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광진구가 11월 11일, 12일 이틀간 세종대학교에서 대학-지역 간 소통의 장인 ‘2021 함께하세종’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종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구와 대학이 협력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있는 대학가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대와 연계한 창업지원공간 4개소 조성, 창업팀 36팀 선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1 함께하세종’ 은 ▲데모데이(창업 투자유치) 발표 ▲3D펜 체험부스 ▲지역연계수업 전시 ▲청년창업 홍보전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건물 내부에서는 사업성과에 대한 전시가, 외부 야외무대에서는 데모데이 우수자 및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과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11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 창업팀을 대상으로 캠퍼스타운 센터장상 등을 수여했으며, 세종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준비한 ▲오케스트라 ▲무용 ▲댄스 ▲연극 등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시니어 모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해 11월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에 맞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 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39년 11월 21일에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 지청천·차이석 등 6인의 제안에 따라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구는 한용운·최용덕을 포함하여 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하거나 활동한 지역이다. 이육사(李陸史, 1904~1944)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였다. 「청포도」와 「절정」은 이육사가 종암동에 이사온 1939년 전후로 발표한 작품이다. 이육사는 민족 시인이었을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의열투쟁으로 옥고(獄苦)를 치렀던 투철한 독립운동가였다. 1927년에 일어난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배달 사건(장진홍 의거)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32년 10월에는 의열단 단장 김원봉이 설립한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의 1기생으로 입교하여 교육훈련을 받았다. 1934년 의열단과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출신자라는 이유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제로페이 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산물 구매금액을 할인해주는 행사이며,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로 20% 먼저 할인된 금액의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홍보 영상 공모를 진행했으며, 관련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적합성, 표현력, 완성도, 창의성, 화제성 등을 평가하여 7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SONG’이 차지하였다. 이 작품은 이목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동대문문화재단은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 간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인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화홍릉’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은 ‘집으로 찾아온 동대문구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 홍릉숲, 청량리 홍릉주택 등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대문구 근·현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식(夜食)을 테마로 ▲홍릉의 밤을 밝히는 카드 만들기, 달빛초롱 ▲유튜브 영상으로 집에서 문화재를 탐방하는, 달빛산책 ▲동대문구의 역사를 퀴즈로 알아보는, 달빛이야기 ▲서울약령시의 약재를 활용한 약선음식 밀키트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달빛식탁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유덕열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우리 동대문구에 있는 역사·문화 유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감상하며 힐링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11월 12일부터 14일 3일 간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인 ‘움스프렌즈’를 활용하여 제작한 가족뮤지컬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를 선보인다.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는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낸 신석기시대의 탄생 스토리로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 ‘움이, 토리, 비도, 코기’가 신석기시대로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강동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상영된다.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는 6,000년 전 선조들의 생활상을 온전하게 간직하고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로 1979년 중요 주거유적지임을 인정받아 국가문화재(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67호)로 등재되어 있다. 구는 암사동 유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제1종 전문박물관인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건립, 국제학술회의 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유적지를 널리 알리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상하기 위해 강동선사문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1일 오전 10시 서울한방진흥센터 1층 마당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상생·희망을 위한 ‘제27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제향’이 개최됐다. 보제원 제향은 선조들이 지켜온 우리 전통한의약의 보존과 보제원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진행됐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라에서 제를 지낼 때, 술을 부어 올리는 일을 맡은 세 벼슬아치를 삼험관이라 하는데, 이날 삼헌관으로는 초헌관 김인호 시의장, 아헌관 뉴질랜드 스티븐 블레어 상무참사관, 종헌관 이현주 구의장이 전통 의례복을 착용한 뒤 제를 지냈다. 이날 보제원 제향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한방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서울약령시협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요즘, 덕수궁길과 정동길에서는 무르익은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11월의 서울문화재로 덕수궁길과 정동길의 가을과 함께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는 건물을 선정했다. ①일제강점기 법원 건물로 만들어져,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구 대법원청사’, ②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감리교 건물인 ‘정동교회’, ③을사늑약 체결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을 11월 서울문화재로 소개한다. 1. 서울 구 대법원청사 덕수궁길이 끝나는 곳, 경사진 언덕길을 끼고 올라가다보면 조각품과 오래된 수목들, 꽃들이 어우러진 야외 뜰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뒤에 서울시립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법원)인 평리원(한성재판소)이 있던 자리에 일제가 1928년 경성재판소로 지은 건물로, 광복 후 대법원으로 사용 되었으며,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겨간 후 200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당시 조선총독이던 사이토 마코토의 글씨로 확인되는 건물의 정초석이 남아 있어 일제 침탈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건물의 후면부는 신축하여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1월 11일 14:00, ‘2021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원연계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수요의 ‘자유제안형’과 공공·민간기업의 기업사회공헌 수요의 ‘지정연계형’의 공모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특성 및 협력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총 167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제안서가 발굴됐고, 기업사회공헌 멘토단을 통한 역량강화, 제안서 발표를 통한 상호학습, 비즈니스미팅 등이 진행됐다. ‘자유제안형’ 부문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발전시켰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소셜 브릿지 데이를 통해 제안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연계형’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재단 희망스튜디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SK가스, LH 등과 함께 공동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전시관(인천 서구 소재)의 재개관을 기념하여 11월 12일부터 동물의 뼈를 주제로 기획전 ‘으스스 뼈 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무척추동물부터 포유류까지 총 80여 점의 동물 뼈를 전시하여 동물들의 삶과 생존전략을 흥미롭게 알려준다. 