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2021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자체발光,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은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행사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등 4개 발명·창의력 대회를 통합 개최하고, 다양한 발명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시상식 규모가 대폭 축소된 온·오프라인 병행 시상식·전시회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발열체크, 방역큐브 소독, 지정좌석제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장 시상식에는 김용래 특허청장과 권오현 한국발명진흥회장이 참석하였고,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7,341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9일, 10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2021 송년국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송년국악페스티벌’은 과거와 현재의 ‘국악’을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금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국악을 매개로 세대 간 화합과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JTBC ‘풍류대장’과 MBN ‘조선판스타’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해석으로 국악을 새롭게 조명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9일에는 ‘국악의 별난 개척자들’이라는 주제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악계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서도밴드’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국악 아카펠라그룹이자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 ‘토리스’, 새로움을 추구하는 퓨전국악 밴드 ‘경로이탈’이 지금껏 보지 못한 ‘현대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10일에는 ‘모두를 위한 국악’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을 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도서관에서 내년 한 해 동안 서울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해볼 '올해의 책'을 11월 26일까지 시민으로부터 추천받는다. 서울시에서 16년('05~'21)을 이어온 대표적 시민독서운동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이 2022년부터 「한 주제로 함께 읽기」로 한 단계 발전하면서 온 서울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해볼 '올해의 책'을 시민에게 추천받아 목록을 제작하고자 한다. 「한 주제로 함께 읽기」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도서관마다 책을 선정하여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형 독서운동이다. '올해의 책' 추천 테마인 '변화 속 __ 챙김'이라는 주제는 서울도서관에서 지난 3개월 간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서울도서관은 「2022년 독서토론 주제 공모전」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서울시민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주제"를 공모하였으며, 지난 10월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의 '키워드 서울 2022' 행사를 통해 '변화 속 __ 챙김'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번 「2022년 독서토론 주제 공모전」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일상의 '변화' 속에서 활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 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돼, 현장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은 지난 6월, 서울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 산업, 문화, 생활 기반 시설 등을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총 28선이 선정됐다. 프리미엄 제품상 3선과 일반제품 특선 (대상~우수상) 5선, 시민인기상 10선, 아이디어상 10선 등이다. 올해 처음 선정한 ‘프리미엄 부문’ 수상작은 '아르디움 프리미엄 윤희철 캘린더', '서울 나전 트레이', '노몬 서울'이다. 윤희철 작가가 출품한 '아르디움 프리미엄 윤희철 캘린더'는 서울 풍경을 테마로 펜화를 그려 넣고, 참나무 액자 형태로 제작한 디자인 달력이다. 또한 남산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와 까치 등 서울의 상징물, 풍요와 번영을 의미하는 모란꽃을 담아 만든 '서울 나전 트레이', 서울을 대표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초구 반포3동주민센터는 지난 11월 3일·4일 양일간 반포3동주민센터 1층 갤러리에서 ‘인형의 꿈’ 작품전시회 「겨울아이」를 열었다. ‘인형의 꿈’은 반포3동 마을공동체 바느질기부 나눔모임으로 15명의 회원이 매주 전문강사에게 바느질을 배우며 인형을 제작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인형은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독일 전통 수제인형 ‘발도르프 인형’과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친환경 ‘딸랑이 인형’이다. ‘발도르프 인형’는 올해 서초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되었다. 이번에 완성된 인형들은 말레이시아 미얀마난민학교에 기증될 예정으로 겨울에도 눈을 볼 수 없는 여름나라 아이들을 위하여 특별히 이번 전시는 ‘겨울아이’로 이름지었다. ‘딸랑이 인형’은 반포3동 출산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형의 꿈’ 회원들이 제작해 반포3동 출생신고 가구에 선물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초중앙새마을금고가 제작비용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인형의 꿈’에서 만든 인형들은 2014년 태국 방콕 시나카린 복지시설(롯센터) 기증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국가, 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문화생활에 제한이 많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장애인)를 대상으로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문화행사를 펼친다. 