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 인사1010은 오는 9월, 호주 출신 작가 조이 무르가벨 (Joi Murugavell)의 “nanabanana”전을 연다. ‘조이 무루가벨’은 현재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작가는 유머와 놀이를 작품의 핵심 요소로 삼아, 어느 곳에도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제목인 ‘nanabanana’는 조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그녀의 할머니 ‘nana’와의 기억에서 비롯되었다. 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따뜻한 사랑을 받았던 기억은 조이로 하여금 반복되는 일상과 사회로부터 요구되는 획일화된 모습으로부터 진정한 ‘나’를 지켜내는 힘이 되어주었다. 또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법과 삶의 무게에 대해 유머와 위트로 대처하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다. 그녀는 선한 동시에 악하며 한없이 약한 동시에 강인함을 지닌 인간 본성, 삶의 아름다움과 고통 등을 작가만의 유머와 유쾌한 화면구성으로 담아낸다. 작품을 구성하는 재료 또한 자유롭고 위트 있다. 아이스크림 막대, 피자 상자, 인형, 털 뭉치 등 기발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의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가 베트남청소년극장(Nhà hát Tuổi trẻ Việt Nam)과의 공동제작으로베트남 관객을 만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예술가 약 7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동 제작 프로젝트로, <트롤의 아이>에 이은 두 번째 한-베 공동 창작뮤지컬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소셜 벤처기업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가족뮤지컬 <트롤의 아이>를 공동 제작하며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며, 다양한 뮤지컬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베트남청소년극장은 2022년 10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한국-베트남 뮤지컬 협력’에 대한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 공동 제작 뮤지컬로 <캣 조르바>를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뮤지컬 <캣 조르바>는 베트남 현지에서 공동제작 쇼케이스를 마치고,오는 9월 본 공연을 앞두고 있다.특히 이번 공동 제작은 장기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로,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예술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최근 일본에서 40세 미만의 결혼한 사람들 중 약 4명 중 1명이 데이팅 앱을 통해 배우자를 만났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재팬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일본 아동가정청이 지난달 15세에서 39세 사이의 20,000명(18,000명 미혼, 2,000명 기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전국적인 설문 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25.1%의 기혼 응답자가 배우자를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났다고 답했으며, 이는 직장(20.5%)이나 학교(9.9%)를 통해 만난 비율을 넘어섰다. 기혼 응답자 중 거의 57%가 데이팅 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반면, 미혼 응답자 중에서는 약 27%만이 데이팅 앱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의 주요 장애물로는 결혼한 사람과 미혼 모두 '사람을 만날 기회의 부족'을 꼽았으며, 이는 데이팅 앱의 인기가 상승한 이유로 해석된다. 결혼율의 하락이 결혼에 대한 기피 때문이 아니라는 점이 드러남에 따라, 일본 정부는 데이팅 앱 사용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고, 정부 주도의 매칭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재팬타임즈는 전했다. 도쿄도 정부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y name is 가브리엘'이 박명수, 지창욱, 덱스가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을 공개했다. 매회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 박명수, 지창욱, 덱스가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이번에 공개된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은 박명수, 지창욱, 덱스가 다시 ‘가브리엘’이 된다면 무엇을 챙겨갈지 소개하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던 다채로운 타인의 삶을 되짚어봐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특히, 각양각색의 환경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다른 타인의 삶에 호기심을 가지고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유쾌한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쏨땀 장수 ‘우티’의 삶을 경험했던 박명수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현금만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가 '메이드 인 코리아'의 공개를 확정하며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 거칠었던 시대가 낳은 괴물 같은 인간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고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 매 작품마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읽어내는 탁월한 시선을 선보이는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영화 '공조' 시리즈, '교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현빈이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로 분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다. 