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남원시는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자연의 이슬 로즈마리 파티가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 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마음을 달래 줄 로즈마리 파티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의 주요 웰니스 관광지와 관광자원 100여 개소와 함께 제1회 웰니스관광페스타를 11월5일 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지리산허브밸리가 웰니스 관광지로 추천되어 웰니스 관광페스타 연계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허브밸리 로즈마리를 주제로 로즈마리와 라벤더 등 감성적인 허브 화분 전시, 로즈마리 오일 추출 시연 및 차 시음 그리고 로즈마리 미스티 만들기와 리스를 만들 수 있는 로즈마리 공방이 열리며 만들기 참여는 . 동시에 허브밸리 식물원 속에서 남원과 인근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식물원 프리마켓이 열린다. 자수와 손바느질, 매듭과 옻칠 등 다양한 생활 작가들의 참여와 함께 천연 발효 빵과 음료 등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허브밸리 신중년 가드너팀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자연의 이슬 로즈마리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키즈블럭카페와 함께 허브밸리 가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라남도는 11월 연인·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여행길로 함평엑스포공원의 함평천지길, 영암 기찬묏길, 신안 기점·소악도의 12사도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함평천지길은 숲으로 형성된 화양근린공원과 생태습지로 조성한 함평천생태습지, 도시공원 형태로 가꾼 엑스포공원을 연결하는 6km의 도보길이다. 수산봉 숲속 둘레길, 나비다리, 낙우송길, 사색정원, 사랑정원 등 다양한 꽃과 나무로 조성한 테마공원과 조형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5일부터 2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린다. 축제 기간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광주터미널, 광주송정역을 거쳐 운영된다. 주변에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 핑크뮬리 풍경이 아름다운 주포한옥마을 억새밸리존이 있다. 기(氣)찬묏길은 두 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은 천황사 주차장~탑동약수터~산성대탐방로~기찬랜드 6km로 물, 바람, 맥반석(바위),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2구간인 왕인문화체험길은 기찬랜드~대동제~월곡리 주차장~수박등~문산재·양산재~왕인박사유적지~용산천 12km다. 기찬랜드에서는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가야금산조기념관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 734-1등 일원에는 3.2ha의 들국화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지금 한창 절정을 자랑할 정도로 만개하여 진한 국화향과 함께 장수호(湖)를 배경으로 탁트인 경관을 뽐내고 있다. 이곳은 특히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의 마음을 위로하는 등 지역의 힐링정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수호 들국화 힐링정원은 처음 1997년에 들국화영농조합법인(대표 백의영)에서 조성하였으며 고흥군에서는 아름다운 지역 명소경관을 가꾸기 위해 들국화 재배지에 2013년부터 경관보전직불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들국화정원은 2018년에 민간정원(전남제7호)으로 등록을 받아 고흥군의 지원으로 방문객 편익시설과 함께 수국 등 초화류를 추가식재 하는 등 4계절 찾아오는 힐링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지역축제·농촌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경관을 발굴하여 지속·지원할 예정이며,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운영하는 구례수목원이 가을 정취로 물들어가고 있다. 구례수목원이 자랑하는 가을 대표 수종은 단풍과 억새, 감국이다. 구례수목원이 운영 중인 13개 주제공원 중 하나인 서어나무원의 서어나무가 샛노란 단풍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우람한 서어나무들을 볼 수 있다. 서어나무는 한 여름에는 그늘을 제공해주고 가을이 되면 노란색 단풍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기후변화테마원에 조성된 억새길은 가을의 향기를 간직한 목서와 잘 어우러져 매력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지리산종보존원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가면 가을 야생화인 감국을 볼 수 있다. 황금빛 꽃들은 가을 국화향기를 자랑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례수목원의 전경은 다양한 나뭇잎이 오색물결을 연출하고 있어 지리산 제2경인 피아골 단풍만큼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600여 종의 나무들이 서로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수채화처럼 펼쳐진 구례수목원의 전경은 다양한 빛을 내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관광지인 구례수목원에서 오색단풍과 가을꽃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위드 코로나 시대, 제한됐던 일상이 풀려 가고 있다. 이번 주말엔 집에 있지 말고 꼭 나가서 자연이 그려놓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흠뻑 빠져 보자. 천년고도의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어 가고 있는 경주의 가을 관광지를 추천한다. 경주 도심지에서 다소 떨어진 곳이지만 최근 몇 년 사이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이국적 풍경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의 매력은 하늘과 닿을 듯한 키 큰 은행나무 아래 소복하게 떨어진 은행나무 잎으로, 다음주 쯤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여기에선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명화가 탄생한다. 강동면 왕신리 소재 운곡서원 주차장은 가을이 되면 분주해진다. 1784년 안동 권씨의 시조인 권행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운곡서원은 서원 내에 360년 수령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압도적인 자태를 자랑한다. 좀처럼 볼 수 없는 큰 은행나무의 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은 장관이다. 평상시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지만 단풍이 절정을 이룰 때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사진 명소다. 