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1일 15시 서울 섬유센터에서 패션봉제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대한민국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패션봉제산업 유공자 포상과 신진 디자이너 시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서 「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산업인상」, 「K패션오디션(대한민국패션대전)」 3개 행사로 구성됐다. 금년 행사에서는 “대전환시대, MZ세대가 이끌어 갈 패션산업”을 주제로 K패션오디션 본선 진출 10팀의 현장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주영준 실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움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은 패션·봉제인들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패션산업의 미래 키워드로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를 제시하며, 특히 디지털화는 도약 기회이므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나선다면 패션테크(패션+IT) 주도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스마트 의류,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을 담은 섬유패션 디지털전환(DX)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을 대표할 K-브랜드를 창출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년 음력 10월 1일 열리는 ‘공민왕 사당제’는 지역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마포구의 전통제례의 하나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공민왕사당제 봉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민왕사당(독막로21길 15)에서 제관행렬, 봉제거행 순으로 진행됐다. 유 구청장은 “공민왕 사당제와 같은 지역의 향토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2021 서울미래유산 인생사진 공모전」의 선정작을 12.1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9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 ‘길상사’를 담은 신승희 님의「기도」를 포함한 1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작품의 활용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심사해 총 14개(대상1, 최우수상3, 장려상10)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서울미래유산 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과거에서 현재까지 서울의 추억을 켜켜이 간직한 미래유산을 담은 사진들을 선정하여 시민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대상으로 선정된 신승희 님의 「기도」는 길상사에서 아침 햇살을 배경으로 시민이 기도하는 모습을 균형감 있게 표현하여 일상 속 미래유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강이령님의 「그해, 1960년」은 4.19 민주묘지에 안장된 희생자들과 나누는 교감을 사진을 통해 표현하였으며, 나기환님의 「경춘선 폐철도의 겨울」은 포근한 눈이 내리는 화랑대역의 설경을 담아냈고, 전형우님의 「5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혼자 사는 게 유일한 조건인 미스터리 하우스 ‘1인분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다섯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홀로서기를 그린 서울시 웹드라마 '1인분 하우스'가 12월 1일 17시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총 8부작(1편당 10~12분)으로 17일까지 주 3회(월·수·금 17시) 업로드 된다. 서울시는 청년 1인가구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청년들이 혼자 살면서 겪는 일상 속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MZ세대에게 친숙한 웹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1인분 하우스' 대가족 틈에서 독립을 꿈꾸던 대학신입생 ‘유노을’이 1인 전용주택 ‘1인분 하우스’에 새로 입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청년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1인분의 삶, 1인분의 행복, 1인분의 자유를 누리면서도 갈등과 오해, 소통과 화해를 거듭하며 진정한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달콤한 로맨스와 함께 간담 서늘한 미스터리 속 반전도 숨어있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매회 차 에피소드에 맞춰 가수 변진섭의 대표곡들을 OST로 감상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1인가구의 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12월 1일부터 6일까지 13시~20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삼육빌딩에서 도시문화LAB [IN:동대문 업글인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의 창작역량을 개발하고 예술 활동의 지역 연계 및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도시문화LAB [IN:동대문 업글인간] 사업을 운영해왔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경계 허물기, 성장, 도시 재해석’이라는 주제아래 청년예술인 5인을 선정해 동대문구의 문화, 역사, 공간 등 지역 탐색 과정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년예술가들이 동대문구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는 지역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청년예술인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선농단, 전농동 부군당, 청량리 부흥주택 등 동대문구의 주요 장소를 탐색하며 동대문구가 흘러온 시간과 공간, 경계와 벽 등 ‘문’을 중심으로 다층적인 해석을 담아 작품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년예술인들이 준비한 5개의 작품▲우리나라 최초 계획 주거단지 홍릉주택과 청량리6구역 일대 거주민과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는 김민혜의 '청량리 6구역_홍릉지구 대파분양공고'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건축역사학회와 함께 ‘21세기 역사문화도시, 그 맥락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오는 