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주식회사 자주 스튜디오(대표 김준성)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제작 스튜디오로의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자주 스튜디오는 웹 예능 채널 스튜디오 자주, 한화투자증권, 하나캐피탈, 주니우기, 미디어오토, 차있슈, 뭐든하기루, 김상혁Feel, 루이스 스틸 커스텀, 치아리더, 리브건강채널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웹예능 컨텐츠 ‘내부자’를 코미디언 이수지‧이상준과 제작하고 있고 코미디빅리그 사망토론 코너를 모티브로 한 개그맨 이상준과 김기욱의 토크 채널 ‘주니우기’, 금융기업인 한화투자증권과 하나캐피탈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자주 스튜디오가 제작한 다수 작품이 화제성‧유익성‧재미‧의미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자주 스튜디오를 이끄는 김준성 대표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전문가로, 채널에 맞는 다양한 기획과 편집 능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왔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D 그래픽 작업, 광고영상 제작,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 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독서의 계절 가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책 축제가 준비됐다.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은 오는 22일 신당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2024 중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중구 북페스티벌’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구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주제는 ‘책으로 추억을 거닐다’로,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공공도서관 7개소와 작은도서관 12개소, 지역서점 및 지역학교가 참여한다. 먼저, 재즈밴드인 ‘콰르텟원스’의 무대와 현악 4중주 공연, 버스킹이 펼쳐진다. 책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북토크는 ‘2024 중구 올해의 책’ 중 하나인 「우리마을에 온 손님」의 박혜선·이수연 작가와 함께한다. 이외에는 걱정인형 책갈피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자개공예 체험 등 14개의 체험 부스와 주민참여형 전시가 열린다.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야외도서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북페스티벌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여유와 힐링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걸그룹 미야오(MEOVV)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역사 최초로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된 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는 20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를 발표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미야오가 동명의 신곡 ‘MEOW(미야오)’로 또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미야오의 ‘미야오’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9월 2주차 집계 기간 (2024년 9월 12일 ~ 2024년 9월 18일) 동안 395만뷰를 추가로 기록하였다. 또한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역시 케이팝 평균인 1천 5백명을 훌쩍 뛰어넘는 2만 6천명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다. 또한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일주일 동안 미야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5만 4천명, 트위터 팔로워는 4천 3백명 증가하며 큰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2천 6백명,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197명 증가한 수준으로 미야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위한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2024 WinterDreamConcert’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정동하, 알리, 소향, 심수봉, 변진섭 등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총출동 이번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는 깊은 감성과 명품 보컬로 사랑받는 정동하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디바 알리가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들은 2024년 전국 투어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며, 서울에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데뷔 25년 만에 첫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소향이 1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향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은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데뷔 46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트로트의 거장 심수봉이 전국투어의 마지막 서울 공연인 ‘꽃길’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난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는 심수봉의 공연은 그야말로 감동의 정점을 찍을 것이다. 대한민국 발라드의 레전드 변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장기 흥행 공연을 이끌고 있는 ‘극단 지우’가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의 가을 포스터를 공개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베스트셀러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명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재치 있는 넘버, 아기자기한 무대로 입소문을 타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2023년 [인터파크 연극 부분] 기준 스테디셀러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 순위를 기록한 인기 공연이다. 대학로 ‘올웨이즈 씨어터’에서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는 제작사 ‘극단 지우’는 이에 따라 계절감에 맞는 포스터를 공개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 ‘추석 깜짝 할인’, ‘연휴 마무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극단 지우’의 또 다른 공연인 <망원동 브라더스> 또한 8월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공연 중이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 및 다양한 넘버가 추가되었다. 이번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는 배우들의 탄탄한 노래 실력과 연기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김호연 작가의 원작 ‘망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정동하와 알리가 함께하는 새로운 투어 콘서트 시리즈 ‘더 그레이티스트: 불후의 명곡 정동하 X 알리’가 드디어 서울에서 펼쳐집니다. 이 콘서트는 2024년 11월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감동의 무대와 함께 더욱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정동하와 알리는 지난 8월 31일 이천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다채로운 음악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두 아티스트가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함께, 서울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정동하가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THE GREATEST: 전율’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알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불후의 명곡’ 시리즈는 그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노래를 선보여 왔습니다. 또한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올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휘자 박근태(33)가 루마니아 최정상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바나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Filarmonica Banatul Timisoara)의 첫 수석부지휘자로 발탁되었다. 현재 루마니아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오케스트라인 바나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71년에 창단되어 요하네스 브람스, 파블로 데 사라사테, 헨리크 비에냐프스키, 벨라 바르톡 등 굵직한 음악가들과 협연한 바 있는 역사 깊은 교향악단이다. 수석부지휘자 제도는 루마니아 내 모든 오케스트라 중 바나툴 필하모닉을 통해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6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10주 간 진행된 오디션에는 전세계 19개국에서 226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지휘자가 현장 오디션에 초대되었다. 박근태는 동양인으로는 유일한 본선 진출자로서 참여했다. 루마니아 티미쇼아라에서 열린 현장 오디션에서 박근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브람스와 쇤베르크의 피아노 콰르텟, 그리고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을 지휘하여 최종 1인으로 선발되었다. 