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2월 27일, ‘제1회 문화도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청주 동부창고에서 문화도시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18개 문화도시센터장, 문화도시 정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이 자율적으로 문화정책을 기획·실현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되는 문화도시에는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약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제1차 도시 7곳 , 제2차 도시 5곳 , 제3차 도시 6곳을 포함해 총 18곳을 지정했다. 황희 장관은 “18개 문화도시 한 곳, 한 곳에서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문화도시는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진단하고, 문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장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모든 도시가 문화로 특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의견을 새겨듣고, 꼼꼼하게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재 수리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체부재의 처리 기준과 절차 등을 마련하여'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업무지침'에 반영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그동안 문화재를 수리하는 가운데 해체되는 부재에 대해 별도의 처리기준 없이 수리 관계자(관계전문가, 시공사, 소유자, 발주자 등) 등을 중심으로 결정(재사용 또는 폐기 등)하면서 문화재 현장별로 부재의 재사용 정도에 차이가 발생하고, 이는 문화재 보존관리(안정성·경제성 또는 진정성 유지)에 있어 수리관계자 간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새로 마련한 해체부재 처리기준에 따르면, 앞으로 설계 단계부터 해체부재 분류 기준에 따라 부재 하나 하나의 상태를 조사·진단·분류·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공 단계에서는 실제 해체 결과를 확인·반영한 조치 계획을 수립한 후 반드시 ‘해체부재 처리 기술회의’(이하 기술회의)를 통해서 처리 방법을 결정 후 결과를 기록해야 한다. 또한, 기술회의에는 관계전문가와 함께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 참석하여 훼손(부식, 파손 등)된 부재도 최대한 보수·보강을 거쳐 재사용하거나 전통건축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학교와 지역 거점 키움센터 등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eaching Artist, TA)와 교육단체를 선발하는 '2022년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를 2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는 사업 전환을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예술교육을 시도해왔다. 특히 2022년 공모에서는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축소·조정됐던 사업을 확대해 학생과 시민의 예술교육 참여 인원을 늘렸다. 또한 예술가, 예술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 반영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해 신규 사업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2년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는 27일부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공모를 시작으로 29일 ‘학교예술교육TA’, ‘지역예술교육TA’ 공모 등 총 9개 분야를 접수 받는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예술교육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2022년 서울예술교육' 공모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21.12.27.~22.1.14.) ▲학교예술교육TA(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2021년 연말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프렌드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속 후 ‘메타버스 서울’을 검색하면 된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연말·연시 거리두기 강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방법으로 시민들이 새해를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행사 이후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발전된 ‘메타버스 서울’의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의 본 행사는 12월 31일(금) 오후 11시부터 시작되는 「Metaverse Seoul New Y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딜쿠샤에서 12.28(화)부터 내년 6월 26일까지 딜쿠샤 기증 유물 작은 전시 '딜쿠샤(Dilkusha) 컬렉션 –추억과 기억, 메리 린리 테일러의 그림'展을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테일러 부부의 손녀인 제니퍼 린리 테일러(Jennifer Linley Taylor)가 기증한 테일러家의 유물을 3,000점 넘게 소장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유물들을 매해 기증 유물 작은 전시를 통해 딜쿠샤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 첫 번째 전시로 '추억과 기억, 메리 린리 테일러의 그림'展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1917~1942년 까지 살았던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Albert Wilder Taylor)의 부인 메리 린리 테일러(Mary Linley Taylor)가 그린 그림 중 약 50여 점을 엄선하여 총 2회에 걸쳐 전시한다. 