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통영연극예술축제”가 7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열흘 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소극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3회를 맞는 “2021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작년에 이어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생활 속의 축제마당’이란 주제로,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새로운 유형의 소통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행사 프로그램은 콘텐츠창작스테이지,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생활 속의 체험스테이지 등 26개 연극 공연과 6개 부대행사로 꾸며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다만,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공연장 좌석 제한 및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기존에 계획되어 있었던 개막식 및 폐막식은 취소 결정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2021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예술적 감성을 따뜻하게 데우며 많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지난 7월 3일 13:00, 제물포구락부에서 '인천 독립 40년 의미와 미래 기념토론회 및 도시·마을·동네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였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직할시 승격 이후부터 민선 7기 3주년이 되는 현재까지 지난 40년을 다양한 시각에서 되짚어보고 미래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행사를 마련했다. “직할시 승격과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이종현 선임연구위원은 도시계획적 측면에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과제로 ①인구구조 변화 등을 고려한 도시성장관리방안 마련, ②철도 주변 복합개발 유도를 통한 압축도시 조성, ③노후산업단지, 노후항만, 노후불량주거지 등에 대한 맞춤형 도시재생뉴딜 추진 확대, ④환경친화형 자원순환도시 및 저탄소 기후안전도시 조성 실현 등을 제안했다. 이용식 인천연구원 원장이 사회를 맡은 지정토론은 ▲ 허재완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장, ▲ 손동원 기업가정신 희망 포럼 이사장, ▲ 김창수 문학평론가, ▲ 권정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김정인 중앙대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에서 여름의 파릇파릇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9일(금) 9화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요리 전문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다. 지난 봄, 제주도를 비롯한 영덕, 포항, 목포, 장흥, 하동 곳곳을 방문하며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 제철 식재료와 요리를 알려왔던 백종원이 이번에는 여름 제철의 맛을 찾고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돌아온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창한 햇볕이 가득 느껴지는 초록빛의 자연을 배경으로 캠핑을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돋보인다. 긴 소매가 아닌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여름의 계절감을 한껏 풍기며,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맛을 찾아 나설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포스터 속 환한 얼굴로 웃는 백종원의 머리맡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 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그려져 있어 구미를 당긴다. 이는 마치 백종원이 전국팔도의 식재료 지도를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것처럼 기대케 해 상상만으로도 보는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7월 16일부터 창덕궁 옆 북촌아트홀 소극장 공연으로 생생하게 만난다. 도메니코 치마로사(Domenico Cimarosa, 1749-1801)의 오페라 '비밀결혼(Il Matrimonio Segreto)'을 클래식공연으로는 드물게 두 달간 창덕궁길 북촌아트홀 소극장에 올린다. 치마로사는 나폴리 음악원 출신으로 80여 편에 이르는 오페라 부파라는 코믹 오페라 전형을 제시해 로시니에게 물려준 작곡가다. 당대에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에서 커다란 명성을 누렸다. 서른일곱 나이에 러시아 궁정 작곡가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초청되었고, 오스트리아 살리에리의 후임으로 빈 궁정악장을 지냈다. 오페라 '비밀결혼'은 이 시기 마지막 해인 1792년 비엔나 초연 후 이듬해 나폴리에서 5개월 동안 110회 공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고향인 나폴리로 돌아와서도 궁정악장을 지냈지만 공화제 혁명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고 건강이 악화되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비밀결혼’은 오페라가 화려하고 웅장한 반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깬다. 원작 자체만으로도 요즘 현대인이 보기에도 배꼽잡을 정도로 너무나 웃긴 이야기로 가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음소거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가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와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해외 11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 공개 첫날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와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초청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캐나나 몬트리올에서 개최하며, 지난 2018년 제작사 페퍼민트앤컴퍼니의 전작 '마녀'가 초청되어 김다미가 슈발누와르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드나이트'는 아시아 섹션에 초청됐다. 