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 우울감으로 위축되어 있는 휴양림이용객 및 직원들의 힐링을 위해 오늘(13일) 오후 2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에서 문화체험형 ‘랜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하여,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및 직원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이 되며, 유튜브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도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공연 내용은 ▲브라스 앙상블(지휘 김선호)의 Dynamite(가요), This is me(위대한 쇼맨 OST) ▲ 프로젝트 The Band의 To me(가요), 어른(가요), 오르막길(가요) ▲ 한빛오케스트라의 Farandole(합주), Zigeunerweisen, OP.20(바이올린), Heal the World(가요), Hungarian Dance No.1(합주)가 있으며, 장애인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영상 포함 약 1시간 15분 정도 연주가 진행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이번 랜선콘서트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3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문화소외 청소년 대상 ’e-무형유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문화예술의 수혜를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단체, 도서벽지 학교 등 문화소외 청소년에게 무형유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공되는 ‘무형유산 꾸러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며, 우수한 후기를 남긴 단체에게는 추가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체험 내용은 신명 나는 구음과 놀이로 스트레스를 발산할 전통예능 ▲평택농악, 형형색색의 색감과 손맛으로 감성을 자극할 전통공예 ▲매듭장·금박장이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 ‘e-무형유산 배움터’ → 무형유산사회교육 → e-무형유산 체험”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단체별(1회 최대 20명)로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문화소외 청소년들에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2월 15일 오후 3시, 구 외신통합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코시스센터(서울시 중구, KOCISCenter)의 문을 열고 해문홍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한다. 해문홍은 1971년 12월 31일 문화공보부 소속기관인 해외공보관으로 설치된 이래 2008년 현재의 문체부 소속기관으로 개편되어 28개국 재외 한국문화원 33개소를 운영하는 등 해외홍보 중심기관으로서 한국문화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다. 해문홍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서울에 상주하는 외국 특파원과 방한하는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취재를 지원하는 외신통합지원센터(’13년 개소)를 ‘코시스센터’로 새롭게 단장하고, 외신과 부처 간 소통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했다. ‘코시스센터’는 첨단 엘이디(LED) 영상 장비가 설치된 다목적홀, 회의실, 외신기자의 업무와 소통을 지원하는 공간 카페테리아‧라운지, 촬영실, 편집실, 개인 작업실, 인터뷰실, 외신대변인 업무공간을 구축해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코로나 계기 새로운 비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9월 막을 내린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대형 창작 뮤지컬 <조선 삼총사>가 오는 12월 22일(수) 오후 7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조선 삼총사>는 1811년(순조 11년)에 일어났던 ‘홍경래의 난’을 배경으로 당시 세도정치와 삼정문란에 맞서 자신의 이권보다 조선의 평화를 꿈꿨던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설화로 내려오는 평양 출신 희대의 사기꾼 김선달과 농민 반란을 이끈 홍경래, 강직한 금위영 대장 조진수를 주인공으로 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백성들의 행복을 추구하며 갈등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조선 삼총사>는 기획 당시부터 온라인 상영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공연이다. 영상팀이 공연 연습 단계부터 함께하며 완성도 높은 영상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지미집 2대와 시네마룩 4K 카메라 10대가 투입되어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넓은 무대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담고, 공연영상콘텐츠 소비의 접근 장벽이라 여겨지는 음향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음향믹싱과 편집 등 후반작업에만 6주를 소요하며 많은 공을 들였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성북구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3주간 ‘성북구 온라인 청소년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성북구 온라인 청소년문화예술제’는 성북구 협치 지역사회혁신계획 ‘성북 역사문화 진로체험 청소년 로드메이커’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관내 중학교 9교 대상으로 추진된 성북 청소년 역사문화 진로체험 심화교육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자 온라인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수업에 참여 중학생들은 8월부터 12월까지의 8회차 교육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과 과거·현재 인물을 탐색하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제는 ‘성북 시간여행자의 기록 마이로그북’을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 형태로 개최된다. 