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인생의 가장 화려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소망을 재대로 실현시켜주며 추억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영화 ‘어게인 1997’이 19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4월 19일부터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이다. 영화에는 1997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끈 정우성 주연의 영화 ‘비트’와 “모긴모야 김건모지”, “유 헤드 뱅뱅”과 같은 유행어, 그룹 걸의 노래 ‘아스피린’과 90년대를 평정한 [슬램덩크] 오프닝 OST ‘너에게로 가는 길’이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 삐삐, 워크맨, 16비트 컴퓨터와 같은 아이템들이 젊은 세대에게는 생경하지만 힙한 감성으로, 동시대 추억을 가진 중년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한다. 주연을 맡은 동년배 조병규, 구준회, 최희승 배우는 연기가 아닌 진짜 친구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10대부터 40대까지 변치 않는 우정과 케미스트리는 보고만 있어도 친구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4. 08. 22.~08. 28., 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성평등 영화강좌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영화 콘텐츠와 여성주의 비평을 접목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처음 시작해 12년 동안 195개의 강좌를 통해 1만5000여 명의 시민과 만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뿐만 아니라 서울시를 대표하는 인문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씨네페미니즘학교’의 커리큘럼은 시대적 흐름과 여성주의 이론을 접목해 매해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우리 시대의 돌봄’으로, 총 6개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돌봄의 형태를 여성주의 시선으로 살펴봄으로써 돌봄의 의미를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열린 강좌 형태로 진행된다.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2024)의 저자인 김현미 교수가 단편영화 <무브 포워드>(2022, 김나연 감독)를 함께 보고 우리 시대 돌봄의 의미와 조건을 질문하며 ‘2024 씨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봄 극장가를 흥겨움과 따스한 감성으로 물들일 음악 드라마 '은하수'가 배우 이시아가 참석하는 GV를 개최한다. 영화 '은하수'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이다. 배우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가 은하수 밴드로 분해 녹록지 않은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하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환상적인 호흡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레전드 뮤지션 최호섭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최고 락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 김현정, 유미, 플라워 고유진, 야다로 활동했던 전인혁, 싱어송라이터 박선주, MAY23의 보컬 김은우 등 반가운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무공해한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선사한다. 배우 이시아는 극중 '은하' 역을 맡아 또 한번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은하’는 엉뚱한 말로 멤버들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홍일점이자 막내 보컬이다. 라면을 먹으며 새로운 가사를 떠올려 즉흥적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귀엽게 안무를 맞추는 모습을 배우 이시아가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76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자 세계적인 거장 난니 모레티 감독의 찬란한 신작 '찬란한 내일로'가 오는 5월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이자 '아들의 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 난니 모레티의 화제의 신작 '찬란한 내일로'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찬란한 내일로'는 영화도 일상도 위기에 처한 명망 있는 감독 ‘조반니’가 찬란한 내일로 향하기 위한 유쾌한 여정을 그린 시네마틱 인생찬가 이다. 제76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찬사를 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난니 모레티 감독의 9번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알려지며 거장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찬란한 내일로'는 이탈리아에서 500개 이상 스크린에서 개봉하고 33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는 등 난니 모레티 감독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개봉 전 프리미어 작품만 상영하는 칸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이탈리아 개봉 후 경쟁 부문에 초청해 화제를 모았으며, 부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은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이며,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영화제의 개막식 무대를 옮겨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개막 축하 공연에 나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도 역대급으로 눈길을 끈다. 올해 개막식에는 인천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이주민)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그동안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가창력과 매력을 선사해 온 가수 김윤아와 ‘싸구려 커피’, ‘부럽지가 않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가수이자 최근 디아스포라 주제 영화인 “패스트 라이브즈”에 출연한 바 있는 장기하가 출연해 영화제의 의미를 더하면서 개막식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며,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극장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 이 부산 공연 오픈을 앞두고 전 배역 추가 캐스팅 을 공개했다.