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A2Z엔터테인먼트(고즈넉이엔티)에서 출간된 김이은 작가의 『하인학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하인학교』는 “쉴 틈 없이 강렬하다”, “충격적인 설정”, “몰입도가 엄청난 소설” 등 호평을 받고 출간과 동시에 15곳 영화,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최근 드라마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하인학교』는 ‘하인으로 들어가 주인이 된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벼랑 끝에 내몰려 부와 계급을 향한 욕망만 남은 이들의 폭주가 마치 <오징어 게임>과 <재벌집 막내아들>을 떠올리게 해 큰 이목을 끌었다. 학교라는 조직을 통해 조직적이며 치밀하게 계급 전복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생충>의 확장판이자 더 극적인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인학교』는 불우한 삶을 딛고 평범하게 살려는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한서정이 하인학교에 입학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인으로 들어가 주인이 된다’는 교훈 아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단 한 사람만 살아남는 냉혹한 비밀 학교. 한서정은 입학하고 1년 뒤 마침내 영광의 졸업생이 된다. 그러나 그녀는 가장 밑바닥 하인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재벌가의 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구, 파주에 이어 국내 세 번째의 대규모 포크페스티벌이 인천시 부평공원에서 이틀간에 걸쳐 열린다. 그동안 트로트 공연의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인천 여러 곳에서 펼쳐진 버스킹과 여러 형태의 포크공연은 시민들의 호응과 포크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 장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세대를 넓히려는 출연진과 최근 불꽃밴드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과평화, 이치현의 밴드 음악까지 가미하고 있다. 음악 연출을 맡은 가수 백영규는 ‘ 80회 이상의 포크공연 기획을 경험삼아 관객들의 감정을 헤아리는 구성과 자유로움 특히, 무명의 실력 있는 뮤지션 들을 통해 70년대 포크 전성시대 음악적 배경인 올드팝, 번안가요, 부평밴드 음악, 포크 창작가요를 무대에서 표현하면서 포크의 역사를 알리고 싶다‘ 라고 말하듯 포크의 본질을 다루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출연진 = 9월23일(토) 한승기, 강허달림, 자전거탄풍경, 양하영, 신현희, 육중완밴드 9월24일(일) 이치현, 사랑과평화, 남궁옥분, 백영규, 채은옥, 로이킴 오프닝공연 박호명, 윤준, 김도연, 고아라, 미러클보이즈(팝페라 그룹) 진수영, 정은주, 김진호, 이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년 가을, 저와 제 친구들은 다양한 삶의 변화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의 더위가 지나고 모든 것이 차분해지고 안정되거나, 무너져 내리며 정점에 이르거나 혹은 폭발하는 듯했죠.” 라며 에드 시런 (Ed Sheeran)은 전했다. “작년 초 어려운 시기를 보냈을 때, 제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에 작곡이 도움이 됐습니다. 친구들의 다양한 상황을 알게 됐을 때에도 그들의 시각과 저의 시각에서 바라본 그 당시 세상에 대한 곡을 썼습니다. 이별과 우울, 외로움 및 혼란의 순간 속 새로운 우정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행복을 담았어요.” “아버지와 형이 작곡가 엘가(Elgar)에 대해 얘기해줬어요. 14곡 모두 각각 다른 친구를 다루고 있는 ‘수수께끼 변주곡(Enigma Variations)’을 작곡한 분이시죠. 이에 영감을 받아 이번 앨범 [Autumn Variations]를 제작했습니다. [Subtract] 앨범을 녹음하던 당시에 저와 아론 데스너(Aaron Dessner)는 마음이 잘 맞았어요. 저희는 쉼 없이 노래를 만들며 녹음했고, 이런 협업을 통해 탄생한 게 이번 앨범입니다. 아론이 가을의 분위기를 음악에 훌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3년만에 공식 팬클럽 '데일리(Daileee) 1기' 모집을 예고했다. IST엔테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채널 등지를 통해 "데일리(공식 팬덤명) 3주년을 기념해 공식 팬클럽 1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오는 9월 중 공지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위클리의 공식 팬덤명 '데일리(Daileee)'는 매일의 하루가 모여 매주를 완성, 즉 '위클리를 이루는데 데일리는 필수불가결하다'라는 뜻이다. 아티스트와 팬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위클리는 지난 23일 데일리 탄생 3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케이크 만들기' '가랜드 꾸미기' 등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클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일리는 제 모든 질문에 해답이었고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는 존재", "언제나 그랬듯이 앞으로의 매일도 함께해요"라며 3년 간 함께 해온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위클리는 다음달 팬송을 발매한다. 10월 새 음반을 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강애심이 연극 '스켈레톤 크루'에 출연한다. 극단 적은 연극 '스켈레톤 크루'를 오는 31일부터 9월3일까지 경기 고양 터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구조조정에 직면한 노동자가 자신의 생존과 노동의 가치를 고민하는 모습을 그린다. 제목인 '스켈레톤 크루'는 보통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소 인원'을 일컫지만, '뼈대처럼 남아있는 마지막 노동자들'을 연상시키는 말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노동자들의 도시'라고 불렸던 도시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한다. 2008년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해 결국 파산을 선언하지만, 그곳에는 마지막까지 노동현장을 지키던 노동자들이 있었다. 디트로이트에 남은 마지막 자동차 스탬핑 공장의 노동자 페이, 데즈, 샤니타, 레지는 공장이 문을 닫더라도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고민하면서 자신들의 미래를 계획한다. 강애심은 노조 대표인 '페이' 역을 맡았다. 29년을 일했고, 1년만 더 채우면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다. 암을 앓고 있는 그는 이후 삶을 위해 연금을 제대로 받고 은퇴하는 게 절실한 상황이다. 