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고령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령 연조리 고분군(제1·2호분) 발굴조사’에서 대가야의 제의시설이 발견되어 16일 오전 10시 30분에 발굴현장을 공개한다. 사적인 고령 주산성 구역에 있는 고령 연조리 고분군은 5~6세기에 조성되었으며 주산성을 중심으로 남쪽에 자리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하위 고분군으로, 봉토분 65기와 300여 기의 석곽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월 19일부터 시작된 연조리 고분군 제1·2호분의 발굴조사를 통해 기존에 고분으로 알려진 제1호분은 고분이 아니라 대가야의 제의시설(祭儀施設)임을 확인하였고,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위해 제의시설과 관련된 배례공간에 대한 추가 시굴조사를 하고 있다. 제의시설은 외곽에 돌을 쌓고 안쪽에는 흙을 채워 만든 토석제단(土石祭壇)의 구조로 아랫단은 원형, 윗단은 정사각형(정방형)의 형태다. 남아있는 시설의 전체 규모는 지름 10m, 높이 1~1.4m 정도로, 아랫단은 지름 10m 정도의 평면 원형으로 북쪽과 서쪽의 일부만 비교적 큰 깬돌(할석)을 바깥으로 면을 맞추어 안정되게 남아있다. 토석제단의 내방외원(內方外圓) 형태는 기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9일 왕십리광장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희망을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탄트리(지름 3.5m 높이 7m)는 성동구 교구 협의회(회장 지형은목사)에서 주관하여 설치하고 이날 점등식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환하게 빛을 밝힌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해 교계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기악 합주단 미니 공연, 기도, 점등식, 성탄 메시지 나눔 등 간소화하여 진행되었다. 성동구 교구 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체 헌혈에 참여하였고, 생필품이 담긴 부활절 희망상자 불우이웃 나눔 등 지역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내년에는 함께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성동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종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오너먼트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 먼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원작을 재구성한 가족 음악극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공연은 스크루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신에게 일어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한국 아동극의 대모 김숙희 예술감독과 이병훈 연출가 및 베테랑 출연진이 의기투합했으며 여기에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앙상블까지 더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지난 2년을 마무리하며, 이번 겨울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공연이 열리는 종로 아이들극장은 2016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 전용 공공극장이다. 예술감독제 도입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년 1편 이상의 신작을 꾸준히 제작하고 다양한 형태의 자체기획 공연과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외교부는 12월 1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중남미 정세 전망 전문가 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연례 개최해온 라틴아메리카협력센터 심포지엄을 올해는 전문가 토론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남미 관련 전문가들의 중남미 정세, 경제 및 시장변화 전망에 대한 발표에 이어, 이에 대한 심층토론으로 중남미 주요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유튜브 ‘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중남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외교부는 12월 14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업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지자체 및 주중공관 등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합동 회의(최용준 동북아국 심의관 주재)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관련 양국간 합의된 교육학술, 지방교류, 공연전시, 청소년 교류 등 분야의 총 160개 교류사업이 대체로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개최된 교류사업들 중에서 ▲한중 청년간 양국 관계의 미래협력을 논의한 ‘한중 우호청년포럼(11.3., 화상)’ ▲고대 중국 청동 예술을 소개한 ‘상하이박물관 소장 청동기 특별전(9.16.-11.14., 국립중앙박물관)’ ▲중국 ‘둔황국제문화박람회(9.24.-26.)’에 한국 주빈국 참여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내실있게 기념하기 위해 기존 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업들에 더하여 문화 분야 외에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3일 안동·익산 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감시와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운용하고 있는 진화용 드론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안전비행을 위해 현장 영상회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직접 진화용 드론 및 압축 에어로졸 보관장소를 점검하고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에서 압축 에어로졸 장착·분사 시연회를 열어 실전과 같은 산불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시연 현장에서 영상회의 토론을 통해 6개 드론산불진화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드론산불진화대는 산림항공본부 및 산하 5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진화용 드론에 압축에어로졸을 장착하는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산불을 진화한다.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친 시범운영을 통해 소각행위 공중감시·계도 및 산불현장 상황을 지휘본부로 실시간 전송하여 산불진화 계획 수립에 활용 등 드론산불진화대의 효과를 검증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대되지 않도록 초기에 총력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전국 지역 주관처 중 최초로 캐릭터인 ‘누리’와 ‘서리’를 제작해 오는 15일부터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에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해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 카드의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와 각 지역주관처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전국 문화누리카드 지원 규모는 총 197만 명이며, 이 중 서울 지역 대상자는 약 33만 명이다. 2022년은 수혜율 100%인 약 45만 명을 목표로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세를 감안해 서울의 특성에 맞는 소통 방식을 마련하고자 캐릭터 제작을 기획했다. 캐릭터 이름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청년들의 서울살이를 응원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시 홍보대사가 똘똘 뭉쳤다. 서울시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시 홍보대사(이하 서울홍보대사)와 함께 2030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클래스 ‘2021 청춘어람’ 시리즈를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최초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11월 새로 위촉된 가수 이영지를 비롯해 건축가 유현준, 방송인 제이쓴, 알베르토 몬디, 패션디자이너 송지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이 출연하고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등이 참여하는 등 서울홍보대사가 총출동 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과연 10년 뒤, 우리의 서울은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청년멘토링클래스 '2021 청춘어람'은 ‘기대해 우리의 서울!’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변화될 서울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세 개의 웹 예능쇼로 구성되었다. 