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로 부터 1,004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화)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준일의 생일인 8월 19일을 기념해 진행된 팬덤 기부로, “양준일이 우리에게 희망이 되어준 것처럼, 아픈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판타자이의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해피빈에 개설한 모금함 ‘소아암 어린이의 꿈, 가족과 함께하는 첫 나들이’에 기부되었으며, 병원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소아암 환아 450명과 그 가족이 병원 밖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예술 및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준일은 뉴트로 열풍 속에서 재조명되며 복귀한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 16일에는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Summer Vaca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준일 팬클럽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가수 복귀 이후 팬들과 함께 맞이한 여섯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랜 시간 무대에서 떨어져 지내다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과 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소셜 플랫폼 캠톡(Camtalk)을 운영하는 메이트네트웍스가 글로벌 콘텐츠 커머스 확장을 본격화한다. 자회사 뷰챗(Viewchat)을 통해 해외 인플루언서들과 공동 기획한 굿즈 제품을 아마존(Amazon)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채널에 출시하며, ‘K-콘텐츠 X 글로벌 팬덤’ 모델을 실현 중이다. 메이트네트웍스는 뷰챗이 다양한 국적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굿즈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실물 제품으로 확장하겠다고 8일 밝혔다. 캠톡은 온리팬스(OnlyFans), 패트리온(Patreon), 라이키(Likey) 등 글로벌 플랫폼과 ‘실시간 교감 중심’의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 중이다. 단순한 정기 구독이나 조회수 기반의 수익 모델을 넘어, 영상통화와 음성메시지 등 1대1 소통을 핵심으로 팬을 ‘참여자’로 끌어들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굿즈 프로젝트는 이러한 실시간 교감을 굿즈라는 실물 상품으로 전환하는 시도다. 캠톡과 연동된 매거진 콘텐츠 플랫폼 ‘캠톡플레이(CAMTALKPLAY)’에는 한류 문화와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해외 크리에이터를 소개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터치드(TOUCHED)가 새 EP 'Red Signal'를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8월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EP 타이틀곡 ‘Rub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연주 중인 터치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네 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빨간 머리의 여배우가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연상시킨다. 강렬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티저 영상은 ‘Ruby’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공개 직후 팬들은 “터치드가 말아주는 새빨간 맛”, “너무 기대된다, 목빠지기 일보직전”, “더 궁금해졌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by’를 비롯해 ‘Dynamite’, ‘Get Back’, ‘카세트테이프’, ‘눈덩이’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 중 ‘Ruby’와 ‘Dynamite’는 지난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공개돼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터치드는 아트워크와 컨셉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앨범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앨범 프리뷰 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성 아쟁 이중주단 뮤이스트(Mueast)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열리는 ‘2025 강릉 국가유산 야행’의 일환으로 8월 15일 (금) 밤 9시 강릉시 대도호부 관아 무대에서 ‘뮤이스트, 달이 머무는 곳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선정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강릉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 시민과 관광객에게 강릉 소재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개최 장소를 명주동 일원까지 넓혀 골목 경제 살리기에도 역점에 두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인다. 밤을 소재로 한 여덟 가지 테마로 진행되는데, 특히 공연의 경우 무대 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나눠 행사 기간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풍성하게 진행된다. 뮤이스트는 아쟁 연주자 김보은과 조누리가 2021년 결성된 아쟁 듀오다. ‘뮤이스트(Mueast)’는 음악(Music)과 동방(Eas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툇마루(대표 조금희)와 국립극장은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2025년 10월 9일(목)- 10일(금)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는 1947년에 발표되어 윌리엄스에게 뉴욕 극비평가협회상, 퓰리처상을 안겨 주면서 미국 주류 극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블랑쉬 역의 비비안 리와 스탠리 역의 마론 브란도가 열연하여 제2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4개부문을 수상하였다. 블랑쉬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미국 남부 항구도시인 뉴 올리언즈에 도착한다. 명문가문 출신인 그녀는 이 퇴락한 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차림새를 하고 여동생의 좁고 허름한 아파트를 수소문해 찾아간다. 여동생 스텔라의 남편인 스탠리는 폴란드 출생의 노동자로 다혈질에다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며 음주와 도박을 일삼는 난폭한 사내이다. 그는 뭔가 환상을 쫓고 있는듯하고 자신이 경멸하는 것같은 블랑쉬에게 처음부터 적개심을 갖게 되었다. 확실히 블랑쉬는 이 도시가 어울리지 않다. 현실을 쉽게 받아들여 현실에 녹아들 수 없었던 그녀는 자꾸 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69회를 맞은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돼 유튜브와 틱톡 등 소셜 네트워크(SNS)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다. 