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국노년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준기)’의 출범을 축하하는 창작 뮤지컬 ‘마포의 함성’(원작 박정수, 기획 주경중)이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1월 13일 10시 30분 갈라쇼로 공연된다. 뮤지컬 ‘마포의 함성’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마포종점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만세를 외치던 군중 시위대 '상혁'과 마포종점 국밥집 딸 '보연'의 기구한 운명과 마포종점의 애환을 그려낸다. 갈라쇼의 주요무대가 되는 마포종점은 일제강점기부터 서울 중심을 오가던 전차의 종점이 있던 곳으로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라는 소절로 시작하는 은방울자매의 노래가 시민들에게 애창되며 유명해졌다. 이번 갈라쇼를 기획한 주경중 감독은 “마포전차 종점에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사실과 3.1독립혁명의 발자취가 어려있다” 며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3.1독립혁명의 함성소리는 바로 그날 저녁 8시경 마포전차 종점에서 다시 운집하고 뜨거운 만세소리는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지금 주소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20길 인근의 과거 마포전차 종점에는 ‘3.1운동기념터 마포전차종점'이라는 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실리카겔의 멤버 김춘추의 1인 프로젝트인 ‘놀이도감’이 오늘(11일) 정오 신보 ‘SPIRIT#2’를 발매하였다. 11일 정오에 발매 된 EP ‘SPIRIT#2’는 실리카겔의 멤버 김춘추가 전곡 작곡 · 작사 ·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총 5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포크록 기반의 앨범이다. 지난해 소속 회사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공식 합류하게 된 실리카겔은 밴드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멤버 각자의 개성을 담은 1인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김춘추는 밴드 내에서 기타리스트로서의 실력은 물론 ‘놀이도감’ 앨범에서는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과 더불어 담백하고 편안한 보컬을 선보이며 보컬리스트 로서의 면모까지 안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놀이도감’의 김춘추는 카더가든, 새소년, 소금, 김수영, 윤지영, 유라 등 현재 음악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들의 앨범에도 다양한 포지션으로 협업을 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피디가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에서 뮤지션 이상순의 크루인 OST 음악 조감독으로 참여, 인디와 대중성의 경계를 허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새학기를 준비하는 즐겁고 신나는 겨울방학을 서울상상나라에서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해맞이 호랑이 연계 프로그램, 전시연계 프로그램, 특별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1층 로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대형 호랑이 꼬리 테이블 ‘호랑이 상상라운지’를 마련했다.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와 ‘오늘은 내가 호랑이’, ‘용감한 상상랑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다. 2022년은 용맹함과 신성함의 상징인 흑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것을 물리치고 행복을 수호한다는 ‘벽사’의 소재로 담고 있는데, 선조들은 새해가 되면 호랑이와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까치, 새해를 뜻하는 소나무를 그려 집에 걸어두고 만복을 기원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새해 소망과 염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새로운 마음을 다져보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마스크에 호랑이 수염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 호랑이가 되어 보는 활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적 감각을 선보이며 예술가로서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아트테이너’ (Art+Enter tainer) 스타작가들의 전시가 오는 1월5일부터 17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3층에서 2주간 열린다. 인사아트프라자 특별 기획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스타화가들은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스타 연예인들 중 특히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가들이다. 여기에는 스타 아티스트 약 11명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이는데 전시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내 스타급 연예인 아티스트는 강리나(배우), 이화선(모델), 김혜진(배우), 임하룡(코미디언), 윤송아(배우), 이세나(배우), 온인주(아나운서), 남궁옥분(가수), 추가열(가수), 최지인(아나운서), 정재순 (탤런트) 등이다. 이들은 최근 각자 개인전 등을 통해 주목할 만한 작품들로 각각 큰 성과를 거두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두 각자 영화배우, 아나운서, 배우 모델 등 자기분야의 연예계활동으로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예술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들은 그림마다 작가의 개성이 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겨울 서울의 밤을 희망과 위로의 빛으로 수놓았던 서울라이트가 지난 1월2일 폐막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월8일(토)부터 매주 주말 후속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를 지난 12월17일부터 1월2일까지 하루 4차례씩(3회까지는 매회 정각, 4회차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9시 40분에 운영) 17일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89,595명(현장관람 4,515명, 온라인영상 85,080조회)이 관람하고 시민만족도 96.6%를 기록하는 등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코로나19로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은 개막식과 새해 카운트다운을 온라인 생중계로 보았다. 