뼈란 보통 척추동물의 몸을 지탱하는 내골격을 뜻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발톱, 가시, 뿔, 무척추동물의 껍데기까지 포함한 넓은 범위의 뼈를 소개한다. 동물들이 환경에 적응하여 생존을 위한 방어 수단, 사냥을 위한 무기로 뼈를 사용하는 모습을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알려준다. 비늘이 날카로운 가시로 변한 ‘가시복’, 개구리를 사냥 중인 긴 다리의 ‘중대백로’, 강력한 턱과 크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호랑이’, 바다로 돌아가 뒷다리가 퇴화한 ‘상괭이‘ 등의 골격을 실물 표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뼈그덕 뼈 연구소’ 코너에서는 관람객의 팔이 상동기관인 말의 다리, 박쥐의 날개, 고래의 지느러미 등으로 바뀌는 증강현실(AR)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전문 유튜버 ‘과학드림’과 협업하여 제작한 영상 ‘턱의 기원’ 및 ‘코코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에서 아라가야의 위상과 가야의 국제성을 보여주는 유물이 발굴되어 가야사 조사연구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화재청과 함안군은 함안 말이산고분군 75호분의 발굴조사(조사기관: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를 통해 가야문화권에서는 처음으로 5세기 중국 남조에서 제작된 연꽃무늬 청자그릇(中國製 靑磁 蓮瓣文 碗, 중국제 청자 연판문 완)이 발굴되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내에서 중국제 청자가 발굴된 것은 백제문화권과 가까운 남원 월산리 고분군에서 계수호(鷄首壺)가 발견된 예는 있지만, 가야의 중심권역에서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말이산 고분군의 체계적 정비와 보존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가지 능선 끝자락에 있는 75호분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는데, 지름 20.8m, 높이 3.5m의 봉분을 걷고 11매의 덮개돌을 들어내자 길이 8.24m, 너비 1.55m, 높이 1.91m의 대형돌덧널무덤이 확인되었다. 동서로 긴 사각형 형태의 돌덧널무덤은 가운데 무덤 주인의 공간을 기준으로 서쪽에 유물 부장공간을, 동쪽에는 순장자를 배치하는 말이산 고분군의 전형적인 특징이 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평상시 일반인들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는 규장각·주합루 권역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1일 2회 운영한다. 규장각·주합루는 창덕궁 후원 내 왕립도서관이자 학문을 연마하는 연구소로 정조 때 문예부흥의 산실이었던 곳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권역은 규장각·주합루를 비롯한 서향각, 희우정, 천석정이 있는 곳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한시·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이 중 ‘책의 향기가 있는 집’이라는 뜻인 서향각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일반인과 책의 향기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내부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후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회당 20명씩 영화당 접수처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오전 관람은 11시10분부터 30분, 오후 관람은 1시10분부터 30분까지 각 20분간 접수받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관리소누리집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창덕궁 후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삼아 왕실의 옛 도서관인 규장각 권역을 산책하며 후원의 멋과 여유 그리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성북구는 11월 12일~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북동을 중심으로 성북구 곳곳에서 2021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개최한다.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누리마실 축제는 코로나가 완전하게 종식되지 않은 여파로 기존 대규모 운집 형태의 축제가 아닌 온라인과 소규모 문화예술행사를 성북동을 중심으로 성북 곳곳에서 펼쳐지는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그래, 함께 살 궁리’라는 주제로 이웃을 돌보는 감각을 되살리고 배려와 이해, 포용의 태도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공감을 나누는 전시, 공연,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코로나 이전처럼 맛있고 다양한 요리를 현장에서 즐길 수는 없지만, 멕시코, 베네수엘라, 콜로비아, 과테말라, 케냐 대사관과 헝가리문화원에서 참여하는 각국의 음식으로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실내에서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된다. 요리를 주제로 한 독립영화 상영회,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 놀이 체험, 비건요리, 면을 재료로 하는 각국의 요리문화를 볼 수 있는 도서전시 ‘이런면, 저런면’까지 다양한 음식 주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예술인, 지역가게, 문화·예술 공간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청년 디자이너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국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편집숍인 DDP디자인스토어의 신상품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제1회 DDP 브랜드 상품개발 청년 디자이너 모집 공모’에서 전문가 심사 및 시민 심사를 통해 총 81개 작품 중 최종 5개 상품을 선정했다. 재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제품 상품화부터 실제 판매까지 어려움을 겪는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DDP의 정체성이 녹아든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본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했다. 지난 7월 16부터 8월 6일까지 ‘다가올 미래의 서울 라이프를 반영한 DDP 브랜드 상품’이라는 주제로 청년 디자이너(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총 63개 팀 81개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온라인 시민 선호도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디자인 상품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5개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작품으로 청년들의 톡톡 튀는 디자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흙 슬러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친환경 고화도 화분과 조명, 100% 플라스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보령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인근(충남 보령시)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이 직접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키고자 2005년부터 시작된 활동으로, 현재 전국 약 6만 9,000여 명의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기업·청소년·청년 등)들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감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문화유산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지킴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상호교류과 활동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계자 중심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하되, 행사 전반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다. ▲ 문화재지킴이 활동소개와 연속 인터뷰 영상 상영, ▲ 문화재지킴이 유공자 시상, ▲ 발광다이오드(LED) 공연, ▲ 성주사지 탐방(석탑 석공예 시연, 성주사지 관람)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재 지킴이 운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일 보은군 수한면 율산리 산1 일원에서 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5년 경제림 육성을 위해 심은 소나무 단지를 대상으로 잘 생육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숲가꾸기는 나무의 성장 과정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작업종류가 있으며, 이러한 작업은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정성들여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숲가꾸기는 건강한 숲을 만들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되므로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