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구준회가 연기 변주에 나선다. 구준회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연출 최형준, 극본 김단비, 제작 타이거스튜디오)에 출연한다. ‘단죄’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 인생을 건 복수를 감행하는 범죄 스릴러다.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과 AI 기반 범죄를 다룬 만큼, 공개 전부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극 중 구준회는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이자 훈남 형사인 박정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소민(이주영 분)과 함께 조직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구준회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처음 도전하는 장르인 만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간 ENA ‘보라! 데보라’를 비롯해 채널A ‘결혼해YOU’, 영화 ‘어게인 1997’ 등 브라운관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수의 신작 연극 <낭만적인 개소리>가 오는 10월 13일(월), 개막을 앞두고 열기 가득한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감정을 차곡차곡 쌓으며 장면 하나하나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낭만적인 개소리>는 거대한 굴뚝에 올라 1년 넘게 농성을 이어가는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이들의 절박한 현실을 무대로 옮겼다. 1년을 넘긴 농성 속에서 주인공의 신념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선택한 절박한 결심은 오히려 가족에게 또 다른 희생을 강요한다. 이러한 갈등은 쌓이고 쌓여, 같은 노조 안에서도 믿음을 얻지 못하는 고독한 현실로 이어진다. 배우 성노진, 강민호, 이수형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작품의 서사를 강렬하게 이끌고, 송이주, 배현아, 김민재, 조성국, 조수인, 조창희는 섬세한 감정선으로 관객의 마음을 설득한다. 여기에 이한별, 최준혁이 앙상블로 활약하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연극 <낭만적인 개소리>는 현대 사회의 노동 구조가 개인에게 남기는 흔적과 삶의 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래미 어워드 수상 록 밴드 트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가 신보 [Breach]로 통산 두 번째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발매된 전작 [Blurryface] 이후 10년 만의 차트 1위 탈환이다. 이번 앨범은 20만 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2020년대 록 장르 최대 데뷔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9월 12일 발매된 [Breach]는 앨범 판매 16만 9천 장,스트리밍 4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밴드 역사상 가장 높은 스트리밍 주간 성적과 최고의 데뷔 성적을 동시에 거뒀다. 또한 록 앨범으로는 1991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바이닐 판매량을 기록했다. 앨범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및 미국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1위에 올랐으며, ’City Wall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 [Breach]는 지난 4장의 앨범을 통해 이어져 온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세계관을 완결한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트랙 ‘City Walls’는 젠슨 노엔(Jensen Noen) 감독이 연출한 10분 분량의 시네마틱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 앨범에는 앞서 발매된 싱글 ‘D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선릉아트홀이 주최하는 '2025 선릉아트홀 제8회 2인전통음악축제 [I am you]'가 3개월간의 여정을 끝내고, 9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선릉아트홀에서 종합 경연인 [Finale & Contest]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지속되어 온 이 축제는, 올해에도 독창적 조합의 8개 팀을 선보이며 전통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에 참가한 예술가들은 그동안 강은구(사람에서 사람으로 창작집단 MoR 대표), 김명옥(작곡가, 고등과학원 Fellow), 박상후(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장태평(작곡가, 지휘자) 등 전통예술계 명사 4인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작품을 개발해왔다. 9월 한 달간 개별 공연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기량을 다졌으며, 경연과 폐막식이 진행되는 [Finale & Contest]에서는 그 노력을 집대성하여 음악적 역량을 펼치는 중요한 자리다. 소리꾼 김민지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는 다음 8개 팀이 오른다. 권수현(해금)X임재인(가야금), 김나영(거문고)X이주빈(해금), 김수민(거문고)X최유정(타악), 김효슬(경기민요)X송유민(건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로맨스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에서 10월 황금 연휴 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내 이름은 한가위’ 이벤트로 이름에 한, 가, 위 중 하나만 포함되면 동반 3인까지 70%할인 가능한 이벤트 권종이다. 한가위에 뜻을 담은 따듯한 이벤트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연극 ‘한뼘사이’는 한 뼘 남짓한 오피스텔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로 화끈한 성격의 마헤리 검사, 소심하고 유치한 야한길 변호사,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금나리 기자, 허당끼가 다분한 사기꾼 리처드 홍, 무대 위 재간둥이 멀티맨이 만들어 가고 있다. 2017년 개막한 ‘한뼘사이’는 화려한 내역을 보이며, 대학로 연극 중심에 서 있다. 중앙일보에서 후원하는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공연/연극 부분) 3년 연속 1위.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보고서 기준 연간 예매율 3년 연속 전국 1위. 2025년도 1분기 티켓 판매 TOP10 중 유일하게 이름 올린 오픈런 연극. 