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영동군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가 찬란한 황금빛으로 물들었었다. 가을이 한창 무르익은 시기, 천년의 세월과 병마를 이기고 영국사 입구에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천년의 기운을 전해주듯 더 신비롭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영국사 은행나무는 1970년 천연기념물 제223호로 지정됐으며, 높이 31.5m, 가슴높이 둘레 11.5m 정도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곧게 뻗은 나무 사이로 보이는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피톤치드 향이 가득한 편백숲길을 걸으며 가을향기에 취해보자!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요즘, 곳곳에 숨어 있는 소규모 편백숲길을 발굴·정비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편백은 피톤치드 물질이 다량으로 방출되는 대표적인 나무로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란 “식물” 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 라는 뜻의 "사이드(Cide)"를 합쳐 만든 말로 식물의 자기방어 물질을 말하며, 사람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 아토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김해의 대표적인 편백숲길에는 생림나전 소도마을, 신어산 김해대학 뒤편, 생림 윗나전, 장유 체육공원 편백숲길 등이 있다. 소도마을 편백숲길은 경사가 급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숲길을 걸으며 산행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편백숲 안에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썬배드, 평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김해천문대, 가야테마파크와 연결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연인단위 등산객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산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관광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를 초청해 울산의 역사 · 문화 유적지와 주요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전문기자협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정한 여행정보신문, 한국관광신문, 교통관광신문, 티티엘뉴스 등 14개 매체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행사에는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은 먼저 올해 발견 50주년이자 지난 2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반구대 암각화 방문한다. 이어 울산시민의 휴식처이자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을 방문해 달고나, 고무줄놀이, 오징어 게임 등을 체험해 옛 시절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울산 그랜드휠(회전관람차)’을 탑승해 울산 야경을 감상하고 야간 관광상품을 이용한 체류형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체험에 이어 고래문화마을 및 고래창고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행사를 끝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이들이 소속된 매체에 산업과 역사 · 문화, 천혜의 관광지가 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상북도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 도래와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6일 봉화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경북으로 떠나는 댕댕열차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통한 KTX-이음 고속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반려견 동반 경북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지난달 26일 프로모션을 시작한지 3시간 만에 모집좌석 99석이 전부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주요일정은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교정에서 즐기는 늦가을 피크닉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성화고인 한국펫고등학교 재학생의 도그쇼 시범 ▷가을냄새 물씬나는 낙동세평하늘길 펫트레킹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산타마을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댕댕열차는 KTX-이음 경북관광 특별 전세열차로써 반려견 전용 좌석이 마련된 열차 두량 규모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영주역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일상으로 회복기조에 들어서면서 1500만 반려인들의 여행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의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에 따라 기존 참여업체 상품은 9일부터, 신규 선정업체 상품은 1주 후부터 온라인쇼핑몰 ‘투어비스’에서 40% 할인가로 12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국민에게 양질의 힐링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여행업계 매출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여행상품을 대폭 할인해 많은 관광객이 부담없이 여행토록 해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운영한 결과 전남지역 여행상품이 292개로 전국의 26.3%를 차지했다. 상품 판매도 293건 3억 5천만 원의 성과를 거뒀지만 코로나19로 한 달 만에 중단했다. 올해는 정부 지원액이 당초 여행상품의 20%에서 40%로 대폭 확대됐다. 전남도에서는 전남 여행상품 개발·판매 여행사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공모에 선정돼 전남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에 여행상품 가격의 10%, 상품당 최대 4만 원, 전남여행사에는 10%를 추가 지원해 어려운 지역 여행업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남 여행상품이 많은 관광객에게 판매되도록 대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에서는 영국의 생물학자 다윈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를 만큼 수억 년의 지구 역사와 함께한 신비의 식물인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활용한 “천년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강인한 생명력과 황금빛을 띠는 은행잎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천년의 숲(은행나무 군락지)을 조성해 정선아리랑과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명소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와 봉정리 산11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년의 숲은 3.96ha 규모로 은행나무 군락지, 수변 산책로,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진 자연치유 힐링 숲이다. 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천년의 숲(은행나무)에 950여 주의 은행나무 이식을 완료하고 전망데크, 벤치 및 안내판 등 주변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천년의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은행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및 체류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9일 오후 7시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입장권 등을 최대 33% 할인 판매하는 ‘경기도 가을여행 라이브 쇼핑 기획전’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파주 출판도시 숙소 ‘라이브스테이 지지향’ 1박권(조식 2인 포함) 3매를 29만7,000원에서 23만원(23% 할인), 포천아트밸리 입장권(어린이) 1,500원에서 1,000원(33% 할인), 포천 어메이징파크 입장권(어메이징+과학관) 9,500원에서 7,500원(21% 할인) 등을 각각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마켓시선’ 채널 내 ‘경기도 가을여행 기획전’ 코너에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로 진행된다. 집 없이 사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미디어콘텐츠 창작자)’ 잼쏭부부가 현장 생중계로 직접 파주 지지향의 시설들을 돌아다니며 소개하고,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와 어메이징 파크의 주요 매력 요소를 추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내 숙박 및 여행지를 선정해 기획전을 마련했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11월 5일 개장식을 가지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y자형 출렁다리, 자생식물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단지화로 조성된 곳으로서 201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275억 원이 투입되었다. 그중에 y자형 출렁다리는 등산로 연결사업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초 y자형 무주탑 현수교로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으뜸으로 뽑힌다. 