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을 원작으로 하는 뮤직드라마 은, 남녀노 소 함께할 수 있는 잔잔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재미로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작품이다. 제 작사 ‘극단지우’는 지난 1월,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배우들을 새롭게 발탁했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노숙자이자 편의점 야간 알바생인 ‘독고’ 역에는 배우 김경 호, 정영성이 합류한다. 정영성은 연극 ,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 우이다. 김경호 또한 연극 , 연극 등 무대 및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극의 주요 무대인 청파동 구석진 삼거리 올웨이즈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는 강지원, 고혜미, 권아 름, 김윤미 배우가 합류, 올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시현’ 역에는 배 우 이채림, 이채연, 하지수가 새롭게 발탁되었다. 가족을 위해 올웨이즈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중년의 알바생 ‘오선숙’ 역에는 배우 김도경, 윤성경, 이우진, 정성조가 연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 뮤지컬 '쿵짝'이 5년만에 대학로로 돌아온다. 쿵짝은 제작사 우컴퍼니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 개발한 뮤지컬로, 한국 명작 단편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세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세대불문 학창 시절 필독서로 접한 소설 속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들려준다. 고복수의 '타향살이', 봉봉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 1930~1950년대 추억의 노래들을 엮어 그 시절 감성을 전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에 2024년 4월 16차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대학로 연극 '한뼘사이'는 2017년 개막하여 오픈런으로 진행 중이며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공연, 연극 부문 1위 수상, 2년 연속 연간 예매율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대학로 연극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극 '한뼘사이'는 2024년 상반기를 빛내줄 배우 모집을 위해 지난 3월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16차 오디션에는 350여 명의 배우들이 지원했으며 그중 16명이 최종 오디션까지 통과하여 새롭게 합류한다. 이전에 멀티맨 역으로 활약했던 양동율배우는 야한길역으로, 금나리 역으로 귀여움을 보여주었던 민유리배우는 마혜리역으로 다시 한번 합류하게 되어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뼘사이' 16차에는 걸크러쉬 강력부 검사 마혜리역에 윤주희, 문서우, 박다은, 민유리, 박선영배우, 이혼전문 허당 변호사 야한길역에 양동율, 김도연, 김다한, 유휘진, 한정현배우, 열혈 신입 사회부 기자 금나리역에 이지아, 고명진, 이선재, 민지나, 이나현배우, 가진 척, 있는 척 사기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에서 주최하는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이 지난 주말을 끝으로 3개월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선정된 6개의 장르, 27편의 작품은 다채로운 소재와 탄탄한 작품성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몇 가지 주요한 특징과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올해는 역사적인 소재와 인물을 바탕으로 재창작한 작품이 두드러졌다. 연극 장르의 <언덕의 바리>와 <아들에게>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조명하고, 역사적 인물을 재해석하여 시대적인 질문을 남겼다. 연극 <화전>과 창작뮤지컬 <여기, 피화당> 역시 각각 고려 말과 조선시대 병자호란 시대를 배경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동시대의 공존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 사회의 문제를 담은 작품들도 많았다. 창작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연극 <TEDDY DADDY RUN 테디 대디 런>, <이상한 나라의 사라>는 경계성 인격장애, 코피노, 조현병 등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담아내 공감 서사를 연출했다. 민감한 소재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창단 13주년을 맞은 극단 '집안싸움' 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2024년 (주)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선정 되어 5월6일부터~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난다. 후원은 서울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2019년부터 공식 레파토리로 개발, 발전해 온 작품이다. 단순히 무서움을 주는 공포물이 아니라 심연의 위로를 위한 심리스릴러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평단과 관객에게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인 병실에서 두 환자를 통해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인 고통을 이야기하는 연극 '2인실'과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 이라는 무간지옥(無間地獄) 을 소재로 한 연극 ‘무간도(無間道)’ 본격 심리 잔혹 스릴러 미스테리극인 두 작품을 하나의 무대에서 두 편의 연극을 하나의 컨셉으로 공연한다. <2인실>은 2020년 제2회 딜레마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무간도>는 2023년 국제2인극 페스티벌 선정 되었었다. 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이큐(I.Q), 954만 뷰의 ‘늑대’ 세계무대를 겨냥한 스패니쉬 버젼’LOBO’로 음원발매. 가수 아이큐(I.Q)가 자신의 9번째 앨범타이틀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늑대’를 스패니쉬로 늑대란 뜻의 ‘LOBO’라는 제목으로 10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2015년에 ‘짱이야’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 ‘늑대’는 정열적인 탱고 리듬의 곡으로 사랑하는 남성을 늑대로 표현한 알 듯 모를 듯한 노랫말이 재미있는 곡으로 아이큐가 부른 ‘늑대’영상은 소위 떡상을 기록한 기염적인 곡이다. 기타를 두드리면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다가 눈을 감고 심각해지는 등 변화무쌍한 표정에 맑은 음성으로 노래하는 베이글녀 같은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남다른 개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이큐는 유튜브 43만과 타 SNS를 합하여 구독자 60만을 모은 실력파다. 