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전 세계 한류 팬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1월 13일과 14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한국문화축제-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를 열고 ‘한국문화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김형석 작곡가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축제에서는 ‘월드 케이팝 콘서트’ 공연과 한국문화 팬 박람회(케이-컬처 팬 페어)를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는 11월 14일 오후 7시, 있지(ITZY) ‘리아’와 엔시티 드림(NCT DREAM) ‘제노’의 진행과 함께 최근 화제의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팀 ‘훅(HOOK)’의 화려한 춤으로 문을 연다. 이어 ▲ 전 세계 한류 열풍의 주인공인 ‘엔시티 드림(NCT DREAM)’, ▲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샤이니 키(SHINEE KEY)’, ▲ 가상 인물(아바타) 세계관이라는 독특한 기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스파(AESPA)’, ▲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으며 케이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있지(ITZY)’, ▲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공연 강자 ‘펜타곤(PENT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28일과 29일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유산에 대하여 실크로드와 해양 무형유산을 주제로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 출범행사를 개최하고, 29일에는 ‘해양 무형유산 전문가 네트워크 회의’ 온라인 회의를 아태센터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 출범행사(10.28.~10.29.) 아태센터는 국제중앙아시아학연구소(소장 드미트리 보야킨, 이하 IICAS)와 국제교류재단의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과 공동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에서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 출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8일에는 네트워크 창립회원국(이하 몽골,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터키, 한국)의 주한대사관 공관장이 참석하여 출범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9개 회원국의 무형유산·지역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크로드 지역 평화의 문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무형유산 협력’을 주제로 한 리빙헤리티지 포럼을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온라인 사진전이 개최되며, 29일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월 16일~23일 온라인으로 일주일간 진행된 서울시 청소년 기관 연합 축제 ‘2021 서울 YOUTH EXPO’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1 서울 YOUTH EXPO는 서울 시내 87개 청소년 기관이 참여하고, 50개 기관이 122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놀면_뭐하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서울 시내 시·구립 청소년 시설이 준비한 활동 프로그램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됐다. 2021 서울 YOUTH EXPO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 PC로 언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관별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한 모바일 게임대회, 메타버스 랜선여행, 보이는 라디오, 또래 강연, 청소년 동아리 좋아요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됐다. 2021 서울 YOUTH EXPO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행사 종료 뒤에도 언제나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참여 및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조선 영·정조 시대의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1721~1793)의 문집 「윤지당 유고」가 발간되었다. 책의 1부에는 임윤지당의 생애와 학문, 2부에는 《윤지당 유고》 한자 원문 번역본을 실었다. 조선시대의 ‘여성’ 지식인으로서 윤지당의 글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윤지당의 탄생 300주년이 되는 2021년, 새롭게 재탄생한 「윤지당 유고」를 만난다. 1721년 태어난 임윤지당은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제약받았던 조선시대에 철학과 역사를 연구하여 문집까지 남긴 성리학자다. 윤지당이 작고한 지 3년 후인 1796년 《윤지당 유고允摯堂遺稿》가 간행되었다. 유교적 규범이 강화되고 남존여비 사상이 심화된 18세기에 태어났으나, 심성의 수양을 통해 성인이 되고자 정진했던 임윤지당. 드넓은 사유와 성찰을 윤지당의 육성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1998년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임윤지당(부제: 국역 윤지당유고」의 재출간이다. 1796년에 만들어진 원래의 제목 「윤지당 유고」로 수정하였다. 역자인 이영춘 박사는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을 역임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 디자인 인식 확산과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UD 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Design for All, Universal Design)’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확대해 디자인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디자인을 찾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일러스트, CG, 웹툰, 사진, 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63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도시환경, 지속 가능한 디자인 그리고 사회적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유니버설디자인 이해를 높이고자 어린이부를 추가해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시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립 