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OST 강자’ 케이시(Kassy)가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10일 ‘갯마을 차차차’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적인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OST 강자 케이시가 ‘갯마을 차차차’ OST Part 2 ‘어느 햇살 좋은 날’을 부른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침대 위에서(In my Bed)’로 데뷔한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 ‘가을밤 떠난 너’,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등을 발표하며 감성 보컬로 입지를 다졌다. 인기 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OST ‘사랑이 시작될 때’, ‘식샤를 합시다’ OST ‘같은 기억’, ‘간 떨어지는 동거’ OST ‘어떤 말도 할 수가 없는 나인데’ 등을 불러 안방 시청자에게도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케이시가 가창을 맡은 OST Part 2 ‘어느 햇살 좋은 날’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표현한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TETE가 작사, 작곡, 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제공 티빙(TVING), 기획/제작 스튜디오 룰루랄라) 3화에서는 강호동, 신동엽 두 MC와 박지은 프로의 치열한 골프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호동이 지독한 벙커 사랑에 빠진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지난 주 2화에서는 용병 이수근의 투입으로 페이스를 되찾은 박지은 프로가 두 번째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호동엽'(호동+동엽)과 박지은 프로가 승자를 결정짓는 마지막 승부를 예고,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스윙에 나선 강호동은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며 사라진 자신의 공을 찾아 헤맨다. 카트를 타고 필드 수색에 나선 그는 벙커를 넘어갔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벙커 구석에 빠져 있는 공을 발견하고 당혹스러워한다. 하지만 단숨에 벙커를 탈출하는 명품 샷으로 승부사 기질을 발휘, 임진한 프로와 이수근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이어 마지막 홀에서 강호동은 박지은 프로의 조언을 듣고 승부수를 띄운다. 그러나 경쾌한 소리를 내며 떠오른 공이 페어웨이를 지나 벙커 쪽으로 넘어가자 그의 파트너인 신동엽은 “벙커 좀 가지마! 징글징글하다”며 분통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가 오는 9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경성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정서를 담은 음악과 드라마가 어우러져 전하는 울림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 속 배우들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연과 안무로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성수 음악감독의 섬세하고 세련된 편곡을 거쳐 재탄생한 신중현의 명곡은 드라마, 안무와 어우러져 소극장 공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미인'은 ‘삼천만의 히트곡’으로 불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빗속의 여인’, ‘님아’, ‘봄비’, ‘리듬 속에 그 춤을’,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 같은 곡으로 만든 최초의 뮤지컬이다. 강산, 강호 형제와 그들의 둘도 없는 친구 두치, 그리고 혹독한 시절을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tvN ‘홈타운’엔 믿고 보는 배우들만 모였다. 송영창에서 김새벽에 이르기까지 내로라 하는 ‘명품 연기파 배우’가 총 출동한 것. 2021년 하반기 웰메이드 기대작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홈타운’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합심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유재명(최형인 역), 한예리(조정현 역), 엄태구(조경호 역), 이레(조재영 역)에 이르는 주연진뿐만 아니라 송영창(양원택 역), 최광일(임의관 역), 박미현(정경숙 역), 김수진(정민실 역), 태인호(손지승 역), 조복래(이시정 역), 김새벽(임세윤 역)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더하는 조연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내공을 빛낸 배우들인 만큼, 이들이 ‘홈타운’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먼저 송영창과 조복래는 각각 경남지방경찰청 기수대 강력반 반장 ‘양원택’ 역과 경남지방경찰청 기수대 강력반 1팀 경사 ‘이시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걸듀오 '마니또(MANITO)'가 오는 18일 정오 데뷔를 앞두고 17일 금요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가진다.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로 데뷔를 하는 '마니또(MANITO)'는 '애니, 아리' 2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팀명 '마니또'는 에스파냐, 이탈리어로 '비밀친구'(SECRET FRIEND)란 뜻으로 제비뽑기 등을 하여 지정된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게임의 일종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80~90년대 추억의 게임으로 출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동심을 회상케 하는 단어로 자신의 마니또 친구에게 몰래 수호천사가 되어주어 우정과 사랑을 나누고 전한다는 아름다운 의미를 담고 있다. 걸그룹 마니또(MANITO) / 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에서는 "한번 들으면 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후크가 특징인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는 기존의 걸그룹 콘셉트와는 차별화된 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만한 독특한 구성이다."