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파친코'에 출연해 한국 관객에게도 익숙한 '미나미 카호'가 영화 “메밀꽃 필 무렵 (제작: 평화발전소)”에 출연한다. “메밀꽃 필 무렵”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효석의 명작 소설로 그동안 영화와 연극, 드라마는 물론 애니로도 제작되었다. 원작자 '이효석'이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로도 발표했던 “메밀꽃 필 무렵”은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갖춘 한국 소설로, 이번에는 미나미 카호를 비롯한 일본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영화는 물론이고 연극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2004년 일본 문화가 개방된 이후 한일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로 한국 영화에 일본 배우가 출연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한국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 일본 배우들이 한국말로 참여하는 경우는 최초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밀꽃 필 무렵”라는 문화 교류를 통해 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국과 일본이 서로에게 감동의 공간을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영화와 연극의 주연으로 참여하는 '미나미 카호'는 대학 재학 중이었던 1984년 오디션에서 2천 명 중 주연으로 발탁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후 영화 60편, 드라마 100편, 연극 20편 등에 출연하며 일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tvN ‘패밀리’가 강유라(장나라 분)의 어두운 과거를 극적으로 표현해준 새 OST를 공개한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측은 16일 오후 6시 네 번째 OST 규리 (Kyuri)의 ‘Nightmare’를 발매한다. 새 OST ‘Nightmare’는 지난 1회 오프닝 곡으로 삽입된 이후 정식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던 곡이다. 이 곡은 어쿠스틱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시네마틱 팝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인 사운드의 표현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ightmare’ 가창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규리 (Kyuri)는 양희은의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 네 번째 싱글인 ‘엄마가 딸에게’에서 딸 목소리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아티스트다. 또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과 CJ문화재단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패밀리’를 통해 드라마 OST에도 첫 걸음을 내딛게 돼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패밀리’는 쫄깃한 긴장감 가득한 전개와 장혁, 장나라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감춰진 비밀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뮤지컬단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초연한 이 작품은 소설 '유진과 유진', '소희의 방' 등을 집필한 아동·청소년문학계 대표 작가 이금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시집간 '사진신부' 세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낯선 땅에서 마주한 고된 현실에 굴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삶의 터전을 세우고 독립 운동까지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과 객원 배우들이 함께한다. 배우 이예은, '우주소녀' 유연정과 박수빈,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의병활동을 한 아버지를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양반집 딸 '버들' 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이혜란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뮤지컬 '호프', '스핏파이어 그릴' 등에 출연한 이예은과 '사랑의 불시착', '리지'로 뮤지컬로 영역을 넓힌 '우주소녀' 유연정이 새롭게 나선다. 시집간 지 몇 달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돌아왔지만 과부라는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와이로 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오는 27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기획공연 '하모니'를 선보인다. 예술단의 한국무용 대표작 ▲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날 ▲춘향이야기 ▲장고춤 ▲꼭두각시 ▲밤길 ▲북춤과 배정혜 무용가의 안무작 ▲궁 ▲놀이마당 ▲설날아침을 선보인다. 피날레는 어린 단원들의 맑은 음색과 매력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합창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80분간(인터미션 없음) 진행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창단 61주년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은 매년 5월과 12월 전막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60여 개국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알려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 예술인이 사랑하는 아지트' 삼청동 핫플레이스 '라플란드 드 카페'(대표 권순형)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악회 '살롱 드 라플란드'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라플란드 공간에서 열린다. ‘살롱 드 라플란드-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주제로 열리는 이번 5월 공연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오는 5월 17일 수요일에 열리는 음악회가 코로나로 잠시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9월 故 구광모 작가 전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개된 지 어느새 아홉번째 음악회다. '살롱 드 라플란드'의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소연(이화여대, 성결대 출강)은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프랑스(10월), 이탈리아&스페인(11월), 미국(12월), 멕시코&아르헨티나(1월), 러시아(2월), 동유럽(3월), 오스트리아(4월)의 클래식 작품을 들려주었다. 