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조병옥 기자 | 영화배우 곽도원(48)이 제주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오후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쯤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술에 취한 채 운전했고, 앞서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적발했다. 음주측정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곽도원은 봉성리의 한 도로에 자신의 차량을 세운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적발 과정에서 곽도원은 순순히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했고, “술을 마시고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하고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로이킴이 가요계에 컴백한다. 22일 웨이크원은 “로이킴이 오는 10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로이킴이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앨범 ‘살아가는 거야’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해 12월 해병대 만기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로이킴은 현재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매진 중이다. 로이킴은 지난 2013년 첫 싱글 ‘봄봄봄’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Love Love Love (러브 러브 러브)’ ‘Home (홈)’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각종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로이킴은 매 앨범 직접 곡 작업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또한 감미로운 보이스와 서정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며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로이킴은 이번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역량과 성장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컴백을 예고한 만큼 더욱 견고해진 로이킴의 음악 세계에도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리버 마퀴나 또는 라 마퀴나(la maquina)라는 말이 있다. 1940년대 초반 리버 플라테의 경기를 보고 선수가 아니고 기계가 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 붙인 별명이다. 당시 아르헨티나에서 뛰었던 한 선수는 리버 플라테의 경기를 스탠드에 앉아 구경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아름답고 강했던 팀에게 붙여진 리버 마퀴나라는 별명은 낭만주의 시대의 잔영이라고 해야할까. 수십년동안 국제무대에 등장하지 않았던 아르헨티나는 1950년대에 재등장하면서 잉글랜드를 물리치고, 1955년과 1957년에 연속으로 코파아메리카컵을 들어 올리면서 세계 최고의 축구팀이라고 자부심을 갖는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이 자부심에 단 1년후 월드컵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만다. 첫 경기에서 전대회 우승팀 서독에게 1:3 패배는 그럴 수 있다고 보았다. 이후 북아일랜드에게 3:1 역전승에서 자신감을 되찾았으나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만신창이가 된다. 1:6이라는 성적표보다 더 큰 문제는 상대에 대한 무지와 팀플레이의 실종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라누에스트라라고 표현되는 전술의 변화를 추구했다. 이 변화는 지지 않는 경기로의 전환이다. 1966년 월드컵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1948 여수’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1948 여수’는 극단파도소리(대표 강기호)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문예진흥기금 50%를 지원받는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여수시, 극단파도소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작품은 1948년 여수시민의 고달픈 삶과 독립의 기쁨을 마임으로 표현하며 시작된다. 혼란한 세상 속, 경찰과 군인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청년들이 내는 정치적 목소리도 점점 높아진다. “단선 단정 결사반대” “배고파 못 살겠다.” 등의 구호가 사방에서 들리는 여수 중앙동 시장, 한쪽에서는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젊은이들은 14연대 군인 모병에 지원한다. 14연대에 지원한 군인들은 저마다 자기의 사연을 애기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총소리와 함께 제주도 토벌 출동거부 병사위원회에서 애국 인민에게 호소하는 소리. 다음날 요란한 헬기 소리와 함께 진압군들이 들이닥치고 여수시내는 온통 불바다... 진압군들은 14연대 반란군에 동조한 시민들을 색출한다. 그리고 무참히 사살한다. 죽어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최지인작가' 의 개인전 <웃자, 아트>전이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전시에서 그림그리는 아나운서 최지인과 플룻부는 장군 최광준 부녀의 아트컬래버레이션 파티가 열려 행복을 주는 그림과 함께 대한민국에 웃음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열린 아트컬래버레이션 갤러리파티는 연극배우이기도 한 독고랑 갤러리서리풀 대표의 기획에 장소팔 만담보존회장, 정광흠 시인 겸 아리수예술단장, 최광준 예비역 장군 이자 플룻티스트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거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유튜브 비긴어게인으로 ‘인생은 60부터’인 삶을 다시 시작하고 있는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대표가 노래를 부르며 자리를 빛냈고, 이장학 선소리산타령 준문화재와 문영식 경기소리 명창도 소리를 더해 깊어가는 가을 밤, 풍류를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그림그리는 아나운서 최지인의 부친인 최광준은 육사31기, 전 11공수여단장으로 정통한 군인의 길을 걸어온 동시에 30년가까이 플룻을 불고 있다. 그는 오케스트라에서 플룻 단원으로 10년 간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등의 무대에 서기도 했다. 