2019년 시작된 서울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년 멘토링 클래스 ‘청춘어람(靑春於藍)’은 청춘(靑春)과 청출어람(靑出於藍)의 합성어로 서울시 홍보대사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한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 대상지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해마다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그 대상을 정하고 있다. ‘수원화성’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부여 ‘부소산성’, 공주 ‘공산성’, 익산 ‘미륵사지’가 올해에 이어서 2022년도에도 미디어아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고창 ‘고인돌유적’,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중 ‘통도사’,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중 ‘남계서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새롭게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각 세계유산에 맞는 다양한 첨단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유산을 활용하고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국민이 세계유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친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종로구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 제2전시실에서 올 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시인을 기리는 결과보고 전시회 '별이 나린 언덕 위'를 개최한다. 구에서는 매해 윤동주 시인이 남긴 소중한 문학 작품들을 활용해 그의 아름다운 시 세계와 정신을 선양하는 각종 축제와 공연, 전시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윤동주 시인의 문학작품과 음악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윤동주 문학제’를, 8월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곡과 시화작품 공모전 등으로 구성한 ‘동주와 함께 걷는 길’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은 물론이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투어 등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한 해 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윤동주문학관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시인을 다시금 기억하는 자리를 갖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지난 ‘2021 윤동주문학제’, ‘동주와 별 헤는 밤’ 관련 사진과 현장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업별 주요 성과가 잘 드러날 수 있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을 표방하는 뷰티브랜드 ‘코즈볼’이 단품 솔루션 런칭 행사가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과 봉은사역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두 곳의 행사장을 마련하여 진행됐다. 런칭 행사에는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e스포츠 브리온컴퍼니, 알앤에프 케미칼, 피아미디어, 유로성형외과, 유니온코리아, 궁인터네셔날, 차앤권 법률사무소 등 각계 각층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 중 '코즈볼'의 광고모델로는 배우 하지원을 선정했으며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금화작가 김일태 화백에 대한 소개등 코즈볼과 함께하는 많은 기업의 발표가 진행됐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품 런칭쇼는 2021년 미스코리아 수상자 진선미5인이 참석하여 화려하게 진행됐다. 코즈볼 모델로 선정된 배우 하지원은 영상을 통해 ‘저도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코즈볼 광고모델이 되어 환경과 기술이 접목된 세계적인 제품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 할것이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코즈볼 장인상 회장은 “성황리에 런칭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11일 ‘제1회 아빠 육아 골든벨”을 개최했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85명의 아빠들은 육아상식, 성북구 소식, 육아지원정책 등 다채로운 문제를 풀었다. 열심히 문제를 푸는 아빠들의 열정과, 그런 모습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응원으로 추운 겨울이지만 집안에서는 훈훈한 열기가 맴돌았다. 참여가족 중 한 아빠는 오랜만에 공부하느라 힘들었지만 육아정보와 육아정책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하였고, 아이들의 응원과 격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애착이 깊게 형성되고 아빠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9일 오후 3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어린이 오페라 ‘나는야 빠빠게노’를 선보인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마술피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어린이 음악극이다. ‘마술피리’의 원작에 실린 밤의 여왕 아리아 ‘복수의 불꽃 타오르는 가슴’, 빠빠게노 아리아 ‘나는 즐거운 새장수’ 등 유명 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오페라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강남구 어린이 13명과 바리톤 최은석, 테너 김두연, 소프라노 홍예원, 김효주, 뮤지컬 배우 이조은, 최민혁, 김혜은, 서수지가 함께한다. 13~17일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36개월 이상(보호자 동반 시 백신패스 적용)관람 가능하며, 녹화된 공연은 24일 오후 5시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홍종남 관광진흥과장은 “강남구는 연말을 맞아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구민을 찾아가고 있다”며 “2분 만에 매진된 ‘강남 트롯페스타’를 비롯해 ‘내 집 앞 세계 영화제’, ‘발코니 콘서트’ 등 구민이 원하는 맞춤형 공연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다사다난했던 ’21년 연말을 앞두고 서울시가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풍성한 문화예술 보따리를 마련했다.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에서 즐기는 문화예술로 안전하고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창작뮤지컬 ‘조선삼총사’를,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가 - 음악을 품다’ 공연을 온라인 중계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청 예술가 9기의 공연 '2021 쇼는 계속된다'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 감상 프로그램 ‘공예로운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를 마련했다. 문학에서 디자인에 이르는 감성과 지성을 모두 채우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의 대표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문화로 토닥토닥'에서 랜선으로 즐기는 ‘서울 문학기행’을 준비하고 DDP는 '2021 서울라이트' 행사를 맞이하여 온라인 포럼을 진행한다. 첫째,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기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14일부터 대통령기록전시관 4층 ‘대통령의 역할’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실 전면 개편을 통해 629건의 문서, 사진, 영상, 행정박물 등 다양한 전시기록물을 확충하고 대통령 역할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했다. ‘육성으로 듣는 대통령의 취임사와 선서’, ‘대통령 취임식, 하루의 기록’ 등 최신 연출기법을 활용해 대통령 취임식의 하루를 생생하게 재현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흥미과 관심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통령의 역할’ 전시실은 크게 대통령제의 변천, 대통령 선거와 취임, 대통령의 지위와 역할로 구성하여 우리나라 대통령제의 역사와 구조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통령제의 변천’ 코너에서는 1919년 3·1운동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대통령제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민주주의·법치주의·국민 기본권 보장 등 현대적 의미의 정치질서를 담고 있는 제헌헌법과 1948년 8월 주미 호주대사관에서 미국 워싱턴 ‘한국 평화언론’을 통해 입수하여 자국 외교부에 보고한 대한민국 제헌헌법 영문 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