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우리나라의 중부권에 흐르는 금강(錦江)을 지키고 싶다는 작은 욕심이 작업의 모티브가 되어 줄곧 금강을 표현해온 금강의 작가 기산 정명희의 작품과 『벼루에 들솟은 먹비늘』시화집 출판기념회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개관 15주년 기념으로 1층 그랜드관에서 2023년 3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정명희 작가는 소설가 겸 시인이자 미술가다. 『벼루에 들솟은 먹비늘』 시화집에는 미술가의 감성이 담긴 31점의 그림과 시 81수가 수록되어 있어 미술가의 삶과 인생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우리나라의 중부권을 가로 흐르는 금강을 지키고 싶다는 작은 욕심을 작업의 모티브로 삼아 표현해왔다. 밀레니엄을 전후에 우연한 기회로 그림에 새가 등장하는데, 새는 작가만의 독창성을 가지는 상징물이 되었다. 작가는 기후위기가 부른 생존위기를 감안하여 초기작업엔 오염된 강에는 새들이 없다고 믿어 작품에 새를 등장시켜 환경지킴이 노릇을 하도록 했다. 그러다 점차 새의 역동성과 심플한 조형성은 새들의 멸종위기를 암시하는 듯 간결해졌다.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 30여점은 흰 바탕에 검은 먹의 농담으로 나타난 문인화적 <자유의 여정>과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강승효 기자 | 재편성된 아이돌 그룹 '더스틴(DUSTIN)'이 새로운 해외 멤버를 보강한 글로벌 그룹의 모습이 담긴 단체컷을 공개했다. '더스틴' 소속사 NA.ent 측은 "진화하는 보이그룹으로 현재 6명으로 구성된 모습을 선보이며 오는 3월부터 공식 무대를 가진다."라고 밝혔다. 또한 "더스틴의 일정은 3월 글로벌 송출 온라인 프로그램인 'K-STAGE' 출연과 팬덤을 위한 프로모션 굿즈를 제작하며 국내 및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라고 언급했다. '브라질어, 일어,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에 능통한 브라질 출신 '하파엘(Raphael)', '일어, 영어, 한국어' 능력자 일본 멤버 '알렉스(Alex)', 그리고 1집 앨범 'BURN' 활동의 오리지널 멤버 '다온(DAON)'의 합류는 글로벌 지향 프로모션 부분을 고려한 최대 포석이라 하겠다. 5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소속사 더스틴 멤버들은 "현재 우리들의 활동 발향은 위축된 코로나 팬더믹을 겪은 글로벌 팬들에게 드리는 보답으로 앞으로 진행되는 온, 오프라인 무대 활동은 물론 팬덤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은 모습으로 전했다. 현재 새롭게 보강된 멤버들과 음반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도시 부천의 이상한 이야기를 찾습니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올해 부천시 50주년 기념 ‘부천 괴담 공모전’을 개최한다. ‘K-스토리 산업 선도도시, 부천’을 기치로 내건 부천시와 BIFAN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천만의 새로운 스토리를 발굴하고 신진인재들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부천 괴담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단편소설이다. 부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호러•스릴러•추리•SF•판타지•팩션 등을 아우르는 괴담 장르를 공모한다. 소사•부평•복사골 등으로 불렸던 부천의 역사 또는 고강선사유적지 등의 향토유적, 윗소사 대동산신제•중동 장말도당굿 등 부천의 민속 의례, 오늘날의 부천의 랜드마크 등 부천의 역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요소가 있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상금은 총 1000만원이다. 대상 1편은 300만원, 최우수상 4편은 각 100만원, 우수상 6편은 각 50만원씩 지급한다. 수상작은 「부천 괴담집」에 수록, 정식 출판물로 발간해 영화산업관계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올해 영화제 기간 사용 가능한 게스트 배지도 제공한다. 이번 공모 응모는 공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말 달리자’, ‘밤이 깊었네’ 등 그동안 음악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했던 크라잉넛 이상면은 2.22일부터 27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4관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상면 작가는 “코로나로 공연이 줄어 그림 그리기에 전념할 수 있었고, 크라잉넛 25주년 앨범자켓 커버에 작품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음악과 미술은 사용하는 도구가 다를 뿐 자신을 표현한다는 점이 동일하고, 특히 그림을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작가는‘이번 전시회가 정규 1집 앨범 발매와 같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서, 개인전에 전시될 작품들에 대해“그림 안에 다양한 이야기를 숨겨놓았으나, 작품 설명을 가급적 지양하고 보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포인트”라고 소개하였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2022 경인미술대전 입선작인 ‘멀티버스’ 및 ‘코스모스’, 2022 한류미술대전 특선작인 ‘옛날 목욕탕’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음악을 주제로 한 ‘미래의 콘서트’ 및 ‘항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인 2월 25일(토) 오후 2시에는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부활의 4대보컬 김재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기부운동의 발판인 ‘파란천사’에 임명되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파란천사 활동을 시작한다. 김재희는 “어려운 이웃을 함께하고픈 마음으로 파란천사로서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사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2007년 7월 설립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눔실천과 생명사랑의 정신으로 봉사를 실천 해오고 있다. 지난 1월 HBGA의 권혁범 의장과 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HBGA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부활의 김재희는 HBGA의 부의장겸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21일(화요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Round and Round’를 발매했다. 