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월 18일(토)부터 3월 10일(금)까지 《수평적 공존》전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11월 개관 이래 매년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와 대관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 <수평적 공존> 전은 2023년 대관 공모 선정작 중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수직적으로 변화하는 사회구조(환경, 소비사회, 생명의 존엄성, 현대인의 고뇌, 미디어 등)에 대해 서로 다른 매체를 다루는 4명의 작가 (강수빈, 박보정, 원선금, 황해연)가 모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한 원선금 작가는 “4명의 작가가 작품을 통해 각자의 관점들이 모여 선을 이루듯 하나의 수평적 경계선을 보여주며 이 경계선은 수직적인 사회구조 속에서 상실되고 있는 평등, 화합, 공존, 미래를 의미한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만들어 놓은 ‘수평적 공간’에서 잠시나마 일상에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점점 이전의 일상을 찾아가고 있고 그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정동환과 정수영이 출연하는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가 다음달 관객들을 만난다. 극단 피악에 따르면 이 작품은 오는 3월17일부터 4월16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1878년에 명작 '안나 카레니나'를 탄생시켰다. 작품은 톨스토이와 그의 소설 속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의 만남이라는 문학적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텅 빈 간이역에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는 노신사는 깊은 상념에 빠져있고, 그곳에 단출한 가방을 들고 초조한 걸음으로 아름다운 여인이 들어온다. 열차를 기다리는 긴 침묵 속에 그들은 숨겨왔던 사랑의 의미를 고백한다.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했던 여인과 종교적 구원의 길을 탐구했던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톨스토이' 역에는 지난해 '햄릿', '두 교황' 등에서 활약한 정동환이 나선다. 그는 신의 사랑이라는 깊이 있는 철학적 담론을 관객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안나' 역은 정수영, '브론스키' 역은 주영호가 연기한다. 연출은 나진환이 맡았다. 작품은 뮤지컬 드라마로 재탄생해 영상과 함께 피아노 트리오(피아노·바이올린·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개관전 2부로 2월 15일부터 ‘팝아트에서 그래피티까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제우스, 존 원, 닉 워커, 크래쉬, 퓨어 이블, 라틀라스, 셰퍼드 페어리, 페닉스, 셉트, 파비앙 베르쉐르, 레오 마넬리, 앤디 워홀, 무라카미 다카시, 아트놈, 낸시랭 15명의 팝 아티스트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드리핑 기법으로 루이비통, 코카콜라,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 브랜드 로고를 마치 흘러내리는 듯 표현한 제우스(Zevs)의 리퀴데이션 로고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밝은 색채와 에너지 넘치는 작품으로 거리의 낙서를 예술로 발전시킨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존 원(Jon One) 그리고 그래피티 아트가 매우 활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는 크래쉬(CRASH)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그래피티 아트의 살아있는 전설 크래쉬(CRASH), 사회의 어두운 측면과 선과 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작업하는 퓨어 이블(Pure Evil), 프리핸드 스타일과 스텐실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업하는 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루시(LUCY)가 3월 4~5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정오 루시는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어뮤즈먼트 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무대에 선 루시의 모습을 픽셀아트로 표현했다. 매 공연 다양한 레퍼토리로 볼거리를 선사한 루시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밴드 공연을 예고했다. 특히 루시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미니 3집 '인서트 코인'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비롯해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루시의 단독 콘서트 '어뮤즈먼트 파크'의 티켓은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년에이사했는데, 베란다쪽실외기옆을비둘기가자꾸푸드덕거리면서오가는거야. 어느날자세히들여다보니까거기에둥지를틀었더라.” (연극‘그러한의지: 5막 7장에서 8장까지’중) 모니터의화면은공연의종료를알리고, 무대위에는공연을마친배우중두사람만이남아서세트구석에자리한다. ‘이곳’은파티가끝난후에흔적만남은현장이고, 굳이눈여겨보지않는영역의사각지대다. 막이내린현장은조금은공허하지만, 동시에다가올공연을준비하는움직임으로다소분주하기도하다. 이소영작가가연출을맡고오렌지카누측이주최한‘그러한의지’는극의부제처럼 5막 7장에서시작되는이야기다. 앞선공연에서주‧조연이었던두배우‘아울’과‘쥰’의대화를중심으로전개되는공연은현장스태프이자다음공연을준비하는댄서‘나인’이개입되며다른양상으로흘러가기도한다. ‘그러한의지’는“공연이하나끝난후다음공연이시작되기전, 막이내린무대에남아있는배우와스태프, 무대장치등여러층위의개체들이그려내는무대이면의이야기”이다.또한 “무대를이루었던, 이루고있는, 또이룰모든요소가대화의흐름을매개로새로운창작물이되어가는과정을관객과향유하고자한다”는뜻을품는다. 해당 극의 기획의도는“주요활동을벗어난‘어떤무엇(사람과물체)에대한관심에서비롯”됐으며“작품에등장하는캐릭터를벗어나일상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지난해 10월 TBS TV에서 방송된 기후위기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사계 2050, 서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2022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방통심의위 ‘2022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총 63편의 수상작 중에서 4개 심사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별 각 1편씩 총 4편이 '2022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뉴미디어 부문 상을 받은 TBS 기후위기 특별기획 ‘사계2050, 서울’은 대한민국 사계절의 변화와 기후위기에 주목한 다큐멘터리로, 심사위원회는 “비발디의 ‘사계’를 기후변화 예측 시나리오 기반 AI 편곡으로 들려주는 기발한 아이디어, 적절한 데이터의 활용과 생생한 현장 영상, 오케스트라의 연주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참신하게 연출한 기획력이 돋보였다”라고 평했다. 