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디는 추석을 맞아 일본 인기 만화 '은혼'의 전권 무료 대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4년 공개된 만화 '은혼'은 외계인이 점령한 가상의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사무라이의 모험기를 그린 SF 코미디 작품이다. 15년간 연재된 만화는 총 77권에 달하며 동명의 애니메이션·영화·게임까지 확장됐다. 리디는 만화 전권을 24시간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대여권을 지급하고 작품 소장을 위한 전권 세트 할인 및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하이큐!!', '스파이 패밀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원작 만화 11종을 최대 3권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대여권도 제공한다. 또 리디의 인기 웹툰과 웹소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기 웹툰의 모든 회차를 각 1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총 7200종 이상의 웹소설 작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손잡고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차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새마을호 전용열차와 KTX를 이용한 코스로 운영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안동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세계적인 탈춤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여행상품은 4개 코스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전통 안동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탈춤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국내외 탈춤 공연단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 33개 팀의 해외 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KTX 하회마을·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코스는 KTX를 타고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하회마을과 안동국제탈춤페스벌 관람 및 안동찜닭·간고등어 식사가 제공된다. 출발일은 이달 27일과 28일, 내달 1일, 3일, 5일에 걸쳐 총 5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종로구의 역사적인 운현궁에서 섬유 예술가 박구름의 특별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9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허난설헌과 평화'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박구름 작가는 한국 전통 섬유 예술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평화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여류 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시상(詩想)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현궁은 조선 시대의 왕족이 거주했던 궁궐로,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과 그의 아내 명성황후가 거주한 궁전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단순한 궁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조선 왕조의 역사가 담긴 이 궁전은 또한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입니다. 허난설헌은 조선 중기의 뛰어난 여류 시인으로, 그녀의 시와 문학은 조선시대 여성의 지혜와 감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삶과 작품은 당시 사회의 고난과 평화의 갈망을 반영하며, 현대에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운현궁의 역사적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박구름의 작품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카이'가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로 배우로의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7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이는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첫 공연에 돌입, 12월 1일까지 약 3개월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프리뷰 무대에 오른 카이는 18년간 끊임없이 노력하며 무대에 오른 배우의 고찰과 열정을 오롯이 담아낸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환호와 전석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주인공의 언더스터디(대역 배우)인 에스터와 밸의 모습을 그린 작품은 삶과 인생, 예술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재고케 하는 작품이다. 극 중 카이가 맡은 밸 역은 블라디미르의 대역 배우로, 무대에 대한 동경과 열정, 그리고 순수함을 가진 캐릭터로,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한 여정을 유쾌한 상황과 질문과 답변으로 풀어가는 인물이다. 연극 ‘레드’, ‘라스트 세션’을 비롯,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레미제라블’ 등의 무대에 올라 깊은 통찰력과 섬세한 연기로 독보적인 위치를 다져온 카이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치즈와 러블리즈 케이가 따뜻한 음색을 담은 ‘손해 보기 싫어서’ 새 OST를 선보인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는 16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OST 치즈의 ‘또 다른 이야기’를, 17일 오후 6시 Kei(케이)의 ‘A New Day’를 연달아 발매한다. 우선 치즈의 ‘또 다른 이야기‘는 밝고 기분 좋은 멜로디에 설레는 분위기를 담은 곡으로 부드러운 기타 연주와 산뜻한 보컬로 표현돼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길을 걷기만 해도 마음이 간질간질한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상대에 대한 설레는 마음과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가사에 담았다. 