김수영의 이번 앨범 ‘Round and Round’는 여러 가지 감정의 굴레 속에서 돌고 돌아 각자의 시간을 살아가고야 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3개의 타이틀과 7개의 수록곡까지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보이스와 레트로한 멜로디, 기타 리프, 빈티지한 사운드 이펙트 등의 다양한 중첩을 시도하면서 1년여 동안 김수영이 전곡 작사, 작곡을 하며 만든 이 앨범은 앨범 아트워크에 우연식 작가, 편곡에 치즈와 실리카겔의 김춘추가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여자 주인공으로 배우 이청아가 출연하며 서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두 사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다. 남자 주인공에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허재혁이 출연하였고, 연출은 세븐틴, 정승환, 존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조하영 감독이 맡았다. 김수영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김수영의 감미로운 음색과 감정을 울리는 연주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라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7000여 명 관객과 함께 성료 됐다. 2월 18일(토) 19일(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공연계의 이슈를 모았다. 서울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출정식답게 만석 관객들의 연호로 가득했으며 약 2시간 30분 동안 음악적 교감과 즐거움, 감동으로 채워졌다. 특히 관객을 사로잡은 건 무대와 객석을 잇는 독특한 무대 연출이었다. 출발을 앞둔 거대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무대는 객석의 응원봉 불빛과 더불어 반짝이는 별들이 가득 차 있는 끝없는 우주를 연상시켰다. 콘서트 VCR 역시 우주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는 우주여행사 이승윤의 모습을 담아 전체 연출의 통일성을 주었으며 도착지를 알 수 없는 공간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한 연출은 이번 공연이 주는 의미와 이승윤이 공연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이승윤은 정규 2집 앨범 ‘꿈의 거처', ‘비싼 숙취', '웃어주었어', ‘영웅 수집가’와 정규 1집 앨범 ‘도킹’,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연극 ‘임대아파트’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임대아파트에서 초현실적인 일들을 겪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극단 청국장(김한길대표)의 대표작으로서 영화제작사 26컴퍼니(연출 박성일,고희선)가 재 각색하여 새롭게 제작되어진다. 이번 제작에 참여하는 26컴퍼니는 나를 찾아줘(주연 이영애, 유재명), 다시,봄(주연 이청아, 홍종현), 새콤달콤(주연 장기용, 채수빈)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한 영화제작사로서 연극은 첫 도전인 만큼 그 기대가 크다. 이번 2월 8일 개봉한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주연 이동휘, 정은채)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수의 작품을 소화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고은민, 김소라, 김하진, 동현배, 마웅규, 박성일, 박소희, 서지원, 연제형, 오승희, 이명준, 이영아, 이정연, 이혜빈, 이효희, 장서원, 최진욱 배우가 캐스팅 되어 일상의 고단함 속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던 희망과 청춘에 관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오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두 달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아찔한 매혹을 선보이는 아르헨티나 '엘 끄루세 탱고'가 내한, 오는 26일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마포문화재단은 서커스아트컴퍼니 모빌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의 탱고쇼, 엘 끄루세 탱고 오리지널 프로덕션 아시아 최초 내한공연인 '탱고, 매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엘 끄루세 탱고'는 탱고의 본 고장인 아르헨티나에서 2013년 창립된 인터내셔널 댄스 컴퍼니다. 세계 탱고 대회 챔피언들과 최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탱고 쇼를 통해 아르헨티나 탱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컴퍼니를 이끄는 파쿤도 피녜로와 바네사 비샬바는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 공식 심사위원으로 탱고 챔피언들의 스승으로 불린다. '엘 끄루세 탱고'는 해외 투어공연을 개최할 때마다 현지 탱고 댄서들과 협업해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낸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엄선된 대한민국 전문 탱고 댄서 17명을 포함한 아르헨티나·콜롬비아·일본·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정상급 댄서 30여 명이 테크닉·열정·예술성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탱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탱고·탭댄스·스윙댄스 등 다양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일랜드'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2' 측은 주연 배우 김남길(반 역), 이다희(미호 역), 차은우(요한 역), 성준(궁탄 역)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결계진 속에서 금강저를 굳게 쥐고 있는 반과 결의에 찬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미호가 포착됐다. 상처가 가득한 얼굴의 요한의 모습을 통해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세 사람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속 살의가 느껴지는 눈빛을 한 궁탄이 이들을 향해 금강저를 겨누고 있어 불안함을 고조시킨다. 