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창작자 권리 보호 강화에 나섰다. 문체부는 최근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이우영 씨가 법적 분쟁을 벌이던 중 안타깝게 별세한 것과 관련해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작가가 계약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법률 지식으로 계약이 이뤄져 원저작자임에도 자신의 저작물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게 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이에따라 문체부는 제,개정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에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제3자 계약 때 사전동의 의무 규정을 포함해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 장치를 마련(6월 고시 예정)할 방침이다. 또 만화 분야를 포함한 문체부 소관 15개 분야 82종 표준계약서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한다. 창작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내용을 개선해 공정한 계약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만화, 웹툰 분야 등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저작권 교육을 연 80명에서 500명으로 확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모모랜드 출신 태하가 영화 <사랑의 온도 82℃>를 통해 데뷔한다. 배우 김명호와 호흡을 함께 하는 이번 영화는 시니어 세대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MZ세대의 비즈니스가 개입된 사랑을 통하여 커피의 가장 뜨겁게 끓는 온도 82℃처럼 사랑도 때론 커피의 온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아름다운 로맨스 스릴러다. 꽃이 피는 봄. 경기도 시흥 카페 난곡재에서 배경으로 한 이번 영화는 어느 날 카페를 화실이라고 부르는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카페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커피를 파는 한 여자 이들 사이에 어떤 사랑을 시작한 것일까? 그리고 일어난 살인사건, 범인은 누구인가? 관객들에게 계속 의문점을 던지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배우 김명호는 <쉘 위 댓츠>와 <3인칭 연애시점> 그리고 얼마 전 촬영을 끝낸 영화 <카페의 연인>에 출연했으며, 특히 웹드라마 <달콤살콤>으로 서울 웹페스트 남자 신인상에 이어 인도 영화제와 스웨덴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받았다. 또한, 태하는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연기자의 길을 다져 가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노출되는 미술품들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장예은'이 정식 솔로 데뷔 이전 선공개곡으로 리스너를 만난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장예은'은 오는 20일 리드 싱글 ‘Strange way to love(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를 발매한다. ‘Strange way to love’는 긴 기다림 속에서 피어난 장예은만의 사랑의 색깔이 담긴 곡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을 앞둔 그의 선공개 트랙이다. 장예은은 이번 신곡을 통해 섬세한 감성은 물론 보컬리스트로서의 색다른 매력까지 자랑할 계획이다. 발매 소식과 함께 장예은은 공식 SNS 채널에 네잎클로버와 나비로 알파벳 ‘YEEUN(예은)’을 형상화한 로고부터 ‘Strange way to love’의 앨범 커버 이미지도 오픈, 솔로 데뷔를 본격화하며 베일을 벗을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홀로서기를 예고한 '장예은'은 같은 그룹이었던 CLC 출신 손(SORN), 알앤비 아티스트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 등의 피처링 작업을 비롯해 분야를 막론한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CLC 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아트불(국제미술품거래소)은 3월 27일(월) 오후 3시 30분 롯데콘서트홀 8층 로비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展’을 진행하며 작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구호단체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새벽 4시 17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고 수차례 여진까지 이어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사망자만 5만 1천여 명 이상 집계되었다. 추위와 폭설로 인한 구조작업의 난항으로 사상자는 계속 늘어나 20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엄청난 지진 피해에 아트불은 “작은 도움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고자 백향기 작가, 신은영 작가, 조은자 작가 등 아트불 회원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전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많은 응원과 관람을 부탁했다. 또한,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서울특별시 교시협의회가 함께하는 희망. 부활. 사랑이라는 주제로 저녁 7시 30분부터 콘서트홀(8F~9F)에서 공연이 진행되어 공연 시작전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展’을 관람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김유생 서양화가 ‘순수함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긍정과 희망을 담다’ 개인전이 지난 3월 13일 시작되어 19일까지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2층) 2, 3관에서 굿즈 상품과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일들을 표현한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아크릴화에 푸어링 기법을 더하여 탄생한 추상화 작품으로 푸어링 기법은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을 흘려서 우연적으로 일어나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하나의 추상미술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김유생 작가는 본인이 보고 느낀 이과수 폭포의 느낌을 푸어링 기법을 사용하여 추상적으로 표현한 후 아크릴, 혼합재료로 폭포의 형태를 추가로 페인팅하여 작품을 완성한다고 한다. 마치 하늘과 산과 나무가 하나가되어 이과수 폭포에 녹아들어 흐르는 듯한 느낌이다.