경주 도심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 황금들판 사이에 통일전으로 가는 길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완주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월간! 19투어’에서 11월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월간! 19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협업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매달 ‘이달의 여행지역’을 선정해 해당지역의 관광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9월에는 부산, 10월 강원도 영월군에 이어 11월은 전북 완주군이 선정돼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은 힐링 여행지로의 위상을 확인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하나투어는 완주의 대표관광지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완주 대표 관광지인 대둔산을 비롯해 소양오성한옥마을, 위봉산성 등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거리들을 소개하고 여행상품을 기획 구성해 판매하게 된다. 기획한 여행상품들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여행상품은 가족, 연인들이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안전여행 숙박 패키지 상품으로 호텔 숙박, 아원고택·갤러리 입장권, 로컬푸드행복정거장 식사권을 포함한 상품이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카드도 증정한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농촌관광인력의 전문지식 습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식을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국내여행안내사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국내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일정 계획, 여행비용 산출, 숙박시설 예약, 명승지나 고적지 안내 등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여행안내사 교육은 1차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3일 까지 매주 월‧수요일 3시간씩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고, 오는 6일 필기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수료식에 참석한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번기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열심히 교육에 임하여 과정을 끝마친 것을 축하하고, 응시자 모두가 필기시험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교육생들이 오는 2022년~ 2023년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울진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여행하기 좋고 친절한 울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며“농촌관광 전문인력으로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우포늪으로 떠나는 기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경남환경교육원,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환경문제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5일에는 경남환경교육원 주관으로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에서 ‘자연체험을 위한 도구활용’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리며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회원 단체, 경남환경교육센터, 경남도내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등이 참석한다. 6일에는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해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20여개의 기후 관련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포의 색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람사르습지도시 우포늪에서 솔선수범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은 그 명성답게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가을명소가 곳곳에 많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선운산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운곡습지, 선운사와 함께 고창의 단풍명소로 쌍벽을 이루고 있는 문수사가 대표적이다.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11월 가볼만한 곳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문수사를 선정했다. 문수산(621.1m) 중턱 해발 320m에 자리한 문수사는 644년(의자왕4)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문수보살과 관련된 창건설화를 가지고 있다. 당나라에서 귀국한 자장율사가 이곳을 지나가다 중국의 청량산과 흡사한 산세와 수세에 걸음이 멈춰 굴 속에서 기도를 하게 되었다. 어느 날 꿈 속에서 문수보살을 뵙고 땅 속에서 문수보살 석상을 꺼내 모시고 절을 세웠다. 일주문을 지나 나오는 문수산 단풍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 463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수령은 100~400년으로 추정되는데 노거수를 포함한 약 500여 그루가 다양한 잡목들과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문수사 가는 길 양옆으로 펼쳐진 단풍나무 숲 사이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가을정취에 감탄이 나오는가 싶더니만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정지역으로 관심을 받으며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 ‘강진에서 1주일 살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예약 접수를 시작으로 단 3주 만에 예약 인원이 600명을 넘었으며, 8월 한달간 코로나19의 확산세로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됐으나 4분기 거리두기 완화와 위드코로나 방침으로 현재 12월까지 1,000명 이상이 예약됐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강진군의 농촌민박 브랜드 푸소(FUSO)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에 적용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참여자가 1주일간 푸소 농가에서 생활하면서 강진의 문화, 관광, 체험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의 한 형태이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숙소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20만원(2인 이상 4인 이하 / 2인 1실 / 조식 6회・석식 2회 제공)이다. 