먼저, 11일에는 부천 혜림학교 학생 36명을 대상으로「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만들기 체험」행사를 2회(오전 9시 30분/오전 10시 20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17일에는 ‘행복공감(장애인보호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왕실 ‘효’ 문화이야기」행사를 2회(오전 10시/오전 11시, 회당 15명)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1일 행사에 참가하는 부천 혜림학교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인으로 살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1977년 설립된 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이다. 혜림학교 학생들은 교실에서 해설사가 들려주는 종묘 이야기 영상과 ‘종묘를 만나다’ 영상을 시청하고, 정전모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역사 속 선조들의 지혜와 통찰을 느끼고 평소 접하기 힘든 종묘의 곳곳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7일 행사에 참가하는 ‘행복공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재활·사회 적응훈련·직업훈련·보호 고용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광진문화재단을 이끌 제3대 사장으로 한진섭 사장이 취임했다. 한진섭 사장은 8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재단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한진섭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진문화재단은 광진구의 문화예술과 구민의 문화복지 진흥을 위해 설립된 곳” 이라며 재단의 설립 목적을 강조했다. 더불어 “재단의 새 식구가 된 만큼 기존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1957년생인 한진섭 사장은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형성을 다짐하며 신임 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광진문화재단 이사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가 더욱 높은 시기, 한진섭 사장의 취임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재단의 모습을 기대한다” 라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예술 도시 광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완주군 공동으로 ‘전북 마한의 시작을 알리다’『완주 상운리 고분군』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지역 마한 핵심유적인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지정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었다. 먼저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특징과 의의를 총괄적으로 살펴보는 기조강연으로 ▲ 완주 상운리 마한 분구묘군의 특징과 학사적 의의(김승옥, 전북대학교)이 예정되어 있고, ▲ 완주 상운리 마한 분구묘의 구조와 특징(이택구, 조선문화유산연구원)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 마한 분구묘의 출토유물 특징과 의의(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문헌으로 본 전북지역 마한 소국과 완주 상운리 고분군(김병남, 전북대학교), 완주 상운리 고분군의 ▲ 보존과 사적 지정방안(소재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과 ▲ 정비 및 활용방안(장기재, 완주군청)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끝나면 최완규 원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1월 17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특별전「해저만발(海底萬鉢), 바다에서 만난 발우」를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발우는 식기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Ptra(파트라)’를 한자로 옮긴 ‘발다라(鉢多羅)’를 줄인 ‘발(鉢)’과 밥그릇을 의미하는 ‘우(盂)’가 합쳐진 단어로, 승려들이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그릇이다. ‘적당한 양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로 응기(應器), 응량기(應量器)라고도 하며, 바리, 바루, 바리때 등으로도 부른다. 이번 전시는 태안 대섬 바다에 잠겨있던 태안선에서 나온 청자 발우(이하 태안선 청자 발우)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태안선은 2007년 주꾸미가 청자접시를 끌어올려 알려진 고려 시대 청자 운반선으로, 발굴 당시 2만 3,000여 점의 고려청자가 발견되었다. 전시에서는 그중에서 선별된 발우 13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 제1부 에서는 영국사지 출토 청동 발우, 사뇌사 청동 발우, 구인사 소장 청자 발우 등 고려 시대 발우를 소개하고, 발우의 기원과 의미, 사용법 등을 알아본다. ▲ 제2부 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 서울기록원은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 '2021 서울기록페어'를 11월 12일~1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서울기록페어'는 서울기록원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기록활동 네트워크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서울의 기록, 기억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1 서울기록페어'에서는 기록강연,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 기록다큐 상영, 기록활동 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선언」,「대서울의 길」의 저자 김시덕 작가(12일),「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13일)의 강연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일상기록의 가치와 실천에 시민들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기록원과 네트워크를 맺은 기록활동가들이 서울을 무대로 활발히 기록 활동을 펼쳐나간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은평상상, ▴시민방송RTV(12일), ▴오늘공동체, ▴권순원 활동가(13일)가 참여한다. 서울기록원이 ‘19년부터 시민기록 수집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아카이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 동 거점 공간에서 ‘2021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에서 마을의 가치를 따로 또 함께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따로 또 같이(가치)’ 슬로건 아래 열린다. 