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영화 '범죄도시2'가 900만 관객을 넘기며 10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20일째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관객수 900만명을 넘겼다. 마지막 1000만 한국 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만에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특히 엔데믹 시대에 첫 1000만 영화가 될 지 관심을 끈다. '범죄도시2'의 출연진들은 9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손석구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는 "팬데믹 이후 이런 따뜻한 성원과 뜨거운 반응은 상상도 못 했다. '범죄도시2'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아직 못 보신 관객분들이라면 영화 보시고 올여름 더위와 스트레스 모두 화끈하게 푸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김곡, 김선 감독이 단편영화 '지뢰'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포 영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는 손 안의 단편영화관 다섯 번째 주자 김곡, 김선 감독이 단편영화 '지뢰'로 눈물과 감탄으로 물들여질 묘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사회적인 문제를 담아내는 독창적인 미장센의 대가 김곡, 김선 감독과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진서연, 이주원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단편영화 '지뢰'의 시사를 위해 모인 김곡, 김선 감독과 홍신소(노홍철+윤종신+문소리) 프로덕션 3MC는 영화 제작 비하인드 속 배우가 만들어낸 ‘케미스트리'에서 오는 희열을 전한다. 영화 상영이 끝나자마자 작품 곳곳에 담긴 김곡, 김선 감독 특유의 무서우면서도 아름다운 미장센에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지뢰' 시사회에는 자문위원 김도훈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배진영은 2일부터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상영되는 태국, 싱가포르 합작의 스릴러 영화 '더 앤티크 샵(THE ANTIQUE SHOP)' 주연으로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관객을 만난다. '더 앤티크 샵'은 3편의 단편 영화로 구성된 작품으로, 배진영은 세 번째 이야기 주인공을 맡았다. 배진영은 증오와 복수심이 가득한 송 역을 맡았다. 또 본격 개봉에 앞서 배진영을 포함한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사회를 진행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앞서 배진영은 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겉까속촉(겉은 까칠하고 속은 촉촉한)'한 성격이 매력적인 주인공 신이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연기돌'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현실판 평행세계로 초대한다.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네 번째 주자 류덕환 감독의 단편영화 '불침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조현철, 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을 통해 기이한 체험을 선사했다. 연출부터 연기까지 되는 올라운더 조현철 감독과 이태안 감독,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천우희가 호흡을 맞춘 '부스럭'은 파격적인 전개로 미스터리물의 진수를 보여줬다. 3MC의 난상 토론까지 펼쳐질 정도로 다양한 추측을 낳은 '부스럭'은 “조현철, 이태안 감독만이 할 수 있는 작품”, “천우희 연기력에 나까지 몰입됨”, “반전의 반전 시나리오” 등의 호응을 받았다. 이에 다음 주자 류덕환 감독이 과연 어떤 이야기로 '손 안의 단편영화관'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영화 배우이자 감독으로 한국영화의 뒤집기 한 판의 정석을 보여줄 류덕환 감독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이야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헤어질 결심'이 23일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23일(현지 시각) 오후 6시 칸 뤼미에르대극장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다르덴 형제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크라임스 오브 퓨쳐',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아마겟돈 타임'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날 상영회엔 박찬욱 감독과 함께 주연 배우인 탕웨이·박해일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 주인공은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과 변사체로 발견된 남성의 아내 '서래'다. 남편의 죽음에도 동요하지 않는 서래와 이 모습을 보고 그를 용의선상에 올려 수사하게 된 해준이 서로에게 끌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수사와 로맨스가 얽혀 있고, 두 사람의 사랑이 평범하지 않은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박 감독은 이 영화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네 번째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황금종려상을 노린다. 박 감독은 2004년 '올드보이'로 심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영화 ‘이공삼칠’이 6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 소녀와 교도소에서 만난 여성들의 연대를 담은 이야기를 ‘프로듀스48’ 출신의 신예 홍예지와 김지영,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삶에 대한 희망과 상처의 치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12호실 여성 재소자들 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유쾌함까지 더했다. 배우 김지영과 홍예지는 각각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 경숙, 그런 엄마를 보살피는 딸 윤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수어를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 대사가 아닌 눈빛과 몸짓으로 표현한 수어만으로도 탁월한 감성과 절절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홍예지는 이번 영화로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차지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곽경택 감독의 단편 ‘스쿨카스트’와 공개 예정인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까지 출연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올 6월 극장가를 유쾌하고 훈훈한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영화 '룸 쉐어링'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 6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가 몬드리안의 유명 작품을 연상하게 한다. 이는 두 사람이 ‘룸 쉐어링’을 시작한 첫날 ‘지웅’이 목격하게 된 모습, 즉 ‘금분’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테이프로 철저하게 나누어놓은 집안 풍경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 한집 내에서도 ‘금분’의 구역, ‘지웅’의 구역, 공동 사용 구역을 테이프까지 붙여가며 철저하게 나눈 모습은 까다롭고 별나면서도, 한편으로는 타인에게 곁을 내준 적이 없는 ‘금분’의 성격을 표현한다. 평생을 혼자 살아와 누군가와 함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금분’, 그리고 서글서글한 성격에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지웅’ 두 사람이 과연 알록달록한 색의 테이프를 떼어내고 진짜 ‘룸 쉐어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영화 '룸 쉐어링'은 나이부터 성격, 취향, 가치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