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정찬우 기자 | 록밴드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가 지난 11일 해운대 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부활 김재희와 함께하는 THE 46TH 생명존중 콘서트 IN BUSAN’이라는 이름으로 ‘자살 예방 생명존중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세계 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인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의 공감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작해 김재희가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째 꾸준히 지속해왔다. 김재희는 “10년 넘게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취지”라면서 “저도 삶을 내려놓고 싶을만큼 힘든 시간을 겪었었고 주변의 많은 지인들이 버거운 삶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둘씩 떠나가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 한 소절의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음악인으로서의 소명감으로 꾸준히 이 콘서트를 진행해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생명존중 콘서트는 매년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공연을 열린 바 있다. 한편, 김재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기부운동 ‘파란천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따스한 색감으로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반영하는 단발머리 소녀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동화 같은 분위기를 띄는 순수한 내면을 그려온 신철 작가의 작품은 현재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신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1층 그랜드관에서 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1주간 만나볼 수 있다. 신철 작가의 작품은 동화같이 따뜻한 색감을 이용해 동심으로 돌아간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단발머리 소녀는 6~70년대 많이 보였던 스타일로 작가의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킨다. 작가는 어린 시절 살아온 환경을 작품에 누구보다도 크게 반영하였다. 추억 속의 친척 누이들의 모습을 끄집어내 그리움을 담았다. 간혹 촌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작가는 가장 순수했다고 여긴 그 시절의 내면을 그리고자 했다. 또한 어린 시절 청산도에 살면서 청산도의 자연과 높은 채도를 가진 남도의 색감을 차용하여 작가의 작품은 맑고 따뜻한 원색과 대비되는 색감이 두드러진다. 그의 작품에서 비행기와 자동차도 빠질 수 없는 소재이다. 마치 아이들이 빠르고 높이 나는 것을 동경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손석구가 연극 '나무 위의 군대'로 9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오는 6월20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의 U+스테이지에서 개막하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는 손석구와 최희서, 이도엽, 김용준이 출연한다. 작품은 1945년 4월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다. 일본의 패전도 모른 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 동안 가쥬마루 나무 위에 숨어서 살아남은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전쟁이 한창인 1945년 일본의 오키나와, 적군을 피해 우뚝 솟아있는 거대한 나무 위로 올라간 두 명의 병사가 있다. 나무 아래는 참혹함이 가득하지만 땅을 향해 뻗어 내려간 뿌리와 단단한 줄기, 우거진 가지와 가득한 나뭇잎은 두 병사를 혼란한 세상으로부터 숨겨줬다. 두 병사는 전쟁 경험이 풍부한 본토 출신의 '상관'과 오키나와 출신의 전쟁을 처음 겪는 '신병'이다. 둘은 낮에는 적군의 야영지를 살피고 밤에는 몰래 나무 위에서 내려와 식량을 구하는 생활을 시작한다. 대의명분이 중요한 상관은 적군의 식량을 먹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임을 주장하고, 소중한 삶의 터전인 섬을 지키고 싶을 뿐인 신병은 대립하며 그들만의 숨죽인 전쟁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밴드 크랙샷(Crackshot)이 ‘2023 크랙샷 투어 콘서트 [Hello My Love]’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 록밴드의 성지로 불리는 롤링홀에서는 폭 넒은 공연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록, 팝, 어쿠스틱, R&B 등 매년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밴드 크랙샷은 롤링홀 개관 28주년 기념 공연의 3차 라인업으로 합류해 단독 콘서트 ‘Hello My Love’를 선보이게 되었으며,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투어로 진행될 예정. 특히 첫 스타트인 서울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관심이 쏟아진 바. 마침내 지난 11일 뜨거운 환호와 열기 속에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수많은 관객 앞에서 14일 발매 예정인 신곡 ‘Goodbye My Love’를 포함해 2시간 30여분의 공연을 마친 크랙샷은 “관객분들 열기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투어 첫 공연 무탈하게 끝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새로운 신곡도 선보이며 23년 첫 무대를 행복하게 즐겨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다음 부산, 대구, 전주까지 남은 공연도 열심히 해서 좋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무결점 피부를 자랑했다. 뷰티 브랜드 미샤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사나는 신제품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선스틱’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사나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청초한 외모로 꾸밈없이 맑은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사나의 깨끗한 피부가 더욱 빛을 발하며 세련미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이날 사나는 다양한 컨셉의 촬영을 지속하면서도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 관계자는 “건강한 피부와 세련된 이미지를 소유한 사나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미샤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며 “올해 봄, 여름 시즌부터 사나와 함께 미샤의 새로운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함께 모여 그룹 내 첫 유닛(소그룹)인 ‘미사모(MISAMO)’를 결성했다. 