치즈의 감미로운 독보적 보이스는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 Kei(케이)의 ‘A New Day’는 펑키한 기타 리듬과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시원함을 더하는 팝 장르의 곡으로,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새로운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설레는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솔로가수로서 뮤지컬, OST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케이의 사랑스러운 음색이 더해져 곡의 풋풋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 ‘손해 보기 싫어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오는 9월 21일(토), 22일(일), 감만창의문화촌과 F1963 공간을 연계하여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만상상데이와 오픈스퀘어로 함께 개최되는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은 부산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인디밴드의 공연과 마켓·체험존, 푸드존 등을 함께 운영하여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감만상상데이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감만창의문화촌을 활용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시의성을 지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 오픈스퀘어는 폐산업시설 문화예술 재생공간인 F1963의 공연기획사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상설 공연을 운영한다. 매년 진행해오던 두 행사는 이번 회차에 하나의 연계된 행사로 진행해 문화생활권을 확대한다. 두 공간 모두 각각의 특색을 살린 행사장 구성으로 탈바꿈하여 특별한 음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21일(토) 감만창의문화촌에서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갖춘 △ADOY, 캠핑록·피싱팝의 선두주자 △지소쿠리클럽, 감각적인 그루브의 유망 밴드 △해서웨이가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부산 실크스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기업 메이트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메이트힐(Matehill)이 올해도 속초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다. 이는 메이트네트웍스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올해 장학금은 속초고, 속초여고, 설악고, 속초중 등 속초지역 중·고교 8곳에 재학 중인 40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은 다자녀 가정, 출석률, 학교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으며, 학생당 20~40만원씩 전달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가 제1회 신문고 민정진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 송창용 이사장 등 회원과 관계자,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해 신문고 민정진언 축제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송창용 이사장은 오늘 “신문고 민정진언 축제”는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여 경복궁과 청와대 권역의 귀중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준비하였다고 했으며 특히, 서울시의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K관광의 핵심지역인 청와대 권역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역사를 스토리텔링하여 훌륭한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만 회장은 74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역사적인 청와대 개방과 함께 국빈 방문시에 행해지던 대통령 의전행사인 ‘의장대 사열’을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도 마련하였다며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와 반응이 너무 좋아서 행사개최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복 서울시의원은 축사에서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와 그 권역의 활성화를 위한 K관광협의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K관광의 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그룹 소디엑(XODIAC)이 화사한 청춘의 기운을 담아 가요계에 컴백한다. 오는 9월 25일 가요계 컴백을 알린 소디엑(XODIAC)은 지난 9일부터 3일 동안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SOME DAY’의 콘셉트 포토 두 번째 버전을 공개하며 국내외 팬심을 흔들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청춘의 싱그러운 매력을 보여줬다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청춘의 눈부신 순간들을 포착해냈다. 멤버 자얀, 리오, 현식, 다빈, 씽, 규민, 범수, 웨인, 렉스 순서로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순백의 퓨어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또렷한 비주얼이 강조돼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헤어 컬러와 스타일도 눈에 띈다. 이처럼 소디엑(XODIAC)이 연달아 선보인 콘셉트 포토들은 오는 9월 25일 공개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SOME DAY’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안기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뜨겁게 보낸 소디엑(XODIAC)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팀이 지닌 파워풀한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돌아올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가 국빈 방문시 청와대에서 거행하던 대통령 의전행사인 ‘의장대 사열 체험행사’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송창용 이사장은 오늘 74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역사적인 청와대 개방과 함께 국빈 방문시에 행해지던 대통령 의전행사인 ‘의장대 사열’을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다만, 국민의 품으로 개방된 청와대에서 개최하였다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좋았을 텐데 청와대의 장소 사용 협조가 되지 않은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이상만 회장은 ‘의장대 사열 체험행사’를 앞으로 더욱 훌륭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K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복 서울시의원은 축사에서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와 그 권역의 활성화를 위한 ‘K관광협의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K관광의 성장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EDM계 레전드’ DJ 알렌 워커(Alan Walker)가 12월 한국 팬들을 만난다. 12일 글로벌 공연기획사 오엔기획에 따르면, 알렌 워커는 오는 12월 14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Alan Walker’s Walkerworld: Asia Tour Pt.II in Seoul (알렌 워커스 워커월드: 아시아 투어 파트 투 인 서울)’을 개최한다. 