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배우 이순재를 비롯한 장광, 양동근, 조재룡, 원현준, 조미녀, 송지우 배우가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지난 8월 31일 충무아트센터 6층 컨퍼런스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제의 연혁 소개와 함께 조직위원들의 인사말이 전해졌으며, 홍보대사들도 자신의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이어서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의 성공을 다 함께 다짐하며 위촉식이 마무리되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들 중 이순재, 장광, 원현준, 조미녀, 송지우 배우가 위촉식에 참석하였으며, 김길성(중구청장) 명예조직위원장이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순재 홍보대사는 이날 소감을 통해 "우리나라 영상문화가 세계적으로 도약해서 인정받는 수준까지 올라갔는데, 그 역정의 과정에는 고난의 서울이 있었다. 많은 동료, 선배들이 피눈물 나는 환경에서 예술성을 가지고 살려낸 영화를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왔다. 60년대 우리 거장들의 작품들을 과감하게 해외 경쟁에 내보냈다면 인정받았을 텐데, 그 시절에는 자체적으로 위축되어 도전하지 못했었다. 그러한 예술성이 지금에서야 빛을 발하고 있다. 젊은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악인전기’ 신하균이 또 한번 소름 돋는 열연을 예고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잇는 작품으로,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 막강 라인업을 갖추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악인전기’ 1차 캐릭터 티저 영상은 15초라는 짧은 분량이지만, 선을 넘어 악인이 되는 극 중 신하균의 캐릭터 ‘한동수’의 서사가 압축되어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영상은 “처음부터 이쪽에는 발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한동수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팽팽했던 밧줄이 아슬아슬하게 끊어진다. 마치 한동수가 내면에서 지켜왔던 선이 뚝 끊어지듯이. 선을 넘은 한동수는 독한 악인이 되어간다. “한 번 느껴 봐. 당하는 게 어떤 건지. 밟히는 게 어떤 건지”라고 말하는 한동수의 대사는 그가 어쩌다 선을 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캐릭터 티저 영상 속 ‘하균神’ 신하균의 열연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신하균은 내면에 잠재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연극 <화정化井:우물에 비친 욕망>이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된다. <화정化井:우물에 비친 욕망>은 레퍼토리 ‘해외 극의 한국적 수용 시리즈 I’로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유진 오닐의 '느릅나무 밑의 욕망'을 원작으로 하여 한국화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 <느릅나무 밑의 욕망> 속 욕정과 물욕, 근친상간과 유아 살해, 욕망에서 비롯된 인간사의 갈등이 성숙된 인간으로의 사랑과 승화로 치유됨을 통해 한국화 각색된 ‘익숙함’으로 이 시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기 연출에 조연호, 홍승비, 주일석, 정승윤, 최강해, 한동규, 윤희성, 김종원, 차한결, 김해연, 이지우가 출연한다.이번 공연을 주최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타이거헌터’는 2022년 새롭게 창단된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익숙함과 '낯섬'이라는 연극적 화두를 바탕에 둔 극을 제작하고 있다. <화정 化井:우물에 비친 욕망>은 해외의 명작을 한국적 실상에 맞게 각색함으로써 현시대에 추구해야 할 가치와 앞으로 맞게 될 시대에 대한 고찰을 연극적 형식으로 담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예술가 및 예술단체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월)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의 전시공간을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서울 지역의 예술창작 활성화 및 예술지원 효과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문화예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4층은 갤러리 및 5층 카페갤러리, B2는 인사동 유일한 대극장으로 구성되었다. 문화예술인과 작가들을 위한 많은 나눔과 봉사로 주위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문화예술인들이 믿고 찾는 인사동 제 1의 문화공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강찬모 초대전, 정경연 초대전, 조영남 초대전, 신철 초대전 등 유명작가들을 기획 및 초대전시를 하였으며, 내년 3월말에는 호남을 남종문인화의 고향이라 하는 소치 허련의 운림삼방 5대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출연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을 비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바쁜 일상에서 마음을 정화해주는 클래식 음악이 듣고 싶다면,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EBS FM 라디오<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 유쾌함에 진지함을 겸비한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누구나 클래식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준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 음악과 인생 이야기와 함께 진솔하고 특별한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9월 6일에는 오페라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테너 김경호가 출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베를린 국립음대 Master를 졸업한 테너 김경호는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베를린 슈타츠오퍼,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 카셀 오페라 극장,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 슬로바키아 국립극장, 에스토니아 베르기타 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오페라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마농>, <마술피리>, <맥베드>, <투란도트> 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 상트 페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K-POP을 넘어 K-Culture 전도사로 나섰다. 