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5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오마주’가 영화의 특별한 공간이 된 원주 아카데미 극장에서 신수원 감독이 참석하는 시사회 및 GV를 개최한다. 작품 속 실제 촬영 장소에서 이뤄지는 상영과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통해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았다. 해외 영화제의 초청과 수상에 이어 국내 언론시사 이후 호평이 쏟아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19시 30분 ‘오마주’의 촬영 장소인 원주 아카데미 극장에서 상영 후 이어지는 GV에 신수원 감독이 참석한다. 신수원 감독은 ‘오마주’ 속에 홍은원 감독의 작품 ‘여판사’를 소재로 주인공 지완이 사라진 필름을 찾아 그림자를 따라가는 여정과 그 정점이 되는 엔딩 신에 원주 아카데미 극장을 담았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끝까지 살아남아”라는 대사와 같이 사라져가는 역사와 역사적 공간들을 재조명해 전 세대를 관통하는 존경과 응원의 러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국립극단은 오는 21일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 국립극단 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서계동 복합문화시설 내 어린이청소년극장 조성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극장과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독립의 초석’을 이야기하는 김광보 예술감독의 인사말에 이어 발제는 아시테지 코리아 방지영 이사장의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와 지정우 건축가의 어린이청소년 예술 공간에 대한 상상력, 메타기획컨설팅 최도인 본부장의 서계동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의 필요성과 공간 구성, 앞으로의 과제 등이며 참가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포럼의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어린이청소년극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립극단 콜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하며, 제한된 인원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 설립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이 어린 시절부터 풍요로운 문화적 토양 위에서 예술을 통해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랄 수 있는 밑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이 ‘2021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공익사업 부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복권기금을 지원받는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2021년 대상사업은 법정배분사업 71개와 공익사업 30개로, 매우우수부터 매우미흡까지 5개 등급이 부여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로, 2021년에는 197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했으며, 사회적 가치를 증진한 사업으로 인정받아 9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응하여 20만명을 추가 지원했으며, 취약계층의 비대면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온라인 가맹점을 확대하고, 전화결제방식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이용 범위를 넓혀 이용 제약을 감소시켰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누락된 대상자 2천9백명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의 숨은 수혜자를 찾았으며,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박종관 위원장은 “문화누리카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감성과 낭만 가득한 가수들의 무대가 봄 저녁의 신촌을 물들인다. 서대문구는 ‘신촌, 파랑고래’ 개관 3주년을 맞아 이달 11일과, 18일, 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창천문화공원에서 ‘2022 감성도시, 신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에는 어쿠스틱밴드 ‘한살차이’가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을 맞고, 이어 ‘서울형제’가 파워풀한 편곡과 보컬, 기타 연주로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공연을 선사한다. 18일에는 Mnet 포커스 경연 프로그램 출신의 가수 ‘송인효’와 최근 본격 활동을 시작한 ‘밴드 시골’이 80~90년대 신촌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 음악을 들려준다. 25일에는 홍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가수 ‘원호’와 한국 인디록 그룹사운드의 계보를 잇는 밴드 ‘멋진인생’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저녁노을 속 펼쳐질 이번 인디음악 공연을 통해 창천문화공원과 그 안에 위치한 ‘신촌, 파랑고래’가 청년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길 기대한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60일간 부산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국시대 처음 전래된 이래 불교는 굴곡진 우리 민족의 역사와 늘 함께해왔고, 불교적 세계관을 조형화한 불교미술에는 부처의 힘을 빌려 현세의 고통을 극복하고자 한 민초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불교미술의 역사성과 그 안에 함축된 상징성을 조명하고, 수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겨운 시간을 버텨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합천 해인사, 남해 용문사, 창원 성주사, 양산 통도사, 예천 용문사, 부여 무량사, 서울 경국사,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부산대학교박물관 등 전국 16개 주요 사찰과 박물관·미술관에서 소중히 보존해 온 불교미술의 정수精髓 110여 점이 이 전시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구성은 ▲1부 '불상佛像, 부처님의 참모습' ▲2부 '불복장佛腹藏, 염원의 시간' ▲3부 '불화佛畫와 사경寫經, 진리의 세계' ▲4부 '근대의 불모佛母, 완호玩虎' 총 4부로 이뤄졌다. 1부 '불상佛像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전 세계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 속 음식 이야기와 