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전드 밴드 '신촌블루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여름 ‘리턴 오브 레전드’ 콘서트가 티켓 오픈 30분 만에 매진된데 이어 올 2월에 펼쳐진 앵콜 콘서트, 가장 최근에 펼쳐진 강릉 콘서트 역시 연속 매진사례를 기록하면서 레전드 밴드의 자존심을 살려가고 있는 신촌블루스가 단독 공연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 국제 블루스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한강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공연을 이끄는 신촌블루스는 이번 페스티벌 최고의 흥행 카드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3일간 펼쳐지는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에는 한국의 대표적 블루스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고 미국의 실력파 블루스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특히 한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1세대 블루스 뮤지션들부터 MZ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까지 폭넓게 참여해 토종 블루스의 저력과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스 팬들의 관심 집중은 단연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촌블루스' 무대다. 7월 3일 펼쳐지는 ‘신촌블루스&프렌즈’ 공연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성과 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6월 27일(화)부터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돼 온 국립극장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형태로 개설된다. 비대면 수업은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열리며, 대면 수업은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의 주제는 ‘세계의 가면’이다. 수강생들은 세계 각국의 가면을 살펴보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탐구하고, 우리만의 축제를 만들어 발표한다. 비대면 수업은 ‘줌’을 통해 수강생과 선생님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수업 방식을 숙지한 후 ‘젭’으로 이동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국립극장의 모습을 구현한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을 탐험하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면 수업에서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극장 공간 견학과 공연예술박물관 관람이 함께 이뤄져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수준별 교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김영광이 ‘승리의 시구 남신’이 됐다. 인천 출신인 김영광은 인천을 연고지로 한 인천 SSG랜더스필드 홈 경기에서 SSG랜더스의 5연승을 기원하며 생애 첫 시구에 나섰다. SSG랜더스는 기분 좋게 5연승의 승리를 만끽하며 파죽지세로 선두 질주에 나섰다. 김영광은 지난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 시구자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시구 이벤트는 미리 고지돼 SSG랜더스 팬들과 김영광의 팬들도 함께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두 팀이 경기를 펼치기 전 필드에 등장한 김영광은 훤칠한 키와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호응을 보냈고 “5연승을 기원한다”는 목소리에 모두가 함께 함성 소리를 질렀다. 김영광이 선수 출신 같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모두가 그의 시구를 기대했던 상황. 그는 현재 차기작을 촬영하면서도 이번 생애 첫 시구를 위해 틈틈이 촬영장에서 연습을 하는가 하면, 연습장을 찾아 직접 코치를 받는 열정을 보였다. 김영광의 시구는 말 그대로 퍼펙트 였다. 모두가 그를 집중하는 상황에서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망하기 일보 직전 지역 축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격공 대환장 코미디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 오는 7월 14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아트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주최 측은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독특한 스토리로 한국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 이라고 밝혀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해외 관객에게 선사할 K-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Audience Award for Best Film (관객이 뽑은 작품상) 수상 자격이 있는 Slate/Selection, Official Selection 두 개 부문에 초청되어 북미 관객과의 유쾌한 만남을 예고한 가운데, 수상의 기쁨까지 만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4일(수) '성덕'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신혜선, 안보현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 콜드(Colde)의 ‘Star’를 발매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루어진 ‘Star’는 담담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곡으로, 마치 별처럼 한 자리에 오래 머물며 살아가는 삶을 노랫말로 풀어내는 곡이다. 'Star'는 특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판타지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하며, 드라마 1화에서 반지음(신혜선 분)과 문서하(안보현 분)의 만남에 배경음악으로 쓰여 주목을 받았다. 가창을 맡은 콜드(Colde)는 개성, 음악성,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곡을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콜드(Colde)의 보컬은 극의 달달한 설렘 무드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한편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두번째 OST 콜드(Colde)의 ‘Sta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정민수 기자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워크숍 개회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이재희 목사의 환영사,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대회사, 운영이사장 송지성 선교사가 기도했다. 또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다채롭게 찬양했다. 