12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한국건축역사학회 유튜브에서도 생중계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를 포함한 유럽 각 지역 역사문화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관련 정책, 제도 등을 상호 비교하여 역사문화도시의 개념을 더 명확히 정립하고, 합리적인 보존·관리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술대회는 ‘국내외 역사문화도시의 관련 제도 비교’와 ‘국외 역사문화도시의 발전 전략 비교’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에 앞서 역사문화도시의 개념과 기준(조인숙, 이코모스 국제역사구조수리보존위원회 부회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 ‘역사문화도시·공간·마을’의 상호관계 및 법제화 방향(정상우, 인하대학교 교수), ▲ 한국과 중국의 역사도시 및 역사문화환경 관련법의 비교(이정아, 한양대학교 에리카 겸임교수), ▲ 한국과 일본 역사문화도시, 역사경관, 고도 등 관련 제도의 비교(서동천, 국립목포대학교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경복궁 발굴ㆍ복원 30년사(史)를 돌아보는 「고궁연화古宮年華,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의 법궁(法宮)이었던 경복궁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연간 천만 명이 찾는 생명력 넘치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까지의 발굴과 복원 노력을 조명한다. 복원한 전각 4곳에 사계절을 역순으로 투영시키고 이를 거슬러 올라가는 형식으로 구성해 전각들이 본래의 모습을 ‘회복했다‘는 복원의 의미를 구현하였다. 그동안 잘 소개되지 않았던 발굴 현장 기록 일지, 발굴 실측 도면과 복원 도면 등 20여 점의 원본 자료를 총망라하여 경복궁 발굴·복원사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실감 콘텐츠로 제작된 인터뷰 영상과 미디어파사드 기법이 접목된 3면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전시는 ▲ 도입부 ‘적심(積心)’, ▲ 1부 ‘바람이 문에를 처도’, ▲ 2부 ‘진흙속에 묻혀눕은’, ▲ 3부 ‘오백년 거륵한 공’, ▲ 4부 ‘봄어름 처음녹고’, 총 4부로 구성하였다. 각 부제(副題)는 1927년 잡지 '동광'에 실린 시인 시목(詩牧)의 고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한 한류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 ‘코리아월드(Korea World)’가 11월 30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KOCIS)]은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된 가운데, 새로운 한류 수요층을 찾고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확장 가상세계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관을 처음으로 구축했다. ‘코리아월드(Korea World)’라는 이름에는 이 전시관이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문화 콘텐츠를 즐기러 모이는 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시관에서는 ▲ 국제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2021)의 응모작 약 4만 건 중에 본선에 진출한 수상작(9개 주제) 140개 작품, ▲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인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의 우수 작품, ▲ 해문홍(KOCIS) 50주년 기념관 등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관 안에 회의실(콘퍼런스룸)을 마련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포함한 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브릿 어워드(Brit Awards)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팝스타인 두아 리파(Dua Lipa)가 2022년 초에 새로운 프로젝트인 ‘Service95’를 선보인다. ‘Service95’는 구독자들이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스타일, 문화, 사회 정보 제공 서비스이다. 어디에서도 들거나 볼 수 없었던 추천 리스트와 이야기, 정보, 관점, 담화를 고심하여 선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강렬한 글, 예리한 사회적 논평, 유머러스한 특집 기사, 더 나아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핫플레이스, 신인 아티스트 소개 외에도 여행 경험이 많은 두아 리파가 공유할 수 있는 각종 팁 등이 포함된다. 두아 리파는 “사람들은 공유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더 가까워지고, 영향력을 더 넓힐 수 있다.”고 전했다. ‘Service95’는 폭넓은 추천과 리스트를 친한 친구들에게 알려주던 두아 리파의 오랜 습관에서 영감을 받은 프로젝트이며, ‘Service95’ 뉴스레터와 팟캐스트 론칭을 앞둔 두아 리파는 이제 모두를 자신의 곁으로 초대하려 한다.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린 시절 듣던 달 뒷면에서는 토끼가 절구를 찧는다는 동화 속 이야기가 경의선 책거리에 펼쳐진다. 별과 달을 형상화한 빛 조형물 사이를 걷다보면 우주에서 책을 읽는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마포구는 다음달 17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경의선 책거리(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일대에서 ‘겨울빛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빛축제’는 우주와 자연을 모티브로 ‘달에서 책을 읽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를 통해 위드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희망과 소망을 달과 토끼 그리고 별로 표현한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며, 책거리에는 밤하늘의 별을 형상화한 일루미네이션(빛 조명 장식)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밤하늘의 별을 대신한다. 야외 광장에는 토끼가 방아를 찧는 대형 달 트리(Tree)를, 9개 ‘산책부스’(책방) 지붕과 경의선 옛 기차역을 책과 함께 재현한 ‘와우교 책거리역’에는 달 조형물을 설치해 달빛과 함께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미디어전시 ‘따뜻한 감성의 창작 미디어아트’ 책거리 입구에 설치돼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관 2주년 기념주간행사 '책과 예술을 잇(2)다'를 진행된다. 이번 개관 2주년 기념주간행사는 예술로 일상을 채우는 도서관 구현을 위해 '책과 예술을 잇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기념주간 동안 예술특화키트 '아트 두들링 드로잉' 미술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예술감상실 '소리로 듣는 미술, 눈으로 보는 음악' 에세이집 만들기'나를 위한 표현, 사진 그리고 글...' 