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식회사 케이라이프상조(대표 박철수)와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이사장 임대일)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지원하고자, 지난 9월 24일 협회원 복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연극배우협회의 이사장(“임대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협회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계속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라이프상조(구 동양상조)는 지역 기반의 상조사에서 전국 규모의 상조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본점이전 및 대표자 변경을 마쳤고, 상조 서비스와 함께 여행(크루즈), 웨딩, 장지 이용 등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공연, 펜션∙숙박 제공 등 멤버쉽서비스를 통해 타상조와의 차별화를 갖고자 한다. 케이라이프상조의 대표(“박철수”)는 “본 협약을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협회와 협약을 강화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협회 회원들을 상대로 최고의 서비스제공과 할인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라이프상조는 한국연극배우협회 협회원들에게 장의관련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협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021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관상어의 불법 수입 및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홍보 캠페인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LMO 안전 관리 연구원들이 50여개 참가 부스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LMO (Living modified organism)는 유전자변형생물체(GMO)로, 현대 생명 공학 기술의 발달로 새롭게 조합된 유전 물질을 포함한 생물체(동물·식물·미생물)를 의미한다. 현재 동남아시아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형광 관상어는 일반 관상어에 화려한 형광색 색상을 내도록 외래 유전자를 도입한 LMO다. LMO는 자연환경으로 유출 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거나 생물 다양성을 해칠 우려가 있어 위해성 평가를 통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국내로 LMO를 수입하려면 반드시 수입 신고를 해야 하며, 전문가심사위원회를 통한 위해성 심사를 거쳐야 한다. 특히 유전자가 변형된 형광 관상어를 판매 목적으로 수입하려면 반드시 해양수산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백일흔다섯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한글날 경축식 행사를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현장 행사 없이 사전녹화 영상으로 개최된다. 올해 주제인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에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누리‘를 사용하여 한글로 소통하며 세상을 잇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글날 경축식 영상에는 세종대왕의 이름에서 착안하여 도시 이름을 정하고 한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글 창제와 관련된 경복궁 수정전(집현전 옛 터), 국립한글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국내외에 한글을 널리 알리고 헌신하고 있는 분들과 한글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경축식은 여는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여자 소개 영상, 축하 말씀, 한글날 노래 다함께 부르기 및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여는 영상에서는 한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순우리말 단어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성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의 중심부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는 매년 신진작가, 중견, 원로 작가를 가리지 않고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가 주최한 ‘2021 작가공모전’에 당선된 총 15인의 단체전과 대상을 수상한 이화백 작가의 개인전을 2021년 10월 6일(화)~10월 12일(수)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1F에서 선보인다. 회화, 공예, 자수, 펜화, 인물화로 풀어낸 15인의 작가의 스토리와 치열한 고민을 담아낸 작업 방식을 통해 현대 미술과 한국미술의 흐름을 가늠해 보길 바란다. 세 명의 평론가와 함께 진행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역량 넘치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 이번 작가 공모 당선 심사에 도움을 주신 김종근(심사위원. 미협 학술평론분과 위원장)은 “공모전 심사는 늘 긴장과 즐거움이 있다. 새로운 작가를 만날 수 있다는 신선함 때문이다. 500여 명에 달하는 이렇게 응모 작가 수가 많은데 놀랐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오는 12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淸亭)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도 작년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의 참여 없이 휴궁일에 간소하게 진행한다. 창덕궁 벼베기 행사는 옛 임금이 그해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에게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직접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살린 행사다. 창덕궁 벼베기 행사는 종로구 주민들과 일반 관람객, 외국인 관람객들과 함께 벼베기 체험을 비롯한 풍물놀이와 떡메치기, 쌀로 만든 음식시식회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창덕궁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재청과 농촌진흥청 관계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를 통해 행사의 취지와 친경례의 의미를 살릴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궁궐 바깥 백성의 수고로움과 순박한 농심(農心)을 헤아리고자 했던 임금의 어진 마음이 현재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가 국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하루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비대면 온라인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힐링체험’ 꾸러미를 개발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급한다.