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국 뉴욕 본사를 둔 스포츠와에쿼티파트너스(SEP) 계열사인 벤처캐피털 유한회사 스포츠와벤처스가 K-FOOD 분야 ‘삼청동호떡(대표 조명래)’에 투자를 진행했다. ‘삼청동호떡’은 14년 동안 운영하며 오전 오프런 대기줄 50미터 이상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호떡으로 유명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더 잘 알고 찾아와서 먹고 가는 것으로 더 유명하다. ‘삼청동호떡’은 서울 종로구에 본점을 운영하고, 본사는 대구 중구 동성로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유는 대구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많이 탄생시킨 도시로, 글로벌로 진출하려면 대구부터 시작해 전국 가맹점과 지점을 확장해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한 조명래 대표의 의지가 크다. 또한 ‘삼청동호떡’은 몇 년 전부터 10개 이상의 VC로부터 투자의향을 받았지만, 시드 투자를 다른 VC 회사보다 스포츠와벤처스에서 받은 이유는 스포츠와벤처스의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해 뉴욕 직영점과 수도 워싱터D.C 직영점, 한인교포가 많이 살고 있는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시티점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에 중요한 사항으로 영향을 줬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국 극작계의 거장 A.R.GURNEY 원작, 연극 <러브레터>가 김민정 연출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표현으로 2024년 4월 4일(목)부터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연극 <러브레터>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현재까지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공연되는 명작이다.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등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여 사랑받았던 작품이다. 이번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연극 <러브레터>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매혹적인 미장센을 그려내는 김민정 연출이 합류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두 인물의 감정에 때로는 긴장감과 공감을 더해줄 아름다운 피아노 라이브 연주는 이 공연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선물이 될 것이다.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정보석, 박혁권, 하희라, 유선을 무대 위에서 만나다! 2인극으로 구성된 연극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 두 남녀가 5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7월 21일까지 김창열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문자의 발견: 현실과 이상의 미학'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열 화백이 1980년대 후반 신문에 그린 물방울 작품들을 조망하며, 이후 그림의 조형 요소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문자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살펴볼 수 있다. 김창열 화백은 1975년 피가로(Le Figaro) 지에 처음으로 물방울을 그린 후,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신문 위에 다양한 형태와 색채의 물방울을 그렸다. 이러한 문자와 물방울 구도의 탐색은 이후 활자체의 한자 위에 물방울을 그린 회귀 시리즈로 이어졌다. 물방울 그림에 배경으로 사용된 신문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캔버스이자 작가가 창조한 물방울의 표면이 되어 물방울에 환상성을 부여한다. 흑백의 신문이 물방울의 그림자와 반사를 강조하여 물방울을 더욱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한편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그림에서 문자가 어떻게 시작되고, 작품에 사용됐는지 보여주는 전시”라며 “문자와 물방울의 관계 속에서 김창열 화백의 새로운 미학세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이태원의 태진아 카페 K212에서는 박연진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8일 시작한 전시는 3월 31일까지 열린다. 박연진 작가 소개 박연진 작가는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에서 추천된 작가이며, 용인여성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공무원 미술대전을 포함한 총 8회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 작가는 그동안 다수의 초대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그 중에는 갤러리 필랩 초대전,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의 공무원 미술전, 인사동 한국미술관 등이 포함된다. 또한, 그는 개인전 및 그룹전을 통해 활발하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연진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조급함과 일상적인 소용돌이에 대한 표현을 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희망과 사랑,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박 작가의 전시는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태원 태진아 카페 K212에서 진행되며,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태원에 계시거나 방문 계획이 있는 분들은 박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러 방문해보시기를 권장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성남중원경찰서 경목회 경목회장: 이재희 목사(분당횃불교회) - 개요: 경찰 복음화 및 부활의 증인으로의 삶을 다짐하며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장 - 일시: 2024년 3월 28일(목) 오전 11시 - 장소: 경찰서 4층 강당 - 참석대상: 경찰서 서장님 등 50명, 경목회 30명 - 찬양/특송: 분당횃불교회 찬양단 - 사회: 한익희 목사(총무) - 대표기도: 임정숙 목사(회계) - 설교: 정학채 목사(증경위원장) - 인사말: 임준영 경찰서장 - 부활절 기념 행운권추첨: 서장님, 위원장님 추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희림이 차별화된 전시 문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메타갤러리 라루나(Metagallery LaLuna)’가 국내 팝아티스트계의 라이징 스타인 미미(MeME) 작가의 개인전 ‘U Got This!’전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전시는 예술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개막과 동시에 약 30% 이상의 작품 사전 예약 판매를 기록하여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어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미 작가는 지난해 KBS2 ‘노머니 노아트’ 방송에 출연,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작가의 시그니처인 ‘피그미(Pigme)’는 삼성 갤럭시, 롯데호텔, KDB 산업은행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미 작가는 직장생활에서 무너진 자아를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투영한 피그미를 창조해 자존감 회복의 여정을 그린다. 이러한 예술적 스토리텔링은 높은 자존감과 주체적인 삶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을 가진다. 작가의 포트폴리오는 ‘동심 속 낙원을 비추는 작가’라는 자기소개로 시작한다. 현대사회의 정해진 프레임 안에서 나약해진 동시대 현대인들의 모습을 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특별상영: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작 10편을 공개했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모든 사람이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배리어프리 작품의 상영 증가를 위해 지난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사업과 특별상영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시·청각 장애인 관객이 누릴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도모하고, 다양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상영작 10편을 선정해 배리어프리 상영 확대에 나선다. 또한 장애인 관객의 영화 관람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비장애인에게도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영: 배리어프리 버전’에는 장편 3편과 단편 7편까지 총 1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그중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제작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4편이 포함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24일까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은 서울시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예술단체 10개 안팎을 선정해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단체 신설, 기존 민간단체 유치, 수도권 기반 활동 단체 지역 유치, 수도권 기반 축제 지역 유치 등 지원 방식도 다양하다. 