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미국 유명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뽑은 최고의 가수 명단에 포함됐다. '아이유'와 '정국'은 1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이 발표한 '역대 위대한 가수 200'(The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서 각각 135위와 191위를 차지했다. 롤링스톤이 자체 스태프와 기고가들의 의견을 아울러 약 100년간 대중음악에서 활동한 가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2008년 처음 '위대한 가수 100'의 명단을 발표했을 때 60년대와 70년대의 클래식 록과 가수들 쪽으로 치중됐었으나 현재엔 팝 음악 쪽 가수들이 상당수 포함됐다. 독창성, 영향력, 깊이, 음악적 유산 등을 모두 감안한 결과다. 롤링스톤은 '아이유'에 대해 2010년 3단 고음의 절창으로 호평을 받은 히트곡 '좋은 날'(Good Day) 이후로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드러운 목소리에도 폭넓은 범위, 강력한 전달력 그리고 보사노바에서 90년대 챔버 팝, 재즈에서 발라드로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다음 소희'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하며 한국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도희야'로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자, 한국과 일본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배두나와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다음 소희'를 통해 장편 영화 첫 주연을 맡은 신인 배우 김시은은 놀라운 연기로 폭발적인 찬사를 끌어내며 세계를 발칵 뒤집은 ‘칸의 샛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2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형사 ‘유진’ 역 배두나의 모습으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사건에 매진하고 있는 듯 지친 기색 사이로 엿보이는 그녀의 빛나는 눈빛은 영화에서 ‘유진’이 마주하게 될 사건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월드클래스 배우 배두나가 펼칠 흡인력 있는 연기를 기다리게 만든다. 여기에 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정소민'이 팬들을 위한 역조공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 '정소민'은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쏨데이’를 통해 다양한 일상 Vlog를 공개, 꾸밈없는 본인만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구독자 60만 명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케 하는 가운데, '정소민'이 이를 기념하고 보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바로 카페를 대관해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고 미니 사진전을 개최한 것. 이어 직접 현장에 깜짝 방문해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고, 단체 셀카를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꿀 떨어지는 팬사랑 면모를 선보였다. 이렇듯 남다른 팬사랑의 소유자의 면모를 보여준 '정소민'은 유튜브를 통한 소통 외에도 배우로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월 개막을 앞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비올라’ 역으로 캐스팅, 첫 연극 도전 소식을 알려 뜨거운 주목을 받기도, 그런가 하면 정소민은 지난 11월 크랭크인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가제)에서 당당하고 시크한 매력의 ‘홍나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깊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트롤리’ 김현주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에게 변화의 바람이 분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일, 지우고 싶었던 과거 비밀을 소환당한 김혜주(김현주 분)와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바람 잘 날 없는 남중도(박희순 분)의 위태로운 모습을 포착했다. 장우재(김무열 분), 김수빈(정수빈 분) 또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미스터리를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김혜주는 고교 동창 진승희(류현경 분)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20여 년 전 고향 ‘영산’에서 일련의 일들로 진승희와 그의 모친 이유신(길해연 분), 그 가족들과 불편하게 얽히게 된 김혜주. 이후 고향 영산을 떠나 새로운 이름으로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그에게, 자신의 숨은 과거를 들추는 진승희의 존재는 그 자체로 시한폭탄이었다. 돌연 김혜주 앞에 나타난 진승희는 “오랜만이다? 김재은, 아니 김혜주… 이 살인자”라는 서늘한 인사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혜주의 불안하고 초조한 눈빛은 진승희와의 재회 후폭풍을 짐작게 한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만 같은 얼굴로 휴대전화 화면을 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년 첫 번째 코믹 좀비 액션 '강남좀비'가 1월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 134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하는 동시, 베트남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개봉을 확정했다. '강남좀비'는 북미를 비롯해 독일, 태국, 일본, 필리핀, 몽골, 남미, 인도네시아 등 총 134개국 선판매를 기록하는 쾌거를 알리며, 전 세계의 K-콘텐츠와 K-좀비 열풍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나섰다. 지난 12월30일 베트남 개봉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12일 태국, 1월 18일 필리핀, 1월 19일 몽골 등 순차 개봉에 이어 전 세계 국가들이 속속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전 세계 극장에서 '강남좀비'를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지은 베트남의 배급사는 “우리는 한국 영화 산업의 새로운 좀비 영화를 베트남의 영화관에 가져올 수 있어서 매우 기대된다. 흥행성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134개국 선판매라는 전세계의 관심에 해외세일즈사 판다 측은 “한국 좀비영화가 가진 콘텐츠의 영향력을 해외시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렇듯 '강남좀비'는 지일주X박지연의 신선한 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내년 3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에 그룹 '2AM' 이창민과 '빅톤' 임세준, 'DKZ' 민규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제작사 주다컬쳐에 따르면 백인태와 오종혁, 서승원, 차이도 등 기존 캐스트 11인에 아이돌 출신 이창민, 임세준, 민규와 뮤지컬 배우 김찬호, 조용휘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한다. 