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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 가수 티파니 영(30)이 미국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에 따르면 티파니 영은 25일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에서 신곡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을 선보인다.
D23 엑스포는 디즈니 최대 규모의 엑스포다. 3일간 디즈니 스튜디오 개봉 예정작 공개, 디즈니 음반 관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트랜스페어런트아츠는 "K팝 가수로는 티파니 영이 처음으로 미국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에 초청됐다"면서 "미키 더 트루 오리지널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최근 티파니 영은 싱글 '마그네틱 문'을 발매하고,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를 열었다.
티파니 영이 프로듀싱을 맡은 이 앨범은 캐나다,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등 아이튠스 K팝 차트 외에도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아이튠스 전체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편, 티파니 영은 오는 10월부터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미국을 도는 '마그네틱 투어'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