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 월드컵 최종예선이 시작된다. 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이 현재와 같은 체제로 정착된 1990 이탈리아 대회부터 이어온 최종예선 첫 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될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이라크와 맞상대한다. 한국은 이라크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최종예선 10경기를 치르게 된다. A조(이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UAE)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그동안 여러 차례 방식이 바뀌어 오다가 1990 이탈리아 대회부터 현재와 같은 최종예선 체제가 정착됐다. 4~6개 팀이 한 그룹이 돼 순위를 가려 본선 진출국을 정하는 방식이다. 1990 이탈리아 대회부터 2018 러시아 대회까지 한국의 최종예선 성적은 통산 50전 26승 15무 9패다. 78골을 득점하는 동안 38골을 내줬다. 특히 한국은 최종예선 첫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국은 1990 대회 이후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5승 2무로 한 번도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KFA가 국내 굴지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4년간이다. 이로써 쿠팡플레이는 KFA의 11번째 공식 파트너가 됐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KFA와 축구대표팀의 공식 파트너 기업임을 홍보할 수 있고, 대표팀 경기시 A보드 광고권 등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서 자사를 광고할 권리를 갖는다. 또한 국가대표팀과 대표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노출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하여 축구대표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로드 투 카타르(Road to Qatar, 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KFA 박경훈 전무는 '쿠팡플레이가 한국 축구의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뉴미디어 부문에서 알찬 콘텐츠로 축구팬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킴으로써 쿠팡플레이와 KFA가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KFA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오리지널 축구 콘텐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골든에이지에서 익힌 자신감으로 손흥민 같은 선수가 되겠다.” 골든에이지 여자 U-15 KFA센터 훈련에 참가한 송동아는 더 높은 곳을 보고 있었다.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훈련에는 30명의 선수가 참여해 여자축구의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27일 훈련을 마치고 만난 송동아는 “새롭게 배운 것도 많았고 다양한 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동아는 특히 “1대1 훈련과 조합 플레이 같은 부분에서 팀에서 경험하지 않았던 새로운 훈련들을 할 수 있었다”며 “처음 보는 친구들과 발을 맞춰야 했지만 훈련을 같이 하며 금방 다 친해진 것 같다. 전임지도자 선생님들이 실수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강조해 주신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오빠를 따라 초등학생 때 축구를 시작한 송동아는 동료 선수와의 연계플레이와 드리블을 통한 1대1 돌파가 장점인 선수다. 훈련을 지도한 박윤정 전임지도자는 송동아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격 상황에서 감각이 좋으며 공수전환 속도가 빠른 선수”라고 소개했다. 소속팀 대전한밭여중에서도 등번호 10번을 달고 에이스로 활약 중이며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KT 이강철 감독의 퇴장 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달 31일(화) 대전 KT-한화 경기에서 4회말 우천 중단 결정을 요구하며 심판위원을 어깨로 밀치며 항의해 퇴장 됐다. KBO 상벌위원회는 경기 중 우천 중단 여부 결정은 항의 대상이 아닌 점 등을 종합해 이강철 감독에게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7항에 의거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도쿄올림픽에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한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 속에 대회 직후부터 각 분야별 문제점을 진단해 왔다. 이에 따라 내부적으로 중장기적인 개선안을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포함하여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 시스템 개선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선 기술위원회 구성을 개편하여 감독 선임 방식, 코칭스태프 구성, 선수 선발과 지원에 대한 기존 대표팀의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기로 했다. 기술위원회에는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경기인 출신의 투수, 타자 분야 전문가와 함께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을 새롭게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표팀 선수 선발 과정에서 주관적 평가에서 벗어나 선수들의 장단점과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 관점에서 선수를 선발할 수 있도록 선수 선발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국제 대회 성격에 따라 이에 적합한 맞춤형 대표팀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마추어 주관 국제 대회의 경우 대회 별로 프로 참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올림픽 브레이크를 끝내고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간 KBO 리그의 7~8월 월간 MVP 후보가 확정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올림픽을 포함하여 약 4주간 경기가 편성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 7, 8월 동안 합산된 성적을 바탕으로 투수 김원중(롯데), 백정현(삼성), 카펜터(한화) 및 외야수 나성범(NC)과 내야수 황재균(KT)을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8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에 오른 다섯 명의 선수들은 오늘(2일)부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8월 월간 MVP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통해 팬들과 미디어의 선택을 받게 된다. 