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겨울 짜릿하고 아술아술한 재미로 안방극장을 취하게 할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오는 12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제대로 선 넘는 네 청춘으로 분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최원영, 장광, 임원희, 김기방, 서예화 등 열혈 배우 군단이 총출동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오는 12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진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만 가져온 퓨전 사극으로 이전까지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금주령의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 때문에 캐스팅 당시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최원영, 장광, 임원희, 김기방, 배유람, 서예화 등 화려한 배우 군단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민 드라마에 등극한 가족극 ‘월계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광나루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을 11월 18일 오후 7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육아 멘토로 잘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너는 꽃이야, 별이야, 바람이야’ 라는 주제로 구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나루아카데미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음성확인자인 구민 200명 내외와 함께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현장 참여는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높은 구민 관심도로 인해 대기자 접수도 정원을 초과한 상태다. 구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강연 종료 후 7일간,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광진평생교육포털을 참조하거나 광진구 교육지원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이해 우리구 명사초청 특강인 광나루 아카데미를 대면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강의로 좋은 기운을 받아가시기 바라며,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특허청과 전라남도는 8일 오후 1시 전남 중소기업진흥원(전남 무안)에서,「2021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지식재산(e-RUN 라이프 e로운 지식재산)’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남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성공 노하우 공유, 우수 지식재산 홍보, 지식재산 마켓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전남 연구기관(목포해양대, 전남대)의 특허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정수마린, 에코솔트)에 이전하는 지식재산 기술이전 계약체결식도 진행되어 전남 지역 지식재산 거래 및 사업화 성과도 공유한다. 또한,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식재산·금융·법률·세무 분야 전문가들의 1:1 화상 상담이 진행되며, 전남지역 기관·기업이 보유중인 우수 지식재산을 예비창업자·기업 등에 매칭해주는 ‘지식재산 마켓’도 열린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 분야 전남형 뉴딜정책을 지식재산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주는 토크쇼가 열리고, 전남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도 지식재산 지식왕’ 퀴즈쇼를 개최하여 지식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8일∼10일 3일간 「2021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고,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후원하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를 마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컨퍼런스 주제는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과 그 이후, 보건의료시스템 내 전통보완통합의약의 역할’이며, 20개국 8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통합의학센터장 앤드류 웨일(Andrew Weil) 박사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혜정 명예교수가 전통의약의 미래 전략과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5개 분과(세션)로 구성된다. ‘한국한의약진흥원(NIKOM) 분과’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약 정책(한국, 중국, 인도, 브라질), 전통의약 현황(미국, 페루, 필리핀, 태국), 한의약 소재의 새로운 용도 발굴(한국, 대만)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 분과’에서는 국가보건의료 체계에서의 CPG 개발 및 활용과 확산 등을 주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연구소 내 문화재분석정보센터에서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가속질량분석기가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설치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의 미래를 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은 뼈, 목재, 섬유류 등 방사성탄소를 포함한 유기물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이며, 가속질량분석기를 이용하면 조사대상에 극미량으로 남아 있는 방사성탄소 동위원소 분석이 가능하다. 학술행사는 ▲ 국립문화재연구소 가속질량분석기 구축 경과(신지영,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시작으로 7개 주제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 한국고고학을 위한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의 인식 제고(이창희, 부산대학교), ▲ AMS에 의한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홍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가속질량분석법의 응용 및 융합연구 사례(유병용, 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 가속질량분석기의 원리와 활용(김유석, 동국대학교), ▲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 데이터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오는 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이동 순회전시 ‘바퀴달린 수장고’를 개최한다. ‘바퀴달린 수장고’는 이동성을 뜻하는 ‘바퀴’와 박물관에 전시하는 유물, 작품을 보존하는 창고를 말하는 ‘수장고’의 합성어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더 많은 구민들이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박물관을 의미한다. 이번 이동 순회전시에는 올해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던 특별기획전 ‘장생의 염원, Digital과 色을 입다.’의 내용을 기반으로 3D로 구현된 침통 및 유물영상, 현대 민화 작가가 재해석한 침통 민화, 일상생활 속 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 장소는 동대문구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인 문화센터와 도서관 등 6개 공간이다. 올해는 제기동 주민센터 미래뜰 작은도서관(11/9~11/30), 휘경1동 주민센터 새싹마루 작은도서관(12/1~2/24), 내년에는 청량리동 서울청년센터 동대문구 오랑(2/25~3/22), 청량리동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3/23~4/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야외전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이하였다. 멸실된 것으로 생각되었던 남산 회현자락 한양도성의 유적이 2013년 처음 발견됨에 따라 189m에 달하는 성곽 매장유구의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 11월 12일부터 야외전시장이 개장되었다. 한양도성은 14세기 조선왕조 태조 때 최초로 축성된 이후 세종, 숙종, 순조에 이르기까지 크게 네 차례의 보수와 수축을 통해 완성되었다. 유적전시관은 이러한 한양도성의 역사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동안 지어진 조선신궁의 배전터와 방공호, 그리고 광복 이후 조성된 분수대 등 서울의 역사적 층위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개장 이래 올해 10월말 기준 누적 방문객이 710,907명에 달하는 등 월 평균 71,091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11월 셋째 주부터는 전시 유적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해설 프로그램이 정상화된다. 해설은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인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2회(10시, 11시 30분), 오후 2회(14시, 16시) 한국어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영어해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포나루의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하며, 마포나루에 실어 나르던 유명산지 새우젓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서울의 대표축제인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문화원(원장 최재홍)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구는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작되는 시기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에게는 위로와 즐거움을, 침체된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계에는 희망과 활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5일부터 3일간 열린 음악회는 관람객을 백신접종 완료자 중 사전신청 인원으로만 관리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하게 공연 관람이 진행됨으로써 마포구민이 새롭게 시작된 일상을 맞이하는 격려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축제는 황포돛배 입항재현 무대공연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음악회, 걷기대회, 온라인 새우젓 판매장터 및 관내 전통시장 2곳에서의 새우젓 현장판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음악회는 축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구민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오는 10일 경복궁 내 수정전에서「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경복궁 기획공연 ‘세종의 뜰에서 놀다’를 개최한다.