결혼 전 연극배우 ‘메리 린리(Mary Linley)’로 활동한 메리는 결혼 후에는 수년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술학교를 다녔는데, 그림에도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그림들을 통해 그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지난 12월 17일에 공개한 2021년 대한민국 해외 홍보 영상 ‘숨어있는 케이-유전자를 찾아라(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한국은 ‘영감(Inspiration)’을 주는 나라”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의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에 이어 올해도 방탄소년단, 영화 '미나리', 넷플릭스 콘텐츠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문화의 주류로 자리매김하자 외신은 한류 콘텐츠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기사를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이에 해문홍은 대한민국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대한민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다섯 가지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사진작가 로위 알론소(Noe Alonzo, 미국), 무용가 폴리나 보호스로브스카(Polina Bohosloska, 우크라이나), 요리사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호주), 유튜브 창작자 압사드 오네게(Absad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창의성으로 편리하고 과학적 생활탐구에 일평생을 앞장서 온 홍만기씨가 '2021 대한민국최고창의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홍만기씨는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줄곧 창의적 독창성으로 편리한 현대생활에 이바지하는 과학적 생활탐구활동의 일환으로 한글장기 개발에 남다른 열정으로 살아온 홍만기씨는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늦게나마 조그마한 노력의 결실이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가슴벅차다."고 말했다. "꿈은 클수록 좋다는 생활철학으로 살아온 자신이기에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는 기회를 얻게돼 기쁘다. 어려서부터 개발과 발명에 관심이 무척 많았다. 오래전 '한글지번부여도' 특허에 이어, '합작장기' 개발, 한글장기로 과학적인 한글논리로 한글을 쉽게 익히고 깨우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초과학적 논리로 장기를 두면서 한글을 재미있게 배우며 정신적 문화적 사고로 접근할 수 있는 '한글장기'는 큰 특징을 지니고 있어 한글의 논리를 스포츠 문화의 영역으로 쉬고 재미있는 여가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는 한글장기 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글논리를 장기에 적용해 한글의 원칙과 근본원리를 쉽게 깨우쳐 유아 ㆍ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2014년부터 소장품목록의 발간을 통하여 박물관의 대표적인 소장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11번째 소장품목록은, 이상윤 교수가 기증한 중국 청화백자 가운데 대표적인 유물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전시 및 교육에 활용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한⋅중 도자 교류사 연구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목록은 중국 청화백자 380점을 선별하여 기능, 형태, 문양 별로 분류한 후, 도자기 이해에 가장 도움이 되는 각도의 사진 이미지와 필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편집하였으며,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청화백자의 의미와 발전 과정을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청화백자는 붓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문양을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자의 하얀 바탕과 선명하게 대비되는 푸른색의 코발트 그림은 보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붓은 다른 그림도구와 비교하여 문양을 표현하는데 무척 자유롭다. 이는 이상윤 기증 청화백자에 보이는 길상문, 문자문, 동물문, 식물문, 인물고사도(人物古事圖) 등 매우 다양한 문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윤 기증 청화백자는 주로 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6백여 년 동안 광화문 앞길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시기별, 분야별로 살펴본 '광화문 앞길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정치적) 중심은 광화문 앞에 펼쳐진 넓은 공간이다. 강남개발로 인해 그 중요성이 많이 감소했지만, 광화문 앞길은 여전히 정부서울청사 등 정부의 주요 기관이 자리하고 교보빌딩 등의 상업시설도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에는 광화문 광장이 개장하면서 시민들의 휴식 · 여가공간으로 변신했으며, 작년(2020년) 말부터 역사성을 강화하고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광장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광장을 넓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이 일대가 광장으로 조성될 때까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광화문 앞길 이야기≫ 발간을 기획하였다. 조선 왕조는 한양 천도 이듬해인 1395년에 경복궁을 건립한 뒤, 광화문 앞쪽에 의정부와 육조를 비롯한 주요 관청들이 입지하는 ‘관청거리’를 조성했다. 광화문 앞길의 관청들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지만 17세기 전반을 거치면서 복구됐다. 그러나 경복궁이 중건되지 못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삶을 구술로 기록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을 발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발간 사업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이야기를 통해 국민이 무형문화재 전승 과정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공감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2017년부터 발간된 자서전은 올해 발간된 5권을 포함하여 총 45권이다. 