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라디오스타’ 맞춤 웃음 타율 100% 4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세호는 예능 조련사 김구라와 미친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꿀잼을 안겼고, 흑역사 짤과 함께 명품 브랜드에서 돈을 받았다는 ‘명품 괴담’을 해명하며 믿고 보는 활약을 펼쳤다. 조세호와 악뮤 이찬혁, 세계적인 톱 모델 이혜정, 국내 1호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패션 센스만큼 확실한 4인 4색 매력을 꺼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그 결과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조세호, 이찬혁, 이혜정, 김성일이 출연한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9%(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조세호가 ‘패션 피플의 아침 루틴 공개’ 장면으로 8.4%를 기록했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SHY)과 래퍼 아이삭 스쿼브(Issac Squab)가 코로나 19로 지친 소상 공인들을 위로한다. 손호영은 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아이삭 스쿼브의 신곡 '너의 세상'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힙합씬에서 활동해온 아이삭 스쿼브와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지오디의 손호영이 만나 기대감을 높였다. '너의 세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홍대 권역에서 복합문화공간 '네버마인드(NVM)'를 운영 중인 아이삭 스쿼브는 주변 상인 및 동료들과 나눴던 고민을 음악에 풀어냈다. 아이삭 스쿼브와 손호영은 과거 무대에서 함께 호흡한 것을 계기로 15년간 끈끈한 우정을 다져왔다. 손호영은 '너의 세상'에 담긴 메시지에 깊게 공감해 피처링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로 돌아온 이주연과 롤링스톤 코리아가 함께한 RSK 영상 인터뷰가 오늘 (29일) 오후 1시 롤링스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RSK 영상 인터뷰 속 이주연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이주연은 어떤 사람인가, 최근 자신을 설레게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등 여러 질문에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이주연은 더 나은 배우가 되기 위해 평소에도 갈고닦는 무기가 있다면에 대해 “다양한 여러 가지 경험이 있다는 것 그리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 같다.”라며 “최근엔 연극에도 도전을 했는데 쉽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서 공연을 잘 마쳤다. 이렇게 새롭게 도전하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 저의 무기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참을성이 많다. 그래서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들이 연기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전하며 ‘배우’ 이주연의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 영상이 공개된 배우 이주연을 비롯한 더블 커버를 장식한 비와 프렌치 몬타나, 에이티즈, 원호, 이달의 소녀(LOONA), 셀레나 고메즈, 숀(SHAUN), 브레이브걸스, 잭슨심, 데이비드 게타&모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추영우가 ‘학교 2021’에 출연을 확정,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KBS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 연출 김민태)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추영우는 남들이 모르는 상처를 가진 전학생 ‘정영주’ 역으로 분한다. 특히 정영주는 공기준(김요한 분)과 비밀스러운 과거를 공유한 인물로, 그와 대치 상황에 놓인다.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격하게 부딪히는 두 사람이 만들어갈 브로맨스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추영우는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첫 작품인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9일(월)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다정한 원칙주의자 ‘박민규’ 역으로 출연은 물론 ‘학교 2021’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여기에 ‘학교 2021’ 제작진은 “모든 예열 작업을 마치고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비과정이 길었던 만큼 더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찰수업’의 유관모 감독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애정을 가득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8월 9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유관모 감독은 연출 계기에 대해 “1회에 등장하는 단 하나의 씬 때문이었다”라는 인상적인 답변을 남겼다. 그는 “(그 씬은) 강선호(진영 분)가 오강희(정수정 분)에게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다. 영화 ‘라빠르망’, ‘유 콜잇 러브’, ‘라붐’의 명장면을 오마주 해 아름답게 녹여내고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풋풋하고 아름다운 ‘경찰 로맨스’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유관모 감독은 “작품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인간적 요소가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사제지간과 가족 사이의 인간적인 갈등, 정 등이 캐릭터들의 깊이를 준다고 생각한다”라며 작품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하기도. 또한 유관모 감독은 차태현, 진영, 정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1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국악과 랩, 비보잉, 미디어아트 등을 결합한 '미스테리우스'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무대에 오르는 공연팀 ‘구니스컴퍼니’는 연예사병 해군 비보이 1기 출신 멤버들이다. 