라고 언급했다. 불스아이 (BULL$EYE 윤영복)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는 반복적인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기 힘든 중독성을 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만인의사에 추가 배향되는 3인의 위패를 오는 26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제424주년 만인의총 순의제향에서 봉안하는 식을 거행한다. 2016년 만인의총관리소가 국가관리 전환 이후 처음으로 거행되는 이번 위패 봉안식에는 전남 영광군 출신(후손 거주) 김억명(金億命), 김억룡(金億龍), 김억호(金億虎) 3형제가 추가 배향된다. 이로서 만인의총은 1612년(광해4년) 7충신을 시작으로 올해 3명의 의사를 추가 배향하여 총 56인의 만인의사를 만인의총 충렬사 내 위패로 모시게 되었다. 김억명, 김억룡, 김억호의 업적은 '호남절의록' 뿐만 아니라, '여지도서' 등의 자료에 조금씩 다르게 내용이 서술되어 있으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의 활약상은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다. 김억명은 효성과 우애가 깊고 지극하며, 충절이 강개하였다. 임진년에 그의 아버지 모재 김사모(미상~1592년)가 부산 동래성전투에서 순절하자 일본의 침략에 따른 수치심에 비분강개하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였다.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두 아우인 김억룡, 김억호와 의병을 일으켜 군사와 양식을 모아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재 행정 60주년을 맞아 기획한 ‘문화재 행정 60년 미래전략 토론회’의 4회차 행사를 10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인원은 제한을 두며 대신,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이제 4회차를 맞는 미래전략 토론회의 이번 주제는 ‘미래 사회문제 해결 기제로서의 문화유산’이다. 앞으로 맞닥뜨릴 인구감소, 지역소멸, 문화다양성 등과 같은 미래 사회문제를 문화유산을 통해서 해결하는 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발표로 ▲ 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AURI) 연구위원이 ‘지역 문화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유산 정책’이라는 주제로 미래 문화유산의 활용방안과 정책수립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서, ▲ 한건수 강원대학교 교수가 ‘한국 사회의 다민족화와 문화유산 정책, 문화 다양성 관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화 다양성과 문화유산 정책에 대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명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특집 다큐멘터리 「춤·꾼 이애주」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네이버TV(2021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채널)에서 온라인 상영한다. 「춤·꾼 이애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인 고(故) 이애주(李愛珠, 1947~2021)의 춤 세계에 담긴 치열한 예술혼과 삶의 철학을 조명한 작품이다. 전통춤의 계승자, 시대의 춤꾼이라는 이애주의 이미지를 관찰하는 것을 넘어서, 그가 생전 탐구했던 ‘춤의 근원’에 대한 철학과 세계를 보여준다. 이애주는 ‘내 춤의 기본 춤사위는 승무에서 나온 것’임을 밝히며, 승무는 ‘인간의 희로애락 등 모든 감정이 들어간 삶의 본질’임을 강조하면서 이것을 바탕으로 ‘나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진다. 이 작품에서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재구성하여 이애주가 춤의 근원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떠난 기나긴 여정을 보여주는 한편, 그의 예술철학을 계승한 제자들의 생생한 증언, 선생의 곁에서 춤의 세계를 지켜본 당대 예술가들의 날카로운 평론을 담아내고 있다. 「춤·꾼 이애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카이브 제작지원’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을 덕수궁에서 오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덕수궁 프로젝트‘는 궁궐 안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흥미로운 기획으로 2012년, 2017년, 2019년에 걸쳐 3차례 열리며 국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덕수궁 프로젝트‘의 부제는 ‘상상의 정원’이다. 이는 조선 후기 ‘의원(意園)’ 문화에서 차용했다. 18~19세기 조선의 문인들은 글과 그림을 통해 경제적 형편에 제한받지 않고 마음껏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상상 속 정원’인 의원을 향유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작가들이 덕수궁의 정원과 건축물을 무대로 우리 시대의 ‘상상의 정원’을 선보인다. 이번 ‘덕수궁 프로젝트’에는 현대미술가(권혜원, 김명범, 윤석남, 이예승, 지니서), 조경가(김아연, 성종상), 만화가(이용배), 식물학자이자 식물세밀화가(신혜우), 국가무형문화재 채화장(황수로)이 참여하였다. 이들이 수개월간 덕수궁을 드나들며 오랜 세월 동안 덕수궁과 함께해 온 식물과 정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영상, 조각, 설치, 전통공예, 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집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을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체험꾸러미’를 제공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체험 내용은 명절의 흥을 더하는 ‘진주검무’와 ‘강령탈춤’이다. 경상남도 진주에서 전승되는 ‘진주검무’는 역동적인 여성검무로 양손에 검을 들고 추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성을 살려 안전하게 만든 나무칼을 체험꾸러미로 제공한다. 흥겨운 장단에 덩실거리는 춤사위가 신명나는 ‘강령탈춤’은 황해도 강령에서 전승되던 탈놀이로 종이가면과 한삼을 체험꾸러미로 제공한다. 