가수 아이큐(I.Q)가 월드팝 시장공략에 쏘아올리고자 스패니쉬 버젼으로 부른 이 번 앨범에는 '늑대'를 'LOBO'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3가지 색깔로 빛깔을 빚은 앨범이며, 3곡마다 각기다른 색깔로 뮤직비디오도 제작하였다. 최근 영화계 입봉을 앞둔 영화평론가 ‘라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MZ 짝사랑 아이콘’ 백아(Baek A)가 감성적 고백 송으로 돌아온다. 백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며 새 미니앨범 ‘편지’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푸른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배경과 종이 비행기, 흩날리는 꽃잎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풋풋하고 맑은 무드를 발산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백아의 새 앨범 ‘편지’는 ‘첫사랑’, ‘미완성’ 등 ‘MZ짝사랑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백아의 새로운 베스트 셀러가 될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친구야’ 수록곡과 동명인 앨범으로, 긴 시간에 걸쳐 쌓아둔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특히 지난 해 9월 발매한 싱글 ‘미완성’ 이후 약 8개월만의 신보이자, 음반으로는 2021년 ‘우주선‘ 이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백아는 지난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렸던 디지털 싱글 ‘테두리’로 데뷔했다. 그간 발매한 곡들이 문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6일 발매’ 키썸, 싱어송라이터 역량 발휘할 ‘서, 어른’…진정성 더한 가사 ‘컴백 기대 ↑’ 가수 키썸(KISUM)이 리스너 공감대 저격에 나선다. 키썸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서, 어른’의 리릭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티저 이미지 속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자랑하는 키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블랙 헤어 컬러와 매치한 원피스 스타일링의 키썸은 서른 살을 기념해 발매하는 ‘서, 어른’인 만큼, 전에 없던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매력까지 드러내고 있다. 키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써 내려간 가사도 돋보인다. ‘스무 살이 지난 후로 시간은 너무 빨리 가 / 영원할 것 같던 10대는 기억도 잘 안 나’, ‘난 아직도 내 꿈을 계속 찾는 중이고 / 포긴 없어 내 길은 내가 결정해 Keep going(킵 고잉)’ 등의 진정성이 묻어나는 메시지는 리스너의 공감대를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 어른’은 올해 서른 살을 맞이한 키썸의 자작곡으로, 어른이 되기 싫다는 중의적인 메시지를 센스 있게 풀어냈다. 키썸 외에도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TO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최유리가 ‘눈물의 여왕’ OST를 통해 김지원의 마음을 대변한다. 최유리는 오늘(14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의 OST Part.9 ‘Promise(프로미스)’를 발매한다. ‘Promise’는 현우(김수현 분)의 취중 고백씬에 흘러나와 몰입도를 높인 것은 물론, 해인(김지원 분)의 감정까지 대변했다. 숨겨온 마음을 담담하게 고백하듯이 쓰인 가사에 호소력 짙은 최유리의 보이스가 더해져 현우를 향한 해인의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따뜻한 음색과 시적인 노랫말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숲’, ‘잘 지내자, 우리’, ‘밤, 바다’ 등 다수의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김범수, 세븐틴 승관, 홍이삭 등 다수의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해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았다. 이번 OST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그 해 우리는’ 등 다수의 작품으로 호흡한 뮤지션 김경희가 협업해 극 중 인물들의 서사를 심도 있게 더하는 O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프로듀서 듀오 '어드밴스드'(Advanced)와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컬래버 곡을 낸다. 4일 소속사 K-TIGERS E&C는 "수란과 어드밴스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디에스엠엔(DSMN·Don't Stop Me Now)'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디에스엠엔'은 어드밴스드가 풀어낸 뭄바톤 리듬과 수란의 감각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댄스홀 장르 곡이다.한편 수란은 지난 2014년 싱글 '아이 필'(I Feel)로 데뷔했다. '오늘 취하면'(2017), '러브스토리'(2017)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어드밴스드는 2015년 '원트 스톱(오리지널 믹스)'(Won't Stop(Original Mix))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과 3월 기획사 285LABS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 공연 '에이더블유에이(AWA·Advanced We Are)'를 열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늘 새로운’ 아이엠, ‘Off The Beat’로 들려줄 개성 넘치는 여섯 가지 이야기…믿고 듣는 ‘아이엠표 음악’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새 미니앨범으로 리스너를 찾는다. 아이엠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ff The Beat(오프 더 비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OVERDRIVE(오버드라이브)’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되는 아이엠의 ‘Off The Beat’는 어떠한 틀에 갇혀 있지 않음을 전체적인 콘셉트로 잡은 앨범이다. 아이엠의 새로운 시도와 앨범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 얽매이지 않은 ‘비정형’적임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아이엠은 타이틀 ‘LURE(루어)’부터 ‘Bust it(버스트 잇)’, ‘X0(엑스오)’, ‘Skyline(스카이라인)’, ‘MMI(엠엠아이)’, ‘nbdy(노바디)’까지 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이번 신보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세계관 전달은 물론, 믿고 듣는 ‘아이엠표 음악’ 색깔을 다시 한번 탄탄하게 다질 계획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글로벌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아이엠이 발매에 앞서 ‘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