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북구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 (2)단원 김홍도'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2021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유튜브 간송미술문화재단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는 '마상청앵'(보물)을 위시하여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통해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문화재 향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 강의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간송미술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 성북구는 올 상반기에 홍익대학교 부속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수업 '간송 컬렉션-문화재,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와 효용을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시립 성북종합노인복지관과 성북구 건강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2021 태조 이성계 축제’가 구민 화합을 이끈 소통의 장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다시 함께, 희망의 빛을 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과 ‘사냥’이라는 테마를 접목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들로 진행되었다.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 공연과 퓨전 국악밴드의 연주로 이어진 축제는 코로나 극복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희망의 점등식 등의 행사로 이어졌다. 성동문인협회와 백일장 수상학생의 희망의 메시지 낭독으로 다시금 모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공감을 이뤄냈고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을 끝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본 행사는 조회 수 3,500회를 넘어서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성동구민대상 수상자, 필수노동자 등 성동을 빛낸 구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태조 이성계 축제’는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쏜 화살이 빗나가 꽂힌 곳으로 이후 살곶이벌이라고 불리게 된 보물 제1738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동북5구 로컬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를 진행한다. 서울시 동북권역 5개 자치구(도봉, 강북, 노원, 성북, 중랑) 문화재단과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뮤지션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는 지난 4년간 서울시 동북권 지역주민 6,300여 명을 만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지역별 참여 뮤지션들이 특별히 준비한 콜라보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뮤지션들의 교류와 협업의 자리가 꾸준히 지속돼 왔다. 도봉구는 도봉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상군(보컬), 멜로디정(싱어송라이터)를 선정했다. 도봉의 두 팀 외에도 강북의 라니, 도봉의 업스타, 대그머위로, 노원의 어쿠스틱 듀오, 중랑의 노을 등 폭넓은 장르의 뮤지션 9팀이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로컬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동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수동초등학교(교장 오정석)는 지난 10월 19일과 28일, 이일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극 ‘멈춰’를 초청하여 학교폭력의 실상과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익혔다. 학교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정서도 위축이 되어 언어와 행동 등이 거칠어지고 있어 생활지도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때맞춰 본교에서는 학교폭력의 현장을 가정한 연극을 초청하여 학교폭력의 예방에 효과를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연극은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에 대비하여 10월 19일에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두 시간씩, 10월 28일에 3학년과 4학년 학생 대상으로 역시 두 시간씩 공연되었다. 작품 제작은 극단 ‘파도소리’에서 맡았다. 극단은 여수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면서 오랜 동안 연극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평상시 학생들의 생활에 관심이 많은 극단대표(강기호)가 여러 가지 자료를 수합하여 창작한 작품이다. 출연한 배우들 또한 전문연기인으로 학생들의 반응을 높이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연극은 두 편으로 펼쳐진다. 첫째 작품은 거친 말과 행동으로 전개되는 학교폭력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 뮤지컬 ‘레베카’가 여섯 번째 시즌 무대를 성공적으로 개막한 가운데, 배우 이장우의 ‘신이여’ 넘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8일 오후, '막심’ 역의 이장우가 부르는 '신이여(Gott, warum?)'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뮤지컬 팬들의 뉴 캐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감탄을 자아냈다. 뮤지컬 ‘레베카’의 넘버 '신이여’는 ‘막심 드 윈터’의 대표 넘버 중 하나로, 죽은 ‘레베카’의 흔적이 선명히 남아있는 바닷가 보트 보관소에서 ‘나(I)’에게 극도로 화를 내고 난 뒤 스스로를 자책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레베카’에 대한 분노와 함께 더 이상 과거를 피하지 않고 강하게 맞서겠다는 결심을 하는 곡으로 ‘막심 드 윈터’의 복잡한 심경과 역경을 헤쳐갈 각오를 긴박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선율로 그려내는 장면이다. 2분 19초 분량의 뮤직비디오는 앞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뮤지컬 ‘레베카’의 미공개 캐릭터 영상과 이장우가 녹음실에서 열창하는 장면을 교차해 담았다. 