역시 여성 주연의 장르영화인 '미드나이트'의 초청 소식을 들은 제작자 김현우 대표는 “영화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던 영화제에 다시 가게 되어 감사하다. 첫 주연작을 통해 국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계 어벤져스의 손을 잡고 '불후의 명곡'의 '마이클 잭슨 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그리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민우혁은 원어스, 신승태, 임정희, 몽니, 이무진 등과 '마이클 잭슨 편'의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불후의 스토리텔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민우혁은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는데?”라는 질문에 “이번엔 (스토리텔링보다)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MC 김준현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던데, 그분들이냐”라고 궁금해했고, 그는 “맞습니다”라면서도 지원군을 꽁꽁 숨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민우혁은 특히 마이클 잭슨과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983년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앨범이 세계 기네스에 올랐는데, 제가 태어난 해”라는 것. 민우혁의 억지 인연을 확인한 MC 신유는 “정말 (우승에) 욕심을 많이 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우혁은 “우승한 지가 오래됐다. 5번 정도면 좋을 것 같다”면서 가창 차례에도 욕심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발신제한'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주말 사흘(2~4일) 동안 23만2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73만5000여명으로,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이다. '발신제한'은 지난달 30일 46만명을 넘어서며, '미션 파서블'(44만7000여명)을 제치고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짜릿한 카체이싱과 주연배우 조우진의 열연이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와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2~3위로 뒤를 이었다.'크루엘라'는 누적 관객 172만명을 돌파했다. 4위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 5위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 2'가 랭크됐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스칼릿 조핸슨이 주연한 마블 영화 '블랙위도우'가 81.2%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16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산업 교류 플랫폼인 ‘칸 독스’(Cannes Docs)의 협력 영화제로 2년 연속 참여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칸 독스 측과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칸 독스는 프랑스 칸 영화제 기간(7월 6~12일) 중 개최되는 다큐멘터리 마켓으로, 전 세계 다큐멘터리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가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함께 파트너 영화제로 참여하는 곳은 셰필드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CPH:DOX) 등 세계 유수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아시아에서는 DMZ 독스가 유일하다. 2년 연속 파트너 영화제도 DMZ 독스가 처음이다. 파트너 영화제로 참여하면 ‘독 토크(Doc Talk)’라는 제목의 온라인 포럼을 개최할 수 있다.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 관계자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방향을 알리고 DMZ 독스의 비전을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한다. DMZ 독스는 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친 고진영은 시즌 첫 승을 올렸다.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약 7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LPGA 투어 통산 8승을 수확했다. 지난주 2년 가까이 지켜오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빼앗겼던 고진영은 1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날 선두에 올라섰던 고진영은 힙겹게 승리를 지켰다. 1,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고진영은 4번홀에서 또다시 버디를 낚아 선두를 질주했다. 이후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하는 등 기복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17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고진영은 18번홀에서 침착하게 파를 잡아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고진영은 "지난 몇 대회 동안은 '골프 사춘기' 같았다. 버디를 하면 흐름을 타고 가는 것이 내 장점이었는데, 지난 몇 개월 동안 버디만 하면 그 다음에 항상 공의 바운드가 좋지 않거나 무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개막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밀양문화재단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천 여명의 운영인력과 배우 그리고 스텝 등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1만여 명 넘게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통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전통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작품과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연극들로 관객의 신뢰가 쌓여있는 만큼 올해 축제도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작품은 물론 예술가들의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고 시민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를 목표로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전야제 극단 악단 광칠의 ’인생 꽃같네‘와 개막작 창작공동체 아르케의 ’툇마루가 있는 집‘을 시작으로 16일 동안 우수극과 소극장 명작열전, 가족극, 윤대성전, 지역우수작, 차세대 연출가전, 대학극전 등 에 71개 팀이 참가해 105회 공연을 펼친다. 