케이타운포유(대표 송효민, 이하 케타포)는 ‘Wed 3.0 Creative Festival’을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위치한 ‘Ktown4u coex’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트전은 국내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2023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를 기념하여 펼쳐지는 대규모 사이드 파티다.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블록키, 체인위드, 다렌마켓, 픽돌 101 등 대형 호스트들의 주최하에 열렸다. 소셜미디어에서 높은 예술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10명의 실물 회화 작가와 12명의 NFT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크리에이티브한 아트 전시와, 라이브 드로잉, 댄스 쇼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이뤄졌다. 케타포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기존 K-POP을 넘어 K-Culture 행사까지 유치하는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면서 그 영역을 한층 넓혔다. 이상원 케이타운포유 코엑스 사업실장은 "이번 아트전을 통해 K-Culture 관련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가수 '김필'이 약 4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김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그대’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김필이 지난 5월 타블로와 협업한 ‘LOVE YOU!(Feat. Tablo)’를 선보인지 약 5개월만의 신보다. '김필'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보가 담긴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5일 궁금증을 유발하는 앨범 커버 이미지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필'이 ‘LOVE YOU!’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면, 이번 신곡은 김필의 대표적인 수식어인 ‘감성 장인’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 가을, 겨울과 어울리는 ‘김필 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최근 '김필'은 MBC ‘연인’ 여섯 번째 OST ‘나의 별이 돼주오’를 공개하고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성보컬 부문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신곡으로 보여줄 김필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에 관심이 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KCM이 ‘2023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스타상을 수상했다. KCM은 4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KCTA)가 주최로 열린 ‘2023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스타상을 수상했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유료방송 종합 축제의 장이다. KCM은 지상파와 유튜브 채널 뿐 아니라 MBC NET ‘먹뿌심’ ‘어쩌다 마주친 시즌4’,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시즌2’, MBC every1 ‘나를 불러줘’, MBC Drama ‘좋알쌤’ 등 케이블 채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KCM은 수상직후 소감을 전하며 “가수로 데뷔한지 20주년이 됐다. 앞으로 20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인 것 같다”며 “최근 몇 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다양성과 아이디어의 참신함에 감탄하고 놀랐다. 저와 제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아껴주신 시청자 분들과 제작진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수상자, 케이블TV 임직원, 정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KCM과 함께 스타
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에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세다프로의 재회(Re-engaing through SeDaFF)”라는 올해의 슬로건을 모티브로 삼아, 바다 속 깊은 물결의 흐름이 하나로 모여 움직이는 모습을 시각화했다. 다채로운 색상의 물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하나의 커다란 물결이 되어 움직이는 것처럼, 올해 서울무용영화제에서 다양한 영화 장르와 분야가 융합되어 새로운 하나의 움직임을 만들어낼 것을 표현 했다. 또한, 포스터 속 각양각색의 물결과 그 흐름은 영화제에서 선보일 무용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각자의 서사로 흘러가는 무용영화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물결을 이루는 댄스필름 축제, 서울무용영화제를 상징한다. 서울무용영화제 측은 올해는 무엇보다 대중에게 무용영화를 알리고 영화인에게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주는 댄스필름 플랫폼의 역할에 집중하여, 향후 영화제의 도약을 위한 준비단계로 내실을 다질 계획임을 밝혔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는 2023년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 동안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역)에서 열린다. 서울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백승기 감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손이용 배우가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에 새로운 페르소나 정광우, 서현민 배우가 등장하며 세 배우가 보여줄 연기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백승기 감독의 독보적인 순수혈통 페르소나 손이용 배우와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페르소나 정광우, 서현민 배우의 합이 기대되는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는 가난하지만 영화감독을 꿈꾸던 '잔고'가 짠돌이 현상금 사냥꾼 '닥터 솔트'를 만나 각성하며 짜릿한 복수의 모험을 떠나는 와일드 액션 서부극. 먼저, '숫호구', '시발, 놈: 인류의 시작', '오늘도 평화로운', '인천스텔라' 등 백승기 감독의 모든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그의 페르소나로 불리고 있는 손이용 배우가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한다. 