올해 선정된 단체가 연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지역에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이번 공모는 순수예술 분야 클래식 음악(오페라 포함),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부문에 대해 진행한다. 특히 신청 단체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상 인구감소지역에 기반을 둔 경우에는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공립예술단체의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공연장, 연습장 등 현물 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우에도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을 올해는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전주씨네투어’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그중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독립영화계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영화 배우들과 관광객,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와 주목받은 신인 배우가 속해있는 소속사를 선정해,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전주시에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장편영화 데뷔작인 <혼자 사는 사람들>(2021)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개막식 사회자를 맡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공승연의 소속사로, 공승연은 올해도 전주국제영화제와 만남을 가진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필모그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포스코기술투자(대표이사 임승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신년맞이 새 학년 응원 선물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들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41명에 전달될 도서와 학용품 등 새 학기 준비물품을 직접 포장했다. 새 학년 응원 선물 꾸러미에는 사전 아동·청소년들의 수요 조사를 실시한 구매 희망 도서들과 노트, 스케줄러 등 학용품, 수기로 작성한 응원카드가 포함됐다.이번 나눔활동은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나눔재단의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주한 포스코기술투자 전략투자실 사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꿈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의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포스코기술투자와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제빵 나눔 봉사, △전통문화 공예 체험, △새 학년 응원 선물 전달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푸본현대생명보험(주)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푸본현대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20명이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동‧청소년에 전달할 머핀과 마들렌을 만들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푸본현대생명 임직원이 제작한 머핀과 마들렌, 화이트데이 꾸러미를 서울 영등포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명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다”며,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푸본현대생명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예술로 꿈꾸는 ‘예꿈 발레단’의 운영 계획을 발표,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됐다. 예꿈 발레단은 ‘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꿈의 무용단 창단’을 미션으로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안무감독과 함께 발레 기반 움직임을 활용한 창작 레퍼토리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및 가족 워크숍, 움직임 수업, 자기표현과 감정 발달을 위한 TA (Teaching Artist) 창의 교육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된다. 노원 예꿈발레단은 오는 4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를 포함해 노원구 초등학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3월 14일(목)부터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배지의 사전등록 기간은 4월 16일(화) 17시까지이며, 아카데미 배지의 경우 4월 4일(목) 17시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공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배지 유료화를 시행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유료 배지는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아카데미 배지’ 총 4종으로 구성된다. ■ 게스트, 인더스트리 국가기관, 공공기관, 종사자 혹은 영화산업 관계자는 게스트 배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영화산업 관련 종사자는 인더스트리 배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1인당 70,000원이며, 4월 16일(화)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마감 후 영화제 기간 중인 5월 1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1인당 100,000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 프레스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매체 등 국내외 언론기관의 취재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부인 손명순 여사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영결식에는 김현철 김영삼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들과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비상대책원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손 여사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날 추모 공연에서는 거제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김성경의 목소리로 '서울의 봄'을 시작으로 고인께서 평소에 즐겨 부르던 찬송가 '지금까지 지내온것' , 동요 '과수원 길'이 연주됐다. 거제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김성경님의 목소리로 '고향의 봄'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추모공연이 끝난 뒤 유족 인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김현철 이사장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어머니는 참으로 강한 분이셨다. 아버지와 함께 평생 수많은 고난과 풍파를 헤쳐오셨다. 어머니는 한없이 따뜻한 분이셨다.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를 주고도 둘을 주지 못해서 미안해하시는 그런 분이셨다"고 손 여사를 추억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아버지께서는 평생을 두고 잘하신 일로 이 땅에 민주화를 이룩한 일과 손명순 여사와 결혼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1일(월)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10개 회원협회 이사장과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강훈 회장은 “유인촌 장관의 한국예총 방문을 100만 예총 가족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조강훈 회장은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를 위한 ‘최선의 예술인 복지 정책’은 △첫째, 2005년 이후 중단된 한국예총에 대한 운영경상비 지원 △둘째,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 재정 △셋째, 일자리”라며 예총 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K-컬처 올림픽’의 도입과 현재 한국예총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의 규모 확대를 우선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조강훈 회장이 지난 2월 총회에서 한국예총 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민간예술단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