한성백제박물관은 10월 27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 및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0월 27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성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및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성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울’과 천년고도(千年古都) ‘경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백제 한성도읍기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와 교육, 유물수집과 보존·관리, 조사·연구의 기능을 수행하는 수도권 선사·고대전문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과 천년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권 문화유산의 전반적인 조사·연구 및 보존·관리, 교육과 홍보를 담당하는 조사연구기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두 기관의 협약 내용은 ▲소장 문화재의 조사 · 연구 협력, ▲학술자료의 공개, ▲공동전시 개최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 및 소장유물 정보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와 함께 10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유원시설업(遊園施設業)’의 새로운 업종명칭을 공모한다. 그동안 ‘유원시설업’이라는 명칭은 실생활에 사용되지 않는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 국민의 이해도가 매우 낮고, 콘텐츠 중심의 세계적인 테마파크 및 정보기술(IT) 융·복합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놀이기구의 등장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업종명칭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산업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업종명칭을 찾는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려면 유원시설업의 새로운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해 유원시설 안전정보망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최대 명칭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참가상(50명) 등, 수상작을 선정해 12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유원시설업’이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업종명칭인 만큼, 이 명칭이 산업을 잘 표현하고 국민과 업계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으로 탈바꿈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가 만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구민들이 소통하고 위로 받을 축제가 열린다. 은평구는 공공도서관(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구립응암정보도서관, 구립상림도서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건너숲으로도서관, 구립은뜨락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은평도서문화축제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은평도서문화축제 슬로건은 ‘서(書)로 손잡고 일상으로’이다. 책과의 만남, 작가와의 만남, 우리 모두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손잡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우리 모두의 간절한 기원을 담았다. 주요행사로는 책 읽는 가족상(다독자) 시상, 변영주 감독의 토크 콘서트, 릴레이 저자 강연, 비대면 공연인 마술 및 낭독극 등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서문화축제를 통해 은평구민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에서 활력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는 행사가 도서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친 시민의 삶에 활력소가 되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0일 성동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내 창의예술놀터에서 K-예술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야광링 소품 만들기, 창작 코스튬, 실시간 크로마키 체험, 설탕 아트, 사방치기 놀이, 도깨비불 잡아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K-예술놀이 페스티벌은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5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모든 운영진과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창작 코스튬으로 할로윈 복장을 하고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성동 창의예술놀터는 주차장 입구부터 3층과 4층에 할로윈 특유의 해골, 마녀, 거미줄, 잭오랜터 등 다양한 할로윈 소품 연출로 그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어린이, 학부모, 구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trick or treat 라고 외치면 사탕바구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며, 할로윈을 맞아 잠시나마 비대면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28일부터 30일지 제3회 용답나들목 축제(용답마을 운동회)를 개최한다. 2019년 ‘용답어울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2020년에 ‘with 언택트 온라인 용답나들목축제’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는 용답나들목 축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청계천을 따라 걷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주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연환경과 어우르는 플로깅 방식으로 마련됐다. 행사구간은 용답동주민센터를 출발하여 용답나들목을 지나 살곶이체육공원을 전환점으로 하여 하동매실거리, 마장2교 휴식공원에서 마무리되도록 했다. 참가자가 행사참여 후 코스 내 인증사진 또는 쓰레기 줍는 사진을 게시판에 업로드 하면 주민자치회에서 사진을 인화하여 자체 전시회를 개최, 용답나들목과 살곶이체육공원, 마장2교 하부에 힘내라 용답!, 빛나라 용답! 