롯데의 뒷문을 지키는 김원중은 7~8월간 등판한 11경기 중 10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1승 7세이브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 KT 김재윤과 함께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롯데 마무리 투수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6월 월간 MVP 후보였으나 고배를 마신 백정현은 7~8월 월간 MVP에 재도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 저스틴 신 인터뷰[1R : 9언더파 63타 단독 선두]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오랜만에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 해외투어를 뛸 때는 몇 번 이런 적이 있었지만, 코리안투어에서는 깊은 언더를 기록한 것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때 6언더파 이후 오랜만이다. 시작이 좋은 것 같다. 코스 상태는 어땠는지? 코스 상태 너무 좋다. 비가 많이 와서 젖긴 했지만 그린 상태나 페어웨이도 관리가 잘 되어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스코어가 잘 나오는 것 같다. 오늘 특별히 드라이버나 아이언이나 잘 맞은 것이 있었는지? 딱히 잘 된다는 건 없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치다 보니 운 좋게 9언더파까지 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려웠던 점은 없는지? 제 기록을 깨려고 하다 보니 끝에 와서 스코어가 덜 나온 것 같다. 2주 쉬는 동안 퍼터가 잘 안돼서 힘들었다. 대회 오기 하루 전날 송경서 프로님께 레슨받고 와서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내일 전략이 있다면? 오늘처럼 버디를 많이 잡아야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핀을 어렵게 꽂으면 스코어가 덜 나겠지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이가 환경 문제 인식 및 개선을 위해 환경지킴이를 자청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스코트 슈웅이가 네프론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과 김천시 재활용품 선별장을 체험했다. 네프론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김천시청 앞에 설치된 로봇으로 재활용 표시가 있는 캔, 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을 활용해 캔, 페트병을 인식하고 분류해 현금으로 돌려준다. 캔 또는 페트병을 투입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개당 10포인트로 환산되어 적립된다.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포인트는 현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슈웅이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체험한 뒤 김천시 공단4길에 위치한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이동해 견학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재활용 프로세스, 반입불가품목 등을 교육받고 체험했다. 더불어 김천상무는 김천시와 연계해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실시한다. 9월 홈경기 당일 장외 부스 운영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세척해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10L) 1매, 슈웅 인형과 교환을 진행한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홈경기가 없는 평일에는 김천종합운동장 내 사무국에서도 동일하게 교환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익산시는 전라북도 생활체육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3일 볼링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천년숨결 익산에서 하나되라 전라북도” 구호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방역을 최우선해 안전한 도민체전을 치루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익산시를 주 개최지로 하고 전북 도내 시․군에서 경기들을 분산해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로 개․폐회식과 종합시상식을 생략하고, 무관중 경기로 학생부를 제외한 일반부 경기만 진행되며, 총 35개 종목을 11개 시․군(완주군, 장수군,고창군 미개최)에서 종목별로 1~2일 일정으로 분산하여 개최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무엇보다도 방역에 중점을 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종합방역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한편 각 종목단체가 수립한 세부방역 계획서에 따라 경기장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선수들이 방문할 식당, 숙소에 대한 사전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수단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과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경기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김천상무가 서울이랜드전 홈경기에서 환경 친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팬 친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네 경기 만의 홈경기인 만큼 김천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반길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날(9/6), 푸른 하늘의 날(9/7),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9/16), 세계 차 없는 날(9/22) 등 9월에 환경 기념일이 몰려있는 만큼 김천상무는 홈경기에서 다양한 환경 친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환경 캠페인을 홈경기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병행하며 줍깅, 분리수거, 에코백 및 텀블러 활용, 하프타임 퀴즈 등 다섯 분야에 걸쳐 캠페인을 벌인다. 하프타임 전광판을 활용한 맞혀보슈웅 이벤트에서는 친환경 퀴즈를 통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예정이다. 홈경기 장외 부스에서도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진행한다. 