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힐링체험’은 온라인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자 스스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배우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자율학습형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은 무형유산을 소재로 3종의 콘텐츠로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포용 정부혁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증가하는 비대면 문화유산 교육·체험서비스 수요 충족과 자율적 문화유산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3종 콘텐츠는 ▲매듭장 영상교육, 매듭 마스크걸이 만들기 체험 ▲각자장 영상교육, 능화문 오침안정법 책 엮기 체험, ▲불화장 영상교육, 모란꽃 부채 바림하기 체험 등 3개 꾸러미로 구성되며, 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율적으로 학습이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개발을 마치면 이달내로 약 2,400개 꾸러미를 제작하여 아동센터, 돌봄교실, 장애인복지관 등 평소에 디지털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7일부터 「우리들의 시간, in(인) 백제 왕릉」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게더타운(Gather Town)’과 ‘문화유산 갤러리(문화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백제 왕릉 사진공모전 수상작 21점을 12월 말까지 온라인 공개한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백제 왕릉 사진공모전(3.1.~8.31.)을 열었으며, 이 기간에 접수된 백제 웅진~사비기 왕릉 사진은 총 101점에 달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광화문 1번가) 등 3차례의 심사를 진행하여, 2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문화재청장상(대상)에는 눈 쌓인 부여 왕릉원에 솟아난 일출을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왕릉이 가진 영겁의 시간을 담아낸 이국한 씨의 사진 ‘일출’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 작품은 2차 심사인 국민투표에서도 836표(득표율 17.4%)의 압도적인 득표수를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9명과 청소년 분야 2명 그리고 별도의 입선작 26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공모작 전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메타버스 ‘게더타운(Gather To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9월 15일 이영미술관 김이환 관장을 포함한 심사위원단( 고충환,김성호 .김종근,홍경한 )이 제 7회 전혁림 미술상 수상작가로 서양화, 설치작가로 최선 ( 사진) 작가를 선정했다.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통영 전혁림 미술관에서 오후 4시에 시상식을 갖는다.수상작가는 경남 통영 전혁림미술관에서 개막하는 ' 전혁림예술제'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으며, 내년 2022 년 전혁림예술제에서 개인전을 지원, 개최한다. 전혁림미술상은 '통영의 피카소'로 불리는 전혁림 화백의 예술세계와 기질을 잇는 국내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수상작가의 후보는 전혁림예술제 추진위원회가 매년 10여 명을 추천 받거나 심사위원들이 자료를 제출, 협의 토론하여 최종 수상작가를 선정한다.특히 작품 세계가 뚜렷하고 작업에만 몰두하는 작가의 열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전혁림 화백의 숭고한 예술혼을 기리고 통영의 높은 문화예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사는 미술평론가 김종근, 고충환, 홍경한, 김성호 등과 김이환 이영미술관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김종근 심사위원은 "한국 현대미술이 정형적인 프레임에 묶여 있는 상황에서 최선의 작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유성호텔에서 ‘백제고분 정비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문화재청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문화재청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자 무령왕이 갱위강국(更爲强國)을 선언한 지 15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백제문화유산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진정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였다. 백제고분은 왕과 귀족들의 사후 공간인 능묘 관련 유적으로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왕릉원, 익산 쌍릉 등이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며, 특히, 백제고분의 발굴과 정비의 역사는 새롭게 조망해야 할 한국고대사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백제고분 발굴조사와 정비의 변천을 시대별로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고분정비 방향을 모색한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인 ▲ ‘한국사회에서 고대 고분의 인식과 활용’(권오영, 서울대학교)을 시작으로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 ‘일제강점기 부여 능산리고분 발굴조사의 재검토 -1915년 조사를 중심으로-’(정인성, 영남대학교)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재 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창업 종목과 혁신적인 공공비즈니스 유형을 발굴·공유하고자 ‘2021년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을 10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적합한 사업유형 또는 실현 가능한 사업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는 신규 창업준비자(개인·기업 포함)들과 기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보존·관리형’, ‘활용형’, ‘기타형’ 3분야다. 