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 "무중력지대 도봉"에서 비대면 라이브 공연 '무중력 스테이지 2탄: 방구석 X-mas 콘서트'를 12월 23일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지역 청년 예술가 공연 및 사연 나눔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은 도봉구 청년 싱어송라이터 민우킴 이진 장유경이 직접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자 싱어송라이터 민우킴은 도봉에서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와 영감을 주제로 한 기타 연주를 전한다. 웹툰 OST 및 타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이진은 통기타와 노래로 관객과 소통한다. 사심가득클래스, 무중력 돌잔치 등 무중력지대 도봉과 꾸준히 작업해 온 장유경은 자작곡들을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다. 방구석 한 귀퉁이에 둘러앉아 이야기하는 콘셉트로 진행하는 본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달래고, 무중력지대 도봉의 공간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 중 아티스트가 직접 관객의 사연을 읽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연 주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옛 음악다방을 콘셉트로 한 전시관 ‘추억의 음악다방’을 개관한다. 음악다방 DJ에게 직접 원하는 노래를 신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7080 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와 낭만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억의 음악다방’(35번동 3층)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추억의 음악다방’은 총 500여 장의 LP를 갖춘 ‘DJ 뮤직 박스’가 조성되어 있어 매주 금~일, 전문 DJ가 직접 접수 받은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한다. 관람객은 각 테이블에 놓은 메모지를 통해 듣고 싶은 노래와 사연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DJ 타임 중에는 마을 전관방송을 통해 돈의문박물관마을 곳곳에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1976년부터 전문 DJ로 활동해온 ‘현역 유일 음악다방 DJ’ 장민욱 씨가 그간 비법을 바탕으로 매주 금~일 오후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억의 음악다방’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을 법 한 ‘복고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디지털 시대에 만나기 어려운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국제다양성 영화제」의 일환으로 제3세계의 영화를 상영하는 온라인 대륙별 세계문화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무료 상영한다. 20일 방글라데시의 ‘바다의 시’를 시작으로 20편의 영화를 동시에 오픈하며 상영 기간 동안 24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바다의 시’는 한 조각가가 자신의 소중한 작품을 실은 콘테이너를 가지고 아름다운 풍경의 한적한 어촌 마을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2020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이번 영화제 뿐만 아니라 전문 클래식 공연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12월 18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역사와 함께한 명화&명곡 시리즈」를 테마로 2021년 제3회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예술, 그것은 파리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황순학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구스타프 카유보트와 프레드릭 쇼팽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도 김준혜, 테너 김태률, 블루댄스시어터2의 단원들이 출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한·중 문화교류의 해(2021∼2022)를 맞아 국립부여박물관과 함께 3년을 준비한 기획전을 개막한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과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중국 뤄양洛陽박물관, 중국 다퉁시大同市박물관, 중국 후룬베이얼呼倫貝爾박물원 5개 기관이 2019년에 맺은 전시교류 협약에 의한 전시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고대국가 백제와 같은 시기에 중국에서 남북조시대를 알렸던 “북위北魏”(386~535)라는 나라와 그 나라를 세웠던 선비 탁발부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북위는 중국 역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국가로, 한족 중심의 ‘중화中華’ 세계관이 주변 지역과 교류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북위는 불교를 국가적 종교로 발전시킨 나라로, ‘윈강석굴’, ‘룽먼석굴’,‘영녕사’ 등을 통해 북위의 융성한 불교문화와 한반도의 불교문화에 미친 영향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대표하는 유물은 북위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의장 행렬 도용儀仗行列陶俑이다. 행렬의 여러 도용에서는 북방 유목민족과 중국 한족의 복식, 서역인들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특별시 영등포문화재단이 공연장 상주단체 안은미컴퍼니의 ‘4괘’ 공연을 18일부터 19일, 24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이고 공연 이후 유튜브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레퍼토리 주간을 개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무용 단체로, 2021년에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3개월에 걸친 유럽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안은미컴퍼니가 150여 편의 레파토리 중 베스트 4개 작품을 선보인다. ‘드래곤즈’,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거시기 모놀로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총 4개의 작품이다. 또한 ‘드래곤즈’,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 ‘거시기 모놀로그’ 3개의 작품은 영등포문화재단 유튜브에서 공연 이후 10일간 만날 수 있다.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로 연을 맺은 영등포문화재단과 안은미컴퍼니는 그 해 ‘거시기 모놀로그’, 2020 ‘드래곤즈’를 연이어 영등포아트홀에서 초연으로 선보였다. 세계를 활동하는 현대무용가의 예술 창작 지원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문 공연장으로서 영등포아트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안은미컴퍼니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특함을 그대로 만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종로구는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존중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달 10일(금)부터 30일까지 네이버TV에서 '2021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개최한다.