한편, 경남도는 산림복지시설로서 올해 상반기 4월에 함양 대봉산산림레포츠시설(짚라인)을 시작으로 8월에 사천 케이블카자연휴양림이 개장하여 도민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산청 치유의 숲(1개소), 의령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1개소), 창원 등 4개 시군 유아숲체험원(5개소)도 조성을 완료하고 연내 개장을 위해 막바지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윤동준 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로 도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림복지진흥계획(2020~2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익산시가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전북도 대표 관광지인 왕궁보석박물관에서 ‘가족소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소풍’은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보석박물관 야외광장과 기획전시실 등에서 운영된다. 늦가을에 펼쳐지는 이번 가족소풍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으로 특색있게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6~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어린이 직업체험인 ‘키자니아’가 운영된다. 소방재난 화재구조단이 화재 현장에 출동 화재진압을 하고, 최첨단 과학수사 사건 해결을 체험하는 과학수사대 CSI, 아픈동물의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법을 배우는 동물병원 직업체험, 건설코디네이터가 되어 집을 짓는 건축사무소,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치과의사가 되어 구강질환의 종류에 대해 알고 치료하는 직업체험 등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 일원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2~23 익산방문의 해를 준비하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내장산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단풍나무를 꼽으라면 바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3호로 지정된 내장산 내 금선계곡 단풍나무가 떠오른다. 지난 8월 천연기념물에 지정된 내장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 단풍나무는 내장사와 용굴 진입로인 조선왕조실록길에서 약 30m 정도 떨어진 산비탈 아래에 자생하고 있다. 나무의 수령(나무의 나이)은 약 290년으로 추정되고, 수고(높이)는 16.87m, 근원직경(밑동 둘레)은 1.13m, 흉고직경(가슴높이 둘레)은 0.94m이다. 너비는 동서 방향 20.32m, 남북 방향은 18.10m로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큰 노거수(老巨樹)다. 36°의 급경사지와 암석지(51~57%)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오랜 세월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외형적으로 웅장한 수형을 이루고 있어 자연경관과 학술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서울대공원에서 낙엽으로 가을 정취를 한껏 즐겨보자. 서울대공원은 관람객들이 단풍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낙엽으로 꾸민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서울대공원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단풍잎이 만들어 낸 산책길을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지하철을 타고 오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 대공원역 2번 출구 앞 웰컴가든에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나무잎으로 만든 하트 모양의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곳곳에 은행나무, 복자기, 화살나무 등 오래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단풍도 화려하고 풍성하다. 올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단풍이 들기 시작해 곳곳에 낙엽이 한창 떨어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내 손꼽히는 산책길은 해양관~낙타사 사이, 하마사 앞길, 남미관 은행나무길, 곰사~맹수사 앞길 등지이다. 올해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의 단풍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서울대공원은 당분간 낙엽을 치우는 대신 관람객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위드 코로나시대 최고의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찾는다면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지리산·덕유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군이 어떨까. 지난 10월 중순 갑작스런 기습 한파로 예년에 비해 단풍색이 조금은 못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면서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함양. 혼자도 좋고, 가족과 연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리산 함양으로 단풍놀이를 떠나보자. 우선 10월말부터 조금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상림공원은 11월 초·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으로 1.6km의 길이를 자랑하는 상림공원(천연기념물 154호)은 1100년 전 최치원 선생이 수해로 힘들어하는 군민을 위해 만든 대관림(大관林)으로 조성된 곳이다. 활엽수가 대부분인 상림공원은 4계절 모두 다른 모습으로 채워진다. 봄이면 연푸른 융단이 깔리고, 여름이면 더없는 푸르름을, 가을이면 형형색색 2만여 그루의 활엽수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낸다. 함양 8경 중 제1경이 바로 상림사계이다. 상림공원의 입구 머루터널을 지나면 본격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강화군이 단풍 절정기를 맞은 마니산에서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숲 치유 참여자들이 안정된 기분 상태에서 숲의 치유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코스로 숲 해설사와 마니산 치유의 숲을 걸으며 피톤치드 느끼기, 기체조, 명상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13시에 무료로 진행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소나무 피톤치드 길’을 중심으로 한층 높아진 가을 하늘과 상쾌한 바람을 느끼면서, 숲 속의 상쾌한 공기와 함께 불안감과 우울함을 떨쳐버리기에 좋은 장소이다. 또한, 숲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도 돌보면서 개국과 관련된 단군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중간 중간에는 ‘참성단 실측 크기 복제 조형물’, ‘천부인 광장’, ‘단군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와 어르신도 쉽게 걸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인기가 좋다. 한편, 강화도 마니산은 한반도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 정상에서 단군이 하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가평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관광지 순환버스가 11월 5일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로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으며, A코스 2대만 축소 운행된다. 1회 5회에 걸친 운행코스(A코스)는 가평터미널~가평레일파크~자라섬~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운행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중무휴이며 평일·주말 2시간 간격이다. 순환버스 운행 재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순환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순환버스 타GO 보GO 찍GO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순환버스 타GO 보GO 찍GO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는 자라섬 남도,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 가평 주요 관광지 14곳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순환버스 탑승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추가로 받아 그 스탬프개수에 따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가을 관람객을 위해 수목원 명소 14곳을 소개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 참여를 원하는 국립수목원 관람객은 방문자 센터에 비치된 스탬프북을 가지고, 수목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안내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에 앞서 동선을 잘 계획하는 것이 중요한데 난대식물 온실 인근에서 시작하면 6개 스탬프를 쉽게 모을 수 있지만, ‘광릉숲’ 스탬프는 왕복 3km를 걸어야 얻을 수 있어 마지막에 도전하길 추천한다. 투어를 마친 스탬프북을 방문자 센터로 가져오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광릉숲의 대표 생물종 그림엽서와 나무퍼즐 등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스탬프투어 완료 기념품은 스탬프 14개 중 3개 이상을 찍은 관람객에게 지급되며, 스탬프 투어 참여는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국립수목원의 숨겨진 명소를 구석구석 둘러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