글로벌E&B(대표 권동형)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미스코리아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로 기획됐다. 총연출을 맡은 박상민 본부장은 “단순한 외모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지성과 인성, 체력, 창의성, 재능을 두루 갖춘 현대 여성상을 조명하는 전례 없는 포맷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디 오리지널(MISS KOREA: THE ORIGINAL)’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유튜브를 통해 에피소드 1, 2, 3이 대회 이전에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본선 대회는 8월 5일(화) 오후 5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무료 관람). 대회 오프닝 의상 퍼레이드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곽현주의 의상도 선보여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초대 가수로는 전소미, 다크비, 팬텀프렌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글로벌E&B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여한 각 지역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서울숲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가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처음으로 국내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독보적인 감성의 아티스트 이소라가 이름을 올렸고 일본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 후지와라 사쿠라(Fujiwara Sakura),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피달소,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성을 자랑하는 김민지 퀄텟,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의 신인발굴 프로그램 뉴재즈디스커버리를 통해 선정된 플루티스트지윤(JIYUN)등 5팀을 발표했다. 또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알 디 메올라(Al Di Meola)의 금요일 무대 스페셜 게스트로 밴드 루시(LUCY)의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인 조원상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라인업에는 재즈 기타의 살아있는 전설 알 디 메올라(Al Di Meola)를 비롯해, 현대 재즈의 선두주자 아론 팍스 리틀 빅(Aaron Parks Little Big), 재즈 록 퓨전의 아이콘 마이크 스턴 밴드(Mike Stern Band), 재즈와 일렉트로닉·힙합을 넘나드는 아티스트 롭 아라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의 2024년 연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와 함께, 업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한국영화의 제작비와 수익성에 대해 살펴보는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KOFIC Talk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이 오는 8월 27일 개최된다. 국내외 영화산업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영화진흥위원회의 다양한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KAFA+영화인교육의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코픽 토크(KOFIC Talk)’가 오는 8월 27일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코픽 토크는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을 주제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분석한 2024년 연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영화/영상산업 동향부터 극장 흥행 현황, 한국 상업영화의 수익성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된다. 발표 이후에는 투자사, 제작사 등 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영화의 제작비와 수익성 등 영화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K-무비의 현 상황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펜처인베스트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 산하 중구구립도서관은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독서캠페인 ‘책중독(책 읽는 중구 독서캠페인)’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책중독’은 책에 빠지는 즐거움을 전하고, 책 읽는 일상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참여형 독서캠페인이다.중구구립도서관 주민운영위원회가 초기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캠페인 슬로건과 프로그램 구성 또한 주민 간 논의를 통해 마련되어 지역 수요와 도서관 특성이 반영된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도서관 방문을 활성화하고 독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 8개 구립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장을 모아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하기’, ▲ 해당 기간 대출 기록을 바탕으로 꾸준히 책을 읽은 이용자를 찾는 ‘중구 다독왕’, ▲ 책과 공간(북스팟)을 주제로 이웃과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나만의 북스팟 추천하기’가 있으며, 이 외에도 필사노트 릴레이, 북스탬프 만들기, 북크닉데이 등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삶 속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CJ ENM의 새로운 음악 단편영화 ‘백! 스테이지’(Back! Stage, 감독 방성준)가 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8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한 ‘백! 스테이지’는 22분 동안 숨 쉴 틈 없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뮤직 스낵무비’로 iPhone 16 Pro로 전체를 촬영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백! 