요한의 형 찬희(최태준)를 정염귀로 만들어 미호를 해치려 했던 그의 악행이 끊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일랜드' 파트 2는 오는 24일 낮 12시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최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23 원픽 페스티벌’이 4월 개최된다. ‘2023 원픽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 티켓은 지난 10일부터 NHN링크의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에서 판매하고 있다. 29일 공연에는 십센치, 폴킴, 선우정아, 스텔라장, 바밍타이거, 다린, 92914가 참석하고, 30일에는 넬, 자이언티, 카더가든, HYNN(박혜원), 나상현씨밴드, PL이 참석한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히든 아티스트가 있어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23 원픽 페스티벌’은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2023 원픽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음악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 원픽 페스티벌'의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소장하고 있는 ‘정재무도홀기(呈才舞圖笏記)’의 해제와 컬러 영인본을 담은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57집을 발간했다. 국립국악원은 1979년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1집 ‘대악후보’를 시작으로 국악 관련 고악보, 의궤, 악서, 무보 등을 영인 및 해제하여 학술연구의 토대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57집으로 출간한 이번 총서는 ‘정재무도홀기’를 영인하고 해제한 자료로 ‘정재무도홀기’에는 궁중에서 행해진 진연과 진찬 등 각종 연회에서 공연되는 정재(呈才, 궁중무용)의 춤사위의 순서, 반주음악과 가사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있다. 국립국악원 소장 ‘정재무도홀기’는 1980년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4집에 ‘시용무보(時用舞譜)’와 함께 영인한 바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소장 ‘정재무도홀기’는 1994년 ‘한국학자료총서’ 제1집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출판한 바 있다. 이번 제57집 한국음악학자료총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정재무도홀기’를 영인·해제한 것으로 이전의 흑백 자료를 고화질의 컬러로 제작했다. 또한 해제에는 국립국악원 김영운 원장이 직접 맡아 각 자료에 대한 서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퍼스트룩'이 매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주현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끝내고 방콕으로 떠난 그녀는 지난 1년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바쁘게 보냈기에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생애 첫 방콕 여행이라는 그녀는 일정 내내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도시 곳곳을 여행하기도. 방콕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현장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주현영은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머리에서 벗어나 긴 생머리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완성했다. 촬영 초반 어색해 하는 모습도 잠시, 슛이 들어가자 콘셉트에 빠져들어 깊은 눈빛은 물론 위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스태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난 작품 이야기와 함께 연기에 대한 고민, 그리고 남다른 포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SNL' 은 주현영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제게 'SNL'은 마음의 중심에서 정신없이 굴러가는 구슬을 만들어내는 곳인 것 같아요. 관객을 앞에 두고 무대에 서는 순간이 무척 즐겁죠. 어릴 때부터 코미디를 좋아했는데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발견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참회로 본 삶의 진실한 아름다움”, “고전에 대한 섬세한 해석과 연출”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2022년 러시아 스몰렌스크 국제연극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극단 피악의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가 더욱 성장하여 무대에 다시 선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이방인', '악령', '죄와 벌', '단테 신곡-지옥편'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시리즈 10번째 작품이었던 이 작품은 “대문호 톨스토이와 그의 소설 속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의 만남”이라는 문학적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텅 빈 간이역에서 고백하는 이들의 처절한 사랑의 이야기는 연출가 나진환의 깊이 있는 감각적 노스탈지어 이미지로 재탄생하며, 상처받은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것이다. 또한 톨스토이 역을 맡은 위대한 배우 정동환은 신의 사랑이라는 깊이 있는 철학적 담론을 관객들에게 제시해줄 것이며, 풍부하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배우 정수영(안나 역)과 주영호(브론스키 역)는 치열한 인간의 사랑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Musical Drama로 재탄생한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는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대표 넘버인 ‘사랑은 아름다워’ 뮤직비디오와 음원 선공개에 이어 또 하나의 넘버 ‘역사는 돌고 돌아’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 ‘역사는 돌고 돌아’ 댄스 퍼포먼스 영상은 2월 20일 제작사 힘컨텐츠의 유튜브 채널과 SNS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역사는 돌고 돌아’는 베들레헴의 오랜 숙적인 블레셋 도적떼에 맞서는 보아스의 노래로, 보아스의 아버지가 과거 블레셋을 무찌르고 영웅의 호칭을 얻었던 것처럼 역사는 반복되어 이번 전투에서도 블레셋으로부터 승리를 얻겠다는 보아스의 각오가 엿보이는 곡이다. 보아스가 갖춘 영웅의 자질과 용감한 매력이 강렬한 사운드와 웅장한 퍼포먼스로 표현되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달리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보아스를 비롯해 오디션으로 선발된 최정예의 앙상블 배우들이 역동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들은 별도의 무대장치 없이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시키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