제작진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후위기 이슈가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함께 행동해주시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22년 만에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린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오는 3월30일부터 오는 4월2일까지 '마술피리'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장은 올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작품의 테마를 '행복'으로 정하고, 그 시작으로 '마술피리'를 선택했다. 김순영·유성녀·박성근·양준모 등 화려한 실력파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오페라다. 이탈리아어로 오페라가 만들어지던 시기에 외국어인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있는 독일어 노래극 '징슈필'로 만들어졌다. '밤의 여왕'의 부탁으로 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왕'의 딸인 '파미나'를 악당에게서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환상적인 이야기에 가곡·민요·종교음악·오페라 등이 어우러지며 초연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화려한 실력파 출연…2023시즌 개막작 면모 과시 지난해 '리골레토'에 이어 이번 '마술피리'에도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파미나'역은 성악가 소프라노 김순영과 황수미, '타미노'역은 테너 박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에이티즈(ATEEZ)가 3월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1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티즈의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 '리미트리스(Limitless)'가 3월 22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리미트리스'에는 타이틀곡 '리미트리스'와 일본 오리지널 곡 '다이아몬드(DIAMOND)'가 수록됐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 '리미트리스'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달려간다는 주제를 담았다. 일본 채널 테레비 도쿄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애니메이션 '듀얼 마스터즈 윈(WIN)'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부클릿과 랜덤 포토카드가 포함된 버전과 기본 구성품에 포토북까지 담긴 '에이티니(ATINY)' 한정반 등으로 구성됐다. 에이티즈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리미트리스'는 15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2월 9일 발매된 이번 앨범 'Dream'은 특별히 새 멤버 '라라, 안나, 가영'을 영입,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 멤버 라라는 뮤지컬배우 출신으로 레드민트의 메인보컬로써 뛰어난 실력파 멤버이자 2018 비키니 코리아 포토제닉을 수상했으며, 실제로 다양한 무대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멤버이다. 그리고 키움히어로즈 소속 치어리더 출신 멤버 '안나'는 춤, 노래뿐만 아니라 운동을 좋아하고, 야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구단 등에서 치어 활동한 경력으로 무한도전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으며 "레드민트 멤버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나만의 장점인 남다른 무대매너를 가지고 소통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피트니스모델 출신의 멤버 가영은 으로 다양한 모델경력과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남다른 패션센스와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레드민트 멤버가 되어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이렇게 다양한 멤버를 영입한 레드민트는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2023년 한 해를 레드민트의 해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3월 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뮤지컬 배우 고은성 콘서트 ‘LES CHANSONS’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진행되는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와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공연명 ‘LES CHANSONS’에서 알 수 있듯이 샹송이 메인 테마이며, 뮤지컬 배우 고은성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미로운 선율부터 파워풀한 선율까지 다채로운 샹송의 매력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보여준 프랑스 인기 가수 Gims의 ‘Reste’, 큰 인기를 끌었던 프렌치 팝 가수 Vitaa & Slimane의 ‘Je te le donne’ 무대를 통해 원곡자들과 프랑스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한차례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능숙한 프랑스어,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프랑스 음악 등으로 샹송에 대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그가 들려줄 샹송이 더욱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새롭게 선보일 샹송 콘서트 ‘LES CHANSONS’은 관객들에게 마치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환상과 이 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다 규모로 크리에이터들과 에이전트 전속 계약 중인 MCN기업 주식회사 램스튜디오(대표 이동원)가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동원 대표는 “램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12월 성공적으로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친데 힘입어 최근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기반 브랜드 빌더형 MCN으로서의 지위를 지향하며 신규 브랜드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250여 팀의 유튜버 및 틱톡커를 전속으로 계약하고 있는 램스튜디오는 지난해 이미 프리미엄 반려동물 밀키트 플랫폼인 ‘집사의레시피’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관련 상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투자유치로 자금확보에 성공하여 추가로 크리에이터 기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로는 대표 크리에이터인 봉길이를 앰버서더로 삼아 제과, 제빵 디저트 브랜드, 여러 골플루언서(골프 인플루언서)들을 필두로 골프 토탈 브랜드를 런칭하여 이를 바탕으로 컨텐츠 커머스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1인 미디어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19년 3조8700억원 규모에서 2025년 약 7조 5979억원으로 100% 가량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이 전통 국악의 장르별 명인들이 펼치는 기획공연 ‘일이관지(一以貫之)’를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전통 국악의 장르별 기획공연 ‘일이관지’의 ‘기악’편 3월 공연을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올린다. 모든 것을 하나의 이치로 일관한다는 뜻을 지닌 ‘일이관지’를 공연명으로 한 이번 기획공연 ‘일이관지’는 뛰어난 예술성을 지닌 명인들에 의해서 전승되어 온 우리음악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저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전통 국악의 진면목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장르별 기획공연으로 3월부터 4월은 기악을 시작으로 5월부터 6월은 성악, 9월부터 10월에는 무용 장르의 명인들이 출연한다. ‘일이관지’의 첫 무대를 여는 ‘기악’편 공연에서는 총 13명의 명인이 출연해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3월 일이관지의 첫 주차인 14일 무대에는 가야금의 김일륜, 대금의 임재원 명인을 시작으로 15일은 피리의 이영, 가야금의 최문진, 16일은 가야금의 김해숙, 아쟁의 김영길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첫 주차 무대에는 요일마다 서로 다른 가야금산조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이머시브 테라피 시어터 <림보>(작/연출 이태린)가 3월 16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펜데믹,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태원 참사와 같이 도처에 깔린 죽음들을 마주하면서, 죽음으로 인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가 기획한 공연이다.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학생 ‘연주’가 엄마가 남긴 길가메시 책을 집어들며 시작하는 이야기는 죽음의 의미를 찾는 길가메시의 여정과 연주의 하루가 교차하며 진행된다. <림보>의 이태린 작/연출가는 인류의 최초의 이야기인 ‘길가메시’를 통해 현 시대의 아픔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머시브 테라피 시어터 <림보>는 관객 몰입형 공연으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변적 시선으로 체험하고 관극하는 새로운 형태를 선보인다. 꿈이 깊어져 무의식의 세계로 빠져든 시공간을 의미하는 ‘림보’. <림보>는 시작부터 일반적인 공연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관객이 극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배우와 관객은 새로운 시공간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OTT 통합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OTT 신작의 후기를 공유해 줄 ‘키노 대학생 OTT 얼리버드’를 모집한다. ‘키노 대학생 OTT 얼리버드’는 OTT 시대 쏟아지는 영상 콘텐츠들을 먼저 보고, 이용자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줄 OTT 선발대이다. OTT 콘텐츠를 즐기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키노 대학생 OTT 얼리버드는 선발 후 한 달 동안 주 1회 이상 OTT 신작을 감상한 후, 키노라이츠 서비스 내에 누구보다 빠르게 가이드 후기를 남기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이용자들에게 시청 가이드 역할을 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3월 초부터 1개월이다. OTT 얼리버드에게는 한 달간의 활동을 마칠 시 수료증이 부여되며, TOP 10 리뷰어에게는 상상마당 시네마 초대권(1인 10매)과 OTT 구독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우수 리뷰어로 선정될 경우, 위의 혜택과 함께 키노라이츠의 공식 콘텐츠 제작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 콘텐츠 마니아의 자질을 갖춘 키노라이츠 인증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2월 8일부터 26일까지며, 키노라이츠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SNS에 업로드된 지원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4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자로는 ▲수필 부문에 김병철(67세, 전 오사카영사), 송종만(트로트 가수, 64세), ▲시 부문에 석기철(66세, 지화자여행사 대표), ▲소설 부문에 박영미(62세) 등이다 김병철 수필가는, 수필 「열흘 만에 찾은 행복」을 통해, 일본 오사카영사로 봉직하다가 정년퇴직했지만, 친구 요청으로 건축 현장의 임원이 되어 타지에서 주말부부로 겪었던 고달픈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인생 3막을 꿈꾸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엮었다. 송종만 수필가는 경남지역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면서, 수필 「못 보낸 편지」를 통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형수의 애절한 삶의 이야기와 어머니마저 심근경색증으로 투병하면서 힘겨워했던 인생 여정을 애틋한 희로애락으로 묘사해 수필적 묘미를 우려냈다. 석기철 시인은 시 「관악산」 외 2편을 통해, 우뚝 솟은 연주대와 신비로운 바위에서 풍기는 장엄한 정기를 형형색색 우려내는 명상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