미사모는 오는 7월 일본에서 첫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트와이스는 4월 15일~1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라맛’으로 ‘세치혀’ 초대 챔피언 풍자에 맞설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한 퀸 와사비의 남다른 반전 카드가 공개됐다. 항상 하이텐션으로 좌중을 압도하던 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 것. ‘겨자맛’ 퀸 와사비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14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스포츠다. 지난주 성인용품점 진상 손님썰로 준결승전에 안착한 퀸 와사비. 그가 과연 최종 결승전에서 풍자와 만나게 될지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세치혀’ 초대 챔피언 풍자는 역대급 ‘군대’ 썰을 푼다고 해 이들의 대결이 이뤄질지 관심이 높아진다. 풍자를 만나기 위해서 퀸 와사비는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와 결승전 대결을 펼쳐야 하는 상황. 두 세치혀 중 한 명의 우승자만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해 풍자와 경기를 진행한다. 어떤 세치혀가 최종 라운드까지 올라 풍자와 대적하게 될지 빅매치가 예상된다. 공개된 사진처럼 결승전 대결에서 퀸 와사비는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의 가면을 벗고 원래 본인의 모습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프라노 정미연이 오는 14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괴테의 사랑과 여인'이라는 부제로 독창회를 갖는다. 정미연은 깊고 매혹적인 울림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한미연과 함께 괴테의 작품을 바탕으로 작곡된 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이 '서동시집-줄라이카 서'를 소재로 작곡한 작품들과 슈만의 '빌헬름 마이스터에 의한 가곡집', '볼프의 '괴테 가곡'을 노래한다. 2부에서는 '파우스트'에 나오는 작품을 토대로 슈베르트, 바그너, 뢰베, 슈만, 구노가 작곡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딜라이브 OTT’v 오리지널 콘텐츠 ‘DMZ 대성동’이 오는 15일 첫 공개된다. DMZ 대성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진행하는 ‘OTT특화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프로덕션-딜라이브TV 컨소시엄과 딜라이브가 함께 제작한 4부작 드라마로 국내에선 최초로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DMZ 대성동은 남과 북으로 엇갈린 삶을 살았던 자매가 엄마를 찾기 위한 공조가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으며,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배우 정혜인을 비롯해, 김아라, 오승윤, 권해성, 홍경인, 방은희 등이 출연한다. 편당 러닝타임 45분으로 제작된 4부작 ‘DMZ 대성동’은 3월 15일 딜라이브 OTT’v에 독점 공개되며, OTT’v에 탑재되어 있는 ‘딜라이브온(ON) 앱 ▶ OTT’v 오리지널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에도 15일 오후 8시 30분 1부가 방송되며, 4월 5일까지 매주 1편씩 순차적으로 지역채널 시청자들에게도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DMZ 대성동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예스24가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스24는 '2023 러브썸 페스티벌'을 4월 22일, 23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매년 '올해의 도서'를 테마로 책과 음악의 감성을 더불어 전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올해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함께하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아티스트를 포함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차 라인업에는 음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언어의 연금술사' 이적, 고막을 감싸는 부드러운 음색의 음악 천재 적재, 감미로움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압도하는 발라드돌 비투비(BTOB), 그리고 '올해의 도서' '불편한 편의점' 저자인 전천후 스토리텔러 김호연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김호연 작가는 다나카와 함께 출연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저서 '불편한 편의점'처럼 위로와 감동,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 22일에는 멜로망스, ATEEZ(에이티즈), 다나카, Lacuna(라쿠나)에 더해 이적, 적재가 함께하며, 23일에는 정승환, 유채훈, 미스피츠, 헤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봄을 여는 영화제였던 인디다큐페스티발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 새롭게 개최하는 반짝다큐페스티발이 오는 3월 24일부터 3일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그동안 숨어있던 반짝이는 작품들을 찾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2주간 상영작 공모를 받았다.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153편의 중/단편 다큐멘터리들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22편이 선정작으로 발표되었다. 심사위원 최종호 감독은 "문제투성이인 우리네 삶을 함부로 낙관하거나 부정하지 않되, 꾸준히 다가가고 생생히 보여줌으로써 더 깊은 의미의 낙관, 혹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뿜어내는 작품들에 더 많은 눈길을 주었다"고 밝혔으며, 조이예환 감독 또한 심사 과정에 대해 "재미는 놓치지 않으면서, 그런 스타일과 차별되는 ‘영화제’, 특히 내가 사랑하던 ‘인디다큐페스티발’ 같은 작품이란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하게 되는 심사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명소희 감독은 "각자의 자리에서 느꼈을 고민들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실감했다. 또한, 카메라가 필요한 장소는 무척이나 많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우리의 카메라는 ‘산다, 살아가고 있다’라는 문제를 지켜보고,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천재적 예술가인 거장 미켈란젤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 금세기 최고의 핑거페인팅 아티스트 구구 킴의 성화 특별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아트불 청담갤러리에서 열린다. 4월 9일 부활절을 한 달여 앞둔 사순절 기간에 성화전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중세 시대와 근. 