영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세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와 그의 친구들인 ‘미니 마우스’, ‘플루토’, ‘구피’, ‘도널드 덕’, ‘데이지 덕’, ‘칩 앤 데일’ 등 ‘미키와 친구들’이 문화 도시 서울을 여행하는 컨셉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Mickey & Friends: Seoul Tou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의 트렌디한 룩과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Z세대를 포함한 젊은 소비자 및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디즈니코리아는 ‘미키와 친구들’이 한국적인 일상과 문화 도시 서울의 다양한 풍경을 즐기는 모습을 소개하고 음악, 예술,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다른 협업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 및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예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미키 in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Mickey in the palace: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은 무대예술전문인(은평문화재단 소속 감독)의 재능 기부 프로그램 ‘감독이 간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감독이 간다’는 은평문화재단의 무대, 조명, 음향 감독들이 관내의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센터 등에 찾아가 보유 장비를 점검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재단 출범과 함께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해 온 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매해 다양한 기관을 찾아가 무료 점검과 장비 교육은 물론, 무대예술 관련 직종에 대한 청소년 진로 체험까지 진행하여 구민이 공연장과 무대예술 관련 장비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초기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온 은평문화재단의 김성은 음향 감독은 “본업인 공연장 운영과 겸하다 보니 많은 단체를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신청해주신 분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열띤 호응 덕분에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프로그램을 지속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많은 참여자들이 “이 좋은 문화서비스를 그동안 몰랐다는 게 너무 아쉽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신청하고 싶다”고 말해주어 힘을 얻는다는 공연예술팀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무대예술 활성화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조동균 작가가 미술가의 창조적 역할과 사회적 위치를 재조명하는 신간 『미술이 답이다』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예술가의 창의적 도전이 개인적 모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이해와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술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왜 사회는 미술가의 창의적 도전에 냉담한가? 조동균 작가는 미술가의 창의적 활동이 단순히 개인의 성취로만 평가받고, 그 성과가 시장 원리에만 의존하는 현실을 비판합니다. 미술가는 단순한 소비재의 생산자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사회는 이러한 창조적 활동에 대한 공감과 지지가 부족하며, 그로 인해 예술가들은 고립된 환경에서 활동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미술가는 노동자인가? 이 책에서 조동균 작가는 미술가를 노동자로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미술가는 자본 없는 자본가이자, 노동조합 없는 노동자로서, 창조의 주체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노동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합니다. 이러한 미술가의 노동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야 하며, 공공재로서의 예술적 성과에 대해 적절한 사회적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 유수 매체로부터 극찬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파친코’ – Pachinko 시즌 2가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와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빈틈없는 완성도와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파친코’ 시즌 2가 에피소드 1을 공개한 가운데, ‘선자’와 ‘한수’의 재회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 1에서는 시즌 1로부터 7년이 흐른 1945년 일본 오사카에서 홀로 가족들을 책임지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힘겨운 상황 속에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끝에 ‘한수’와 다시 만난 ‘선자’의 모습이 그려지자 시청자들은 “여기서 둘이 만나다니! 다음 화 언제 나오나요”(네이버_g***), “‘한수’는 늘 ‘선자’의 곁에 있었네요” (네이버_n***), “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류지광'이 ’시편 150 프로젝트‘를 통해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류지광'이 지난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를 공개하고 은혜로운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시편 150 프로젝트‘ 공식 SNS를 통해 근황 토크를 남겨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새 싱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는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과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에서 내놓는 다섯 번째 곡으로 류지광 특유의 동굴 저음이 은혜롭고 감미롭게 다가오는 CCM이다. 류지광은 ‘시편 150 프로젝트‘ 공식 SNS(@project_psalms150)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 배경부터 프로젝트 다음 주자로 추천하고 싶은 아티스트까지 다채로운 주제에 대해 털어놨다. ‘시편 150 프로젝트‘ 참여 동기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오게 된 것 같다. 저는 부르시면 오고 보내시면 가는 사람이다. 그런 과정을 거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 싱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에 대해 류지광은 “가이드 분이 저보다 더 은혜롭게 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림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작품 "엄마마중"은 파주페어 북앤컬쳐 (https://pajufair.com) 축제에 2024.9.6.(금)~8(일)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인형극단 누렁소(대표 서해자)가 연출, 각색으로 제작된 가족공연이다. 