그는 <웃자,서울> 행사에서 장군예복을 입고 플룻을 불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여성들의 워너비’ 최은경이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이고 톱 클래스의 ‘파워 커머스 크리에이터’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방송인 최은경은 최근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과 협업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초이스레시피 분말육수 3종’을 출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많은 방송은 물론이고 SNS, 유튜브 등에서 자신만의 레시피와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던 최은경은 푸드 전문가들과 반 년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관능 평가를 진행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해당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3040여성들을 위해 레시피 개발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으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런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은경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제품은 최은경의 SNS, 초이메종 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최은경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린브랜딩과 손잡고 패션, 뷰티, 푸드 등 전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파워 커머스 크리에이터’로서도 활동 중이다. 그간 최은경이 소개한 많은 제품들은 단숨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대세 보컬리스트 보라미유가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드라마에 따스한 감성을 더한다. '어쩌다 전원일기' 속 희동리 청춘 3인방의 삼각 로맨스에 깊고 잔잔하게 분위기를 더하는 보라미유의 '내게 오면 돼'가 오늘 20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내게 오면 돼’는 따뜻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시작하여 곡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으로, 보라미유 특유의 맑고 편안한 보컬이 어우러져 자연스레 몰입감을 더한다. 이에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기다림과 진심을 담은 위로를 건네는 듯한 서정적인 가사를 통해 한층 드라마틱한 감성을 전달하는 곡이다. 이 곡은 ‘뷰티인사이드’, ‘남자친구’, ‘화양연화’ 등의 드라마에서 OST를 작업한 작곡가 한재완과 ‘카이로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박정준이 참여해 애틋한 감성으로 인물 간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장식하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대세 보컬리스트로 떠오르는 보라미유는 2018년 싱글 앨범 ‘널 싫어하고 싶어’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프로젝트 앨범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도도솔솔라라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드래곤희컴퍼니 흡수합병을 통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출범을 알렸다. 찬엔터테인먼트(대표 조성화)는 드래곤희컴퍼니(대표 이용희)의 연기자는 물론 기존 조직을 모두 흡수하는 형태의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의 직원들은 향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즐거워하는 일을 하자’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대중문화 발전에 발맞추고 있는 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태풍, 공준호, 송현찬, 윤두나, 차세연, SBS공채개그맨 이영식, 가수 김민창, 방송인 서보배가 소속돼 있다. MC, 배우, 가수, 프로듀서 등 다양한 문화 및 예술 분야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양성시켜 소속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이바지하는 회사로 정진하고 있다. 특히 찬엔터테인먼트의 조성화 대표는 영화 ‘1987’, ‘군함도’, ‘리얼’, ‘인천상륙작전’, ‘극비수사’, ‘걷기왕’ 등에 제작투자를 진행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콘서트, 공연,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의 기여를 지향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매거진 '데이즈드'가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와 함께한 이효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유러피안 무드의 저택 안에서 프렌치 시크의 절정을 보여주는 쟈딕앤볼테르와 만나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효리가 착용한 쟈딕앤볼테르의 2022년 F/W 컬렉션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레 실루엣을 타고 흐르며 자유로움을 표현한 룩이 돋보이는데, 특히 에스닉 무드의 니트 원피스와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실크 소재 드레스, 컬러풀한 니트와 아우터들이 더욱 임팩트 있게 다가온다.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 오던 이효리와 쟈딕앤볼테르가 만나 더욱 완벽한 연출을 할 수 있었고, 이효리만이 추구하는 대담함과 그로부터 파생된 아름다움이 화보 속에 담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브랜드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콜라보작업으로 탄생된 제품들도 이효리가 착용을 하여 의미를 더했다. 쟈딕앤볼테르는 에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voltAIRe respect’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특히 무분별한 방목으로 인한 환경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리사이클 캐시미어(재활용 캐시미어)와 페이크 퍼, 염색 과정부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가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에일리가 가창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3 '그랬으면 좋겠네'가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그랬으면 좋겠네'는 감성적인 기타 연주 속 에일리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전하는 곡이다. 특히 곡 후반부로 갈수록 가사와 함께 깊어지는 스트링 연주와 감성적인 보이스가 긴 여운을 남기며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이 펼치는 로(Law)맨스 드라마다. 매회 신선한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해가는 가운데, 주인공 김정호의 심정을 그려낸 듯한 OST Part.3 '그랬으면 좋겠네'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에일리는 그간 'Heaven(헤븐)', '보여줄게', 'U&I(유앤아이)',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 마'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드라마 '야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배우 류성현이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합류, 맛깔나는 밉상 캐릭터로 변신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극본 김단, 연출 강민구)는 승소를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류성현은 이번 작품에서 강성제약 대표이사 조현식 역할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조현식 캐릭터는 노착희를 “근본 없는 낙하산”이라며 못마땅히 여기는 악독하고 속물적인 인물. 