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19편의 연극을 발굴해 관객들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연극제 개최에 앞서 올해 9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도 및 영상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 세 편을 각각 선정하였으며 이달 비대면 방식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창작집단 상상두목 ‘굴뚝에서는 열흘 전부터 연기가 나고 있다’ ▲키르코스 ‘오이디푸스 온 더 튜브’ ▲극단 산수유 ‘종로구 창신동’으로 팬데믹 상황으로 빚어진 갈등, 온라인 여론으로 인한 인권침해, 이웃 간 소통 문제 등 현대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혐오와 차별 등을 다루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중계한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굴뚝에서는 열흘 전부터 연기가 나고 있다’는 먼 미래까지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전제로 하였다. 국가 간, 도시 간, 계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 도봉천 일대에서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빛 전시"가 펼쳐진다. 구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걷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인 도봉천 도봉1교부터 도봉교까지의 구간에 등(燈) 12종 25여 점, LED 조형물, 미디어 파사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하여 연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동화를 주제로 한 각종 등(燈)들과 빛과 선을 주제로 한 LED 조형물, 미디어 아트 영상 파사드, 포토존과 같은 여러 형태의 빛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빛 전시는 우이천과 방학천에 이어 2021년에 진행되는 3번째 등 전시로 도봉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9회째를 맞이하며 서울시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한 도봉 등(燈) 축제는 올해는 대면접촉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야외 공연, 체험 프로그램 대신 장소와 기간을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관람객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자연스레 거리를 둘 수 있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시구간 곳곳에는 안전관리요원과 손소독제가 배치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5일부터 3일간 역삼로 창업가거리 일대에서 아산나눔재단, 포스코그룹, 한국엔젤투자협회와 공동으로 ‘2021 창업가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국민 창업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개막식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 김용문 창업진흥원장과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R(투자유치)피칭대회 ▲AI(인공지능)전시 및 강연 ▲스타트업 리포트 세미나 ▲슬기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생활 ▲공간 투어 이벤트 ▲‘빛의 거리’ 야간 점등식이 있다. 행사 일정, 장소 등 세부사항은 창업가거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10일 ‘스타트업의 꿈’을 상징하는 램프를 설치해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또 창업가 거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전구 500개도 함께 설치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역삼로 일대를 ‘창업가거리’로 조성하고, ‘강남스타트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 3월에는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해 기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페라 갈라, 클래식타악기 앙상블, 재즈 공연으로 구성된 ‘올데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12월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2시 오페라 갈라콘서트, 8시 클래식타악기 앙상블로 총 2회 진행하며 관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형식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성중기, 테너 이승묵 등 ‘이로움문화’ 단원들이 출연하여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 하에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라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카르멘의 아리아에 소프라노 윤정인의 해설이 함께하여 오페라를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 갈라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클래식타악기 앙상블 공연은 KBS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의 지휘 하에,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단원들이 카주하로 마마다의 ‘환상의 기차(Visional Train)’, 발퇴벨의 ‘스케이터즈 왈츠(The Skaters Waltz)’와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연주한다. 연말 느낌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제12기 수료식 및 100+ 학술회의(콘퍼런스)가 2021년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대면과 비대면 동시 행사로 개최된다. 15일에는 제12기 연수생 수료식과 우수 길잡이(멘토) 시상식이 개최되고, 16일에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를 수료하고 창업한 청년 인재들의 성과발표와 소통의 자리인 100+학술회의(콘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 일부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로 구현되어, 수료생들은 가상공간에서 선배기수 창업기업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등 현장의 생생함을 비대면으로도 살릴 예정이다. 올해로 열두 번째 연수생을 맞이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밀착지도(멘토링)와 자기주도형 심화학습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최고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2010년 1기부터 올해 12기 까지 총 1,146명이 본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포브스지 ‘2020 아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광진구가 이달 18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와 함께 숨‧쉼‧삶 성탄나눔축제(이하 숨쉼삶 축제)를 개최한다. 