이장우는 무대 위인 듯 캐릭터와 스토리에 200% 몰입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는 국내외를 비롯해 자신만의 스토리와 작품력으로 미술시장에서 비상중인 13인의 작가를 선별해 (이건용, 한만영, 이우환, 김종원, 강찬모, 제우스(Zevs), 퓨어이블(Pure Evil), 이수동, 류영도, 신철, 이종화, 이철규, 이지희 등)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80여 개국 1,0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인천아시아아트쇼에 오는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A25 부스에서 함께한다. 함께하는 작품 중 한만영 화백의 ‘시간의 복제(Reproduction of time)’ 바이올린 시리즈 중 피카소와 달리의 명화를 차용한 오브제 작품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물고 오브제를 더해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청명한 하늘빛 배경 위 신비하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어우러진다. 국내 1세대 전위예술가이자 강렬한 퍼포먼스로 여든이 넘은 현재까지 가장 핫한 작가로 설치, 퍼포먼스, 회화, 개념미술을 망라하는 한국미술 역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건용 화백의 신체 드로잉 작품 ‘Bodyscape 76-1-2020’ 작품은 ‘그리는 것은 신체를 움직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76년생인 정범철 작가는 대학 연극동아리에서 연극을 경험하고 평생 연극을 하기로 다 짐했다고 합니다. 27세에 서울예대 극작과에 입학하여 해와 달과 별과 바람과 같은 스승 님들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2006년 옥랑희곡상으로 등단 후 2008년 극단 극발전소301을 창단하여 작가 겸 연출가 로 왕성한 연극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연극제 연출상,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을 수상 했습니다. 2018년 [정범철 희곡집 1](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을 출간하면서 정범철 작가는 서문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연극은 저에게 ‘숨’과 같습니다. 숨 못 쉬면 죽듯이 전 연극을 해야 살 수 있습니다.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극을 시작했고, 내 안의 울림을 세상을 향해 말하고자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그 울림을 온전하게 형상화하고자 연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다 보니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고 나만의 호흡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경식아 사랑해>는 <논두렁 연가>란 원제로 [정범철 희곡집 1]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1집 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서울테러>, <고양이라서 괜찮아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1월 19일 오후 4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2021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서,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의 해리 리드(Harry Reid) 前 상원의원이 발의한 ‘세계 자살 유족의 날’ 지정 결의안이 통과된 1999년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계정으로도 생중계되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얘기해도, 기억해도, 함께해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소중한 사람과 갑작스럽게 사별한 자살 유족을 위로하고,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 옹호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자살 유족의 언어로 우리 사회가 유족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에 대해 듣고, 유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에 대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해 좌석 띄어 앉기 및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며,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동영상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창룡 경찰청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어서 유공자 포상, 긍정 양육 공감 토크, 긍정 양육 129원칙 선포식을 진행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100명 중 전국 최초 아동학대전담 의료기관인 포항성모병원*(단체상)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학대피해아동쉼터 보육사 등 5명은 직접 현장에 참석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육전문가, 부모, 아동이 함께 모여 바람직한 양육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긍정 양육 공감 토크’를 진행하였다. 부모 대표로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이대 앞 상가 곳곳에서 독립출판서점이 참여하는 서대문 북 위크(Seodaemun Book Week)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렌트’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이화쉼터(대현동 16-7), 팝업스토어 Rent X(이화여대3길 35), 이대 앞 점포(이화여대길 78) 등 3곳에서 행사 기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스토리지북앤필름, 헬로인디북스, 스페인책방, 이후북스, 사슴책방, 위트앤시니컬, 아침달, 라바북스, 아마도책방 등 서울과 남해, 서귀포 등에 소재한 9개 독립출판서점이 참여한다. ‘서대문 북 위크’에서는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Rent X’에서 저녁 7시에 잇달아 열리는 여러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달 22일에는 ‘스토리지북앤필름’ 강영규 대표와 ‘프로젝트 렌트’ 최원석 대표가 ‘책방과 콘텐츠로 하는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토크쇼를 펼친다. 23일과 24일 ‘하루 독립출판’과 ‘작은 책방, 나도 한번 해볼까’란 주제로 잇달아 열리는 강의는 독립출판의 기획, 제작, 유통과 독립출판서점 운영 및 공간 전시 노하우 등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이브를 포함한 엔터사들이 NFT에 뛰어들고 있다!!! NFT는 디지털 컨텐츠의 원본을 거래할 때 사용되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안성, 투명성, 익명성을 갖게 된다. NFT는 단 하나 뿐인 디지털 컨텐츠 원본이므로 그 가치와 중요성은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 같은 엔터사가 NFT를 주목하는 이유는 아티스트가 군입대를 할 때 팬덤이 소비하는 매출 즉 음원 스트리밍, 음반, 공연티켓 구매 등은 줄어들고 이는 실적과 주가의 하향으로 이어진다. NFT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컨서트 티켓, 디지털 자산인 디지털 포토카드, 팬미팅 참여권 등 팬덤의 경제규모는 거래소의 거래량과 자산의 합산인 시가총액의 개념으로 확인될 수 있다. 