북한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에는 오종혁과 백인태와 김찬호가 캐스팅됐다.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원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 역에는 서동진과 이창민이 출연한다. 원류환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리해진' 역은 임세준, 민규, 조용휘, 차이도가 맡는다. 극 중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5446부대 총 교관 '김태원' 역에는 지난 시즌 함께한 김수용, 서승원과 2020년에 함께한 김주호가 다시 돌아온다. 이중간첩 '서수혁' 역에는 초연 멤버인 임강성과 김의환이 더블 캐스트됐다. 지난 시즌 서수혁을 맡았던 서동진은 이번 시즌에 '리해랑'으로 나선다. 8인극 버전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다른 버전으로 제작된 12인극 규모의 중극장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5~7월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2년의 문을 닫는 마지막 날, 클래식 선율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회가 열린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콘서트홀에서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제야음악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1994년 시작돼 올해 제27회를 맞는다. 지휘자 홍석원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필두로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소프라노 황수미, 베이스 박종민이 함께한다. 음악회는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의 화려한 춤곡인 '바카날레'로 포문을 연다.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43'을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협연한다. 2부에선 소프라노 황수미와 베이스 박종민이 나선다. 박종민은 작곡가 김효근의 가곡 '눈'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소문은 미풍처럼'을 들려주며 익살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소프라노 황수미가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바치는 노래'와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의 아리아 '기사의 눈길'로 서로 다른 매력의 두 곡을 선보인다. 두 성악가는 사랑을 속삭이는 가사의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로부터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20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방문해 현장을 둘러 본 이승기는 환아를 치료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어린이병원의 구조적인 문제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 공감하며 진료환경 개선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이번 후원금을 입원 중인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노후화된 설비를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 후원인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개선된 병동 일부는 '이승기 병동'으로 명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승기는 "저출산은 국가 존립의 문제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헤아려 결정해준 마음에 감사하고, 의료진으로서 큰 힘이 됐다"며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배우 '김경호'가 sbs 드라마 '법쩐'에 출연한다.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29일 "배우 김경호는 오는 1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경호'는 ‘법쩐’에서 은용(이선균 분)의 소년원 시절 죽마고우 이진호(원현준 분) 아역으로 분해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자본시장 건달로 성장한 진호와 10년만에 돌아온 은용이 적이 되어 맞서는만큼, 그들의 순수하고 눈부셨던 어린시절 추억이 어떠한 모습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청량한 이미지와 신선한 마스크로 눈길을 사로잡는 김경호의 연기 역시 기대를 모은다. 김경호는 지난해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아이돌 노상훈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신고식을 마쳤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날 선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한 김경호는 극중 학폭 가해자와 스타라는 두 얼굴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드라마 ‘법쩐’에서 김경호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당차고 솔직한 진호로 분해 거침없는 매력을 표출할 예정이다. 특히, 김경호는 액션스쿨을 오가며 찍은 생애 첫 무술씬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 정상 소프라노 '조수미'가 링크아트센터에서 특별한 신년 콘서트를 갖는다. 조수미가 오는 1월 7일 대학로에 새롭게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그간 전세계 굵직한 오페라 무대, 메이저 공연장 등 수 천석 규모의 대형 극장에서 공연해 온 조수미가 약 500석 규모의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더욱 가까운 만남을 가질 것을 예고해 기대가 더욱 커진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관객들을 향한 조수미의 배려가 묻어난다. 1부에서는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울게 하소서’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었을 법한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어로 클래식 스타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2부에서는 ‘아이 러브 패리스’, ‘서머타임’ 등 퍼퓰러한 곡들을 통해 장르를 망라하는 천의 목소리 조수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또한, 젊은이들의 명소인 대학로에 론칭한 링크아트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하며 잠재적 능력을 인정받은 그룹 TFN 멤버 ‘케빈’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신년 음악회 ‘Dream with Me’에서는 소프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은 30일 정오부터 네 장의 생활음악 22집 싱글 앨범을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전통 악곡(가사, 민요, 잡가, 단가 등)에 댄스팝, 발라드, 일렉트로닉, 시티팝, 뭄바톤 등 대중적 감성이 입혀져 어디서든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생활음악으로 탄생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소리꾼 방수미, 소리꾼 김준수, 가객 박진희 등 간판급 국악인들을 비롯해 가수 이한철, 음악감독 이지수, 음악감독 김진환 등 실력파 대중음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30일에 첫 발매되는 싱글 앨범 ‘생활음악 시리즈 22집 ; PartⅠ’에는 ‘동짓달’ 등 5곡이 수록됐다. 