군 생활을 함께 하는 동안 성악, 전통예술, 국악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협업 및 소통 등을 배웠다. 군을 전역한 뒤 한국의 미와 멋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전통장르에 자신들의 장점인 비보잉을 접목한 창작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공연은 2019년 인천에서 거리공연으로 시연된 이후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2020 안산거리극축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 금정거리예술축제’ 등 다양한 거리예술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영 수원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은 "이 공연은 신비한 멜로디와 역동적이고 빠른 몸짓, 가야금, 해금 등 국악과 랩이 만나 오묘하면서도 색다른 조화를 보여준다"며 "개인에서 단체로, 각자에서 하나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연출을 20년 넘게 하면서 깨달은 것은 '아름다운 음악'은 영원히 계속된다는 거죠."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오는 9월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을 공연한다. 작곡가 이영훈(1960~2008)의 명곡들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그는 한국 팝 발라드의 개척자로 통한다. 주로 가수 이문세와 호흡을 맞춰 히트곡을 양산했다.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이다. 이지나 연출은 28일 '광화문연가' 온라인 프레스콜에서 "'광화문연가' 작업을 하면서 배우, 연출, 유행하는 스토리가 사라져도 음악은 영원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영훈 작곡가님들의 80년대 히트곡이 세월이 지나면서 명곡이 되고, 다시 고전이 됐어요. '광화문연가'의 모든 곡은 히트곡으로 시작해 고전의 대열에 들어선 음악들"이라는 얘기다. 이 연출은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도 누군가는 '옛사랑'과 '소녀'를 부르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 노래들의 가치를 관객 분들이 계속 사랑해주시는 거 같아요. 이 아름다운 음악들과 그것을 구현해주는 매력에 기쁨을 느끼셨으면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세 발라더’ 박재정이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영화& 박선영입니다’(이하 ‘영화&’)에 출연한다. 27일 멜론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막내로 활약하며 사랑 받고 있는 대세 발라더 박재정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영화&’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다. 지난 27일 발매한 신곡에 관한 이야기부터 대세로 떠오른 근황, 박재정이 직접 선정해 온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멜론에 따르면 박재정은 최근 진행된 ‘영화&’ 사전 녹음현장에서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활발하게 대화가 이어지고 있는 MSG워너비 8인 단톡방 상황과 활동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현장에서 박재정은 “8인 단톡방이 있는데 여전히 정말 많은 것들이 올라온다. KCM 선배님은 ‘도시어부’를 하고 계시기도 해서 낚시 사진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이동휘 선배님은 음성 메모로 성대모사를 해서 올려주신다”고 말하며 변함없이 끈끈한 사이임을 전했다. 또 MSG워너비 멤버가 되면서 선풍적인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근황에 대해 “10월쯤이면 인기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언(?)을 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소속사 계약 후 첫 신곡을 발매한다. 28일 김제형의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은 공식 계정을 통해 김제형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8월 8일 김제형의 새 디지털 싱글 ‘중독’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중독’은 김제형의 자작곡으로, 이전에 선보였던 음악들과는 다른 전자음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좋아하는 감정 자체에 도취돼 있는 사람과 그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김제형 특유의 감성과 시각으로 풀어내어 ‘무경계싱어송라이터’로 불리우는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7년 미니앨범 ‘곡예’로 데뷔한 김제형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컬러를 짙게 표현하는 ‘김제형표 음악’을 선보이며 입지를 넓혀왔다. 이후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사치’, 타이틀곡 ‘실패담’으로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되어 음악 팬들에게 각인되었다. 그가 발표한 노래들은 ‘개화기 재즈’, ‘제2의 장기하’, ‘이야기꾼’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음악계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의 3회 게스트로 배우 김민석이 출격한다. 태어난 해와 이름의 한자까지 모두 같은 김민석의 등장에 MC 시우민은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3회 게스트로 배우 김민석이 출연해 절친 시우민과의 케미와 요리 고수의 면모를 알리는 2회 예고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과 유튜브공식 채널에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지난 26일 공개된 ‘신과 함께 시즌2’ 3회 예고 영상에서 시우민은 “오늘 게스트가 누군지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며 한껏 들뜬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시우민은 “우리 둘 다 90년생, 이름의 한자까지 똑같다”고 게스트 배우 김민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김민석과 친분이 있는 시우민은 그를 “입맛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설명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展은 대표적인 천재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하여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국내 최대 규모로 내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점하는 롯데 백화점, 동탄점의 오픈과 맞춰 진행되는 개관전시로 그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이제껏 다빈치를 다룬 전시 중에선 가장 큰 규모이다. <최후의 만찬 (Last Supper)>, <모나리자 (Mona Lisa)> 등 다빈치의 걸작이 포함된 그의 작품 17점과 그가 발명한 기계장치 5점이 전시되며 그의 작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평생에 걸친 다빈치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기회가 되리라 본다. 