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그녀는 음악과 미술을 기반으로 사회 활동을 시작으로 미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유년시절 농촌에서 자연을 벗 삼아 놀았던 추억으로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특히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순수한 감성과 색채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김유생 작가는 자신만의 기법을 연구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예스24가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스24는 '2023 러브썸 페스티벌'을 4월 22일, 23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매년 '올해의 도서'를 테마로 책과 음악의 감성을 더불어 전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올해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함께하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아티스트를 포함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차 라인업에는 음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언어의 연금술사' 이적, 고막을 감싸는 부드러운 음색의 음악 천재 적재, 감미로움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압도하는 발라드돌 비투비(BTOB), 그리고 '올해의 도서' '불편한 편의점' 저자인 전천후 스토리텔러 김호연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김호연 작가는 다나카와 함께 출연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저서 '불편한 편의점'처럼 위로와 감동,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 22일에는 멜로망스, ATEEZ(에이티즈), 다나카, Lacuna(라쿠나)에 더해 이적, 적재가 함께하며, 23일에는 정승환, 유채훈, 미스피츠, 헤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천재적 예술가인 거장 미켈란젤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 금세기 최고의 핑거페인팅 아티스트 구구 킴의 성화 특별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아트불 청담갤러리에서 열린다. 4월 9일 부활절을 한 달여 앞둔 사순절 기간에 성화전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중세 시대와 근. 현대 시대를 아우르는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기법으로 성모와 아기 예수, 최후의 만찬, 십자가의 보혈 등 30여 점의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천, 수만 번이 중첩되어 만들어진 손가락 지문의 정교함으로 예술적 혼이 가득 담긴 작품 세계와 그 규모에 놀라게 된다. 숯, 목탄, 파스텔, 석채 가루로 손가락을 붓 삼아 그려내는 그의 핑거 페인팅 작품들은 모던 클래식 'GUGUISM’이란 장르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다. 1,000호 사이즈의 그림을 손가락으로 그려내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대형 작품들이기에 전시를 하는 것도 작품을 옮기는 것도 많은 비용이 들지만, 그럼에도 작품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문화의 격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성화전은 붓이 아닌 손가락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김향기'가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김향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크리컴퍼니(cré company, 대표 손명진)는 “뛰어난 역량으로 큰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향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나무엑터스부터 이어온 오랜 인연인 만큼 앞으로 상호 간에 좋은 시너지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발맞춰 잘 걸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 어느덧 내공 깊은 배우로 자리 잡은 김향기는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에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영주’, ‘증인’, ‘아이’, ‘한산: 용의 출현’부터 드라마 ‘여왕의 교실’, ‘눈길’, ‘#좋맛탱’, ‘열여덟의 순간’까지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거뜬히 소화하며 그녀의 역량을 입증하기도. 이후 최근 출연작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 1, 2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의이자 믿음직한 여의로 성장해 가는 ‘서은우’ 캐릭터 서사를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완성해낸 것. 누구보다 작품의 중심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을 갖는다. 7일, 소속사 안테나는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더 플래그(The Flag)'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객 분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자 3월 31일 추가 1회차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진아는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더 플래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더 플래그'는 10개월 만에 열리는 권진아의 단독 공연으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3분 만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권진아는 데뷔 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2일 발매한 새 EP '더 플래그'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진아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새 EP '더 플래그'는 전작들에 이어 권진아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레이즈 업 더 플래그(Raise Up The Flag)'로 권진아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진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음악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한편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더 플래그' 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겸 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으로 변신한다. JTBC 주말극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인생 봉합기다. 정숙은 가족을 위해 의사의 길을 포기한 인물이다. 고된 시집살이를 하다가 간 이식 수술 후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한다. 