또한 NFT라는 가상자산은 국경에 상관없이 거래될 수 있어서 세계적인 팬덤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엔터테인먼트사들 위주의 가상자산 거래는 엔터사가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의 성격을 지닐 수밖에 없어서 팬들 입장에서는 그들의 관심과 이익을 위해 줄 구심점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한계점을 벗어나서 팬덤 스스로 메타버스 안에서 팬들만의 세상을 이루겠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으로 그간 온라인으로 진행해오던 ‘공예:가 음악을 품다’를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예:가 음악을 품다’는 악기를 만드는 장인(공예), 그 악기를 연주하는 아티스트(음악)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공예토크&음악 콘서트이다. 이 콘서트는 사명을 가지고 악기를 제작하는 공예 장인의 이야기와 그 악기를 가장 아름답게 향유하는 연주자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예 토크 형식이다. 국내의 숨은 공예 장인을 발굴하고, 대중들에게 공예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함이 주목적이다. 그동안 ‘공예:가 음악을 품다’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1회 6현의 오케스트라(기타 편)’, ‘제2회 천변만화, 풍류해금(해금 편)’은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서울공예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으로 3회부터 마지막 회인 7회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대면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11월 20일에 서울공예박물관 공식적인 첫 대면 문화 행사인 ‘공예:가 음악을 품다 - 제3회 공예로 떠나는 여행’은 가수 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에서 ‘서울 제로숲 제로웨이스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된 ‘서울 제로숲 제로웨이스트 마켓’은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체험공간 ‘제로숲’이 기획한 행사로, 11월 20일~21일, 27일~28일 총 4일간 오전 10시~오후 6시에 열린다. 시는 포장폐기물 저감 및 제로웨이스트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서울새활용플라자(SUP)에 제로웨이스트 체험공간 ‘제로(Zero)숲(SUP)’을 조성하여 소분·리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3개 업체가 참여하며,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및 새활용 패션제품 등을 판매하는 반짝매장(팝업스토어)뿐 아니라 비건 베이커리, 일일 강좌, 의류교환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14개 제로웨이스트․새활용 브랜드의 반짝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고체치약 등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외에도 선인장 가죽 등으로 제작한 비건 패션가방, 종이로 만든 가구, 택배상자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 지역 대표축제인 '제9회 도봉 등 전시'가 '달빛 정원, 방학천'이란 주제로 11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정병원~금강아미움파크타운 구간 방학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구는 이번 전시에서 전통의 등과 현대의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전시를 주민에게 선보이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자연스레 거리를 둘 수 있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새로운 축제 형태를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전시구간 곳곳에는 안전관리요원과 손소독제가 배치되고, 주기적 방역이 실시된다. 전시에서는 캐릭터, 동물, 풍물놀이,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 등들과 LED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과 같은 여러 형태의 빛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021년 제9회 등 전시'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 우이천과 방학천 두 곳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며,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해가 지면 나타나는 예술, 우이천'이라는 주제로 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등 전시가 먼저 열린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등 전시를 구경 오실 때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서 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는 11월 23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다시 기다려, 봄!'이란 주제로 제17회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는 사전 예약없이 공연 당일 250명까지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자 전원 발열체크 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좌석 간 한 칸을 비워 관람이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시 기다려, 봄!'이라는 주제에 가지고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 노래한다.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들을 기다리며 함께 모여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어느새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본 공연은 "봄이오면", "꽃밭에서" 등 봄을 연상시키는 곡들을 시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음악이 있어 감사해요", "Fly me to the moon" 등을 선보이고, 바이올린과 플루트로 이루어진 앙상블 '코드아트'와 남성합창단 '청운콰이어'의 초청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가 물러날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