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숲·정원·꽃을 추상표현주의로” 갤러리 산촌에서 오는 3월 20일까지 김향희 개인전이 개최된다. 김향희 작가는 자연의 사계절 순환 그 에너지에 감동이 되어 그 장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고 자유로운 상상을 즐기는 자신이 된다. 그 나라 도시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남겨두고 온 추억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화폭위에 소중히 저장해 두는 일은 곧 끝나지 않을 행복한 작업으로 연결 된다. 회화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표현하며 형태와 아름다운 색채를 통하여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한다. 김 작가의 그림세계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물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교과서와 같다. 그것은 한편의 드라마와 같이 순수한 자연의 기쁨과 평화를 오일을 이용해 아름다운 색감으로 완성하며 오늘도 작가는 꿈꾸는 화가가 된다. 김향희 작가는 원광대학교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총 16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아시아아트쇼', 'Ace아트페어' 등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대여성미술협회 부회장, 한국현대미술연합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들을 연극인들만의 방식으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 소통하는 창작집단 「혜화살롱」과 대학로 연극계에서 연출과 배우로 활약 중인 김진아가 단편 연극 두 편을 들고 다시 무대에 선다. 지난달 1일부터 개막된 2022년 창작단막극 축제 ‘뿔 난이들’에서 열 번째 공연으로 김진아의 신작 단편 <덕구의 봄날>과 <안녕! 대장>이 관객을 만난다. 창작단막극 축제는 극단 불 & 드림시어터 소극장 주최로 「무」, 「불」, 「클라우드」, 「휘파람」, 「비온뒤」, 「까망」, 「다이얼로거」, 「마음같이」, 「냇돌」, 「혜화살롱」, 「민」, 「청춘坐」 등 여러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로의 연극 바람을 작지만 크게 불고 있다. 축제 ‘뿔 난이들’에서 24개의 단막극이 선보이는 가운데 창작집단 「혜화살롱」이 제작한 <덕구의 봄날>과 <안녕! 대장>이 유독 관객의 가슴을 두드리고 있다. <덕구의 봄날>은 베테랑이라는 노동자들이 일하는 구로동 공장에 덕구가 새로운 재단사로 온다. 고통스런 노동의 환경에서 그들은 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소소한 행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가겸 감독 이영만(이성훈) 본인이 직접쓴 소설 '부킹 오브 나이트'를 영화화한 '부킹 쏘나타'가 IPTV에서 절찬리 방영중이다. '부킹 쏘나타'는 신세대 나이트클럽 줄리아나를 무대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절망을 그린영화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이영만은 주인공까지 맡아 시니컬한 연기를 선보였다. 시라소니, 해적, 테러리스트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이영만은 '반달'이라는 새로운 영화로 우리 곁에 다시 나타났다. 이 작품은 영화 ‘시라소니’, ‘해적’, ‘테러리스트’에서 카리스마 강한 명품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영만(예명 이성훈)이 각본과 감독, 주인공까지 1인 3역을 맡아 고집스럽게 만든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지리산에서 무술 수련을 마친 온달이 하산해 자신의 무술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도장깨기에 나서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공동 주인공 온달(박태웅)은 겉모습이나 행동은 다소 바보 같이 보이지만 온전한 인품을 갖추고 보름달 같은 사랑을 베푸는 캐릭터이며, 온달과 맞서는 캐릭터인 반달은 모든 일에 자신을 우선 시 하는 이기심 가득한 기회주의자 캐릭터다. 공동 주연이자 감독 이영만은 인간군상을 구분하고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를 연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술사 유호진이 제12회 마드리드 국제 마술 페스티벌 개막 공연에서 현지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마드리드 문화관광공사 및 시에테로호 프로덕션과 협력해 지난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르코 프리세 극장에서 개최된 스페인 최대 마술 축제 마드리드 국제 마술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마술을 선보였다. 15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유호진의 무대에 기립박수를 보냈고, 현지 관람객은 "마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완벽한 무대"라고 극찬했다. 축제를 기획한 스페인 마술사 호르헤 블라스는 "초청을 위해 수년간 기다려온 유호진 마술사와 함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 마술계의 큰 주축이 되는 한국 마술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호진은 국제마술연맹(FISM)이 주관하는 2012년 세계마술챔피언십 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 및 최연소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후 전 세계 마술사 중 각 분야 최고만이 공연한다는 'The Illusionists' 7인으로 선택돼 활동했고, 마술사 최초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받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중 한명이다. 마드리드 국제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두 여인의 대화를 통해 관계와 소통을 말하는 여성 2인극 '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가 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스튜디오 76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제사를 준비하는 두 여인의 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여성 2인극이다. 일상처럼 주고 받는 평범한 대화 속에 우리의 삶에 희로애락을 녹여낸다. 류수현 작가가 제6회 목포문학상 희곡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연극은 집안의 제사가 있는 날, 시어머니 윤희와 며느리 숙자가 티격태격 서로의 입장을 고집하는 대화로 시작된다. 대화를 통해 둘 사이에는 갈등이 생기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여성의 입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단출한 무대에서 제사상이 차려지기까지 쉴새 없이 이어지는 대화는 두 인물의 대립과 화해, 이해와 포용을 담는다. '멜론'은 서로에게 갈등을 유발하는 요소인 동시에 화해를 이끌어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다. 