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1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 <전통공연 한류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의 제작사로 선정된 ㈜페르소나에서 그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2021년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뮤지컬 ‘심청’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뮤지컬 ‘심청’은 한국의 전통 판소리 심청가를 왕의 시점으로 재해석하고, 현대음악과의 결합으로 달라진 ‘심청가’를 보여준다. ‘난타’, ‘점프’,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 선물’ 등을 작곡한 이동준 감독이 한국의 서정성을 가미한 현대적 느낌의 뮤지컬 넘버들을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판소리꾼들이 새로운 감성으로 소화해 낸다. ‘불후의 명곡’으로 알려진 판소리계의 국민배우 이봉근, 무대 위의 팔방미인 김봉영, 발탈 재담꾼으로 유명한 한혜선, 광주시립창극단의 프리마돈나 이서희의 심금을 울리는 소리가 새로운 한국형 뮤지컬로 태어난다. 혼돈의 시대, 민초들은 황폐한 삶에 힘들어하고 당쟁과 고리대금을 일삼는 조정대신들은 세자마저 위협한다. 호위무사들을 따돌리고 저잣거리로 나온 세자는 심청을 만나게 되고, 백성들의 현실을 알게 된다. 공양미 삼백석에 팔린 심청을 구하려 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체험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을 운영한다.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오감만족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적극행정의 하나로 다시 재개하며 꼼꼼한 방역으로 수험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명나는 놀이로 스트레스를 발산할 ▲ 농악·가면극 등의 전통예능 즐기기, 형형색색의 색감과 손맛으로 감성을 자극할 ▲ 매듭장·금박장 등의 전통공예 만들기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재료비도 모두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원한다. 접수는 고등학교 3학년 학교별 단체(1회 20명)로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 희망학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18일 오후 2시, ‘사회문제 해결기술 – 삶의 질 향상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여섯 번째 ‘인간과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11월 17일까지 인문360°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진행으로 과학기술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향상하는 과정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정책의 민관협력(거버넌스)을 다룬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산-학-연-관 협력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 (사)비비비코리아 이동욱 부장과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허태욱 교수는 ‘과학기술보다 중요한 협력 주체들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부에서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알맞은 적정기술을 활용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해나가는 생산자들(메이커)의 활동에 대해 논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우리 옷 한복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협력한다. 그 첫걸음으로 문체부와 공진원은 11월 16일 오후 3시, 한복진흥센터에서 박물관 수석 전시기획자인 로잘리 김에게 문체부와 공진원이 개발한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한다. 박물관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한류(Hallyu! The Korean Wave)’를 주제로 하는 기획전을 처음 열고 케이팝,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가 오늘날 어떻게 세계적 현상이 되었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이번에 기증한 한복 교복을 비롯해 케이팝 스타가 입은 한복, 전통한복 등도 전시한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에 알려지고 주목받게 된 결과이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이 한복을 무대의상으로 입어 화제를 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조선시대 과거 시험용으로 사용했으나, 제조법이 후대에 전해지지 않아 명맥이 끊긴 전통 한지 ‘시지(試紙)’의 제조기술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시지는 명지(名紙)라고도 불리며 답안이 작성된 것은 ‘시권’이라고 하는데, 문헌에 따르면 조선 시대에 만들어졌던 한지 종류 중 최고급에 속한다고 한다. 조선시대(총 518년)에는 총 2,068회, 연평균 약 4회의 과거가 치러졌다. 1840년대 이후 1회 평균 과거 응시자 수는 약 13∼15만 명이었고, 1879년 213,500명으로 최다 응시자를 기록하는 등 조선시대 시지의 소비량은 상당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당시에는 시험지를 응시자가 직접 준비해야 했는데, 사람들은 더 좋은 시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과거제의 폐지와 서구화에 의해 한지 수요 또한 저하함에 따라 시지는 점차 사라져갔으며, 제조법에 대한 명확한 기록도 남지 않게 되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경상국립대학교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조현진한지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물 시권 유물 33점과 ‘한국학자료센터’의 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종로구는 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2021 종로 책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까지는 삼청공원에서 ‘도서관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에는 더욱 많은 관련 단체들이 함께하는 ‘책축제’로 새 단장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2021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주제와 동일하게 “다시, 자연으로”를 선정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주목하며 일상의 회복 등에 집중하려는 취지다. 종로를 대표하는 여러 도서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책방과 출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 ‘북토크’, ‘체험’, ‘전시’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 강연 ▲우리 동네 작가 ▲우리 동네 출판사 ▲우리 동네 책방 ▲우리 동네 도서관 등의 5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무려 40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5일 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주제 강연은 강금실(지구와사람 대표, 변호사)의 ‘미래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시작으로 남성현(서울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체육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맞아 은평구민 대상 걷기행사인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코로나 감염병이 유행한 2019년 하반기 이후 진행되는 첫 대면행사다. 오랜시간 침체된 체육계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은평구체육회, 은평구장애인체육회, 은평구걷기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은평스포츠클럽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걷기행사는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은평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를 동원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일시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며 장소는 응암역 4번 출구 하단부에 위치한 불광천길 수변 무대다. 