그 후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악장 플로린 일리에스쿠, 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종로구관광협의회는 9월 29일(일) 청계천 차 없는 거리에서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 사업으로 ‘제1회 특별한 선물 축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진상(進上) 제도를 스토리텔링하고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문화관광콘텐츠로 발굴한 이번 축제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랐던 지방 특산품과 현대의 k-브랜드 제품이 ‘진상품(進上品) TOP10’으로 참가한다. 이번에 ‘진상품(進上品) TOP10’으로 참가하는 지방 특산품과 K-브랜드 제품은 시민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선물 증정은 특별한 선물 축제 홈페이지(https://naver.me/x7ng8ctU)에서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로 증정한다. 시민에게 증정하는 선물은 ‘진상품(進上品) TOP10’으로 선정된 지방 시군과 생산자, K-브랜드 제품 기업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사)서울특별시종로구관광협의회 전상현회장은 제1회 특별한 선물 축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축제 기간과 참가 진상품을 확대해서 지방 특산품과 K-브랜드가 전통문화와 함께 어우러지는 생산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선시대 진상(進上)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동해&은혁)가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슈퍼주니어-D&E는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INEVITABLE(인에비터블)’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슈퍼주니어-D&E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올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진 유닛 컷에서 슈퍼주니어-D&E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해와 은혁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다채로운 무드를 이끌었고,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INEVITABLE’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INEVITABLE’은 슈퍼주니어-D&E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5집 ‘606(SIX ZERO SIX)’ 이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동해와 은혁이 진정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능동적인 사운드와 트랙을 담아낸 이번 신보 ‘INEVITABLE’로 보여줄 새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천관광공사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멜론뮤직어워드의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지역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오후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관광공사는 음악 이벤트 및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우선 양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매년 연말 개최하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올해 MMA2024는 오는 11월 3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New Stream of K-POP’ 슬로건 하에 글로벌 음악팬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인천항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에 공연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세 번째 시즌으로 오는 록 뮤지컬 ‘리지’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는 14일 개막한다. 뮤지컬 ‘리지’는 미국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으로 손꼽히는 ‘리지 보든 사건’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다. 2020년 한국에서 록 뮤지컬로 초연한 '리지'는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안무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아버지와 계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재판장에 서는 리지 보든 역에 김소향·김려원·이봄소리가 출연한다. 리지의 언니 엠마 보든은 여은·이아름솔이 연기한다. 리지와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앨리스 러셀에 제이민·효은·유연정이 낙점됐다. 보든 가의 하녀 브리짓 설리번은 이영미·최현선이 무대에 오른다. 세 번째 시즌의 이번 공연은 엔데믹 후 처음으로 펼치는 무대로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로 공연의 ‘제3막’이라 불리는 커튼콜이 관객들의 함성과 만나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공연이다. 개막을 14일 공연부터 22일 공연까지 오프닝위크 기간 동안 유료 관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한다. ‘리지’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사진을 담아낸 콘셉트 신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이달 2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연극 '러브레터'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 연극은 깊은 감성과 섬세한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하희라와 박혁권이 주연으로 참여한다. 미국 극작가인 A.R. 거니 작품이 원작으로 평생을 두고 주고받은 편지로 이어지는 두 남녀의 인생과 사랑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두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관계를 아슬아슬하게 묘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14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수원SK아트리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수원시민에 대해 30%, 임산부 또는 다자녀 가족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극 '러브레터'는 손 편지를 주고받던 세대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라며 "손글씨에 담긴 진심과 그 시절의 아날로그 감성을 재현해 부모 세대는 물론 자녀와 함께 온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극 '러브레터'는 손 편지를 주고받던 세대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이음의 개관 기념으로 오는 9.28(토)까지 전시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 의정부미술협회’의 특별전 《도시여행》 30점과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 20점 등 현대미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50여 점의 작품을 추석 연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추석 연휴(9/15~9/19)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체험전시 《가루나무모래흙》 을 9.15(일) 정상 운영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편지 콘서트 - 슈만과 브람스의 가곡과 실내악1' 공연이 열린다. 실내악 음악 단체 '프렌즈 오브 뮤직'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펼치는 이번 공연은 슈만과 브람스의 음악을 들려준다. 첫 번째 연주곡인 브람스의 '인터메조 Op.118 no.2'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연주한다. 1893년 작곡돼 클라라 슈만에게 헌정됐던 곡으로, 클라라 슈만이 브람스의 노래 중 가장 좋아했던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브람스가 스승인 로베르트 슈만을 생각하며 쓴 편지와 함께 슈만의 곡들과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가 연주된다. 첼리스트 이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이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는 브람스의 '클라리넷 트리오 Op.114'로, 클라리넷·첼로·피아노로 구성됐다. 브람스가 사망하기 불과 6년 전인 1891년에 작곡된 곡으로 클라리넷이 제1 악기로 연주되는 실내악 음악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카페 폭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2층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120만여 명이 방문했고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를 통해 관광 명소로 알려지게 됐다. 이에 구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 폭포 2층을 증축했다. 향후 이곳을 전시회·예술공연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내에 카페 폭포 분점으로 '카페 안산'도 개소했다.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카페 폭포에서는 오는 26일 추계예술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전통국악·포크 공연이, 다음 달 17일에는 현대국악과 전자음악의 퓨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요가와 러닝이 어우러진 청년 건강 프로그램 '서대문 폭포데이' 행사도 진행된다.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K-팝' 댄스 프로그램과 관내 청년과 주민을 위한 '폭포 힐링데이' 등도 개최된다. 한편 카페 폭포 수익금은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로 환원된다. 지난 5월 1억원에 이어 10월에도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