작가 이태준의 글에 그림작가 김동성이 함께한 아동그림책 “엄마 마중”이 원작이며. 엄마를 마중 나가 본 추억과 가족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주인공 아이는, 추운 겨울날 제법 먼 거리를 걸어 엄마를 마중 나간다. 동네 형도 만나고 수탉도 만나고 모르는 아줌마, 아저씨도 만나고, 뒷모습만 보고 엄만 줄 알고 무작정 뛰어가기도 하며 아가는 전차 정류장까지 아장아장 간다. 도착한 전차가 세 번 왔다가 가는 동안 세 번은 차장 보고 “우리 엄마 안 오?” 묻는다. 아가가 추위를 무릎 쓰고 나온 곳은 정류장 마지막 전차가 들어온다. 과연 아가는 엄마를 어떻게 만날까? 작가 이태준의 다정한 글들은 누구나 엄마를 마중 나가 본 기억을 아이의 시선에서 순수한 시절을 불러 온다. 시대를 떠나 가슴 저린 느낌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하나의 감성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더 알아가게 할 것이다.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보림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삼일로창고극장(이사장 손정우)의 청년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삼일로 인큐베이팅 팩토리>가 마침내 그 막을 연다. 9월 12일 첫 작품 <비타민 D>의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6일 <개 짖는 소리>, 10월 3일 <광인 일기>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세 작품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연되며, 개막 일주일 전 삼일로창고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삼일로창고극장은 공공극장으로서의 공연예술 활성화와 서울시민 관극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공연을 전석 무료로 공개한다. 2024년 삼일로창고극장 기획사업 [삼일로 인큐베이팅 팩토리]는 청년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비 및 전문가 멘토링(드라마투르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삼일로창고극장은 청년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연출가와 배우진의 70% 이상이 만 39세 미만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세 단체에는 각 단체당 제작비 1,800만원, 전문가 멘토링, 삼일로창고극장 공연장, 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프로듀서 정회진/제작 블루스테이지)가 돌아온다. 2022~2023년 5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환호로 ‘전설’의 존재감을 증명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가 오는 2024년 11월 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50주년 기념 공연에 이어지는 이번 프로덕션을 위해 <수퍼스타>를 대표하는 마이클리, 박은태가 지저스 역에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이 유다 역에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수퍼스타>는 모든 배우들이 꿈꾸지만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난이도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록 사운드 기반의 절대 음역을 갖춰야 하는 것은 물론 강렬한 타격감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성스루(Sung-through 대사 없이 노래로만 진행하는) 뮤지컬인 만큼 노래와 연기를 섬세하게 컨트롤 해야 하는 살인적 난이도로 정평이 난 작품이다. 그만큼 역대 지저스와 유다 역엔 국내 최정상의 싱스틸러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왔다. 이번 프로덕션에선 지난 2004년 한국 초연 이후로 관객과 평단의 박수 갈채를 받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세대학교 중앙 뮤지컬 동아리 ‘로뎀스’가 2024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념 기념관에서 뮤지컬 <빅피쉬>를 선보인다. 어린 아들에게 환상의 이야기만 늘어놓은 에드워드. 죽음의 순간을 보여준 마녀, 인어와의 첫키스, 함께 모험을 떠난 거인까지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어른이 된 윌에게 아버지는 그저 허풍만 떨어대는 거짓말쟁이다.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윌은 그를 이해해보려 노력하지만 여전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만 늘어놓는 에드워드. 믿기 힘들었던 이야기 속에서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서투른 한 남자가, 그리고 아버지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사랑이 위대하고 거대한 이야기 속에서 시작된다!” 대니얼 월리스의 1998년 작 『Big Fish』와 팀 버튼이 제작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로뎀스는 TRW로부터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취득하였다. <빅피쉬>는 늘 동화 속의 이야기처럼 말하는 ‘에드워드’와 그 이야기를 믿지 않았던 에드워드의 아들 ‘윌’이 아버지의 인생을 알아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품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주인공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블루스 축제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블루스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중구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4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에는 1세대 블루스부터 MZ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블루스 뮤지션이 총출동한다. 페스티벌의 첫날 9월 20일에는 ‘올스타블루스세션’이란 주제로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사한다. 한국 블루스의 역사라고 불리는 이경천을 비롯해 로다운 30의 윤병주,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리더 최항석, 이스턴 사이드킥의 기타리스트 류인혁,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그리고 일본에서 온 요스케 이시다(Yohsuke Ishida)가 한 무대에 오른다.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은 김목경 블루스밴드, 신촌블루스, 한상원밴드, 이경천밴드 등 한국 블루스의 전설을 비롯해 현재 대한민국 블루스 신을 대표하는 총 27팀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전 특별행사로 18일 수요일에는 서울 블루스 댄스파티가 벌어지고, 19일 멤피스에서는 세계 블루스 대회의 한국대표팀을 선정하는 IBC (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