응원메시지를 담은 구조물 형태의 포토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 및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제3회 용답나들목축제 커뮤니티 가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2021 청소년 축제 야~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로 오랜시간 함께 어울리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또래 문화교류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백신접종률이 아직 낮은 점을 고려해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구청소년센터 체육관에 무대를 꾸미고 사회자는 현장에서, 청소년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축제 영상은 중구 공식 유튜브채널 을지로 전파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프로그램은 ▲ 동아리 경연대회 ▲ e-스포츠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두 가지다. 동아리 경연대회는 총 12팀 52명이 참가하며, 음악부문과 댄스부문 두 분야로 나누어 시상한다. 사전에 촬영된 경연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면, 100인의 청중평가단이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려낸다. 청중평가단은 14-19세 중구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사전 모집했다. e-스포츠 경연대회에선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 중구 슈퍼매치' 4강 및 결승전이 실시간으로 열린다. 개인전, 학교 대항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최후의 승자를 가려낸다. 경연 중간에는 프로게이머 이지민과 중구 청소년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가 11월 6일 저녁 6시 도봉구민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만추의 서정, 간송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그간 로비 환경개선, 무대 확장, 공조실 철거 등 구민회관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하였으며, 내달 공사 마무리와 더불어 구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도봉의 대표 역사인물이자, 문화재 수호자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매년 봄과 가을 간송옛집에서 개최하였던 '간송 음악회'를,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도봉구민회관에서 옮겨 진행하게 됐다. 공연은 무료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당일에는 명부 확인 및 발열 체크 후 입장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본 공연은 제1부 깊어가는 가을 밤, 그리고 음악, 제2부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 콘서트로 구성되었으며, 소리꾼 장사익 외에도 소리새 바리톤 장철유 소프라노 김지은 도봉구립교향악단(지휘 이진권)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 밤의 서정을 노래한다. 공연은 전형필 선생을 기리는 기념영상과 소리꾼 장사익이 전하는 우리 고유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 ‘금천아티스트-랩’의 결과전시인 ‘계란후라이, 선홍빛, 나, 골드베르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먹기eating’를 주제로 시각예술 및 무용 분야 예술가 8팀(김민정, 김재원, 구자명, 그린코믹스, 박성율, 유장우, 유재인, 최경아)이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이슈를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 포장 용기 배출 증가 문제를 만화와 포스터 형식으로 조명한 작품, 금천구 이주 노동자, 여성, 1인 가구의 식탁을 기록하는 영상, 계란후라이 조리법에 관한 MZ세대의 생각을 표현한 페인팅, 먹는 소리를 활용한 음향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음식과 먹기에 대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관객들에게 일상적인 먹기의 행위 안에 담긴 ‘취향과 관념’, ‘사회적 이슈’를 전달할 예정이다. 작품에 강의 형식을 도입한 렉처 퍼포먼스, 워크숍, 무용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소장 서정록)와 함께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를 재현한다. ‘진작례’란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을 말한다.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는 순조 무자년(1828년 음력 6월)에 효명세자가 모친인 순원왕후(純元王后 1789~1857, 순조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하여 연경당에서 마련한 왕실잔치다. 이번 공연은 세계민족무용연구소가 「순조무자진작의궤純祖戊子進爵儀軌」의 문헌기록을 학술적으로 고증하고 이를 격조 높은 전통의례로 재현한 것이다. 진작례는 전통 종합예술의 성격을 지닌 의례로, 이번 행사는 기록에 근거해 춤, 음악, 노래, 복식, 음식, 의물 등을 재현한다. 2006년 첫 공연 이후 올해 일곱 번째로, 의례와 함께 영지무(影池舞), 향령무(響鈴舞), 박접무(撲蝶舞), 춘앵전(春鶯囀),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 등의 정재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이정기 악기장과 한국예술종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사비백제의 왕궁터로 알려진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 개관식과「백제를 그리다」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이하 홍보교육관)은 백제 사비기 왕궁지로 알려져 있는 부여 관북리 유적(부여 구아리 59-2번지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 사비기 왕궁과 왕성을 조사·연구하는 전초기지로 국민에게 백제 사비기 왕궁 유적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에는 1980년대부터 조사가 시작된 부여 관북리 유적의 발굴조사 과정과 조사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발굴조사 현장 사진과 영상도 공개되어 있다. 앞으로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와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나도 고고학자-백제 사비왕궁을 찾아서-」발굴조사 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하여 다양한 교육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백제를 그리다」그리기 대회는 ‘내가 생각하는 백제왕과 백제왕의 하루’라는 주제였다. 부여군 내 유·초·중학생들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 총 37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