조현식은 강렬한 캐릭터로 극의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가며 쫄깃한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류성현은 매니지먼트S 소속 배우로 그동안 드라마 ‘돼지의 왕’, ‘검사내전’, ‘아스달 연대기’,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여 감초 같은 역할을 소화해 다양하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더불어 영화 ‘보이스’, ‘시동’, ‘택시 운전사’, ‘검사외전’, ‘신세계’ 외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폭넓은 활동과 매력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다비치 강민경이 듀엣 곡의 주인공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 17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잔나비 최정훈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듀엣 곡 주인공의 정체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날 강민경의 SNS에는 “정답 발표! 잔나밍키가 함께 완성한 곡은 그러니까 언제 나오냐면요”란 텍스트와 함께 강민경과 최정훈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앞서 공개된 스포일러 포토 속 남성의 실루엣이 이날 최정훈으로 밝혀지며 강민경이 그와 함께 들려줄 듀엣 곡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대박! 글만 봐도 귀가 녹는다” “두 분 듀엣 곡은 천국행 맞죠?” 등의 댓글로 강민경과 최정훈이 들려줄 음악에 기대감을 표했다. 핫한 두 아티스트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둘이 처음으로 선보일 음악적 협업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 가득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K-발라드 원톱 듀오’로서 다비치를 이끌고 있다. 최근 솔로 컴백과 함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강민경은 본격적인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 지하용(그룹 알파벳 출신, 활동명: 베타)이 매니지먼트의 명가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가수·배우로서 전천후 지원을 받게 됐다. 마운틴무브먼트는 최근 지하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지하용이 계약 후 첫 활동으로 하반기 트롯 오디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하용은 스타의 산실로 유명한 안양예고 출신으로 어린시절부터 ‘홍도야 울지마라’ ‘동승’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에서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맡으며 노래와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이후 2011년 소니뮤직에서 글로벌 시장을 노린 프리미엄 아이돌그룹 히트(HITT)로 데뷔한 후 2013년 그룹 알파벳(AlphaBAT)으로 재데뷔해 2014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부분 신인상을 받은 실력파 아이돌 출신이다. 평소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지하용은 본인이 디자인한 브랜드 론칭도 꿈꾸는 만능 재주꾼이기도 하다.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지하용 군과 많은 대화를 했고 성실하고 한결같은 마음이 험한 연예계에서 꼭 필요한 인성이라 판단했다. 겉과 속이 같은 연예인으로 노래로도 연기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소속사의 본분을 다 할 생각이다"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램지와 거의 비슷한 시각에 비슷한 생각을 해냈고 마슬로프는 램지보다 조금 일찍 양 윙을 뒤로 후퇴시키는 4-4-2 시스템을 발명한 것으로 생각된다. 소련이 서구와 단절돼 있다는 것과 램지가 자신의 팀을 만드는데 여론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던 것을 감안한 생각이다. 여기서 후대의 사람들과 다른 점은 뒤로 물러난 선수의 창의력을 여전히 발휘하게 한 점이다. 또 하나는 플레이메이커의 중요성이다. 마슬로프는 1962년 브라질 팀에서 지지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꿰뚫어 보았다. 또 하나가 지역방어다. 참고로 W-M 시스템에서 중요한 수비전술은 맨마킹이다. 여기에서 문제는 지역방어로의 전환은 수비진의 짜임새와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2002년 히딩크 팀만 해도 결국 지역방어로의 전환을 완결 짓지 못했고 현재의 K리그에서도 지역방어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는 클럽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마슬로프가 난감해 한 이유를 알 수 있다. 디나모는 쉴 세 없는 압박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갔고 당시 맞상대들은 기겁을 했다. 당시 사진기사의 제목은 '이런 식의 축구는 필요 없다'였다. 그 사진의 내용은 공을 잡은 상대 하나에게 4명의 디나모 선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K-뮤지컬의 새로운 중심을 써내려 갈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역사적인 월드 프리미어의 막을 올렸다. 케이블TV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창작 뮤지컬 부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이미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ek. 인기 드라마를 뮤지컬화가 발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으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무대만의 매력을 한껏 살릴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드라마컷, 프로필 사진, 티저 영상, 연습실 사진 등을 공개하며 주조연 배우들의 캐릭터의 감정이 오롯이 담겨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드라마의 커플인 리정혁과 윤세리, 구승준과 서단의 서정적인 눈빛이 담긴 컨셉컷 등을 통해 2022년을 수놓을 단 하나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 작품의 음악은 유려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로 관객의 귀를 자극하는 동시에, 서사의 전개와 함께 작품 전반에 흐르는 다양한 장르의 넘버는 다채로운 색채를 불어넣으며 뮤지컬만의 독특한 매력을 전한다. 세련된 군무부터 정겨운 체조까지 총망라된 이번 작품의 안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