스테이지’는 2년 전 자신을 내친 밴드로부터 공연 직전 급하게 보컬로 무대에 서달라는 연락을 받은 ‘기석(윤호 분)’이 백스테이지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윤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음악과 청춘, 성장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공개 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기석과 밴드 멤버들이 다시 하나가 되어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연주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앞서 백스테이지에서 날 선 갈등과 몸싸움까지 보여준 예고편이 공개된 바 있어, 이들이 어떻게 다시 한 팀으로 뭉치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음악 감독이 참여해 청춘 밴드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이엔(2ªN)(대표 김신영)은 8월 올영픽 선정을 기념해 ‘러브버블(Love Bubble)’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핑크 계열의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대표 색조 제품에 생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기념한 신상품 기획세트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은 ▲듀얼 치크 2종 ▲글레이즈 바운싱 틴트 2종 ▲베러 미 아이 팔레트 1종 ▲퓨어 글래시 하이라이터 1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기 제품군에 트렌디한 핑크 컬러를 더해 시즌 분위기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투에이엔 컬렉션 론칭에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지난 7월 20일 공개된 티징 영상은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었으며, 하츠투하츠 멤버들의 상큼한 개성과 러브버블 컬렉션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팬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투에이엔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GS칼텍스㈜ 충남지사(지사장 김병국)로부터 ‘꿈자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오늘(1일)밝혔다. ‘꿈자람하우스’는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천안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발굴해 주거 개보수와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주거 개선을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후원참여와 더불어 GS칼텍스㈜ 충남지사 임직원 8명은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내부 개보수, 폐기물 정리, 단열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폭염 속에서도 이들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칼텍스㈜ 충남지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가정의 주거 취약 아동 가구를 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병국 지사장은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10CM(십센치)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아제드(Studio AZeed)의 보컬 콘텐츠 ‘노래방 라이브(NORAEBANG LIVE)’에서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1일) 오후 8시 스튜디오 아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CM의 ‘노래방 라이브’ ‘Nothing’s Going On(낫띵스 고잉 온)’ 본편이 공개된다. 지난 7월 31일 티저가 선공개되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이번 영상에서는 완곡 무대와 함께 곡의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풀어낸다. 앞서 ‘춤 (Feat. 비비(BIBI))’를 통해 섬세한 여름밤의 감성을 전했던 10CM는 이번 무대에서 귀엽고도 짠내 나는 ‘팬심의 아이러니’를 담아내며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Nothing’s Going On’은 토트넘 팬이기도 한 권정열의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대와 실망, 놓지 못하는 애정을 록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반복되는 좌절 속에도 여전히 팀을 응원하고 마는 팬의 마음을, 담담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영상에는 곡의 메시지를 재치 있게 시각화한 연출이 돋보인다. 축구장을 연상케 하는 세트장, TV 앞에 앉아 집관하는 모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5년 더욱 강렬한 무대로 돌아오는 연극<트루웨스트>가 9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오만석, 김도윤, 김다흰, 최재웅, 김이담, 김현진, 이승원, 김태범 8명의 막강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트루웨스트(True West)>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천재 극작가 샘 셰퍼드가 1980년 발표한 대표작으로, ‘매장된 아이(Buried Child)’, ‘굶주린 층의 저주(Curse of the Starving Class)’와 함께 ‘가정 3부작’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작가는 물질 만능주의로 인해 황폐해진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가족의 붕괴, 해체, 갈등을 매우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날카롭게 비판한다. 국내에서는 2010년 정식 첫 라이선스로 선보였으며, 오만석, 조정석, 윤경호, 정문성, 전석호, 이현욱, 김선호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가며 매 시즌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작품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형제가 서로를 질투하고, 증오하고, 동경하는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이중성에 대한 진실을 코믹하면서도 불편하게 풀어낸다. 3년 만에 돌아오는 <트루웨스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이하 한양대)와 함께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공동 창작한 뮤지컬 ‘링크(R;Link)’의 한국 초연을 지난 7월 26일(토)과 27일(일)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링크(R;Link)’는 6·25전쟁 당시 얼어붙은 강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통해 한국군과 우정을 나눴던 캐나다 청년 참전용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 속에서도 인간다운 꿈과 열정을 잃지 않았던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언어도, 문화도 달랐지만 ‘스포츠’를 통해 연결됐던 이들의 우정은 오늘날 한-캐 양국 청년 예술인들의 협업으로 되살아났다. 이번 공연은 한양대를 비롯해 캐나다의 카필라노대학교(Capilano University), 서스캐처원대학교(University of Saskatchewan), 캐나다 원주민대학교(First Nations University of Canada)의 연극학과 교수진과 학생 총 135명(한국 99명, 캐나다 36명)이 4개월간 함께 만든 공동 창작의 결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