재단은 미디어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 작가의 '자각몽 - 다섯가지 색'을 메인작품으로 한 12월17일 개막 현장을 DDP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지난 12월31일에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서울라이트 작품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메타바이오아트와 몸’ 을 주제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종로구는 2022년 종로구립궁중무용단 창단에 발맞춰 오는 15일까지 '안방에서 추는 궁중무용-춘앵전 강습회'를 운영한다. 조선 왕실문화의 품격을 담아낸 궁중무용을 온라인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강의는 ▲춘앵전 기본 익히기 ▲보허자 장단에 맞춰 동작 익히기 ▲도드리 장단에 맞춰 동작 익히기 ▲타령 장단에 맞춰 동작 익히기 총 4회로 구성돼 있다. 완만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따라하면서 선조들의 멋과 아름다움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구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오는 16일(일)까지 종로구립궁중무용단 일반단원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관내 거주 만 20세 이상 종로구민이다. 서류와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원으로 선발 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10:00~12:00 진행하는 정기연습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춘앵무와 검무 등 전통 궁중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춘앵전 강습회를 통해 궁중무용의 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전국 최초로 시도한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이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 동안 누적 16,067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은 국내 최초로 진행된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연말·연시 행사로, SKT 이프랜드(ifland)에서 조성된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인 「Metaverse Seoul New Year’s Eve 2022」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1시간반 가량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가 강화 상황에서도 약 3천여명의 시민들이 동시 접속해 토크콘서트와 새해 축하공연 등을 즐겼으며, 1월 1일 정각에는 다 같이 카운트다운을 하며 2022년을 함께 맞이했다. 강연은 정재승 교수가 새해 새로운 변화를 계획하는 시민들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통일한국당 이경희 대표는 오늘 1월4일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서울국립현충원 참배를 통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유지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부국강병과 통일한국을 우리 세대 에 반드시 성취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청년 당원대표로 박재민(23)군과 엄지혜(23)양이 참석한 가운데 김완태 최고위, 최우영 정책위, 윤대관 서울특별시당 대표, 여시원 사무처장과 주요 당직자들이 대표로 함께 참석했다. 이경희 대표는 "2022년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젊은 정치 리더십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자유, 인권, 복지의 확대를 위한 방법을 모색해 지금의 대한민국의 지역, 이념, 세대, 계층 4대 갈등의 소용돌이에 갇혀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전략으로 경제성장주도와 통일의 가치를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대표는 현충탑 참배와 함께 이승만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 24개국 및 지역 아시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난해 12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VOD 콘텐츠로 돌아온다.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오는 1월 14일부터 '알타보이즈' VOD 서비스를 오픈을 시작하는 것이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1만2천여 명 아시아 팬들의 환호 속에 막을 내린 '알타보이즈'의 여운을 달래줄 VOD 서비스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히며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첫 공연과 마지막 공연의 마스터 버전이 우선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04년 극작가 케빈 델 아귈라와 작곡가 게리 애들러의 손으로 탄생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5인의 댄스 보컬 그룹 '알타보이즈'가 노래와 춤으로 사랑을 전파하며 관객들의 영혼을 치유한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18일 개막한 한국 공연은 슈퍼주니어 은혁이 K팝 스타로서는 처음으로 뮤지컬 연출에 데뷔한 작품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뉴이스트 백호,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 홍주찬이 공동주연으로 나선데다 이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를 문화재로 등록하고, '옛 충남경찰서 체육관(상무관)'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국가등록문화재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는 1897년 창안한 한글점자(4점식)를 사용하여 배재학당의 한글 학습서인 「초학언문」의 내용 일부를 수록한 교재로, 기름 먹인 두꺼운 한지에 바늘로 구멍을 내어 만들었다. 미국인 선교사인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이 제작한 이 교재는 시각장애인 오봉래를 비롯한 평양여맹학교 학생들의 교재로 활용되었으며, 1926년 '한글점자 훈맹정음'(6점식)이 박두성에 의해 창안되기 전까지 사용돼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태동의 상징적 유물로서 역사 가치가 충분하다. 아울러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옛 충남경찰서 체육관(상무관)'은 1963년 ‘충청남도 경찰학교’로 설립된 건물이다. 