현대 시대를 아우르는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기법으로 성모와 아기 예수, 최후의 만찬, 십자가의 보혈 등 30여 점의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천, 수만 번이 중첩되어 만들어진 손가락 지문의 정교함으로 예술적 혼이 가득 담긴 작품 세계와 그 규모에 놀라게 된다. 숯, 목탄, 파스텔, 석채 가루로 손가락을 붓 삼아 그려내는 그의 핑거 페인팅 작품들은 모던 클래식 'GUGUISM’이란 장르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다. 1,000호 사이즈의 그림을 손가락으로 그려내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대형 작품들이기에 전시를 하는 것도 작품을 옮기는 것도 많은 비용이 들지만, 그럼에도 작품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문화의 격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성화전은 붓이 아닌 손가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소개를 비롯해 소소하고 다채로운 토크를 펼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미니 12집 ‘READY TO BE’로 컴백하는 '트와이스'가 멜론 스테이션 내 JYP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JYP CAST’에 출연하여 10일 오후 2시 1화, 11일 오후 2시 2화를 공개하는 등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트와이스는 “봄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새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설레는 느낌이 가득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하며, “팬분들을 위해 멋진 음악, 퍼포먼스를 준비해 돌아왔으니 충분히 만끽하고 즐겨주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힌다. 이날 '트와이스'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비롯한 수록곡들을 직접 설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가운데 네번째 트랙 ‘BLAME IT ON ME’를 작사한 다현은 “하루도 안 걸려 빠르고 수월하게 가사를 썼다. 술술 잘 써져서 신났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카라'의 박규리와 배우 이재이, 표바하가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한다. 9일 제작사 아트원컴퍼니에 따르면 박규리와 이재이, 표바하는 극 중 고혜미의 라이벌인 '윤백희' 역을 맡는다. 공연은 오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선보인다. 지난 2011년 방영한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고혜미(배수지)와 라이벌 관계로,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연기한 역할이다. 뮤지컬은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규리는 2021년 뮤지컬 '사랑했어요'와 지난해 뮤지컬 '가요톱텐'에 이어 올해도 관객과 만난다. 고혜미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여왕벌 윤백희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이는 2015년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로 데뷔해 드라마 '도깨비', '초콜릿' 등에 출연했다. 개그맨 표인봉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표바하는 뮤지컬 '비지트',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 등에서 활약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마무 솔라가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첫 OST 주자로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최영훈) 오는 12일 오후 6시 첫번째 OST인 솔라 (마마무)의 ‘Eternal’을 발매한다. 첫 OST ‘Eternal’은 에픽 장르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틱한 편곡과 세련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이다. 특히 솔라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에 얹어진 슬픈 노랫말은 극 중 주인공 홍태라(이지아 분)가 맞이하며 헤쳐나가는 비극의 전개를 비유적으로 나타낸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양면적 인물들이 빚어낼 반전과 예측불허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솔라의 탄탄한 가창력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완성된 ‘Eternal’은 복수의 서사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곡의 작, 편곡에는 프로듀서 아다미브(AdamiV)가 참여해 웅장하면서도 팝적인 오케스트라 편곡을 선보였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원태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 영화의 해외 진출로를 확보하기 위해 멕시코국립시네테카와 협약을 체결하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 한국 장편영화 1편의 상영을 지원하는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신설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멕시코국립시네테카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신설키로 했다. 앞으로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한국 장편영화 1편을 선정하여 개봉지원상을 시상하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의 상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과 멕시코 간 문화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해당 시상 부문은 경쟁 및 비경쟁 부문 중 창작자가 동의한 한국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개봉지원상을 수상한 작품은 스페인어 자막을 입힌 DCP로 제작되어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 개봉하고, 6~8주간의 상영을 보장받는다. 멕시코국립시네테카는 상영작과 관련된 스페인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수상작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이번 협약을 체결한 멕시코국립시네테카는 문화부 산하 기관이자 멕시코를 대표하는 영상기관 중 하나로 상영과 복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멕시코시티에 위치해 10개관 규모의 영화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