진행 코스는 응암역 하단부에서 출발해 해담는 다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코로나 이후 구민들과 첫 대면하는 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걷기대회가 성료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 행사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 혹은 행사 시작 48시간 전 PCR검사를 실시한 음성판정자만 참여할 수 있다. 18세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제3회 은평, 드론 코딩 플라잉 대회’를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드론과 코딩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수로 참여한 청소년들 외에 경기장 내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심사위원과 기록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로 구성했다. 대회는 유튜브 생중계돼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선수들의 가족을 위해 경기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종목은 드론 장애물 통과, 드론 코딩, 드론 시뮬레이터 3개 종목이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경기장 한쪽에는 체험 부스로 LED 촛불 끄기, 드론 낚시 등을 준비해서 선수들이 경기 중간중간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등부 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드론 장애물 통과 종목은 △김경민 학생(은평초6), 드론 코딩 종목은 △김하란 학생(대조초6), 드론 시뮬레이터 종목은 차재웅 학생(양화초6)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정준수 학생(은평중3)이 드론 코딩 종목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2021 보도기획전 돌아보고,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언론보도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직원들에게는 지난 1년을 되짚어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보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보도기획전은 ‘돌아보고, 기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1년 1년간 방송 및 신문에 보도된 기사 총 7,568건 중 핵심사업과 주요 시책사업을 기준으로 58건의 기사와 20건의 영상을 선정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희미한 ‘한 마디’에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민첩하게 대응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50대 독거남을 살린 순간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SOS센터, 백세건강돌봄팀, 우리동네돌봄단 등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온 그 간의 기록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포함하여 코로나19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구청의 모습과, 빛나는 노력의 결실인 양천구의 여러 수상 소식, 양천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양천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2021 양천 창의력 경진대회 ‘느리게 롤링볼!’ 행사를 개최한다. ‘느리게 롤링볼!’은 주어진 재료만으로 구슬의 이동 경로를 설계한 뒤 위에서부터 구슬을 굴려 바닥까지 최대한 늦게 내려오는 구조물을 만드는 경기로, 제시되는 미션 수행 여부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양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적 구조물 제작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참여대상은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을 둔 가족 50팀(팀당 2~4명)이며,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가족과 함께 구슬 이동장치를 제작한 후, 구슬을 굴리는 영상을 촬영하여 행사기간(12. 1. ~ 12. 7.) 내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활동 영상은 행사기간 동안 ‘느리게 롤링볼!’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구는 구슬 도착 시간, 미션 수행여부 등을 채점표에 의거 심사한 후 점수가 높은 3팀(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 수상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강남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정부의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준 강남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공연의 대가’ 김장훈과 ‘트로트의 황태자’ 영탁이 출연해 2시간 동안 라이브로 자신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중단됐던 인기가수 콘서트가 개최돼 관람객뿐만 아니라 가수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17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해서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실황은 유튜브 및 네이버TV로도 시청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제는 방역을 넘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때”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생활을 잊고 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2021년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아동·청소년 마을축제 까르페디엠’을 지난 6일과 13일(2주간)에 진행했다. 이번 아동·청소년축제는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많은 아동·청소년 및 구 소재 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 미디어체험(VR·라디오·뉴스)과 소그룹체험(요리, 실내드론, 3D펜, 가죽공예)으로 구성·진행됐다. 비대면 온라인(모바일앱과 Zoom)방식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성북구 지역에 대한 일반 상식부터 넌센스 퀴즈 등이 출제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아동·청소년축제 직접 참여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유튜브로 관람하는 우리구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혁신교육지구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청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동대문구가 15일 오후 5시, 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특히 서울시 비상단계 기준을 탈피하여 동대문구 기상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비상단계 발령으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정릉천복개주차장 등 5개소 공터 및 도로상에 25톤 크레인 트럭, 25톤 카고트럭+굴삭기를 배치하여 제설작업 시 제설제 보충을 위한 비효율적인 제설차량 이동동선을 줄여 신속하고 연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사용이 편한 소용량 제설제(3kg)를 제작 및 배부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참여를 유도하고 급경사지 도로 등에 야자매트 설치하여 낙상사고를 예방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 겨울 강설 시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제설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제13회 '2021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누리마실은 음식을 통해 다름과 공존의 가치를 알리며 성북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도 지역예술인, 지역가게, 문화‧예술 공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요리를 주제로 한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연다.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참전용사 사진작가’ 라미(본명:현효제)를 초청해 진행한다. 라미 작가는 2017년부터 6·25전쟁에 참여한 나라를 방문해 참전용사의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촬영해온 그는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값이 얼마냐고 묻는 참전용사 분들에게 “선생님께서는 이미 70년 전에 지불하셨습니다”라며 감사함을 대신 전하고 있다. 강연의 제목은 ‘Freedom is Not Free’로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공짜가 아니며, 누군가의 희생으로 지금의 평화가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만나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배우고 깨달음을 얻은 라미 작가가 그 메시지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위드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이번 강연은 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