건립 당시 미군의 경제적 지원과 일제강점기 ‘충남 무덕전’ 건물 터에 남아있던 기단을 활용하여 건축한 점 등 한국전쟁 이후의 시대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독특한 건축적 내역이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근대적 체육시설로 활용된 점 등 근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디어플렉스 정우철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류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문화관광부•서울시관광협회•서울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미디어플렉스는 지난 3년간 미얀마, 베트남, 몽골, 중국 등 K-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최 • 주관을 진행하였다. 특히 미얀마에서는 ‘한국 •미얀마 영화 축제’를 개발하여 한국의 영화 관계자 및 배우들이 미얀마의 영화 및 방송 관계자, 미얀마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영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고,이어서 K-POP 콘서트, KOREA DAY, K-POP Conetest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콘텐츠를 교류하였다. 또한, 베트남, 몽골, 중국 등에서는 2019년까지 등 K-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에 막바지 협의가 이루어졌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재 보류 상태이다. 그러나 지금도 계속 온라인으로 파트너들과 향후를 위한 협의를 지속 중에 있다. 2022년도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천문학 기구인 해시계 ‘앙부일구’ 3점을 비롯해 조선 시대 전적 및 불교조각 등 총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총 3점으로 각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성신여대박물관이 소장 중이며, 특히 이 중 국립고궁박물관 소장본은 2020년 미국에서 돌아 온 환수문화재이다.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앙부일영(仰釜日影)’으로도 쓰며,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듯 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는 의미이다. 1434년(세종 16) 장영실(蔣英實), 이천(李蕆), 이순지(李純之) 등이 왕명에 따라 처음 만들었으며, 그 해 10월 종묘 앞과 혜정교(惠政橋, 현 서울 종로에 설치되었던 다리)에 각 1대씩 설치하였고, 조선 말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궁궐과 관공서에 널리 보급되었다. 조선 초기에 제작된 앙부일구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례가 없으며, 지금 남아있는 앙부일구의 경우, 겉면에 ‘북극고 37도 39분 15초(北極高 三十七度 三十九分 一十五秒)’라고 새겨진 명문의 위도 값이 1713년(숙종 39) 이후 처음 사용된 사실이 '국조역상고(國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승무·살풀이춤 보유자 고(故) 이매방과 승무 전승교육사 고(故) 임이조의 유족이 기증한 자료를 정리한 '무형유산 기증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3년부터 인간문화재의 생애가 담긴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그 결과를 기증자료집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전통춤 외길 인생을 걸어온 고(故) 이매방, 고(故) 임이조 두 명의 전승자의 유족들이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기증한 자료들을 정리한 것이다. 고(故) 이매방(1927∼2015)은 1987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1990년에 살풀이춤 보유자로 각각 인정되었다. 승무, 살풀이춤뿐만 아니라 검무,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널리 알린 한국 전통춤의 거목이다. 고(故) 임이조(1950∼2013)는 1992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었으며, 이매방에게 승무를 사사하였다. 전통춤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창작한 안무가이기도 하다. 이번 기증자료집에는 고(故) 이매방의 1970년대 공연 사진 및 홍보물, 전승현장에서 실제 착용한 살풀이춤 복식, 직접 사용한 재봉틀과 의상 제작 도구 등 그의 춤인생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은 강원도기념물인'봉양리 뽕나무(’71.12.16.지정)'를 '정선 봉양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강원도 정선군청 앞에는 유서 깊은 살림집인 정선 상유재 고택(시도유형문화재 제89호)과 뽕나무가 있다. 정선군 문화유적 안내(1997. 우리문화 유적)에 따르면 약 500년 전 제주 고씨가 중앙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할 당시 고택을 짓고 함께 심은 뽕나무라 전해지며 후손들이 정성스럽게 가꾸어 오고 있다. 봉양리 뽕나무는 비교적 크고 2그루가 나란히 자라 기존에 단목으로 지정된 뽕나무와는 차이가 있고, 북쪽 나무는 높이 14.6m 가슴높이 둘레 3.5m 수관폭은 동-서 15m 남-북 15.2m이며, 남쪽의 나무는 높이 13.2m 가슴높이 둘레 3.3m 수관폭은 동-서 18m 남-북 15.8m로, 규모에서도 사례가 드물고 생육상태가 좋아 수형이 아름답다. 정선군 근대행정문서에는 1909년 이 지역의 양잠 호수와 면적에 대한 기록도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지정한 봉양리의 뽕나무는 정선 지역에서 양잠(養蠶,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이 번성했음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패션의 심장 동대문의 ‘DDP패션몰’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제품을 입은 아바타 모델들이 가상의 런웨이를 누비는 ‘메타버스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조성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메타파크’에서 30일 ‘DDP패션몰 메타버스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많은 패션 브랜드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패션쇼를 시도하고,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메타버스에서 실제 제품과 똑같은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처럼 ‘DDP패션몰’의 최신 K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패션쇼 영상은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메타버스 패션쇼는 공공 분야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메타버스TF’에서 아이디어 제안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DDP패션몰’에서 실제 판매 중인 5개 브랜드 F/W시즌 의류 26점을 가상공간의 아바타가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작했고, 실제 패션쇼에선 MZ세대 직원들의 아바타가 이 옷을 입고 모델로 데뷔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