초청공연은 ’불멸의 여자‘ 등 우수극 10편, ’괴물 연을 그리다‘ 등 가족극 5편, ’네모안의 나‘ 등 지역우수작 4편, ’연출의 탄생‘ 등 신진연출가전 4편,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곡가 겸 음악감독 채한울이 'SONG BOOK Ⅰ – 채한울 콘서트'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비아 에어 메일', '가야십이지곡'의 작곡가이자 연극 '아마데우스', 뮤지컬 '귀환', '펀홈', '시데레우스', '난쟁이들' 등 여러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온 채한울은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멜로디로 뮤지컬 마나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는 시인 백석과 그의 연인 자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소설 ‘야간비행’과 그의 삶을 모티브로 한 '비아 에어 메일', 가야국의 멸망과 가야금의 탄생을 다룬 '가야십이지곡' 등 대표작의 주요 넘버들과 미발표 습작곡, 그리고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노래까지 총 17곡의 노래들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바다’, ‘북관의 계집’,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등 뿐만 아니라 '비아 에어 메일'의 ‘포네틱 러브(Phonetic love)’, ‘디어 마이 피닉스(Dear My Phoenix)’, ‘이카루스의 노래’, 그리고 '가야십이지곡'의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의 인물, ‘JIMFFACE’(짐페이스)에 독보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엄정화를 선정했다. ‘JIMFFACE’(짐페이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1인을 선정하여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JIMFFACE’(짐페이스)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그 인물을 집중조명하는 자리를 가질예정이다. ‘JIMFFACE’(짐페이스)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엄정화는 영화 '해운대', '댄싱퀸', '몽타주', '미쓰 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노래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페스티벌’, ‘디스코’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까지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로 국내 대중문화계에 독보적인 인물이다. 특히 1993년 데뷔부터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 수상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등 영화계와 음악계의 정상을 차지하며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 일대에서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1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따르면 축제의 개막행사와 폐막행사는 품격 높은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꾸며진다. 콘서트는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수성못 수상무대와 상화동산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는 DIMF 뮤지컬스타와 뮤지컬아카데미, 뮤지컬 퍼포먼스 팀, 대학생 및 고등학생의 뮤지컬 공연팀, 시민예술가 등이 함께하는 프린지 공연으로 채워진다. EG뮤지컬컴퍼니의 창작뮤지컬 'FAKEBOOK' 하이라이트 공연도 마련된다. 시민 참여로 열릴 '프리마켓'은 매일 축제 현장에 열리며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 '뮤지컬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와 '코코'가 상영된다. 축제 현장에는 뮤지컬 넘버의 가사와 대사 등으로 꾸며진 가랜드가 설치돼 뮤지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색 포토존은 최고의 인증샷 스팟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뮤지컬을 주제로 한 축제 답게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가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모가디슈'가 IMAX 포맷 개봉을 확정, 모로코 100%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광과 실감나는 내전과 고립 상황, 절박하고 긴박한 탈출 시퀀스까지 선보인다. 공개된 IMAX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모가디슈'의 킬링 파트인 탈출 시퀀스가 등장한다. '모가디슈'의 IMAX 개봉을 결정한 아이맥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메간 콜리간(Megan Colligan)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몰입감 있는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IMAX를 통해 '모가디슈'를 본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이스 로드'가 7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숨 막히는 재난의 시작을 담은 비기닝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스 로드'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기닝 영상은 쉴 새 없이 들이닥치는 재난의 시작을 담은 장면으로 구성되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의 오프닝부터 거대한 눈사태가 주행 중인 트럭 행렬을 덮치고, 긴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들려 영화가 보여줄 현실 재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카피 “최강의 구조팀을 완성하라”와 함께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광부들을 구하기 위한 드림팀이 형성되고, 대형 트럭 행렬이 금방이라도 붕괴될 듯한 위태로운 ‘아이스 로드’를 질주하는 장면이 이어져 영화가 보여줄 위험천만한 미션을 예고한다. 끝으로, 계속해서 다가오는 압도적 스케일의 재난과 함께 “재난이 끝이 아니다”라는 카피가 등장해 끝없이 펼쳐질 숨 막히는 재난을 기대케 한다. 7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여름 극장가 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