배우 강애심과 강보민이 각각 윤희와 숙자로 출연해 두 여인의 입장 차이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무대 위에서 퉁명스러운 듯 귀여운 매력의 윤희, 무뚝뚝한 듯 마음 여린 숙자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극단 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캔버스 위에서 인간관계 속 작가가 바라보는 인물과 시선들을 여성이나 남성의 다양한 형상을 담은 초상으로 담아내는 이소윤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에서 1-2부(1부: 2022.2.16(수) - 22.2.22(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3관 / 2부: 2022.2.23(수) - 22.3.1(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4관)로 나뉘어 총 2주간 열린다. 인터뷰 영상 = https://youtu.be/Iq95SFkHnUo 이번 전시는 'She & Homme'라는 주제로 총 20여점이 선보여진다. 캔버스를 가득채운 무채색의 남성 초상은 흐릿한 이목구비와 표정으로 작가가 바라보는 인간에 대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때론 강렬한 컬러로 등장하는 남성과 여성들은 대체로 단순하고 실루엣을 살려 냉소적으로 표현되었다. 이소윤 작가의 색채와 조형언어로 담아내는 현대 복잡한 인간관계 속 인물들의 시선이 담긴 더욱 많은 작품과 이야기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월-일 (10:30- 18:30) 연중무휴로 운영, 무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연예계의 마당발인 배우 송기윤이 제20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 후보자와 함께 전국 유세에 동행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前 대통령 대선 후보 당시 연예인 유세단장을 맡기도 했던 송기윤은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대중문화 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송기윤은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제15대 MBC탤런트 회장과 1대와 2대 한국방송 실연자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아침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송기윤은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며 “색다른 모습의 송기윤을 바라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 저의 고향인 증평에서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행정과 정치를 적절히 조합하고 자신의 대외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고향 증평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은 새 봄을 맞아 「악기야놀자 – 봄이 오는 소리」공연을 2월 19일(토) ~ 20일(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연다. 「악기야놀자」는 클래식 악기들을 직접 만지고 연주해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2007년부터 15년 이상 1,100여회 이상 공연되고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 악기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부모에게는 자녀 양육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클래식가족 음악회다. 11만 어린이 클래식 악기 체험 악기야놀자는 지금까지 1,100회 공연에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가 악기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음악교육전문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에서 새롭게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공연들과는 틀을 달리한 클래식 악기체험공연이다. 어린이에게 악기체험과 연주를 통하여 예술적 감성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친숙하며 즐겁고 경쾌한 음악으로 연주회를 구성하였다.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음악교육공연 악기야놀자는 새로운 경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24개월 이상의 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국악, 합창, 뮤지컬, 오페라 등 산하 4개 예술단 단장을 임명했다. 7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서울시청소년국악단장에 김성국 중앙대 교수, 서울시뮤지컬단장에 김덕희 서울예술단 공연기획팀장, 서울시오페라단장에 박혜진 단국대 교수, 서울시합창단·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장에 박종원 미 위스콘신대 교수를 임명했다. 예술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10일자로 임명된 박종원 단장을 제외한 나머지 세명은 이날 임기를 시작한다. 김성국 신임 단장은 중앙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중앙국악관현악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를 역임했고, 서울무용제 음악상, 대한민국 작곡상 등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뮤지컬, 창극 등 극음악 작곡과 서양 클래식 연주와의 활발한 협업 경험을 토대로 레퍼토리 제작과 활성화에 기여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희 신임 단장은 공연창작집단 뛰다, 안산문화재단을 거쳐 서울예술단 공연기획팀장으로 근무하는 등 민간단체와 국공립단체를 두루 경험했다. 서울예술단에서 '신과함께-저승편',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나빌레라' 등의 작품을 무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자아가 바라보는 일상적 이미지로 내면의 혼돈과 무질서를 표현한 김소희 개인전이 2022년 2월 2일(수)부터 2월 8일(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F 3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그 시선 너머>을 주제로 작가만의 소통 방법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혼(魂, soul)의 혼돈(混沌, chaos)을 표현하려고 데페이즈망(depaysement)이라는 조형기법과 모노(mono) 톤으로 색을 탈색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한 수련의 과정으로 바느질(sewing)의 형식을 취했다. 이처럼 김소희 작가의 작업은 세 가지 알고리즘 기법이 혼융되어 나타나며, 일상적 이미지의 변용(the transfiguration of daily image)이라는 타이틀로 전개된다.