분당 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는 환영사에서 ‘언제나 함께 하는 부부’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성경에 다문화 가정들에 관해 강해 하시면서 사도행전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이야기로 아굴라는 유대인이고 브리스길라는 로마 귀족출신으로 다문화 가정으로 서로가 다르지만 이들 부부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하나가 되었다”면서 “이들은 선교사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고 장막 짓는 일을 했으며 항상 같이 일을 하는 아름다운 부부였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이번 문화 부부 워크숍 세미나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을 포함해 6개국에서 온 다문화가정들이 참여했다. 인종, 언어, 종교, 사상이 다르지만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하나다. 언제나 함께 하는 부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을 마음껏 만나고 사랑을 체험하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배우 '고경표'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가 오픈됐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고경표'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가 23일 문을 열었다. 고경표는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온 현지 팬들을 위해 애정 어린 인사말로 소통의 장을 펼쳤다. 팬클럽 회원들을 위해 공개된 영상 속 고경표는 “드디어 일본 팬클럽이 개설되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고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고경표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다”라며 “실제로 마주하는 날이 오기까지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소통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영상의 서두와 말미에는 유창한 발음으로 일본어를 선보이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겨 더욱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오프라인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는 진심이 담긴 멘트가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고경표'의 정식 프로필과 필모그래피 정보는 물론 독점 사진과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고경표의 해외 활동을 손꼽아 기다리던 글로벌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팬클럽을 공식 창단, 본격적으로 교류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연민은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갖고 리스트가 슈베르트의 가곡을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봄의 믿음'과 '물 위의 노래', 리스트의 '발라드 2번', '비엔나의 저녁', '죽음의 춤',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등을 들려준다. 박연민은 전남 목포 태생으로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에서 학사를,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2014년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렸고, 2019 리옹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7 쑤저우 진지 호수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6 프랑스 마옌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5 하노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2021년에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2022년에는 위트레흐트 리스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하며 차별화된 해석을 선보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박규영과 그룹 아이즈원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두 사람 소속사는 캐스팅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고 "확인 불가" 입장만 내놨다. 넷플릭스는 지난 17일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주연 배우인 이정재와 함께 이병헌·공유·임시완·강하늘·박성훈·위하준·양동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여성 배우 라인업은 공개하지 않았다. 여성 출연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일단 박규영·조유리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1993년생인 박규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2021) '스위트홈'(2020)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등에 출연했다. 주로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6년부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01년생인 조유리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했고, 웹드라마 등엔 출연한 적이 있지만 사실상 연기 경험이 없는 신인 배우다.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여성 출연자는 박규영·조유리 외에도 앞으로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일부 여성 출연 배우가 공개된만큼 넷플릭스가 유튜브 등을 통해 주요 여성 배우를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의료관광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치업체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높아진 K-의료의 위상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의료관광 유치업체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 12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실적, 상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판매 가능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검토, 최우수 6개 업체에 3000만원, 우수 6개 업체에 2000만원씩의 판촉·홍보마케팅 예산을 지원한다. 1억원 이상의 암치료 특화상품 등 중증질환부터 한방과 웰니스를 결합한 일일 투어상품, 럭셔리 건강검진 등 경증 질환까지 경쟁력 있고 참신한 상품들이 균형 있게 선정됐다. 선정 업체들은 성공적 상품화와 모객을 위해 의료관광 박람회·설명회 우선 참가,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의료·웰니스 시설 현장답사 등 후속 지원도 받게 된다. 