은 각 프로그램 당 20가족, 총 40가족에게 제공되며,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체험 꾸러미’는 최대 4개까지 선물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대면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도 정부가 추진하는 적극행정의 취지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고창 병바위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병바위는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호암마을의 높이 35m 바위로, 보는 방향에 따라 엎어진 호리병 또는 사람얼굴로 보인다. 이 바위는 지질시대 백악기에 분출한 유문암질 용암과 응회암이 오랜 기간 풍화침식되며 생겨났는데, 주변의 소반바위, 전좌바위(두락암)와 함께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병바위와 주변 바위는 침식으로 생겨난 수많은 단애(cliff), 스택(stack)이 있고, 타포니(tafoni)와 같은 화산암 지형경관을 갖고 있으며 바위를 덮고 있는 백화등, 담쟁이와 같은 덩굴류가 계절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며 주변 소나무 군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이 바위는 ‘선동마을 뒤 선인봉 반암 뒤 잔칫집에서 몹시 취한 신선이 쓰러지면서 소반을 걷어차자 소반 위 술병이 굴러 인천강가에 거꾸로 꽂힌 것이 병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호리병 바위라는 뜻의 호암(壺巖)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전설로 인해 주변의 여러 바위와 함께 금반옥호(金盤玉壺) 또는 선인취와(仙人醉臥)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인 ‘국제문화재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최대 문화재 전문 박람회로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70여 개 기관이 참가하여 문화재 관련 신기술 소개, 온라인 수출 상담 같은 기업 자문 등을 통해 문화재 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규모를 확대하여 280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시 분야 또한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문화유산, 박물관 등으로 다양화 하였다. 나아가, 동남아 4개국(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10개 단체가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만큼 국내 우수 문화재 기술을 해외에도 적극 홍보하여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 문화재청은 올해 국제문화재산업전 주제인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강조하고 문화재행정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종합 부스를 설치, 문화재 행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영덕 옥계(玉溪)는 계곡의 여러 지류가 오랜 세월 동안 거대한 암반 위를 침식시키면서 형성된 폭포와 연못, 돌개구멍(pothole), 소(pool, 자연적으로 형성된 웅덩이) 등 독특한 경관이 계곡을 따라 연속으로 펼쳐지는 곳이다. 예로부터 이곳의 빼어난 경관은 ‘남반구북옥계(南盤龜北玉溪)’라 하여 『달산면지(達山面誌)』에서도 동남부의 ‘제일가경(第一佳境)’으로 꼽는 경승지였다. 계곡의 중심에는 조선 시대 침류재(枕流齋) 손성을(孫聖乙, 1724~1796)이 정조 8년(1784)에 지은 정자인 침수정(枕漱亭)이 들어서 있다. 그는 세심대, 구정담, 탁영담, 부연, 삼귀담, 병풍대, 진주암, 학소대 등 주변 계곡과 암벽의 지형지물 37곳에 이름을 지어 ‘옥계 37경’으로 삼았으며, 침수정의 건너편 기암절벽에 ‘산수주인 손성을(山水主人孫聖乙)’이라 글이 새겨져 있다. 「청구도」에 ‘옥계’가 표시되어 있고, 18~19세기 여러 문인들의 시와 기문에 침수정과 옥계 일대의 경관이 묘사되어 있으며, 오늘날에도 산수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림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부제 : 숲이 온(ON)다! 숲푸드 마켓)를 6일부터 개최한다.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온라인 축제 누리집과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 임산물기획관을 함께 운영하여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 있는 국산 잣, 반건시, 산양삼 선물세트 등과 금년 가을에 수확되는 신선한 햇밤, 햇호두, 생대추 등 700여개의 품질 높은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주류 세대인 3040 세대 등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판, △ 제철임산물 배송서비스, △ 나의 숲속캐릭터 찾기(레이블링 게임), △ 임산물 요리교실, △ 고품질 임산물 온라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참여방법, 사은품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축제 누리집과 산림청 블로그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하였다”라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디지털농업기술, 이 땅에 미래를 심다’ 라는 주제로 ‘2021 농업기술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2021 대한민국농업박람회’와 연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박람회 누리집 및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 온라인,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높이고, 농업기술 혁신성과를 통한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비전을 확산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상전시관은 ‘디지털농업기술관’, ‘청년농업관’, ‘식량안보기술관’, ‘현장맞춤기술관’, ‘K-농업기술관’ 등 5개 주제별로 구성돼 최첨단 디지털농업기술, 청년 기술창업지원, 한국형(K)-농업기술 세계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에서는 농업기술 토크콘서트, 지역특화농업기술 톡톡, 2021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