함께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푸드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며, 나아가 부산의 대표산업인 영화산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통해 산업적인 상생 방향을 제시하는 음식영화 축제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술 마시는 인류 – ‘호모 바쿠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사회와 격리됐던 대중들이 사회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술과 인문학에 대한 영화 상영과 함께, 술에 대한 이야기, 술을 마시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술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가와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세 개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구체적으로 ▲영화 상영 전 진행되는 프로그램 가이드인 ‘쿡! 톡!(Cook! Talk!)’ ▲영화 속 음식을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테라스’ ▲푸드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함께 나누는 ‘푸드살롱’ 등이 개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지난 9월 몽클레르 지니어스 쇼에서 선보인 몽클레르 + 젠틀몬스터(MONCLER + GENTLE MONSTER) 컬렉션을 론칭한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협업에서는 아이웨어뿐만 아니라 의류도 함께 선보인다. 몽클레르 + 젠틀몬스터 컬렉션을 통해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동시대인들이 감정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한 젠틀몬스터만의 고찰을 그대로 담아낸다. 아이웨어부터 패딩 재킷, 저지 의류로 표현된 ‘스와이프(SWIPE)’는 언제나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미덕인 사회 속에서 고정된 틀 속에 갇혀 버린 우리의 감정에 주목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와이프’ 로고는 기존의 로고 모양을 길게 늘려 ‘스와이프’ 모션을 표현하며, 아이웨어 템플이 접히는 방식에 ‘스와이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컬렉션 중 오버사이즈 스퀘어 선글라스는 ‘스와이프’ 요소를 메탈 힌지로 활용하여 검정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다. 대담하면서도 절제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아이웨어와 더불어 매력적인 모노크롬 블랙 디자인의 의류를 함께 선보인다. 섬세한 디테일과 과감한 실루엣은 테크니컬 탑, 팬츠, 티셔츠, 스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곡온천축제가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즐기GO! 먹GO! 보GO! 78℃로 지지GO!’를 주제로,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야외 체험과 공연 위주의 행사가 진행된다. 6일에는 부곡온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온정제와 가수 류지광, 싸이버거 등이 공연하는 전야제가 열린다. 7일 개막식에는 혜은이, 이재성, 박구윤, 김희진 등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8일에는 박상민, 박혜신, 이병철, 김민교 등이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걷기와 부곡온천 족욕장 체험 및 사랑의 세족식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곡온천 야외공연장 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3.5㎞ 구간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족욕을 통해 부곡온천수의 효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만큼 군민과 관광객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곡온천에서 온천욕과 축제를 즐기시고 창녕
문화저널코리아 조헤진 기자 | 톱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가 에이블씨엔씨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의 공식 모델로 발탁, 새로운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뷰티 화보는 모델 이현이만의 건강하고 모던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미소와 맑은 피부, 톱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긍정 에너지를 가감 없이 발산했다는 후문. 에이블씨엔씨 셀라피 관계자는 “모델 이현이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는 물론 트렌디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라며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연예계 대표 헬스&뷰티 아이콘으로서 건강한 피부 솔루션을 추구하는 셀라피의 브랜드 방향성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고 광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최근 패션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맹활약 중에 있는 이현이가 셀라피 공식 모델로서 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되는 바이다. 한편, 셀라피 공식 모델로 발탁된 이현이의 뷰티 화보는 에이블씨엔씨 온라인몰 마이눙크와 셀라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프로듀서 듀오 '크립스(Cribs)'가 첫 EP 앨범을 공개했다. 휴고(hugo)와 루이 마위(Louis Maui)로 구성된 크립스는 28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핍홀(PEEPHOLE)'을 발매했다. 이들은 집을 의미하는 '크립(Crib)'과 다수를 의미하는 '에스(s)'를 더해 크립스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크립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집이라는 공간에서 음악을 만들고 그것을 리스너가 들여다보고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공상과학적이고 즉흥적인 음악 요소들이 어우러졌다. 특히, 고등래퍼4 출신 이정운(YLN Foreign)과 현재 '드랍 더 비트'에서 같이 활약 중인 체리보이17(CHERRY BOY 17), 힙합 신예 블리노 등이 피처링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올해로 브랜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가 22 SPRING/SUMMER 시즌을 맞아 기존 컬렉션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브랜드를 풀어내어 주목받고 있다. 