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서울특별시 ‘서울역사박물관’은 창원특례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전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터>를 다음달 2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 배경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어린이 놀이문화 체험전시인 <우리 같이 놀자>가 2022년 전시 종료 뒤, 관련 전시 콘텐츠의 지속적 활용과 지역 박물관과의 동행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서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해, <우리 같이 놀자> 전시 관련 콘텐츠인 디지털 전래놀이 체험 영상과 유물 진열장, 각종 놀이 도구, 놀이 일러스트 등 전시 제작물과 자료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유물 34건 161점을 대여해주었다.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는 어린이 해방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별 놀이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구성은 ▲ 프롤로그 – 우리 모두 어린이, ▲
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3》의 후원작가로 권병준, 갈라 포라스-김, 이강승, 전소정 4인을 선정했다. 지난 10년에 걸쳐 국내 미술계 최고의 시상제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작가들을 대상군에 포함시키는 등 대대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세계적 미술 한류에 힘을 보탠다. 《올해의 작가상 2023》 제도는 대상군의 확대 외에도 다음과 같이 변화했다. ▲ 신작 제작 후원비용은 기존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가, ▲ 기존 신작 위주의 전시 구성에서 작가의 신-구 작업을 함께 펼쳐놓음으로써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역량을 깊이 보여주고자 함, ▲ 1차 심사는 온라인으로 일원화하고, 2차 심사는 전시 개막 후 미술계와 일반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심사위원-작가 공개워크숍을 포함하여 작가 비평을 강화했다. 제도 개선 후 처음 후원작가로 선정된 4인은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분야에서 각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소리 관련 하드웨어 연구자이기도 한 권병준은 입체음향이 적용된 소리기록과 전시공간 안에서의 재현 및 기술 개발에 관심을 두
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가 지난해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65일 동안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항 제1부두, 영도의 창고와 초량에서 진행한 2022부산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22부산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비엔날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비엔날레 가운데 2023년도 이후 정부 지원을 희망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 예술성, ▲ 운영・경영, ▲ 성과・환류 총 3가지 지표로 이루어졌다. 평가단은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하였고 부산비엔날레는 특히 예술성과 운영·경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으로 최종 분류됐다. 2004년부터 문체부는 시각예술 분야 사업의 지원 근거와 정책 반영,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해 왔다. 2019년 등급제 평가로 전환된 이후 2022부산비엔날레가 전국 최초로 1등급으로 평가받는 사례가 됐다. 지난 2018부산비엔날레는 전국 비엔날레 중
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관의 전시를 소개하는 주제 기획전《전시의 전시》를 오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미술품수장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주관은 지속적으로 미술품수장센터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특히 청주관 개관 5주년, 서울관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국립현대미술관은 연간 약 20건의 전시를 개최하며 수많은 담론을 생성하고 전시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기획전 《전시의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지난 전시 중 ‘기념’을 위해 개최되었던 4개 전시를 다시 전시하며 전시를 통해 무엇인가를 기념한다는 것의 의미를 살펴본다. 또한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 중 ‘전시’자체에 주목하고 이미 종료된 전시를 소장품을 전시하듯 다시 전시함으로써 소장품 수집과는 다른 전시의 수집과 활용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전시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의 전시: 기술’에서는 전시를 완성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요소들을 살펴본다. 완성된 전시에서는 알 수 없었던 전시의 과정과 고려해야 할 기술적 요소들을 전시함으로써 하나의 전시를 완성하기 위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한다. 특히 전시를
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는 광화문에서 만나는 특별한 이야기 세종 픽(PICK) <미술관 옆 공연장>을 다음 달 2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미술관 옆 공연장>은 ‘그림에 음악과 향기를 더하다’라는 부제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향기와 음악으로 만나는 특별한 강좌다. <미술관 옆 공연장>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도슨트, 조향사, 피아니스트와 함께 살펴본다.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로 손꼽히는 고흐는 대담한 색채, 거침없는 붓 터치를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10년 남짓 화가로 살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고흐를 이번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술관 옆 공연장>의 첫 번째 주제로 삼았다. 이번 <미술관 옆 공연장>에서는 고흐의 대표작을 작품 해설, 고흐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기,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고흐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미술관과 TV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스타 도슨트 정우철이 마이크를 잡는다. 향수
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군산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기획특별전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한글박물관 2022년 기획전의 두 번째 지역 순회전으로,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세대를 초월한 동요 노랫말의 의미와 한글문화의 가치를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순회전을 통해 박물관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지역민들이 한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창작동요의 시작이 되는 윤극영의 <반달>과 <설날>부터 K-동요의 저력을 보여준 <상어 가족>까지 어린이 마음을 노래한 60여 편의 동요 노랫말을 다양한 전시 그래픽과 영상으로 시각화하여 선보인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장은 1부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노랫말을 보고 듣고, 2부 ‘즐거운 생활’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192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100여 년의 동요 변화상을 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3부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에서 동작놀이와 말놀이 노래에 담긴 말과 글을 체험할 수 있다. 어른과 어린이가 아름다운 한글을 품은
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작가로 정연두를 선정했다. 1998년부터 활동해온 정연두는 현실과 이미지, 실재와 환영,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사진, 영상, 설치 작품들을 통해 국내·외 미술계의 호평을 받았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국내 대표 중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4년 시작 이래 국내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연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에게 대규모 신작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는 작가의 작업 활동에 새로운 전환을 부여하고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며, 한국 현대미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로 작용해왔다. 2014년 이불, 2015년 안규철, 2016년 김수자, 2017년 임흥순, 2018년 최정화, 2019년 박찬경, 2020년 양혜규, 2021년 문경원&전준호, 2022년 최우람에 이어 올해 10회째인 2023년에는 정연두가 선정됐다. 정연두는 2001년 작 <내사랑 지니>), 년 작 <원더랜드>(2004), 년 작 <로케이션> 연작(2005), 년 작 &l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