우조 이수대엽 ‘동짓달 기나긴 밤을…’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선율로 재해석한 ‘동짓달’은 박진희의 맑은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육자배기’는 현악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합주에 방수미 명창의 구성진 목소리가 더해져 남도 소리의 진한 깊이가 웅장하게 표현됐다. ‘꿈이로다(흥타령)’와 ‘사철가’는 김준수의 소리로 만나볼 수 있는데 판소리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감각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2022년 최고의 K팝 스타’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다. 포브스코리아 측은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3회 FKA(Forbes Korea K-pop/K-entertainer Awards)’(포브스 코리아 K팝/K엔터테이너 어워즈)를 개최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제3회 FKA’에서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2022년 최고의 K팝 스타’ 여성 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 내로라하는 12팀 사이에서 명실상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우리 인썸니아들 덕분에 좋은 상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 모두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들 보여드리겠다. 매일 좋은 드림캐쳐로 성장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 한해 드림캐쳐는 환경 문제를 다룬 아포칼립스 시리즈의 정규 2집, 미니 7집 발매부터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약 3년 만에 미국 8개 도시 및 멕시코 시티, 유럽 5개국에서 월드투어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인썸니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드롭스'가 6년 간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대학로 무대에 선다. '앤 ANNE', '헬렌 앤 미' 등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여온 극단 걸판의 세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앰비언스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명랑한 멜로디와 웅장한 록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판타지 뮤지컬이다.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각자의 어둠을 마주하는 소녀들을 소환해 삶에 대한 갈망과 연대를 풀어낸다. 지난 2017년 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후 발전 과정을 거쳐왔다. 이번 공연엔 지난 안산 공연에 함께한 조혜령, 송나영, 권수현, 김단이, 안태준, 류승현이 출연한다. 내년 1월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 2022 성동문화나눔 송년 콘서트 ‘수고했어, 올해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성동문화나눔 송년 콘서트는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구민들에게 희망 가득한 계묘년 새해를 기원하는 공연으로 지난 10월 성동구는 서울 자치구 유일하게 ‘예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구민, 관내 기업, 예술 단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문화로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자 본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구민들의 연말을 특별하고 풍성하도록 클래식, 오페라 갈라, 대중음악, 실내악 타악기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12월 29일 19시 30분에 진행되는 송년 콘서트의 1부는 2022년 한 해 동안 성동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한 아티스트가 감사와 나눔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북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열었던 피아니스트 김민지 ▲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의 테너 황병남 ▲태조 이성계 축제의 바리톤 공병우 ▲두모포 페스티벌과 오페라 카르멘에서 만난 소프라노 박수진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여행에 참여한 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조승우와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다. 23일 제작사 에스앤코는 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페라의 유령' 역은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이 연기한다. 강렬한 음악과 중층적인 드라마, 복합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저마다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 전방위에서 최고 스타로 자리한 조승우가 '오페라의 유령'에 처음 출연한다. 그의 7년 만의 신작으로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자유자재로 캐릭터 변신을 해오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재림은 서울 공연부터 합류한다. JTBC '팬텀싱어2'의 '미라클라스'로 대중적 인기를 끈 성악가 김주택이 뮤지컬에 진출하며, 매력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의 뮤지컬 스타 전동석이 함께한다. '크리스틴' 역에는 손지수와 송은혜가 발탁됐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소프라노로 활동 중인 손지수는 뮤지컬에 첫발을 내딛는다. 성악을 전공하고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는 송은혜는 두 번째 작품 만에 주연을 맡게 됐다. 크리스틴의 첫사랑이자 유령과 대립하는 '라울' 역에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