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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이롭게 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하이우분투(주)'가 27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제안했던 2030세대를 위한 취업 사다리에 대한 검토를 촉구했다. [문화저널코리아]
하이우분투는 환경과 사람을 살리고 글로벌 최고품을 최저가로 구매하면서 기본소득을 평생 지급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1년 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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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우분투 황비 서울센터장은 하이우분투의 출범 배경이 현재 세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이를 해결하고자 창조의 법칙대로 진행되고 있는 자연생태계에 기반을 두고 이와 관련한 특허(제10-2143479호)를 출원하면서 스마트플랫폼을 활용한 기부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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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센터장은 "이 특허의 핵심은 평생 한 번만 재화를 기부·구매하면 모든 재화 및 기본소득을 평생 무상 지급하게 하는 시스템"이라면서 "앞으로 '기부구매'가 미래의 직업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등장한 대표적인 '룬샷'"이라고 밝혔다.
황 센터장은 이같이 2030 세대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청와대에 18회에 걸쳐 책을 통해 제안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며 이를 알리고자 분수대 앞에 서게 됐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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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샷'(LoonShot)은 '사비 바칼'이 지은 책의 제목으로 '미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며 황 센터장은 에디슨이나 라이트 형제 등의 발명이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미친 생각들에서 출발해 인류 문명의 위대한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전하며 하이우분투의 시스템이 발상의 전환으로 차세대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