김천상무와 김천시가 연계한 사업으로 세척한 1회용 플라스틱컵 20개를 가변석 출입구 쪽 이벤트 부스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10L)와 마스코트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금산군 사이클팀은 오는 10월 8일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양양군으로 강화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타 지역팀 선수단에 트랙경기장을 개방하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진행하며 선수 개별로 트랙훈련을 세분화하고 체계적 데이터 관리해 진행한다. 군 사이클팀은 올해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제68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2021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등 3개 대회에 출전해 각 1위, 2위, 3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스프린트, 경륜, 스크래치 경기에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훈련 이후에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 영주시 풍기군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하고 12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을 운영해 주민 체력 증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최고의 팀으로 나아가고 있는 금산군청 사이클팀을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019년 재창단한 이래 매년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레슬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함평군은 2일 “함평군청 소속 레슬링 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9월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3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함평군 레슬링팀은 남자부 3개 체급에 출전해 김종민(67Kg급)과 김가빈(63kg급)이 각각 금메달, 양시온(77kg급)이 은메 달을 획득했다. 윤성용 감독은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선수들과 감독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체급별 1위를 한 선수는 경찰 특별채용 면접 기회가 주어지며, 이중 최종 4명이 선발돼 특별 채용된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창단 첫 해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를 보여준 인천남동구민축구단 ‘FC 남동’이 초기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지역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동구를 연고로 하는 FC 남동은 지난해 전국 최초의 구민축구단으로 창단, 프로 무대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축구 유망주들을 위한 새 길을 열었다. FC남동은 지난해 처음 참가한 K4 리그에서 신생팀답지 않은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13개팀 중 5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또한 23경기에 출전해 15득점, 3도움을 기록한 공격수 유동규는 K4리그 득점왕에 오른데 이어 인천유나이티드에 발탁돼 K리그1로 직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도 한 몫을 했다. K4구단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자체 유튜브 채널은 47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한 홍보도 인기다. 이를 통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k3·4리그 팬 확보에 기여한 팀에게 주어지는 뉴미디어상도 수상했다. 창단 초 불거졌던 우려가 기우에 불과했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셈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미국 ’UC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에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8월 29일(현지 시각) 미국 파견의 첫 행선지인 UC 버클리대학교를 찾은 시범단은 1,5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태권도 수련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 시범단이 다양한 고난도 기술의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자 여기저기서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태권도 개척에 공헌한 민경호 UC 버클리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번 시범단 파견을 추진한 박위진 LA 문화원장이 참석해 시범단을 격려했다. 안창섭 UC 버클리대학교 교수 겸 무도연구소 소장은 “시범단의 멋진 시범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여파로 침체 돼 있는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출국한 22명의 시범단 일행은 UC 버클리대학교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와 LA 소재 학교들을 차례대로 방문한 뒤 오는 9월 4일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California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2006 독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맡았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15년이 지난 올해 이라크 대표팀 감독으로서 한국을 상대하게 됐다. 한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통해 이라크 사령탑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전에 대한 특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첫 경기를 하루 앞두고 1일 실시한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전을 치르는 소감에 대해 “사령탑을 맡았던 한국에 오게 돼 영광이다. 아름다운 나라였고, 스타디움도 멋졌다. 이라크가 이번 2022 월드컵에 앞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나에게 요청이 왔고, 내일 첫 경기를 앞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사령탑을 맡았던 15년 전의 한국과 지금 한국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한국은 아주 많은 발전을 했다. 지난 몇 년간 특출난 개인의 활동으로 인해 한국이 아주 좋은 팀이 됐다. A조에서 한국이 월드컵 진출 유력 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라크는 아주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