이번 5월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첼리스트 어철민(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2023년 8월,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제작: PAGE1)가 더욱 막강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순간을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한 작품이다. 당시 지식인들의 고뇌와 갈등을 통해 비운의 시대 속 아픔을 섬세하게 담아낸 스토리는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묵직한 울림으로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였고,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미장센과 실험적인 연출로 이목을 끌며, 생생한 감동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에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전 출연진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매회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재연 이후 1년 반여만에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김옥균’ 역에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 ‘한정훈’ 역에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고종’ 역에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가 출연을 확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자)아이들이 컴백과 동시에 멜론 스테이션에 출연해 새 앨범 소개와 함께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미니 6집 ‘I feel’을 발매하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하는 멜론 스테이션 ‘We Spotlight’의 1~2화를 각각 15일 오후 6시와 16일 오후 6시에 선보이는 등 관련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멜론 스테이션 ‘We Spotlight’에서 새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를 비롯해 여러 수록곡들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곡들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 가운데 소연은 “(여자)아이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치는 팀인 만큼,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말한다. 이어 진행된 이미지 토크 코너에서 (여자)아이들은 ‘가장 킹 받는 행동을 많이 하는 멤버’, ‘멤버들이 너무 피곤하거나 들어줄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해야 하는 멤버’ 등의 질문 카드에 답하며 티격태격하고 끊이지 않는 수다를 나누는 등 큰 웃음을 선사한다. ‘어른과 마주한 우리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MBC ‘세치혀’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 변호사가 3차 방어전에 나선다. 양나래가 ‘NEW 챔피언’에 도전장을 내민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을 꺾고 ‘세치혀’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뇌 과학자 장동선은 양나래의 막강 불륜 썰에 불륜 썰로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양나래에게 한 차례 패배의 아픔을 맛본 그의 불륜 썰에 ‘썰 마스터단’ 배성재는 “불륜 쌈 싸 먹는 불륜”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장동선이 이번엔 양나래를 잡고 혓바닥 배틀의 승자가 될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오는 16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불륜 썰로 맞붙는 양나래와 장동선의 리벤지 매치가 공개된다. 양나래와 장동선의 챔피언 결정전은 이번이 두 번째. 양나래는 ‘스페셜 불륜 스팟 썰’로 장동선의 ‘사이비썰’을 누르고 1차 방어전에 성공한 바 있다. 양나래에게 패배의 쓴맛을 본 장동선이 이번엔 상대의 전공인 불륜 썰로 맞불을 놓는다. 불륜의 현상과 불륜의 본질을 다룬 썰 중 더 많은 썰피플의 호응을 얻은 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거리공연축제 ‘2023 D.FESTA’가 2023년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사)한국소극장협회(이사장 임정혁) 주최로 열린다. ‘2023 D.FESTA’ 는‘모두,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이번 축제는 3편의 공동제작공연, 11편의 초청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D.FESTA 거리공연축제의 주제는 ‘모두, 어울림 ’이다.성별, 나이, 문화, 국가를 초월하여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축제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주제어는 2024년 ‘대학로, 세계로’(가제), 2025년 ‘HI, Every 1’(가제)라는 축제의 발전 및 세계화로의 중장기적 포부도 기획하고 있다. 대학로는 아직도 코로나19이후 세계경제불황과 고금리 금융 위기 등으로 여전히 대학로를 찾는 관객의 주머니가 좋은 상황이 아닌 것 같다.그래서 대학로를 찾는 관객들이 잠시라도 즐거움과 예술적 휴식, 마음의 평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쇼(show)‘ 중심의 거리공연 보다는 대학로가 대한민국의 예술의 거리로, 청년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5주년을 맞은 뮤지컬 '더 픽션'이 6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연재 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을 이야기한다. 미스터리한 연재 소설의 작가 '그레이 헌트' 역에는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와이트 히스만이었던 유승현과 휴 대커였던 김준영은 새로운 캐릭터로 분한다. 김도빈은 새롭게 합류했다. 또 5주년을 맞아 초연부터 함께한 박유덕, 주민진과 지난 시즌 참여한 정동화도 '그레이 헌트' 역으로 일부 회차에 참여한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에는 최호승, 임준혁, 황민수, 박상혁이 나선다. 최호승과 박상혁은 첫 출연이며, 임준혁은 초연 이후 새 배역으로 돌아온다. 황민수는 3번째 작품 참여다.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휴 대커' 역에는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 KT&G상상마당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오! 영심이’가 방영 전부터 기대를 고조시킨다. 