중국 카이신마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 중국 진출 등의 쾌거를 이루며 당당히 대학로 대표 연극으로 자리 매김 했다. ‘내 이름은 한가위’ 할인 이벤트 권종은 NOL티켓(인터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Z세대에게 ‘힙당동(힙한 신당동)’으로 불리는 신당동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J-POP 아티스트들이 찾아와 멜론 구독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구독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이나(Leina), 7co, 우시오 레이라(UshioReira), 웨즈 아틀라스(Wez Atlas), 이돔(idom) 등 J-POP 아티스트 5팀이 오는 11월 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올해 1월 첫 내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2005년생 싱어송라이터 레이나는 J-POP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utatane(선잠)’, ‘doudemoii hanashiga shitai’ 등의 대표곡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7co는 싱어송라이터 아시다 나나코(Nanako Ashida)와 프로듀서 류자(RYUJA)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힙합과 R&B가 가미된 비트에 팝 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선두 주자로 손꼽히는 ㈜콘텐츠플래닝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5년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후크>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네버랜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후크>는 소설 ‘피터팬’의 작가인 제임스 매튜 배리의 자전적인 내용을 일부 차용하여 후크의 입장에서 쓰인 작품으로 현실에서 네버랜드로 도망친 후크가 피터와 웬디를 만나고 그곳에서 그동안 감춰졌던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밤마다 실종된 형 흉내를 내며 어머니를 안심시키는 제임스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현실에서 자신의 이름과 삶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던 제임스에게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그 소리를 따라 네버랜드로 향한다. 그곳에서 피터와 웬디를 만나 ‘신나는 놀이’를 시작하면서 세 사람의 네버랜드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강렬한 락 사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과 인물들의 서사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영상, 조명, 무대 장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실 세계와 네버랜드를 완벽히 구현한다. 특히, 화려한 영상들을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 네버랜드의 다양한 장소들을 시각적으로 선보이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컴백 예열에 불을 지폈다. 코스모시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의 타이틀 트랙 중 하나인 ‘Princess=Kiss(프린세스 키스)’의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Princess=Kiss’는 트랩 드럼과 강렬한 베이스 위에 반복 퍼커션과 멜로디를 현대적으로 쌓은 스냅 장르의 곡이다. 티저에는 공간감 있는 신스와 앰비언트, 감성적 멜로디와 파워풀한 비트가 교차하는 구간이 담겨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촬영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별 컷은 뷰티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주목받았고, 설렘의 시작을 간결히 포착한 연출이 완성도를 높였다. ‘the a(e)nd’는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성장을 그리는 앨범으로, 아웃트로를 제외한 전곡이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코스모시는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그간 선보여 온 서사와 음악적 색을 한층 공고히 할 전망이다. 5곡의 신보 타이틀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비주얼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코스모시. 컴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가을 하늘 아래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 인근 주민 등 다양한 관객층이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 친화적인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두 팀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10월 8일 무대에 오르는 삼산은 고향 삼산면에서 이름을 따온 싱어송라이터로, 미디 사운드에 가야금, 해금 등 한국적 색채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재치 있는 가사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예 국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9일에는 ‘듣는 이의 마음(心)을 풀어주고 채워주는(Full) 음악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심풀이 무대를 꾸민다. 심풀은 소리꾼 3인(김주원, 박유빈, 김소원)과 해금(서지예), 타악(강경훈), 건반 연주자(김세움)로 구성된 판소리 그룹으로,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으로 전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조승희가 숏드라마 새 얼굴로 활약한다. 조승희는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오리지널 숏드라마 '수지, 수지'에 출연한다. 완벽한 삶을 누리던 '오수지'(오정연) 앞에 과거의 진실을 품은 '정수지'(조승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욕망과 복수의 그림자 속 두 여인의 대결이 시작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조승희는 배우 오정연과 마주보고 있다. 강렬한 표정과 깊이있는 눈빛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내연녀'라는 문구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승희는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지난해 첫 연극 '임대아파트'에서 청춘을 대변했는데, '수지, 수지'에선 악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수지, 수지'는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국내외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다음 달 7일 네이버TV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공개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잘파세대를 대표하는 16세 천재 아티스트 진초이(ZIN CHOI)가 한국 가수 최초로 Bose & NME의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인 C25 믹스테이프 아티스트에 선정돼 신곡 ‘microGIANT(마이크로자이언트)’를 선보인다. 