김병철은 정숙 남편이자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로 분한다.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모두가 경악할 비밀이 있다. 엄정화는 "따뜻한 위로·성장이 있는 드라마를 만나서 기쁘다"며 "상황과 나이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이야기가 좋아서 꼭 하고 싶었다"고 귀띔했다. 명세빈도 힘을 싣는다. 인호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다. 전국 12개 종합병원을 소유한 의료 재벌가 딸이다. 세상의 풍파 라고는 느껴본 적이 없지만, 정숙에게 인호를 뺏긴 후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바란다. 레지던트 정숙을 다시 맞닥뜨리며 인생이 꼬인다. 민우혁은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을 연기한다. 다정하고 섹시해 누구나 사랑에 빠질법한 남자다. 정숙에게 이상하게 신경이 쓰인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3 키즈 초이스 어워즈(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2023)'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3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Favorite Music Group)' 부문을 수상, 해당 부문에서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의 대표 시상식이다.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음악, 방송, 영화 등 분야별 최고 스타들에게 상을 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부문 수상을 시작해 2020년 '페이보릿 뮤직 그룹'을, 2021년엔 '페이보릿 뮤직 그룹', '페이보릿 송',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페이보릿 뮤직 그룹'상을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4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수록 전곡 맛보기 음원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필두로 총 7트랙의 미리 듣기 구간과 더불어 아홉 멤버의 눈부신 아름다움, 당당한 아우라를 표현한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사운드 위 진취적인 메시지가 매력 포인트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게 해준 사랑을 느낀 후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다짐을 섬세하고도 파워풀한 보컬로 노래한다. 2번 트랙은 올해 1월 선공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다.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과 설렘을 환한 달빛, 떠오르는 태양에 비유한 팝곡으로 최근 트와이스가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수상 후 시상식 엔딩 무대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갓 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T&MARCUS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과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JT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한 채 아련한 분위기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슬픔이 묻어나는 표정과 쓸쓸한 눈빛이 이별 후 느끼는 애틋한 감정을 극대화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새벽감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이어 이미지까지 잇달아 공개하며 독보적인 이별 감성을 예고한 JT&MARCUS는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새 싱글 ‘새벽감성’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노래에 풀어낸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멤버 JT가 가창, MARCUS는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JT&MARCUS가 전할 새로운 이별 이야기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MARCUS는 과거 TREI(트레이)로 활동했던 JT와 MARCUS가 지난 2021년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재데뷔한 2인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지난 2월 26일 막을 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삼사라 Samsara'(로이스 파티뇨 감독)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로이스 파티뇨(Lois Patiño) 감독의 '삼사라'는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불교 서원의 어린 승려와 잔지바르의 5살 소녀, 그리고 새끼 염소를 주인공으로 삼아 극명한 문화적 차이를 시각화한 작품이다. '삼사라'의 이번 수상 소식은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의미가 깊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이 칸 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거둔 최초의 성과이기 때문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는 2020년 신설된 경쟁 부문으로, 독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섹션이다. 미학적으로 대담한 성과를 이뤄낸 작품들을 선정하는 부문인 만큼, 심사위원들은 올해 '삼사라'에 대해서도 “독특하고 초월적인 시청각 여정으로 관객들을 이끄는 작품”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외신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수준 높은 예술창작으로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한 예술작품을 뽑는 '제1회 서울예술상'을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5개 분야(연극, 음악, 무용, 전통, 시각)의 선정작 중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순수 예술 분야의 시상제도다. 그간 예술작품 창작과정 및 활동지원 중심에 집중해 온 예술지원을 작품의 성과와 피드백을 연결하여 우수작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레퍼토리 확산 계기를 마련해 예술지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6월 총 34인의 분야별 선정위원단을 구성하여, 지난해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518건 중 '서울예술상' 후보작으로 등록한 242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6개월 동안 모든 후보작을 현장 모니터링하고, 서류심의와 토론심의 등 엄정한 선정절차를 마련해 작품선정 절차에 공정을 기했다. 대상 수상작 1개 작품에 2,000만원, 장르별 최우수상 수상 5개 작품에 각 1,00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