노동자로서 자긍심이 크지만 임신 중인 아이를 데리고 어떻게 살아나갈지 막막한 '샤니타' 역에는 정지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오는 25~27일(현지시간)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서 인도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인,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인도는 인구 14억명으로, 경제 성장률이 6.9%(세계은행 2022~2023년 기준)로 높고, 방한 관광객들의 평균 한국 체류기간도 12.6일(2019년 외래관광객 조사통계)로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6.7일)에 비해 길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K-팝, 드라마, 뷰티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졌고, 한국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 공사가 잠재적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영근 공사 국제마케팅실장은 "최근 인도 여행사 '토마스쿡'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나듯 한국은 인도인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은 관광지"라며 "K-컬처를 활용한 한국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올해 인도 관광객 11만명 유치, 2027년 3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25일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 인도 현지 여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드라마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을 알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TBC는 23일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첫 방송했다. 300여년 전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인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의 직업이 공무원으로 설정돼 포항시청 건물을 메인 배경으로 촬영했다. 이 드라마는 해안가 마을을 배경으로 주로 촬영했던 기존의 제작 지원 드라마들과는 달리 포항의 아름다운 도심권 장소들을 조명하며 포항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녹지 부서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포항 그린웨이에서 주요 장면들이 촬영됐다. 이외에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영일대 장미원, 이가리 닻 전망대 등 그 동안 자주 노출되지 않았던 명소들을 드라마에 담아내 포항의 다양한 매력을 또 다시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16부작으로 수·목요일 오후 10시30분 JTBC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넷플릭스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상진 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이 오는 10월,관객들을 포우의 대저택으로 초대한다.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은 네이버웹툰‘오민혁 단편선’ 중 ‘룰렛’이라는 동명의 작품이 원작으로,원작 웹툰은 독특한 그림체와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작품 평점 9.98을 기록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거리의 부랑자로 살아가는 도일 앞에 자신을 쌍둥이 형제라고 주장하는 백만장자 포우가 나타나 자신의 재산과 도일의 목숨을 건 게임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뮤지컬 <룰렛>에서는 원작의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설정을 덧붙여목숨을 건 게임의 진정한 승자가 누가 될지 흥미로운 전개를 펼친다. 뮤지컬 ‘아랑가’로많은 사랑을 받은 김가람과 이한밀이 각각 극본,작사,연출과 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김가람 연출은 객석과 무대의 구분을 허물고 배우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머시브 형식을 결합해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본 공연을 ‘관객이 완성하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은 2022년 11월 CKL스테이지에서 오픈워크숍을 진행해 이머시브 형식에 대해한 차례 큰 호응을 얻었다.결말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벤허'가 메셀라 역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24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메셀라 역을 맡은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모노톤 배경에 금빛 로고가 강렬히 새겨져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는 메셀라 역에 이미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극 중 벤허와의 마지막 전차 경주에 임하는 듯 갑옷과 투구를 착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훈은 뮤지컬 '벤허'에 온전히 집중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메셀라의 깊은 고뇌를 풍부하게 표현해 작품의 무게감을 표현했다. 이어 박민성은 전차 경주가 시작되기 직전의 압박감과 고독을 눈빛으로 담아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서경수는 서정적이면서도 카리스마적인 분위기로 극 중 메셀라의 촘촘한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더욱 깊어진 작품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 3종은 물론 다채롭고 웅장한 스케일의 트레일러 영상과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벤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회차를 맞은 올해 축제는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활동 중인 거리공연단 50팀이 참여한다. 25일은 '내 인생의 OST'를 주제로, 26일에는 '응답하라! 1990~2000 콘서트'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노들섬 잔디마당(메인무대)뿐 아니라 노들스퀘어, 노들서가, 노들갤러리에서도 낮부터 밤까지 주말 내내 거리공연을 펼친다.연인들을 위한 낭만적인 재즈와 어쿠스틱 공연, 아이들을 위한 저글링 등 퍼포먼스, K-컬쳐의 원조인 국악무대 등 공연이 준비돼 있다.