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는 600년 전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악사로 연주하게 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일종의 장애인 복지제도였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600년 전 전통공연을 재현하고자 2011년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을 창단하였으며, 올해 예술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인 경복궁에서 기획공연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현맹인공연의 역사적 무대인 경복궁 수정전에서 세종대왕이 손수 지은 궁중음악 ‘여민락(與民樂)’을 시작으로 판소리 심청가 중 눈 뜨는 대목,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등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을 만나게 된다. 시각장애인 연주자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소속 예술단원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아리랑’ 편곡과 ‘경복궁 타령’이 마지막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복궁 수정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경복궁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 모두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국보·보물 지정·해제에 대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문화재 행정을 구현하고자, 1962년 「문화재보호법」제정과 더불어 시행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기준을 60년 만에 바꾸는 개정안을 11월 9일 공포해 19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보물 지정기준을 개정하게 된 배경은 ▲ 「문화재보호법」에 명시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기준’(시행령 제11조 제1항 및 별표 1의2)이 체계적이지 못해 국민에게 모호하게 인식될 수 있다는 점,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준처럼 세부 평가항목을 명시하는 것이 국제적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보물 지정기준은 ‘역사·예술·학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상적으로만 표현되어 있어 평가요소가 구체적이지 못한 점 등이 주된 요인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에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 라고 포괄적·추상적으로 표현되었던 지정기준에 대하여, 각 세부 평가요소를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둘째, 보물 지정대상의 유형별 범주를 기존의 6종에서 4종으로 간소화하고 용어 역시 다음과 같이 일관성 있게 정리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법무법인 세종(대표 오종한)과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경영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미술계에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창작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2019년 3월에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11종을 도입했다. 이후 ▲ 2020년 12월에 도입된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 미술 창작대가제도에 대한 개선 요구, ▲ 작가 권리보호에 대한 요구 등 미술계 계약 환경의 변화에 따라 더욱 실효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만들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공유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올해 6월 국내 미술 기관 종사자와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사용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 전문가 간담회(총 10회) 등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예술기반팀 권은용 팀장이 미술 분야 표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동작구가 사육신의 역사적 가치와 이야기를 주제화한 창작무용공연 ‘사육신 나빌레라’를 오는 10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동작무용협회가 참여하는 ‘2021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사육신의 도시인 동작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중가요와 창작무용의 협연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거주지역 가까이에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자원이 있음에도 자주 찾아보지 못하거나 몰랐던 지역주민들에게 지역명소를 무대 공간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볼 기회가 줄어든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수준 높은 무대를 공유한다. ‘사육신 나빌레라’는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사육신 묘역’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충절’, ‘한’ 등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무용 공연이다.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가수 안예은이 대표곡 ‘홍연’, ‘상사화’ 등을 노래하며, 이에 맞춰 동작무용협회가 사육신을 주제로 창작무용을 선보이며 합동 공연을 한다. ‘나빌레라’는 단어는 조지훈의 대표시 승무 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역 곳곳에서 ‘문화 잇데이(it day)’ 행사를 이달까지 연다. ‘문화 잇데이(it day)’는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가 발굴에 목적을 둔다.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도 있다. 축제 표어는 ‘문화·예술·사람을 잇는 그날’이다. 이번 행사는 공간, 작가, 음악, 영상 제작 등 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사업 영역별로 주민실무단이 주도해 내용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장르의 독창성과 문화예술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공간 분야에서는 청년예술가 창작집단 싹, 강북 연극협회 등 예술단체가 나선다. 상상 속 무중력 무대, 음악 연습실 등 색다른 공간에서 공연하게 된다. 작가들은 재능 나눔으로 공예 수업을 한다. 가죽, 도자기, 토기, 꽃 등 해당 공방에서 소규모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무언극단과 카혼·핸드팬 연주팀, 국악밴드 등도 거리공연을 펼친다. 수업내용, 공연장 위치 등은 잇데이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공간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영상 기록 보관소(아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0일까지 제2회 서초구 아버지센터 『행복한 아버지 사진 공모전』을 연다.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버지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아버지들의 자존감 회복 뿐 아니라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는 행복 힐링공간으로 지난 2016년에 구가 설립됐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나의 아버지”, “아버지로서 행복한 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응모 대상은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내 직장(사업장)에서 업무에 종사하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주제에 맞는 사진을 1인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서초구 아버지센터 공모 전용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응모 시, 사진과 함께 메일 본문에 성명, 연락처, 주소, 사진제목, 사진설명 등을 보내주면 된다. 시상 내역은 행복한 아버지상 1명(30만원), 자상한 아버지상 3명(각 20만원), 멋있는 아버지상 5명(각 10만원), 힘내요 아버지상 20명(각 5만원)으로 총 29명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2월 9일(목)에 아버지센터 홈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9일 온라인으로 2021. 관악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2004년 서울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선보이는 평생학습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캠퍼스기관, 성인문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민이 직접 기획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더욱 뜻깊다. 축제는 11월 19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관악구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음백신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학습참여자가 직접 작품해설을 해주는 온라인 전시회, 관악구의 평생학습을 비대면으로 경험해보는 강좌 체험, 미술계의 거장 피카소의 일대기 및 작품 탄생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난곡동 골목 탐방, 연극 ‘리투아니아’ 공연 실황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