진초이의 ‘microGIANT’가 수록된 C25 믹스테이프는 오는 19일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C 시리즈 믹스테이프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Bose와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 매거진 NME가 매년 떠오르는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글로벌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지난해에는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레이베이(Laufey),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롤라 영(Lola Young)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Ordinary’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알렉스 워렌(Alex Warren),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프로듀싱한 밴드 파셀스(Parcels)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의 참여가 결정됐다. 이 컴필레이션에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것은 K팝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더불어 진초이가 최초다. 올해 16세가 된 진초이는 작사, 작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여성전용 공연의 시초로 꼽히는 **미스터쇼(Mr.SHOW)**가 4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와, 뜨거운 열기 속에 이번 시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4년 초연 이래 “관능적이면서도 유쾌하고 건강한 무대”라는 확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스터쇼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27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여성전용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귀환 무대에서도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현장감과 에너지, 그리고 남성 퍼포머들의 매혹적인 무대 연출은 여전히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여성 관객들이 마음껏 즐기고 해방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며 공연의 가치는 더욱 확장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엄마, 딸, 손녀”가 함께 관람하는 3대 여성 관객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스터쇼가 단순히 관능적 퍼포먼스를 넘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여성들의 건강한 소통의 장이자 특별한 문화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관계자는 “미스터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여성 관객들에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예린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예린은 지난 15일과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Awake(어웨이크)’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예린은 러블리한 매력과 록시크 무드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으로 화사한 비주얼 속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한 것은 물론, 기타를 품에 안은 모습으로 록스타를 연상케 하며 신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Awake’는 강렬한 록 사운드 위 예린만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더해져 감성과 에너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특히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리스너들에게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 예린. 매 컴백 색다른 매력의 음악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만큼,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예린의 ‘Awake’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받는 2인조 걸밴드 엔젤노이즈(Angel Noise)가 신곡 ‘람팡팡 (Ram Pang Pang)’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베이비레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매된 엔젤노이즈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람팡팡’ 틱톡 챌린지가 2천여 건을 돌파했다. 키치하고 펑키한 록 사운드에 8비트 게임 효과음을 더한 ‘람팡팡’은 “람팜팡팡”, “팝팝팡팡” 하고 반복적으로 터져 나오는 훅(hook)으로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발매 이후 “세상에 없던 요상한 노래”, “하루 종일 귓가에 맴도는 미친 중독성”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틱톡에서는 팡팡 터지는 손동작을 활용한 ‘람팡팡’ 안무 챌린지가 2천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피프티 피프티의 글로벌 히트곡 ‘Cupid’ 챌린지를 유행시킨 팔로워 470만 명의 인기 틱톡커 안젤리나(kimnana)까지 참여하면서 화제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엔젤노이즈는 보컬 해나와 키보디스트 겸 프로듀서 케피로 구성된 2인조 걸밴드다. ‘천사(Angel)’와 ‘잡음(Noise)’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결합에서 탄생한 그룹명처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받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남의 집>이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기대작 <만남의 집>이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만남의 집>은 15년 차 FM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 <만남의 집>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는 <딸에 대하여>의 각본으로 참여하며 사회에서 배제된 인물들의 삶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차정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번 <만남의 집>에서 차정윤 감독은 여성 교도소의 교도관, 수용자, 그리고 수용자의 딸이라는 특수한 관계에서 햇살과 같은 연대가 형성되는 모습을 따듯한 시선에서 그려냈다. 이에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여성들이 중심인 세계를 그리고 있고 감옥생활과 같은 복잡한 맥락 속에서 발전해 나가는 여성들 간의 돌봄 네트워크를 묘사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모성애를 제시하며 육체라는 관계보다 감정적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