자서전은 2011년부터 진행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채록 사업’에서 확보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시간의 흐름과 주제별로 본래의 뜻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재편집의 과정을 거친다. 또한, 구술 내용에 등장하는 시대 상황과 관련 인물·사건 등에 대한 소개를 추가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발간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은 강강술래 박용순 보유자,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영희 보유자, 예천통명농요 이상휴 보유자, 윤도장 김종대 보유자, 황해도평산소놀음굿 故 이선비 보유자의 생애와 활동이 각각 담겨 있다. ▲결혼 후 6명의 시동생과 8남매 자녀를 돌보며 살림을 일구면서도 강강술래 가락을 잊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기산의 모노드라마 "빌라도의 고백" * 각색 정혜나 ∣ 연출 신태영 STAFF *기획 김순명 김동준 이일주 *예술감독 박해란 *홍보; 김영일, 박시영, 임현진 *의상 ;최수현 ∣ *무대;감독 정진우 *분장;정경임 제작협력 손석기 ∣ 진행 이경희 *장소= 성수 소극장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225-10) 재민약국 앞 하차 *협찬 성수소극장 / 왕십리 새서독약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청 열린뜰과 일자산 근린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2021 치휴(休)의 야외 조각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야외조각전은 다목적 문화공간인 강동구청 열린 뜰과 자연친화적인 일자산 잔디광장에 조각 작품을 전시하여 수준 높은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치휴(休)의 야외 조각전’ 주제로 열리며, 국내 조각가 16명의 작품이 열린뜰에 12점, 일자산 잔디광장에 7점을 전시한다. 열린뜰에는 인간의 진취성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하여 코로나 이후 나아갈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작품들로 2022년 1월 22일까지 전시되며, 일자산 잔디광장에는 2022년 1월 5일까지 자연, 동물, 휴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목적 문화공간인 열린뜰과 자연친화적인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메신저인 지톡(Z Toc)을 계열회사로 둔 아미달러 그룹은 지톡의 일본 에이젼트로 일본의 재벌기업 (주)클릭홀딩스로부터 30억엔의 판권료를 받고 일본 대리점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클릭홀딩스는 일본 내 스마트폰 앱을 마케팅하는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지톡은 다국적사람들과의 단톡방에서 문자 소통시 자동으로 번역되어 상대방이 자국어로 읽기,쓰기가 가능한 새로운 메신저이다. 이것이 지톡의 특허이다. 아미달러 이원석회장은 “지톡이라는 강력한 글로벌 플랫폼을 무기로 한류 문화를 사랑하는 팬덤을 지금보다 10배 이상인 10억명으로 늘리고 싶다”고 했으며 더불어 “아미달러코인은 최근 BTS를 거론하여 문제가 되었던 아미코인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다른 코인으로 암호화폐 ARMY DOLLAR는 최근 물의를 일으킨 ARMY COIN이 아님”을 이원석 회장은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지톡은 지구상의 아미들을 포함한 다국적 사람들이 함께 메타버스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이익을 공평하게 나누는 세상으로 바뀌어야한다.”는 기치 아래 메신저와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기능을 비롯하여 알고리즘을 이용한 광고효과를 비롯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닭고기가 든 선물주머니를 나무에서 떼어내는 호랑이, 바나나케이크를 앞발로 부숴버리는 코끼리, 색색의 반짝이는 알전구에 연신 호기심을 보이는 앵무새까지 서울대공원 동물원 식구들이 한가득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서울대공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고 있다. 특히 동물원에서는 사육사들이 각종 먹이로 만든 트리로 동물사를 꾸미고 동물들에게 과일과 채소, 상자 등을 이용한 선물을 제공해 보다 특별한 동물행동풍부화를 이끌어 냈다. 맹수사에서는 양말 모양의 선물주머니에 닭고기 등 호랑이들이 좋아하는 먹이를 넣고 나무에 매달아 시베리아호랑이들의 행동풍부화를 유도했다. 각종 채소와 과일로 만든 트리와 케이크를 선물 받은 아시아코끼리는 바로 케이크를 한 발로 부수고 안에 든 바나나와 트리까지 맛있게 먹어치웠다는 후문이다. 한규영 사육사는 “겨울철에는 코끼리가 코를 활용하는 빈도수가 다소 적어지기 때문에 코끼리가 좋아하는 과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문에 만들고 먹이를 높은 곳에 매달아 코 근육의 사용을 유도했다”라고 설명했다. 제3아프리카관에서는 육식동물 중 가장 빠른 치타가 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과 (사)세계시민포럼은 2021년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제5회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 2021'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제작된 영상과 현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부로 구성되었다. 한미약품(주)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7년에 시작되었으며, 매년 세계시민포럼에서 진행한 다문화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세계시민과 관련된 연구 및 출판 사업 등을 소개하는 행사이다. 1부 ‘가족의 발견’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 - 다문화가족 여행 기록 영상전'은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여행’과 ‘온하루여행’을 편집한 영상을 상영한다. 사전 제작된 '세계시민의 식탁: 나를 위로하는 추억의 고향'은 필리핀, 라오스, 태국 출신의 이주 여성들이 고향의 음식을 만들면서 추억을 회상하는 영상이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만들고 직접 음식에 대해 설명하면서 오래전 떠나온 고국에서의 기억을 떠올린다. 세계시민포럼에서는 부여, 전주 등 국내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1박 2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