숨쉼삶 축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로회신대학교가 위치한 광장동 일대에서 숨-아차산 플로깅(줍깅), 쉼-나눔 바자회, 삶-광장로 거리 장식 행사로 준비되었다. 먼저 ‘숨-아차산 플로깅’은 광나루역~장로회신학대학교~아차산 해맞이 공원~생태공원~아차산 정상까지 조깅을 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참가자들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한 플로깅 참여율 제고를 위해 아차산 플로깅 키트를 제공한다. 신청비는 1만원이며 키트는 생분해 플로깅백, 간식3종, 마스크, 핫팩, 지역사랑 상품권 1만원으로 구성되었다. 플로깅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장로회신학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6일까지 플로깅하는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쉼-나눔 바자회’는 장로회신학대 앞 광장교회와 카페몽당에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애장품을 판매한다.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에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03호 ‘성제묘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聖帝廟 巫神圖–關雲長 夫婦 肖像)’ 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작으로 1년여 간의 과학적 보존처리를 거쳐 제작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 은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에 위치한관우(關羽)의 사당인 성제묘에 있던 무신도 중 한 점이다. 관우신앙이 절정에 달한 19세기 말에 궁중화원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귀중한 유물이다. 성제묘 무신도는 모두 10점으로, 2017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03호로 지정된 후, 2018년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이관되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성제묘 무신도의 장기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수립하고자 2019년에 성제묘 무신도의 보존상태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국가주도의 관우신앙이 절정에 달했던 19세기 말~20세기 초반의 관우도는 10여 점 내외이다. 이번에 공개된 서울역사박물관 ‘성제묘 무신도–관운장 부부 초상’에서 붉은 얼굴, 긴 수염, 길게 찢어진 눈으로 표현된 관우는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익선관, 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이때는 언제나 아쉬움이 생기지만, 다시 새로운 시작을 생각하면 설레기도 하는 시기이다. 2021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맞이하여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문화재를 이달의 서울 문화재로 선정하였다. ‘서울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송파구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고대왕국 백제 한성도읍기의 왕성과 왕실무덤 유적이 해당된다. 백제 초기 하남위례성으로 알려진 왕성인 ①풍납동 토성과 ②몽촌토성, 백제왕실과 귀족들이 묻힌 ③석촌동 고분군과 ④방이동 고분군을 12월 서울의 문화재로 소개한다. 천호대교와 올림픽대로를 지나다보면 대형 미끄럼틀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의 아파트 한 동이 시선을 끈다. 아파트가 이런 모양으로 지어진 이유는 바로 아파트 뒤편에 사적인 풍납동 토성이 있기 때문이다. 풍납동 토성은 한강변에 진흙과 모래를 교대로 쌓아올린 토축 성으로 백제 한성도읍기의 최대 왕성이다. 성벽은 성분이 서로 다른 흙을 교대로 쌓아올려 견고하게 축조되어 오랜 시간에도 불구하고 쉽게 허물어지지 않고 2천년이라는 장대한 역사를 지탱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2월 17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2022년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간담회’를 열고 한국적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육성하고 선도 사례 등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대중문화, 예술, 콘텐츠, 국어교육, 스포츠산업 진흥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사업수행기관 관계자와 현장 예술인,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 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들이 간담회에 함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김동호 교수가 ‘메타버스 환경 변화 및 콘텐츠와 데이터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내년도 문체부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한다. 이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22년, 168억 4천만 원 규모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추진] 문체부는 차세대 인터넷 환경인 확장 가상 세계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태동하고 있는 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에 168억 4천만 원 규모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확장 가상 세계 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15일 대전 호텔ICC(대전 유성구)에서 ‘2021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대해 시상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등 총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문화재야행 4건, 생생문화재 10건, 향교·서원문화재 5건, 전통산사문화재 3건, 고택·종갓집 4건 등 총 26건이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재야행’ 부문에서는 ▲ 문화재와 도심 활성화 정책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순천 문화재야행’(전라남도 순천시)과 ▲ 프로그램에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녹여내면서 방역과 콘텐츠를 흥미롭게 조화시킨 ‘강릉 문화재야행’(강원도 강릉시), ▲ 점등식 수어진행, 농아 도보탐방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인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인천광역시 중구) 등 4개 사업이 올해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생생문화재’ 부문에서는 ▲ 1908 서대문형무소, 2021 세계와 접속하다(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