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보며 작은 것에도 의미를 찾아 일상 속 보다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김소희 개인전< 일상, 그 시선 너머 >의 더욱 많은 이야기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3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길 34-1)에서 22년 2월 2일(수요일)부터 2월 8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너와 나의 경찰수업’ 당찬 새내기들이 경찰대학에 작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일 공개된 3, 4회에서는 학교의 불합리한 시스템에 맞선 새내기들의 반격이 펼쳐졌다. 지옥의 청람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경찰대학생으로 한 발 성장한 청춘들, 서툴지만 포기란 없는 이들의 모습에 열띤 응원이 쏟아졌다. 공개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불의에 맞선 위승현, 고은강 멋있다”, “새내기들의 좌충우돌, 서툴러서 더 사랑스러워”, “소매치기 잡은 위승현, 고은강 콤비플레이, 앞으로가 더 기대”, “마지막 몰래 미소 짓는 승현에게 나도 심쿵”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불의에 맞선 위승현(강다니엘 분), 고은강(채수빈 분)의 용기는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청람교육 기간에 일어난 몰래 카메라 소동은 선, 후배 간 갈등으로 번졌다. 새내기들은 강압적인 훈련 분위기를 문제 삼았고, 교육단은 이들의 반항이 못마땅했다. 결국 문제가 터졌다. 저녁 집합 시간에 훈련을 받던 중 기한나(박유나 분)가 쓰러진 것. 고은강은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학장실을 찾았다. 이 사실을 안 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영화 배우 이영만(구:이성훈)은 본인이 직접 쓴 소설 <부킹 오브 나이트>를 영화화한 <부킹 쏘나타>를 IP TV에 풀어 절찬리에 방영중이다 <부킹 쏘나타>는 신세대 나이트클럽 줄리아나를 무대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절망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의 씨나리오를 쓴 이영만은 주인공까지 맡아 시니컬한 연기를 선보였다. 시라소니, 해적, 테러리스트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그의 존재가 잊혀질만할 때, 이영만은 <반달>이라는 새로운 영화로 우리 곁에 다시 나타났다. 이번에는 감독과 주연 그리고 무술감독까지 맡아 그의 중년의 영화혼을 불살랐다. 영화 “반달”은 7,80년대 이소룡과 성룡에 열광했고, 몇 년전까지만 해도 견자단에게 열광하던, 우리 동양 전통무도인들이 서양 이종격투기(UFC)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지금, 싸움과 무도의 다른점을 확실히 증명하는 전통무술 어벤져 액션 영화다. 또한, 액션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인간군상을 초달, 반달, 온달로 구분한 인생 철학이 소복히 담긴 블랙 코메디 영화다. 이 영화는 이제 막 촬영을 끝내서 후반작업중이고 여름방학에 개봉 예정이다 한때 부킹의 전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임세미가 눈컴퍼니(noon company, 대표 성현수)와 손을 잡았다. 임세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배우 임세미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그가 다양한 영역에서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임세미는 영화 ‘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쇼핑왕 루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투깝스’,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내 뒤에 테리우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여신강림’ 등 괄목할 만한 작품들 속에서 자신의 색을 고스란히 묻히며 필모그래피를 공들여 채웠다. 특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짝사랑의 좌절과 열등감, 질투, 외로움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이 응집된 ‘김보영’을 충실히 그려내며 깊은 공감과 울림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거침없는 직진녀 매력의 ‘임희경’ 역할을 통해 본연의 말갛고 털털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이에 그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1년 12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제55회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한국대중가요 발전대상을 수상한 월드파이낸스 회장 김용식이 임인년 새해 가수협회 임원회에서 명예 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가수의날 시상식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회장 윤천금을 비롯해 수상자인 원로가수 김용만 외 진성, 김용임, 윤수일, 김혜연, 박진도 등이 수상하고 행사를 비대면 형식으로 케이블 방송 녹화하여 현재 OBSW, GMTV, SKYLIFE 등 을 통해 방송 되고 있다. 경남 창녕 출신의 김용식 가수협회 명예 부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한국가요발전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문화사업에도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가수협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극단 경험과상상의 연극 정상미 작 류성 연출의 <낙원상가>가 ‘씨어터쿰’에서 공연된다. 극단 경험과상상의 연극 <낙원상가>가 ‘씨어터쿰’에서 공연된다. 선명하고 깊은 사랑의 여운을 남기는 이 연극은 정상미 작가의 희곡이며, 2020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초연되면서 금상 및 남자배우 연기 우수상, 희곡상을 수상했다. 이 연극에서는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대한민국에서 가난한 노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하루가 다르게 빨리 변해가는 세상 한가운데서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한 탑골공원에 모여 장기를 두고, 의미 없는 입씨름을 하고, 때론 헐값에 性을 사고파는 그들의 삶은 우리 사회가 외면하고 있지만 곧 다가올 현대인들의 현실을 잘 그려내고 있다. 극 중 노인들은 화려했던 지난날을 가슴에 묻어두고 당장 눈앞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넘쳐나는 시간을 견뎌내기 위해 모이고, 악착같이 돈을 벌고, 어떻게든 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내일 다시 똑같은 하루가 반복될지라도 일단 오늘에 최선을 다한다. 그러므로 이 지겨운 삶에도 웃음이 있고, 관계 속에 희망이 생기고 사랑을 싹튼다. 남루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