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은 노들섬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 홈페이지 및 지역생활 플랫폼(당근마켓)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버스커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노들섬을 찾아 공연단과 소통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차은우 주연 '오늘도 사랑스럽게'가 MBC 수요극으로 인사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0월 전파를 탄다. 매주 수요일, 주 1회 편성한다. 4월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 상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청량한 코믹 로코물"이라며 "평일 밤 시청자를 사로잡기에 적합한 이야기라서 자신있게 주 1회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박규영)와 유일하게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진서원'(차은우)의 로맨스다. 이현우는 서원 직장 동료 '이보겸'으로 분한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레슬러'(2018) 김대웅 감독과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2019) 백인아 작가가 만든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23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는 지난달 기준으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디토(Ditto)'(2023년 5월)에 이은 뉴진스의 통산 두 번째 '플래티넘' 인증 작품이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OMG'는 올해 1월2일에 발매된 동명 싱글 'OMG' 타이틀곡이다. 수록곡 '디토'와 함께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실제 싱글 'OMG'는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정상(2023년 1월 16일 자·3월 13일 자)을 차지했다. 'OMG'에 수록된 두 곡('OMG'·'Ditto') 모두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다. 지난달 21일에 공개된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일본 내 관심도 뜨겁다. '겟 업'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7월 21일 자)로 직행했다. 뿐만 아니라 라인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준 기자 | 8월 첫째주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는 몽골의 빈곤층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동사무소 직원들의 안내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동행 방문하여 긴급 생계 자금을 후원했다. 첫번째 방문 가정 사례는 쓰레기를 주워 고물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다섯아이의 미혼모 가정으로 아이 둘은 장애를 갖고 있으며 막내 딸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누워만 있으며 다섯아이 모두 영양 부족상태 로 의류지원 및 매달 생활비 후원 약속과 많은 비로 무너져 있는 집을 수리해 주기로 했다. 두번째 방문 가정 사례는 할아버지 홀로 딸이 버리고 간 3명의 손주와 사돈까지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아이들 중 2명은 장애를 갖고 있고 사돈도 치매로 아픈 상태여서 매달 생활비 후원 약속을 했다 이외에도 집 없이 남의 땅을 빌려 사는 가정. 할머니 홀로 손녀를 키우는 가정등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후원금 지원을 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로 배우 '전무송'이 딸 '전현아'와 함께 연극 '더 파더'로 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스튜디오 반은 오는 9월19일부터 10월1일까지 연극 '더 파더'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80세 노인 앙드레에게 치매로 인해 기억의 혼란이 찾아오면서 완전했던 그의 세상이 무너져 가는 과정을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그려낸 작품이다. 극은 앙드레의 시점으로 전개되며 그의 뒤틀린 시간과 현실, 기억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치매 노인 '앙드레' 역은 1964년 연극 '춘향전'으로 데뷔해 60여년간 연극계를 이끌어 온 배우 전무송이 맡았다. 딸 안느 역은 실제 전무송의 딸인 배우 전현아가 나선다. 안느는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를 안타깝게 지켜보면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는 인물로, 극 중 갈등의 중심축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극작가 겸 영화감독 플로리앙 젤레르의 '가족 3부작' 시리즈 중 하나다. 영화는 '21세기 최고의 마스터피스'라는 극찬을 받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원작인 희곡도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상을 비롯해 영국에서 이브닝 최고 연극상과 U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소설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밝은세상)이 국내 출간됐다. 저자인 조엘 디케르는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통한다. 전 세계에서 600만 부 이상을 판매한 전작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고교생들이 뽑은 공쿠르상, 블뢰스타인 블랑셰 재단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신작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은 프랑스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초판본 60만 부가 완판됐다. 조엘 디케르의 소설은 대부분 스릴러다. 범인을 체포하지 못해 미궁에 빠진 사건이나 경찰의 실수로 엉뚱한 사람이 범인으로 내몰리게 된 사건을 주로 다룬다. 이 소설은 실수에서 시작해 이를 바로잡는 과정이다. 현재 시점인 2010년과 11년 전인 1999년 시점이 끊임없이 교차하며 과거와 현재를 조망한다. 잘못된 수사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지난날 놓쳐버린 어느 특정한 장면을 되짚어봐야 한다. 그 당시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작은 단서들이 모여 수사를 뒤집을 수 있는 중요한 지점으로 작용한다. 소설은 조엘 디케르가 앞서 선보인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과 '볼티모어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