알렌 워커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22년 9월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월드 투어 ‘WALKERVERSE : THE TOUR(워커버스 : 더 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알렌 워커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도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Alan Walker’s Walkerworld: Asia Tour Pt.II in Seoul’은 차별화된 연출로 기존 알렌 워커가 선보였던 공연과 또 다른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그의 가장 최근 내한 무대였던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은 미성년자 관람 불가였던 것과 달리 이번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가인 만큼 한층 더 많은 팬들과 음악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김수혁 대표가 미술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노디멘션(No Dimensions)을 설립했다. 12일 노디멘션은 기업 설립 소식과 동시에 웹툰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안84와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과 그 시작을 함께한다고 전했다. 노디멘션과 새로운 아트 활동의 출발을 알린 기안84는 미술전문기업 스타트아트코리아와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최근 노디멘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기안84는 지난 7월 개최된 ‘기안84 제 2회 개인전, 기안도 in 대구’를 통해 그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데 성공했고, 큰 호응 속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샘바이펜은 최근 MZ세대가 가장 주목하는 그래픽 아티스트다. 그는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활발한 개인전을 통해 대중을 만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노디멘션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 지원 및 글로벌 아트 씬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아티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마포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주는 올해 마포문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맡는다.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피아노에 화려한 연주로 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7년 첫 자작곡 'Esperance'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음반을 발매해 왔으며 여러 피아노 연주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이 공연에서는 팝송을 중심으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빌보드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R&B 가수인 빌 위더스의 히트곡 'Just the Two of Us', 스티비 원더의 여름철 미풍 같은 'Summer Soft', 미국 음반 산업 협회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노래인 헤럴드 알런의 'Over the Rainbow', 다가오는 가을을 연상시키는 조셉 코스마의 'Autumn Leaves'까지 재즈 피아노 선율로 전한다. 이 외에도 린네만의 자작곡인 'And She said Excuse Me'도 연주한다. 다니엘 린데만이 연주할 피아노는 2013년부터 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0월 첫 방송되는 JTBC 토일극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그 중심에 정숙한 방판 리더 '한정숙'(김소연),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김성령), 열정적인 활력소 '서영복'(김선영), 핫한 팩트폭격기 '이주리'(이세희)가 있다. 11일 제작진은 '정숙한 세일즈'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의 모습이 담겼다. 숨기고 감췄던 금제 마을의 욕망을 세우고자 성인용품 판매에 나선 이들의 화려한 외출을 그려냈다. 누구나 욕망은 있지만, 이런 욕망을 숨긴 채 솔직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다. 19금 농담에 시원스레 웃지 못하고 표정 관리를 했던 경험, 침대 위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솔직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했던 경험 등, 어떤 상황에선 가면을 써야 하는 게 현실이다. 그러니 1992년, 그것도 보수적인 시골 금제 사람들은 더했을 것이다. 처진 뱃살이나 가슴을 보정하고 흡수 기능을 하는 '왕방울' 속옷이 전부라고 생각했고, '남편과 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춤추듯 캔버스 위를 내리닫는 붓질로 생동하는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종민 작가의 초대전 "사유적 공간(Private Space)" 이 9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4층 7관에서 열린다. 이종민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나는 언제나 일상적인 대상을 정하지 않는 주관적 바탕 위에 비움과 채움을 반복하며 상징적인 나만의 언어로 재해석된 작품을 하고자 해왔다. 오랜 시간 작품을 해온 이러한 추상 작업은 내 몸이 기억해 낸 감성 표현의 진솔함을 고백하는 단계적 과정으로 시간의 간극마저도 잊어버리고 천직처럼 작품을 몰두하게 하였다. 이렇게 축적된 작업의 영감은 마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은유적 언어와 점, 선, 면, 기억의 요소가 서로 충분한 여백을 공유하여 사색으로 남는 흐름과 기법이 어느새 작업하려는 의도에 맞게 작품이 완성되어 가고 있곤 한다.”라며 작가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설명한다. 이어 “선과 색의 공간 창출 후 때론 긴장감을 주기도 하며, 덧칠하고 밀어내고 겹쳐지는 방법으로 새로운 생성 이미지와 여백의 다각화까지 염두에 두면서 작품을 전개해 나간다. 그러면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