내일(15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전선영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더그레이트쇼)’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과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만화영화 ‘영심이’의 사춘기 캐릭터들이 더욱 생동감 넘치게 귀환한다. 어느덧 자라 8년 차 예능국 피디가 된 ‘영심이(송하윤 분)’를 중심으로 모두 모인 캐릭터들은 각양각색 개성을 뽐내며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뜨거운 청춘들의 일상 곳곳에 숨겨진 레트로 감성과 종종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작화는 시청자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보는 재미를 더해줄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Back to 1990s 20년 만에 돌아온 ‘영심이’가 레트로 열풍을 이어나간다. 드라마 ‘오! 영심이’는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 사춘기를 함께 보낸 캐릭터들과 어른이 되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HYNN(박혜원)' 버전의 ‘Heaven’이 베일을 벗는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HYNN(박혜원)'이 가창한 음악 프로젝트 ‘MY NAME IS (마이 네임 이즈)’의 첫 번째 음원 ‘Heaven (헤븐)’이 발매된다. ‘Heaven’은 지난 2012년 발매된 에일리의 데뷔곡으로, 11년 만에 HYNN(박혜원)의 목소리로 정식 리메이크된다. HYNN(박혜원)은 영원히 둘이서 함께하고 싶다는 애틋한 노랫말을 섬세한 감정선과 짙은 호소력으로 펼쳐내며 현세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HYNN(박혜원)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이 주된 리스닝 포인트다. HYNN(박혜원)은 애절한 보이스는 물론 파워풀한 고음으로 원곡과 또 다른 전율을 안길 예정이다. 앞서 ‘MY NAME IS’ 공식 유튜브 채널에 HYNN(박혜원)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이 담긴 1분 미리듣기 영상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또한, 나얼, 김범수, 거미, 아이유, 성시경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강화성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2023년 버전 ‘Heaven’을 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히트곡 'OMG'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14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첫 싱글 타이틀곡 'OMG'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전날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월3일 영상이 공개된 지 130일 만의 성과이자 뉴진스 자체 최단 기록이다. 뉴진스의 1억 뷰 뮤직비디오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 255일 만에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했다. 'OMG'는 이를 약 4개월(125일) 단축한 만큼 뉴진스의 가파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어도어는 전했다. 'OMG'는 힙합 드럼 소스와 퍼커션을 기반으로 UK 개러지 리듬과 트랩 리듬을 섞은, 통통 튀고 신나는 힙합 R&B다. 'OMG'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트렌디한 춤으로 다섯 멤버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 곡은 같은 싱글에 수록된 '디토'와 함께 발매하자마자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2위를 장악했다. 여기에 데뷔곡 '하이프 보이'까지 포함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페인킬러(Painkiller)'로 알려진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엘(21·Ruel)이 4년2개월 만에 내한공연한다. 14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루엘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미국 힙합스타 에미넘(Eminem) 앨범 작업으로 그래미상을 받은 프로듀서 엠-페이지스(M-Phazes)에게 발탁돼 정식으로 레코드 계약을 체결하게 된 루엘은 10대부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솔풀한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루엘이 2017년 발표한 첫 솔로 싱글 '돈트 텔 미(Don't Tell Me)'를 듣고 영국 거장 팝스타 엘턴 존(Elton John)은 "14세 남자 가수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놀라운 목소리"라고 평하기도 했다. 데뷔 EP '레디(Ready)'의 두 번째 싱글로 발표한 '데이즈드 & 컨퓨즈드(Dazed & Confused)'로 호주 ARIA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Breakthrough Artist)'을 받았다. 해당 부문 최연소 신인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레디'를 시작으로 '프리 타임(Free Time)'(2019), '브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올 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굴 뮤지컬 '프리다'가 돌아온다. 1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재공연 소식과 함께 뮤지컬 '프리다'의 스타일리쉬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22년 초연 당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작품은 오는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의 재공연을 확정함과 동시에 강렬함으로 무장한 티저 영상을 통해 작품의 귀환을 화려하게 선언했다. 뮤지컬 ‘프리다’의 대표 넘버 ‘LA VIDA’(라비다)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흩날린 꽃잎 사이에 정갈하게 놓인 레드 컬러의 캔버스를 통해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를 연상,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문구가 이어져 어둠에 당당히 맞선 프리다 자체를 상징, 작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윽고, 폭발하는 듯한 음악과 함께 연결되는 배우들의 군무 장면은 시각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발산, 뮤지컬 ‘프리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40초라는 짧은 시간에 함축적으로 담아냄과 동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