메타버스 VR 전시공간에 성북구의 역사·문화 공간인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방우산장, 장수마을, 길상사, 북정마을을 3D모델링으로 재현하여 참여 학생들이 만든 결과물인 랩 음원, 시 낭송 음원, 뮤직비디오, 플립북 등과 성북구의 역사문화 자원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실제 성북구의 역사문화 공간에 있는 것처럼 3D모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추상미술 흐름을 주도했던 故장성순 화백의 동양의 아름다움과 서양의 구조적 전통이 균형을 이루는 독자적 추상미술 세계를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 1F 에서 12월 13일(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그의 필생의 역작으로 엄선한 다양한 추상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장성순 화백은 해방 이후 한국에서 미술교육을 받은 1세대로 한국 현대미술의 여명기에 추상미술의 중심역할을 한 1세대 추상화가이다. 그는 1948년에 서울대 미대에서 김창렬, 이용환등과 함께 수학하였으며 1956년 현대미술가협회와 1962년 악뛰엘 창립에 참여하여 50-60년대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을 주도하였다. 이후 1961년 제2회 파리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작가로 김창열, 조영익과 함께 출품하는 등 생전에도 한국미술을 선구적으로 이끌어 간 추상미술 화가로 평가받았다. 장성순 화백은 형식에 있어 동양의 서예적 세계와 서양화의 구조적 전통을 절묘한 균형으로 완성시킨 작가로, 그만의 내면적 풍경과 독자적인 시선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중첩된 세계를 다양하고 아름다운 정서로 표현했다. 한국적이고 순수한 추상미술을 창조하고자 평생을 노력해 왔던 작품들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코로나19 전후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2019년 1월 ∼ 2021년10월까지 진행하였으며 조사 대상은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3만건을 대상으로 했다. ‘반려동물 문화’ 관련 언급량은 2019년보다 27% 증가(’21년 10월 기준)했으며, 2021년 말까지 약 2만8000여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의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로는 여행, 캠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이 새롭게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는 영화, 축제 등 문화 콘텐츠 관련 관심이 높았던 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캠핑, 나들이’ 등 외부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저출산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 ‘딩펫족’ 등의 신조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려동물 수는 2021년 2,000만 마리를 넘어섰으며 국제적으로 육식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포구가 홍대 걷고싶은거리(서교동 348-40)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예술의자’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마포 지역 화합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실시되는 이번 예술의자 전시는 ‘WELCOME to 홍대앞’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과 홍대 앞 상인을 위로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홍대 인근에 거주하거나 홍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해 27개의 예술의자 작품을 선정했다. 27개의 작품은 작가의 무한한 상상을 이끌어내는 자유창작부분에서 13점을 선정하고, 배고픈 학생의 식사공간이자 퇴근길 직장인의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편의점 의자를 꾸미는 모듈부분에서 14점을 선발했다. 형형 색색의 개성있는 예술의자는 앉아보고 사진 촬영할 수 있으며, 빈 의자를직접 색칠하고 꾸미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예술의자 전시 감상을 마치면, 공공미술에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을 적용한 LED조형물과 시각장애인이 느끼는 감각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천호공원에서 따뜻한 겨울 감성을 즐기는 비대면 ‘겨울이야기’ 행사를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이 공원을 산책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원분수 포토존, 사행시 전시, 겨울빛축제, 온라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소원분수 포토존은 천호공원의 음악분수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로 야외무대에 설치되며, 시민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소원지에 새해 소망을 쓰고 직접 달아볼 수 있다. 소원 분수는 소원지를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과 눈송이, 선물상자, 눈사람 등 아기자기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겨울 추억 만들기에 좋다. 소원분수 포토존에서는 12월 18일 12시부터 16시까지 즉석사진 촬영 깜짝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행시 전시는 천호공원 사계축제 ‘가을소풍’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 ‘천호공원 사행시 짓기’ SNS 이벤트 당첨작을 전시하는 것으로 총20여점을 연못 주변에서 감상 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지은 천호공원 사행시가 알록달록 말풍선 모양 속에 담겨져 참여자들의 재치있는 문장들을 엿볼 수 있다. 최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부소산성 발굴조사 40주년을 기념하여 1981년부터 2002년까지 조사된 부소산성의 발굴조사 성과를 집약한 도서 「부소산성 1981~2002」를 발간하였다. 