더불어, 그의 작품을 미디어와 사운드로 맵핑한 몰입형 방(Immersive Room)은 관람객들이 30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감각적 관람 체험을 선사한다. 40평이 넘는 공간에 분사 된 영상과 그에 어우러진 음악은 황홀한 감정까지 들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이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를 16년 만에 공연한다. 오는 8월 12일~1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나부코'를 선보인다. 국립오페라단이 이 작품을 전막으로 무대에 올리는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나부코'는 잇따른 실패와 불행에 휩싸였던 젊은 시절 베르디를 구원해준 작품이다. 기원전 6세기에 있었던 히브리인들의 '바빌론 유수' 사건이 배경. 베르디가 작품을 내놓은 당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와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았던 북이탈리아의 민족 해방과 독립의 염원을 담은 작품이다. 베르디를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이자 이탈리아 민족 영웅의 반열로 인도한 이 작품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으로 이탈리아인들을 위로했다. 국립오페라단은 8월15일 광복절 기간에 공연하는 이번 '나부코'를 통해 광복 76주년을 기린다. 국립오페라단과 차진 호흡을 보여준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스테파노 포다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앞서 포다는 국립오페라단 '안드레아 셰니에'(2015), '보리스 고두노프'(2017)를 통해 호평을 들었다. 국립오페라단은 "웅장한 군중신에서 특히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그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고 전 세계 유수 영화제 5개 부문 수상, 2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어시스턴트'가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어시스턴트'는 꿈을 좇아 영화사에 취직했지만 직장 내 부조리함으로 고통을 겪는 ‘제인’의 일상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은 작품이다. 주인공 ‘제인’을 관찰하면서 현실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한 '어시스턴트'는 제36회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영화제 5개 부문 수상, 2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또한 로튼 토마토 92%를 기록, 미국 유명 매체 가디언즈(The Guradian)에서는 화제작 '노매드랜드', '미나리'와 함께 2020년 미국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해외 비평가들에게 ‘절제된 걸작’(National Post), ‘뛰어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Hollywood Reporter) 등의 찬사를 받은 '어시스턴트'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벌써부터 국내 시네필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오자크'를 통해 에미상을 수상한 줄리아 가너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나다'가 강렬하면서도 파격적인 영상으로 구성된 신곡 ‘신(spic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다'는 28일 자정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 발매를 앞둔 디지털 싱글 ‘신(spic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이국적 느낌의 동양미와 파격적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날 공개된 20초 가량의 티저 영상은 폭탄을 손에 든 채 광야를 가로지르는 나다의 모습으로 시작해 트월킹 등 수위 높은 퍼포먼스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 압도적 아우라를 풍기는 나다의 모습 등이 차례로 담기며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나다'는 ‘신(spicy)’라는 신곡 제목처럼 매운맛 콘셉트를 담은 티저 콘텐츠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서 나다는 시스루 소재의 붉은 천을 이용해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왕관, 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거친 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일제치하, 700만 대군과 싸운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대한민국은 진정한 독립국가인가? 독립국가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해야 하지만 분단체제의 대한민국은 이데올로기 논쟁에만 뜨거울 뿐 독립 영웅들을 정치적 이해관계 얽혀 자신들의 정치적 계산에 맞는 진영만을 인정하기에 바쁘다. 독립유공자의 선별 기준은 여전히 애매모호하다. 어떠한 이념적 논쟁보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대한민국은 아직도 선거 전략으로 좌파 또는 원색적인 빨갱이란 용어를 사용하거나 정치인의 이년 잣대를 구분할 때마다 빨갱이란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약산 김원봉은 빨갱이인가? 조선 해방의 영웅인가? 아니면 6.25 전쟁의 전범인가? 다큐멘터리 영화 '경계-머나먼 나라'는 약산 김원봉과 또 하나의 뜨거운 화두를 던지는 중국 인민군, 북한의 조선 인민국 공식 군가의 작고과 정율성 선생의 일대기를 추적하였다.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경계, 머나먼 나라'는 약산 김원봉이 이끈 의열단의 발원지인 밀양과 항일 음악가 정율성의 고향 전라도 광주와 화순 그리고 중국의 베이징, 텐진 등 조국 독립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