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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서

[신간] 페스티벌 피플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다름에 대한 공감과 이해,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 차별과 혐오의 낙인 없는 세상을 위해 우리에겐 서로의 다름을 다양성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존중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축제가 필요합니다."

책 '페스티벌 피플'(책구름)의 저자는 코로나시기 이후 각자도생의 뉴노멀 사회로 진입한 요즘 '왜 축제여야 하는가?' 란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저자는 1999년 '난타'를 시작으로 '점프', '카르마', '셰프(비밥)', '타고', '코리안드럼', '브러쉬', '스냅', '흑백다방', '이어도' 등 수많은 한국 공연을 세계에 알려왔다. 이 책에 25년간 에든버러 축제에 참가하며 만난 인연들과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에든버러 축제 공연장 중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어셈블리의 극장장 윌리엄과 '코리안 시즌'을 기획하게 된 계기부터 10대 조카와 단둘이 에든버러에서 지내며 겪게 된 가슴 쓸어내릴 일화까지 에든버러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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