『부소산성 1981~2002』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조사 후 발간했던 총 7권의 부소산성 발굴조사 보고 자료를 한권으로 보기 쉽게 정리한 책자로, 과거 조사 사진과 도면을 고화질의 디지털(칼라) 자료로 변환하여 수록하였다. 책자에는 그동안 조사되었었던 유구들을 성격에 따라 크게 성곽과 부소산성 내 유구로 분류한 뒤 ▲ 성곽은 성벽문지·부속시설, ▲ 성내 유구는 건물지·용수시설·기타시설로 구분하여 수록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 쓰러져 있다가 다시 세워진 유인원기공비 보호각의 정확한 위치도 표기하였다. 책자는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는 발굴조사 40주년 기념 도서 「부소산성 1981~2002」이 앞으로 더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 할 부소산성 조사·연구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백제 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SID 잠실종합운동장 영상 공모전」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았고, 총 38개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작품의 창의성, 작품성, 주제적합도 등을 심사해 총 10개(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6)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의 추억 및 역사를 소개하고, 리모델링으로 달라질 잠실주경기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잠실종합운동장에 관한 사진 및 영상을 중심으로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진행되었다.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1977년 착공부터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96년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1998년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국내·외 콘서트 총 42회까지 미니어처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창작물 “나는 잠실종합운동장입니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여고동창 2명이 직접 경험한 서울올림픽 이야기로 88올림픽 당시 스웨덴 신문기자와 만난 사진부터 호돌이 포스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포구가 9일 오후 2시 홍대 상상마당(어울마당로 65)에서 ‘제1회 패션의거리 예술‧문화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조원일 홍익대 교수를 비롯해 서울시상연연합회, 홍대소상공인, 지역예술가 등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홍대소상공인번영회가 주최하고 서교동 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홍대 상상마당 4층, 5층 갤러리에서 미술전시를 감상하고 토크쇼를 관람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에 단 두 마리 남은 북부흰코뿔소, 노랑부리백로 등 멸종위기동물을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의 '동물원 속 미술관' 야외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만남의 광장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동물원 속 미술관'은 2016년 시작되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인간과 공생하는 ‘동물’을 주제로 전시, 공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로 이번 전시가 6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 선언 이후, 보다 많은 공원 방문객과 장기간 여가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공원 입구에서 야외 전시회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대공원역 앞부터 펼쳐진 너른 야외 공간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전시회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모두의 동물원 –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를 주제로 윤석남, 이윤석, 하종우, 양쿠라 등 작가 10인, 총 2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2022년 2월 27일까지 서울대공원 만남의광장에서 계속된다. 서울대공원은 아시아 동물원 최초로 AZA(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운영 국제 기준)을 인증 획득한 동물원을 보유한 기관으로 멸종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도시계획의 역사를 집대성한 서울역사총서 제12권 '서울도시계획사'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그동안 행정・건축・교통・상공업・인구・재정・항일독립운동・공연예술・재해・사회복지․체육 등을 대상으로 하여 서울역사총서로 발간해 왔으며, 이번에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한 '서울도시계획사'를 서울역사총서 시리즈 제12권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서울도시계획사'는 시간 순서에 따라 총4권으로 구성하였다. 1권은 고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2권은 광복부터 1970년대까지, 3권은 1981년부터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의 부활 직전까지, 4권은 1995년 이후 202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근대는 도시계획과 관련한 기록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획과 함께 그 결과를 중심으로 서술하였고, 현대는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서울 시민이 체감해온 서울의 대도시로의 발전 과정을 장별 제목에 반영하였다. 5편의 글로 이루어진 1권에서는 백제의 한성, 고려의 남경, 조선의 한양, 개항기의 서울, 일제강점기의 경성과 관련한 도시계획과 도시로서의 성장 과정을 검토하였다. 개항 이전의 경우 도시 건설을 위한 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