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사)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연말에 시행하고 있는 제10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12월 17일(토) 성료되었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조직위원회는 초대 문화관광체육부 이민섭 전) 장관이 명예총재, 예술의 전당 고학찬 전)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힙합의 4대 요소인 힙합 가수, 댄서, 디제이, 그래피터를 포함하여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해왔던 연출가, 프로모터, 기업 및 기관장을 선별하여 시상을 진행했다.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2008년 임의단체일 때부터 대한민국 힙합 씬을 이끌어 온 방송, 연예계 주요 감독, 피디, 관련 인사들과 세계 속 힙합댄서(비보이, 팝핀, 락킹, 걸스힙합 등)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했다. 지금은 핫한 분야로 국내외 젊음의 문화를 대변하며, 세계 젊은이들이 교류하는 코드로 인식되고 있으나, 과거 십여 년 전에는 다소 특정 마니아들만의 문화였던 시절도 있었던 것을 감안할 때,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열정을 담아온 협회의 모습은 합합 분야의 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라고 하겠다. 한편, 제10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의 총 연출을 맡은 배기준 프로듀서는 힙합 프로그램 제작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배기준 프로듀서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전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이 라이브 스트리밍 소식을 전했다. 원작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세계 각지의 인지도를 보유한 작품인 만큼 해외 글로벌 팬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창작뮤지컬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이다. '용의자 X의 헌신'은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으로 우리나라 소설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이미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리메이크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 중에서도 ‘용의자 X의 헌신’은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와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치열한 두뇌싸움을 밀도있게 그려내며 미스터리 소설사 이래 최초로 3개 부문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초유의 화제작이기도 하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여러차례 리메이크 되었던 ‘용의자 X의 헌신’은 뮤지컬로서는 지난 2014년 처음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후 8년이 지난 2022년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은 살인사건 속 두 천재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선공개곡 '디토(Ditto)'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OMG)' 수록곡으로 지난 19일 선공개된 '디토'가 이날 오후 3시(한국 시간)기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 신곡 차트, 유행 지수 차트(인기 상승 차트), 음악 지수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디토' 뮤직비디오는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디토' 뮤직비디오 side A)와 2위('디토' 뮤직비디오 side B)에 나란히 올랐으며, 영국(2위)과 미국(4위), 일본(4위), 프랑스(7위) 등의 국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버니즈(공식 팬덤명)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으로, 지난 여름 발매된 데뷔곡과는 달리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1일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영상을 공개, 오는 1월 2일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나는 깊이 숨을 쉬고 예전 같은 심장박동 소리에 귀 기울였다. 나는 살아있다, 나는 살아있다, 나는 살아있다."(실비아 플라스의 '벨 자' 중) 10년에 한 번씩 죽음을 택한 천재 시인 실비아 플라스. 그녀는 시인으로서 인정받는 삶을 살고자 했으나 누군가의 아내, 딸, 엄마의 역할을 요구받으며 마치 '벨 자'(작은 유리종) 안에 갇혀있다고 느낀다. 그런 그녀의 여정 속에 언제부터인가 그 옆을 지키는 묘령의 여인 빅토리아가 함께한다. 지난해 7월 초연한 창작 뮤지컬 '실비아, 살다'가 다시 돌아온다. 내년 2월11일부터 4월16일까지 서울 종로구 티오엠 2관에서 공연한다. 실비아 플라스는 잔혹한 스타일의 시를 통해 여성으로서 가지는 격정을 솔직한 글쓰기로 풀어낸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다. 8살 때 겪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9살 때 세상을 등지려 시도하고, 21살에 또 한 번 그리고 31살에 결국 생을 마감했다. 죽음 이후 예술성을 제대로 평가받아 사후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유일한 작가가 됐다. 작품은 실비아 플라스의 작품과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빅토리아라는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실비아 플라스가 죽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프라노 강혜정이 연말을 맞아 영화음악 콘서트를 연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누벨 바그(Nouvelle Vague)' 제목으로 이뤄진다. '누벨 바그'는 '새로운 물결(New Wave)'이란 뜻의 프랑스어다. 1957년께부터 프랑스 영화계에서 젊은 영화인을 중심으로 일어난 새로운 풍조를 뜻한다. 기존 장르의 규칙을 타파하고 영화적 관습을 깨뜨리며 개인의 영감과 방식을 추구한다. 이번 공연에선 다양한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고전 명작 영화의 삽입곡부터 라이브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주제곡을 강혜정이 직접 엄선했다. 영화 '코다'와 '스타 이즈 본', '레미제라블' 등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주인공의 주제곡부터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소리가 돋보이는 '라라랜드'와 '라벤더의 연인들' OST 등을 선보인다. 추계예술대 교수이자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소나타 A장조의 2악장을 연주한다.