스톤아일랜드 아카이브에서의 40년 동안 누적된 역사와 노하우는 새로운 영감과 만나 탐구적인 컨셉을 탄생시켰고 이는 맨즈웨어의 아키타이프를 브랜드만의 남다른 시각과 실험 정신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실용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에센셜한 메인 라인을 비롯해 40주년을 기념하는 ‘82/22’ 캡슐, 고어텍스 협업 제품으로 구성된 ‘마리나(MARINA)’와 ‘고스트(GHOSH)’, 온도에 따라 컬러웨이가 변하는 ‘히트 리엑티브 라미(HEAT REACTIVE LAMY)’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실용성, 안티 드롭 기능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소재와 다채로운 디테일 접목을 통해 기능성과 웨어러블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새로운 맨즈웨어 패션의 지평을 열었다. 스톤아일랜드의 “22 SPRING/SUMMER” 라인은 서울, 대구 플래그십 매장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지난 4월 19일 한지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우리나라 대표 한지작가를 길러내는 제22회 대한민국한지대전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닥종이인형 분야의 박민옥(1969년 생/대구 거주)씨의 ‘아버지’가 선정되었다. 닥종이인형 작품의 대상 수상은 2004년 제4회 대한민국한지대전을 마지막으로 18년 만에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 원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이 주최·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출품작 접수가 코로나 감염 확산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의 작품 접수 기간 내 전통 분야 33점, 현대 분야 51점, 닥종이인형 분야 26점 총 110점의 출품작이 접수되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6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는 탄광에서 일하는 누군가의 아버지들의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한지를 겹겹이 붙여 닥종이인형으로 표현한 박민옥(1969년 생/대구 거주)씨의 ‘아버지’(닥종이인형 분야) 작품이 영예의 대상(상금 일천만원)을 수상했다. 닥종이인형 작품의 대상 수상은 2004년 제4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이후 18년 만이며 출품 부문에 닥종이인형…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에서 손주희(26,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우승하며 드림투어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손주희는 선두와 4타 차, 공동 11위로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손주희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과 후반에 각각 5개씩의 버디를 잡아낸 손주희는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9-62)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다. 손주희의 62타는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 코스의 코스레코드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1라운드에서 이선영2(22)가 작성한 63타이다. 손주희는 “정말 기다렸던 우승이지만 생각보다 빨리해서 놀랐다. 일단 가족들에게 가장 고맙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다. 짧은 퍼트, 긴퍼트는 물론이고 라인을 잘못 읽은 퍼트까지 다 들어갔다. 정말 즐겁게 경기했다. 1라운드에서 퍼트가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매거진 '데이즈드'가 5월 호를 통해 캘빈클라인 진과 함께한 배우 안효섭의 화보를 공개했다. 여덟 페이지에 걸쳐 완성된 이번 화보는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하여 안효섭과 캘빈클라인 진의 만남을 조화롭게 연출했다. 배우 안효섭은지난 2017년에 이어 5년 만에 '데이즈드'와 다시 만나 화보를 촬영하며, “저도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사실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제 얼굴이 어떤지,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도요. 정말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오늘은 편안하고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점점 들면서 저도 모르는 새 성장한 게 아닐까 싶어요.”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배우 안효섭은 지난 4월 5일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주연 강태무 역으로 출연했으며, 상대 배우 김세정과 호흡을 맞추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안효섭은 “우선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촬영을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에게도요. 좋은 대본에 드라마에 나온 많은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제가 연기했던 강태무라는 인물도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주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기간 동안 서울광장의 야외행사가 중단된 지 만으로 2년, 드디어 서울광장의 행사가 재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조성되어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맞이한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일상 회복이 성큼 다가온 요즘, 때맞춰 개장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치유를 선사할 것이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서울광장 잔디 위에서 빈백, 매트, 파라솔 등을 활용하여 편안하게 서울광장 서가에 비치된 책과, 서울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열린 야외 도서관’이다.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 오전11:00~16:00까지 운영한다. 이후 7~8월은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잠시 쉬었다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에 다시 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올 한해 총 35회의 ‘책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