전작 '인천스텔라'에서는 누구보다 아내와 딸을 사랑하는 책임감 넘치는 ASA 탐사대장 ‘기동’ 역을. '오늘도 평화로운'에서는 중고 사기의 아픔을 겪고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캐릭터 ‘영준’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과 풍부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면, 이번 '잔고: 분노의 적자'에서는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경찰 ‘박준모’와 강남연합 조직원 ‘권승호’라는 다른 듯 이어지는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낸 지창욱의 폭발적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최악의 악'이 악바리 경찰과 강남연합 조직원이라는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지창욱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지창욱이 그려낸 첫 번째 인물인 ‘박준모’는 뛰어난 판단 능력과 집요함을 지닌 경찰이다. 그는 성공하기 위해 위험한 수사에 뛰어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건의 전체 흐름을 정확하게 꿰뚫는 통찰력은 물론 “제 방식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라며 두둑한 배짱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위장신분인 ‘권승호’로 마약 거래의 중심에 있는 강남연합 보스 ‘정기철’(위하준)에게 접근한 ‘준모’는 강남연합 일원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 저돌적으로 위험한 사건에 뛰어들며 좀 더 날 것의 야수 같은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지창욱은 ‘권승호’라는 인물을 ‘박준모’의 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개성으로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증폭시킨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렬한 충격을 주는 색다른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 고전문학에 담긴 불멸의 정신”이라는 극찬을 받아온 극단 피악의 대표이자 연출가 나진환(성결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은 위대한 영국 대문호, 셰익스피어와의 그간의 대화를 무대 위에 올린다. 인문학적 성찰시리즈 XVI 번째로, 그가 선택한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햄릿>! 수많은 <햄릿>이 존재했지만, 나진환 연출은 그의 실존주의적 시각(Existential Perspective)으로 <햄릿>을 파헤친다. 이 시각으로 탄생한 작품이 바로 <햄릿 걷는 인간>이다. 이 작품의 출발점은 <햄릿>의 첫 대사인, "거기 누구냐 (Who's there)?" 이다. 이 질문으로부터, 그의 실존적 시각으로 각색한 작품이 <햄릿, 걷는 인간>이다. 나진환 연출은, 이 대사로부터 관객에게 묻는다. “‘거기’, ‘지금’ 존재하는 당신은 누군가?” 나진환 연출의 대답은 “걷는 인간이다”. 햄릿은 “위대한 걷는 인간”이다. 따라서, 실존주의 시각으로 각색된 이 작품 속에선 햄릿, 클로디우스, 거투르드, 오필리어, 폴로니우스의 캐릭터가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도서 출판 전문 기업 ‘북퍼브(Bookpub, 대표 이인집)’가 무료출판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출판 프로세스 구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공식 오픈한 북퍼브의 무료출판 서비스는 원고만 있으면 무료 출간이 가능하고 반품 및 재고관리, 물류비용 등 추가 비용이 없고, 종이책 출간은 물론 전자책 또한 무료로 유통된다. 정해진 수량 없이 단 한 권만 판매되더라도 인세를 지급하는 등 북퍼브만의 차별화 전략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와 함께 주문형(POD) 출판과 자비출판의 단점을 보완, 자비출판 비용의 부담을 줄이면서 출간된 도서를 대형 오프라인 서점에 유통할 수 있는 무제한 출판 서비스의 이용도 가능하다. 북퍼브 관계자는 “소장용 도서 제작을 전문으로 운영해오던 중, 온·오프라인 서점 판매를 원하는 저자를 많이 만나왔다. 이와 함께 출판사 입장에서 좋은 원고를 저자의 소장에만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독자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며 “전문 작가가 아니어도, 원고만 있으면 누구나 출판을 할 수 있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편집 툴을 다룰 수 있는 저자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김필'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필'은 4일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성보컬 부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이번엔 약 37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김필은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2023년을 빛낸 올해의 남성보컬’이라는 영예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김필'은 지난 해 ‘나의 해방일지’ OST ‘Here We Are’ 참여를 비롯해 ‘비긴어게인-인터미션’, ‘싱포레스트’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감성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준데 이어, 올해 역시 타블로와 협업한 싱글 앨범 ‘LOVE YOU!’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필'이 지난 5월 공개한 ‘LOVE YOU!(Feat. Tablo)’를 통해 한층 밝고 세련된 매력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보컬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필은 현재 신곡 발매를 준비 중이며 올 하반기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S라인>이 이수혁, 이다희, 아린(오마이걸) 등 주요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출: 안주영 | 출연: 이수혁, 이다희, 아린 | 제작: 싸이더스] 이수혁, 이다희, 아린 등 주요 캐스팅을 공개한 드라마 <S라인>은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매력적인 비주얼과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S라인의 진실을 쫓는 형사 ‘한지욱’역은 배우 이수혁이 맡았다. 드라마 <내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밤을 걷는 선비>, <고교처세왕>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이 담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수혁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드라마 <아일랜드>, <루카: 더 비기닝>,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뷰티 인사이드> 등의 작품에서 당차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이다희가 독특하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