올해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동 단위의 소규모 방식으로 마을여행형과 동 거점형 등 2가지 방식으로 열린다. 참여는 사전 신청을 한 주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1 은평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 모임의 활동 성과와 작품을 공유하고, 각 동의 주민자치회 활동 및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활동들을 함께 돌아보는 소통의 장을 마련돼 있다. 이색 프로그램으로는 마을의 우수 공동체와 명소를 큐레이터와 함께 탐방하는 '은평 마을여행'과 추억의 놀이와 함께 기후 위기 퀴즈를 풀어보는 '온난화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주민 참여는 어렵지만 동거점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더 끈끈한 인연을 맺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이 주인 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관악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2021. 11. 19.)과 세계 아동의 날(2021. 11. 20.)을 맞이하는 아동권리주간(2021. 11. 15. ~ 20.)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과 옹호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권리 주간 사전행사로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아동권리 그림 전시회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 발달, 보호, 참여) 및 관악구의 아동권리 모니터단 활동 등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배부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랜덤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을 통해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과 입상한 친구들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아동의 날인 2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아동 참여 온라인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생, 소수집단 아동(장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받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예술플랫폼 '언폴드 엑스(Unfold X)'를 오는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언폴드 엑스'는 ‘융합예술 창작지원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파라다이스문화재단, LG유플러스가 협력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에 전례 없는 연합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융합예술의 현 주소를 확인하는 첫 무대이자 해당 분야의 창작지원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자리다. 이번에 준비된 '언폴드 엑스'는 ▲동시대 기술기반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이는 전시 ‘디지털 스토리텔러스(Digital Storytellers)’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창·제작 환경을 진단하는 온라인 강연 ‘다이얼로그 엑스(Dialogue X 2021)’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언폴드 엑스 공모(Unfold X open call)’을 통해 융합예술 분야의 국내작업과 해외 초청작업, 동시대 첨단 기술을 다룬다. 특히 전시는 기술 기반의 예술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대문구가 연극 '외로운 개, 힘든 사람, 슬픈 고양이'를 이달 12일 저녁 7시 30분과 13일 오후 3시/저녁 7시 등 모두 3차례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연극은 청년예술인의 창작기반 마련과 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서대문구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며 ‘극단문’이 함께한다. 독특한 작품 제목은 가수 김광진의 동명 노래에서 따온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2013, 2018)'(작 윤성호)을 떠올리게 한다. 이 연극이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했다면, '외로운 개, 힘든 사람, 슬픈 고양이'는 ‘반려동물’과 ‘동물권’에 초점을 맞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이를 뒷받침할 제도나 사회적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그간 인간과 역사에 대해 고민하는 작품을 만들어온 ‘극단문’이 인간과 동물에 대한 드라마로 화두를 옮겨간 첫 작품이다. 이 연극은 정당이 각기 다른 국회의원 보좌관 3명이 국회의사당 근처 카페에 모여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스터디를 진행하며 시작된다. 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 덕수궁을 오디오로 설명하는 ‘스마트폰으로 듣는 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를 11월 9일부터 운영한다. ‘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한 ‘숭례문 오디오 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음성 안내기기 대여 없이 스마트폰으로 덕수궁 안내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덕수궁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의 정보무늬(QR 코드)를 인식하면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 누리집(아름다운 신한)의 전용 화면으로 연동되어 안내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오디오 안내 서비스는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설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당시의 상황을 각색하여 드라마로 입체적으로 재연하는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또한, 관람객이 오디오 서비스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음 장소로 이동하거나 시선을 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관람 편의성도 고려하였다. 이번 녹음에는 전문 성우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배우 유인나가 목소리를 재능 기부하여 관람객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