공모전에 제출할 기획안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문화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공공비즈니스 유형을 제시하면서, 문화유산 보호를 포용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 등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 문화유산 공공비즈니스 실현목표와 계획 등의 사업 타당성, ▲ 문화유산 분야 사회적경제 사업과의 적합성, ▲ 사업 유형의 파급성과 고용 창출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성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 후 입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하는 기업(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응모하고자 하는 창업준비자(개인)들과 기존의 창업기업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식회사 케이라이프상조(대표 박철수)와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지원하고자, 지난 9월 7일 협회원 복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회장(“임백운)은 “코로나19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협회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계속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라이프상조(구 동양상조)는 지역 기반의 상조사에서 전국 규모의 상조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본점이전 및 대표자 변경을 마쳤고, 상조 서비스와 함께 여행(크루즈), 웨딩, 장지 이용 등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공연, 펜션∙숙박 제공 등 멤버십서비스를 통해 타 상조와의 차별화를 갖고자 한다. 케이라이프상조의 대표(“박철수”)는 “본 협약을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협회와 협약을 강화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협회 회원들을 상대로 고품격 상조서비스제공과 할인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라이프상조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협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상조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협회원들의 복지 증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을 개최한다. 은 한류의 바람에 힘입어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누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해 무형유산과 관련된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첫날 14일에는 민요 기반으로 파격적인 편곡과 무대 구성으로 주목받은 음악인들의 무대인 ‘니나노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소리꾼 이희문, ▲조선의 아이돌 놈놈, 허송세월밴드가 뭉친 OBSG(오방신과)의 공연과 ▲창작집단 경기남부재즈, ▲경기민요 성슬기의 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 15일에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월드뮤직올스타전’이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는 ▲방송 ‘미스 트롯’ 출신 전통가수 송가인·유희스카의 협업 무대, ▲양금·퍼커션·베이스로 구성된 ‘동양고주파’, ▲영상과 음악으로 굿을 재해석해 무형유산 공연의 폭을 넓히고 있는 ‘미디어샤먼’이 공연한다. 마지막 날 16일에는 시각과 전통, 현대가 어우러진 ‘무형유산 HIP(힙) 스테이지’ 무대가 열린다. ▲장문희 명창록밴드 크라잉넛이 만나 판소리와 펑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목포자연사박물관과 협업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 프로그램」,「문화유산 실감체험관」을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74일간) 함께 운영한다. 문화재청과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올바른 문화유산의 이해와 실감형 체험 교육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을 찾아가는「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 프로그램(토·일요일 미운영)」, ▲생생한 문화유산 디지털체험이 가능한「문화유산 실감체험관(월요일 휴관)」으로 구성되었다.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 프로그램」은 ‘남해안 공룡발자국 화석’을 주제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VR·AR)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과 목포자연사박물관 전시관 내 상시교육으로 운영한다. 방문형 교육은 전라남도 소재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현장에 직접 전문강사가 찾아가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유선(☎061-278-9200, 건곤교육센터)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상시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목포자연사박물관 전시관을 방문하면 별도 신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반도의 고대 철 생산 기술을 조사·연구하고 있는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젊고 참신한 신진 제철 연구자를 발굴하고 제철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제철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편의 논문에 대해 오는 6일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철 연구논문「공모전」에는 총 17편의 논문계획서가 접수되었고 이번 학술발표회는 완성도 높은 논문을 위해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4편의 연구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거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젊은 연구자들이 평소에 관심을 두고 매진했던 참신하고 다양한 연구 주제가 총망라되었다. 대표적인 연구 주제로는 ▲ ‘유라시아 및 동북아시아 등지 철생산 및 철기문화를 밝히는 연구’, ▲ ‘국내 제철유적에 대한 조업 방식 및 세력에 대한 연구’, ▲ ‘고대 제철 기술을 복원하기 위한 철기 복원실험 및 분석 연구’, ▲ ‘철 원료로 사용되는 목탄의 생산과 소비 문제 연구’, ▲ ‘주조철기를 만드는 토제 용범의 제작기법 연구’ 등이 있다. 또한, 국내 제철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경상남도 합천군에 자리한 「합천 삼가 고분군(陜川 三嘉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330여기의 고총고분이 조영된 가야 내륙지역의 중심 고분군이다. 1~7세기 사이 널무덤(목관묘) → 덧널무덤(목곽묘) →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에 이르는 가야 고분의 구조, 규모의 변천 과정과 더불어, 외형과 부장품 품목 구성의 변화를 통하여 가야 내륙지역에서 가야 소국으로의 정치체 성립과 성장,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드러내는 역사·학술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고분의 입지, 봉분 규모, 매장주체시설의 수, 부장품 품목 구성 등에서 고분군을 형성한 집단의 사회 위계를 짐작할 수 있으며, 5세기 중엽부터 6세기 중엽에 다수의 매장시설이 중첩 확장된 구조인 ‘삼가식 고분’의 분포 범위를 통해, 가야 내륙지역 정치체의 규모와 존재 양상 등을 추정할 수 있다. 토기 양식의 변화를 보면 소가야 양식 토기와 대가야 양식 토기가 병존하다가 6세기 전반부터는 대가야 양식 토기가 부장되어 있다. 1~7세기에 걸쳐 고식 와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