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윤 정 기자 | 국립창극단은 ‘작창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작창가 프로젝트’는 전통에 기반한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된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시범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의 모니터링과 보완을 거쳐 2023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작창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4명의 신진 작창가 박정수・서의철・유태평양・장서윤은 오는 12월 10일과 11일에 달오름극장에서 <국립창극단 작창가 프로젝트 시연회>를 통해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공개한다. 국립창극단은 판소리가 중심이 되는 창극에서 ‘작창’의 중요성에 주목해 ‘작창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국 고유의 음악극인 ‘창극’은 극본・연출・음악・춤・무대미술 등 여러 영역이 응집된 종합 공연예술이다. ‘작창(作唱)’은 한국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음계를 활용해 극의 흐름에 맞게 소리를 짜는 작업으로, 창극 작품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다. 최근 10여 년 사이 창극의 흐름이 다변화됨에 따라, 동시대 관객과 호흡할 차세대 작창가 발굴과 양성이 절실해졌다. 판소리의 소리 길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하는 작
문화저널코리아 = 윤 정 기자 | 2022 연극 <레드>팀은 여섯 번째 시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동근, 정보석, 강승호, 연준석 네 배우의 대본 리딩이 진행되었고 그 어떤 소품, 무대 효과 없이 목소리와 호흡만으로도 작품의 매력을 풍성하게 표현해냈다. 상대 배우와 처음 맞춰보는 대사지만 유동근과 정보석은 도도한 자의식에 사로잡혀 누구도 넘을 수 없는 완벽한 성을 쌓은 마크 로스코로 강승호와 연준석은 그림을 사랑하는 순수한 청년이 성장하여 로스코의 편협하고 닫힌 사상을 당돌하게 지목하고 변화를 종용하는 켄으로 존재했고 무대에서 모습이 상상되는 시간이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 작품에 합류한 유동근은 본 공연에 참여하겠다는 결심을 한 순간부터 캐릭터 분석은 물론 배경지식을 공부하였다. 그는 지난 9월 말부터 김태훈 연출과 사전 연습 시간을 가졌다. 연기 인생 42년, 자타공인 연기 장인 유동근은 그만의 마크 로스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같은 배역으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정보석은 지난 두 번의 공연으로 익숙한 대본임에도 대사 한 줄, 호흡 한 번 허투루 하지 않고 연습이 끝나는 순간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가 사전 인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