참여자에게는 청자 소품 만들기와 나만의 음반 만들기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강진군의 각종 관광시설 입장료와 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위드 코로나, 일상으로의 회복에 발맞춰 동해시의 무릉계곡이 가을철 언택트 힐링 관광지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무릉계곡의 2021년 10월 방문객 수가 158,519명으로 전년도 68,404명에 비해 약 132%가 증가했다. 또, 올 10월까지 누적 방문객만 570,770명으로, 2019년(1월~12월) 480,391명, 2020년(1월~12월) 503,281명을 넘어섰다. 올해 두타산 협곡 마천루 및 베틀바위 산성길 전면개방 등 무릉계곡의 새로운 비경 공개와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월 초 절정에 이를 무릉계곡의 단풍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은 산행인과 단풍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오는 11월 중순에는 동해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무릉별유천지도 개장을 앞두고 있어, 무릉권역이 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 하나의 관광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의 5대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의 완성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관광지의 방역 체계를 더욱 꼼꼼히 유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산세가 수려해 경기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불리는 동두천시 소요산에 단풍이 울긋불긋 절정을 이루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약 12,000여 명이 소요산을 찾았으며, 이달 첫째 주에서 둘째 주 중반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소요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여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 중 한 곳으로, 전국적으로 단풍이 유명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시티투어에 융합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공항과 연계한 대구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대구 클래식&힐링투어’가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문화예술·자연생태를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시티투어인 클래식&힐링투어가 10월 16일부터 10월17일까지 이틀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12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클래식&힐링투어 탑승비는 1만원으로 식비(점심)·체험비·탑승료·인솔비를 전부 포함하고 있다. ‘클래식 투어’는 대구의 ‘문화’, ‘역사’, ‘젊음’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마련돼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근대문화의 발자취와 대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근대골목 투어 후, 서문시장에서 자율 점심식사 후에는 북성로 문화 예술단체(훌라)와 ‘업사이클링 악기’를 만들어 보고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북성로 기술 예술 융합소(모루), 대구근대역사관, 대구창작공간 등을 방문해 북성로의 구석구석의 지역 자원도 발견할 수 있다. ‘힐링투어 A·B’는 대구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대구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가을타는 청도⸥라는 사업명으로 총 4회의 가을 트레킹 여행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미 많은 관광객의 관심 속에 예약을 마감시켰다. ⸢가을타는 청도⸥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두 차례 경북도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계절별 테마 여행으로, 청도 인근 도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운문사 솔바람 길, 운문호반에코트레일(공암풍벽), 생태체험,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관람과 지역 농산물 구매 연계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여행상품 구성 내에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1년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가을 힐링 관광지로 선정된 공암풍벽(孔巖楓壁)도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암풍벽은 청도 팔경 중 하나로 운문면 공암리에 자리한 높이 약 30m의 반월형 절벽으로, 가을이면 풍벽이란 이름과 같이 오색의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고 있어 절경을 자랑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가을 정취로 가득 차 있는 청도군 운문면에 가볍게 트레킹하며 사진도 찍고 풍광을 즐기시러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올해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선명하지 않은 타지역 단풍과는 달리 다양한 수종의 단풍나무들이 빚어내는 고운 빛과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져 전국 최고라는 명성이 헛말이 아님을 입증한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우화정과 그 옆으로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우화정 단풍을 감상하고 조금만 걷다 보면 내장산 케이블카 정류장이 나온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내장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면 더욱 아름답다.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때 내장산의 숨겨진 자태와 비밀을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내장산에는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 중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고로쇠, 신나무, 복자기 등 11종이 조화를 이뤄 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