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지휘자 차웅이 한경arte필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청춘소음'이 내년 1월1일부터 2월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여대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낡은 빌라 덕용맨션을 배경으로 이곳에 사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각자 다른 삶을 사는 청춘들이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노래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지원사업인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지만 여행 한 번 가본 적 없는 인기 랜선여행 작가 '오영원' 역에는 김이담, 정욱진, 이휘종, 김민성이 출연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불굴의 알바만렙 취준생 '한아름' 역은 랑연, 김청아, 임소윤이 맡는다. 또 김승용, 이기현은 거칠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순정남 면모를 지닌 '김중길' 역과 상담의, 여행사 피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주최하는 '차세대 열전 2022!' 공연예술 분야 연극 부문 차세대 예술가 선정자 윤혜주 작가의 연극 '가상피리‘가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오른다. 윤혜주 작가는 2022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분야 연구생이다. 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차세대열전 2022!'에 선정되어 관객과 만나게 됐다. 연극 '가상피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AI와 안드로이드가 존재하는 근미래의 이야기로 재창조한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첫 실감형 오페라 연극이다. 기술적 특이점이 지난 2040년대 초반, 공연장. 공연 오프닝 일주일 전. 이미 대면 예술은 쇠퇴하였고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서 '마술피리'를 만들고 있는 인간 남성 연출 민호와 AI여성 조연출 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출연자가 공연 오프닝을 앞두고 갈등을 쌓아가는 이야기이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사랑, 권선징악, 믿음과 같은 주제를 음악의 힘으로 표현하는 오페라로서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모차르트 최후의 역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모차르트 오페라만이 아니라 전 오페라 장르를 대표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에 출연하는 테이, 박민성, 유소리가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오늘(19일), 뮤지컬 ‘루드윅’의 출연진 테이, 박민성, 유소리가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게스트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작품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청취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루드윅’에 뉴 캐스트로 참여하는 ‘루드윅’ 역 박민성, ‘마리’ 역 유소리의 라이브가 예고되어있다. 박민성은 소름돋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평생을 괴롭힌 이명 속에서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난날을 후회하는 루드윅 역의 마지막 넘버 ‘피아노’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소리는 특유의 청명한 보이스로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자의 옷으로 갈아입은 마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고백하는 ‘나의 옷’을 선보이며 청취자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 배우는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연 준비로 한창인 배우들의 근황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것을 예고해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아마데우스>(제작: PAGE1)가 2023년 2월, 세종M씨어터에서 삼연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세번째 시즌의 <아마데우스>의 주역으로 안토니오 살리에리 역에 배우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문유강이 출연하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에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이 캐스팅되었다. 동명의 영화로도 친숙한 <아마데우스>는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자 실존 인물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이야기에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작품이다. <에쿠우스>, <블랙코미디>등의 작품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퍼는 남다른 상상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소재를 다루며 깊이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그 정점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 바로 <아마데우스>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두 음악가 ‘살리에리’와 ‘모차르트’ 사이에 얽힌 사연을 다루며, 신과 인간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있는 이 작품은 18세기 비엔나를 배경으로 ‘살리에리’라는 노력파 음악가와 신의 은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천재 음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성희현이 주경중 감독의 신작 영화 ‘동대문’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동대문’은 세계적인 패션 상가로 명성이 높은 동대문 시장을 배경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2030 청춘들의 이야기에 뱀파이어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더한 작품이다. 성희현은 영화 ‘동대문’에서 제이블랙(본명 조진수)이 운영하는 매장 직원 송이 역을 맡았다. 동대문 사람들 특유의 강단과 발랄함을 가진 캐릭터로 평소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동대문’은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허가윤과 힙합댄서 제이블랙, 정한용, 김민교, 이경영, 김태진, 허현정, 문아람, 이지현 등이 출연한다. 