공사 호수영 의료웰니스팀장은 "팬데믹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버텨낸 유치업계가 엔데믹을 맞아 의료 관광객을 본격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시장인 의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나 포럼스페이스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 포럼스페이스에서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지희 작가는 지난 2008년 부터 안경을 쓰고 교정기를 착용한 인물 작업인 Seale smile 연작 시리즈를 발표하며 알려진 김지희 작가는 2020 년부터 부엉이, 호랑이 등 기복적인 동물들을 화면 전면으로 등장시킨 The Fancy Spirit 시리즈로도 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뚜렷한 미소와 교정기가 강조되었던 초기작에 비해 화려한 소비재로 점철된 욕망에 더 집중한 인물 작업 <Eternal Golden> 시리즈 연작이 발표된다. 120 호 화면에 8 마리의 부엉이가 등장하는 본 전시의 신작은 우리가 희망을 의탁하는 기복 소품들을 판타지적인 거대한 화면으로 바라보는 것을 통해 우리 안의 욕망과 희망을 반추하게 하며, 정선의 <여산초당도>를 차용하여 전통 재료의 물성을 반영한 100 호 작품은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지난 15 년간 ‘욕망’과 ‘존재’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고든 작가는 소멸을 전제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하선'은 24회, '서현우'는 26회 BIFAN에서 각각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6월 29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야외무대에서 갖는 개막식은 국내외 게스트와 영화인, 시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배우 '박하선'은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로 열연을 펼친 데 힘입어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과감한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음치클리닉'(2012) '청년경찰'(2017) '첫번째 아이'(2022)와 드라마 '쓰리 데이즈'(2014) '혼술남녀'(2016) '산후조리원'(2020) '며느라기'(2020) '며느라기2...ing'(2022)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각광받았다. 제16회 BIFAN 홍보대사(피판레이디)를 맡았으며, 영화 '고백'(2021)으로 제24회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박하선의 씨네타운'(SBS 파워FM, 11:00~1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가 오는 9월 재연을 확정 짓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다. 23일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컬처가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재연 소식과 함께 2023년 새로운 역사를 쓸 막강 캐스팅을 발표했다. 뮤지컬 ‘비더슈탄트’는 2017년 ‘아르코-한예종 아카데미’에서 작가 정은비, 작곡가 최대명에 의해 첫 개발되어 해당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선정작으로 선정,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는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시범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프리 프로덕션 중간 단계를 함께 한 박신혜 프로듀서와 작품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미스틱컬처가 의기투합해 자체 기획 개발 과정을 1년간 다시 거쳐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국내 최초 본격 펜싱 뮤지컬로 사랑받은 ‘비더슈탄트’는 지난해 초연 당시 이례적으로 3개월 만에 2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2 대학로 민간공연장 공연 티켓예매순위 상위권 20개 공연’에 랭크되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예매처 관객 평점 9.7이라는 기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가 오는 10월 돌아온다. 이번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루치아(LUZIA)'다. 공연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루치아'는 오는 10월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개막한다. '루치아'는 태양의서커스의 38번째 작품으로 2016년 4월 초연했다. 쇼 제작의 핵심 요소인 '빛'(스페인어로 luz)과 '비'(스페인어로 lluvia)의 소리를 합쳐 만들어진 제목이다. 멕시코의 문화, 자연, 신화를 놀라운 시각적 경험과 매혹적인 곡예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특히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에 '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쇼에서 사용한 적 없는 기술과 아름다운 연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에서도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쇼 중 하나로 불린다. 멕시코의 전설과 신화 속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한 의상과 실물 크기의 말, 재규어 등 실감 나는 인형(퍼펫)도 등장해 초현실적인 상상의 멕시코로 초대한다. 플라멩코 기반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경쾌하고 활기찬 리듬으로 튜바, 트럼펫 등 브라스 선율과 스페인 기타의 매혹적인 멜로디, 퍼커션과 드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가 로드트립 형식의 컴백쇼로 데뷔 15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JTBC가 오는 6월 28일 '샤이니'의 로드트립 컴백쇼를 담은 ‘SHINee's 15m’를 전격 방송하는 가운데 JTBC 엔터 및 kpop jamm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9일 포스터에 이어 22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보는 이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포스터와 티저 영상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샤이니'의 로드트립 컴백쇼 ‘SHINee's 15m’는 무대 위 빛나는 모습부터 일상 속 소탈한 면모까지 지난 15년 동안 오롯이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과 만났던 샤이니의 진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는다. 기습 공개된 감성 티저에서도 15년 장수 아이돌답게 서로를 편하게 대하는 일상적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난 '샤이니'가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에 정차한 뒤 아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추억 여행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멤버 키, 민호, 태민은 나란히 모래사장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감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화 도중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거나 활짝 웃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