컬러 음식체험키트 '도마위의 크리스마스' 춤하메시지 채움 보드 꾸미기 이벤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개관 2년 기념주간행사 각 프로그램별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은 2019년 12월 14일 개관한 이래로 '예술 특성화 도서관'의 지향점을 살린 일상예술 프로그램, 도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며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 교육 문화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쌍문채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난 2년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플랫폼 공간으로 성장했다. 앞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2만3천여 점의 공예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을 정식 개관한다. 29일 개관식을 갖고, 30일부터 개관한다. 시는 예정했던 개관식(7.15.)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하고, 사전관람(7.16.)을 통해 시설을 개방한 바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정식 개관에 앞서 7월16일부터 사전관람을 시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지난 4개월 간 7만6천 명이 넘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평균 예약률 95.7%(7.16.~11.5.)를 기록하며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떠올랐다. 공식 개관과 함께 그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박물관 안내동’(아트리움)도 전면 개방된다. 아트리움에는 문화상품점과 카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과 기증자, 공예 작가·장인, 공예계 인사 등이 다양하게 참석한 가운데 29일(월) 14시30분 전시1동 1층 로비에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재돌봄센터에서 주관하는 ‘문화재돌봄사업 정책심포지엄’이 ‘문화재돌봄, 그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13시부터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중앙․지역문화재돌봄센터, 17개 광역시․도, 중앙문화재돌봄위원 등 다양한 돌봄사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난 10년간의 문화재돌봄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사회적 영향력 확대와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먼저, 기조발표로 ▲ 문화재돌봄사업 중장기계획(김진민, 고려대학교)을 시작으로 ▲ 문화재돌봄사업 발전을 위한 중앙문화재돌봄센터의 역할(황민혜, 중앙문화재돌봄센터), ▲ 문화재돌봄 모니터링의 다변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과제(오규성, 현창문화재기술단) ▲ 문화재돌봄사업의 공공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정상우, 인하대학교) 등 3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장헌덕 중앙문화재돌봄위원장을 좌장으로 앞서 발표된 내용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에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돌봄사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주관하는 ‘2021 문화재 사회공헌 컨퍼런스’가 오는 30일 오후 14시부터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2021 문화재 사회공헌 컨퍼런스’는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사회공헌 현황을 공유하고 문화재 보호에 이바지한 기업을 표창하는 행사다.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기업, 협력기관으로 지원·협력하는 문화유산국민신탁,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한국문화재재단,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총 2부로 운영되며, 1부 행사는 2021년도 문화재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현황과 특징을 소개하고 우수기업 표창 수여,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의 사례발표와 함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사회공헌 협력사업 활성화 토론으로 진행된다. 2021년도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는 ▲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실의 어보’, 국외문화재인 ‘해학반도도’ 등을 활용한 문화상품(기념메달)을 기획·제작하여 문화유산을 알리고, 수익금을 해학반도도 보존처리에 기부한 한국조폐공사 ▲ 창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덕수궁을 배경으로 한 가을 선율을 담은 두 종류의 영상(위드 콘서트 영상, 덕수궁이 들려주는 100년의 음악)을 유튜브로 각각 공개한다. 덕수궁관리소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오는 29일 오전 9시, 양 기관의 유튜브 채널에서「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의 온라인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위드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이 2013년 발달장애 연주자에게 생애 최초 연주 무대를 선사하고자 시작된 연주회로 2018년부터는 신한은행 후원으로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연주회로 진행되어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지난 5월 24일 공개된 ‘위드콘서트 덕수궁 봄 공연’에 이어 제작된 가을 영상으로 덕수궁의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고색창연한 건물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조화를 이룬 덕수궁 중화문 앞을 배경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연주자 김동균·이영수, 제7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바이올린 연주자 김동현, 제12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피아노 연주자 천민재가 연주한 가수 양희은의 ‘가을아침’ 곡이 영상으로 담겼다. 온라인 시청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