지난 12월 6일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 완성할 예정이며 해외 영화제 출품 후 내년 중순 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영화 ‘동대문’의 연출을 맡은 주경중 감독은 2003년 영화 ‘동승’으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상하이국제영화제 각본상, 미국 티뷰론 국제영화제 - 최우수 작품상, 프랑스 아노네 국제영화제-관객상 등을 받은 바 있으며 2010년 아시아 최초의 3D영화 ‘나탈리’를 제작, 연출했다. 성희현의 소속사 이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WSG워너비 4FIRE(사파이어)가 ‘쇼! 음악중심’을 따뜻한 겨울 감성으로 가득 물들였다. 4FIRE는 오늘(17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우리의 계절’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4FIRE는 ‘우리의 계절’과 더불어 지난 여름 인기리에 활동한 WSG워너비 프로젝트 음원 ‘보고싶었어’ 3인 버전의 무대도 새롭게 선사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들의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이날 4FIRE는 사랑스러운 프레피룩으로 등장해 풋풋하고 힙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쌀쌀한 겨울에 다시 부른 ‘보고싶었어’는 나비, 쏠(SOLE), 엄지윤 3인의 목소리로 재탄생 되어 그리운 인연과의 아련함을 극대화했다. 이어진 신곡 ‘우리의 계절’ 무대에서는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따뜻함과 설렘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솔로 보컬리스트와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멤버들이 각자 완성도 높은 가창력을 선보인 가운데 다채로운 개성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이루며 막강한 시너지를 선사했다. 16일 발매된 ‘우리의 계절’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뜻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2023년 1월 15일, (주)아티스츠카드가 주최·주관하는 ‘CONCERT BRANDED FOCUSED(콘서트 브랜디드 포커시드, 이하 포커시드) VOL.6’ 공연이 펼쳐진다. 23년 1월 15일 오후 6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힙합 아티스트 3인의 무대로, 각각 데자부그룹의 쿤디판다,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의 스키니브라운과 재하가 출연하여 총 90분간의 힙합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주최·주관사 아티스츠카드 관계자는 “본 공연은 국가 애도 기간의 의미를 새기고자 지난 11월 5일 연기했던 공연의 재오픈이며, 본 공연을 통해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티스츠카드가 서비스하는 동명의 서비스 ‘아티스츠카드’는 온라인 앱·웹 이벤트 제공 및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굿즈/앨범 판매를 제공하며, 현재 국내 및 9개 언어권 국가의 글로벌 서비스와 해외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커시드 VOL.6’의 티켓팅은 2023년 1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필순 표 ‘그때 그 아인’이 공개일을 확정 지었다. (주)호기심스튜디오는 리빙 레전드 장필순과 음악감독 박성일이 협업한 컬래버 싱글 ‘그때 그 아인’의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했다. 당초 10월 말 발매를 예정하고 있던 ‘그때 그 아인’은 10.29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필순과 배우 라희선, 공성하, 송지은의 아련하고 따뜻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혼자서 외로움을 감내하던 각자가 서로에게 온기를 건네주며 미소를 되찾는 모습은 드라마에서 벗어난 ‘그때 그 아인’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를 더욱 더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신병’은 물론 예능 ‘SNL 코리아’, ‘미스터리 듀엣’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있는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민진기 감독은 “당연했던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가족 구성원의 부재에서 오는 쓸쓸함과 ‘엄마’라는 존재가 내포하는 따뜻함을 통해 많은 분께 치유와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연출 의도를 전했다. ‘그때 그 아인’은 JTBC 드라마 ‘이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이 새해를 맞아 새롭게 개최하는 생일 기념 콘서트 티켓 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와 지니뮤직이 주최하고 설렘이엔엠이 제작하는 HYNN(박혜원)의 생일 기념 콘서트 ‘LET ME IN’ 티켓은 1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LET ME IN’은 HYNN(박혜원)이 지난 2019년 선보였던 첫 생일 기념 콘서트이자 생애 첫 콘서트 타이틀로, 약 4년만인 2023년 전격 부활하게 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당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물론 관객과의 탁월한 호흡을 자랑해 팬들 사이 ‘전설의 콘서트’로 불리고 있는 만큼, 이번엔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HYNN(박혜원)이 그간 많은 공연을 단숨에 매진시키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생일 콘서트에도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첫 연말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HYNN(박혜원)이 약 한달만에 다시 앵콜 콘서트이자 생일 기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올 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영화계의 거목이 남긴 마지막 작품 <겨울 이야기> 대한민국 영화사의 큰 기둥이었던 故 신상옥 감독의 미공개 유작 <겨울 이야기>가 마침내 2023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故 신상옥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사를 논할 때 가장 먼저 대두되는 기념비적 인물이다. 1950년대 후반 폭발적으로 성장한 한국 영화계의 부흥과 다양한 제도의 마련에 힘입어 ‘신필름’을 설립한 그는 1961년 <성춘향><사랑방손님과 어머니>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남긴 작품들은 모두 한국 영화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비단 대한민국뿐 아니라, 1978년 납북 이후 함께 납북된 배우이자 아내 최은희와 북한에서 제작한 <돌아오지 않는 밀사><소금> 등의 작품은 북한 영화계의 비약적 수준의 발전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탈북에 성공한 뒤,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오로지 영화 외길 인생만을 걸어온 진정한 영화인이다. 오는 2023년 1월 개봉을 확정한 <겨울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