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시크릿타운(주)의 아트포털플랫폼 갤러리ST(관장 김소전)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크릿타운 YOUNG ARTIST 미술상' 청년작가 공모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미술 업계가 꾸준히 수준을 높이고 발전하려면 젊은 작가들이 마음껏 예술 세계를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져야 한다는 취지로 시크릿타운은 2024년에 두 번의 공모전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여정인 '2024 시크릿타운 YOUNG ARTIST 미술상' 청년작가 공모전은 만 35세 미만(1990년생까지)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상금 1,500만 원 및 수상 작가의 개인전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등 풍성한 지원과 혜택을 마련하여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크릿타운 갤러리ST의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수상자 16명의 작품은 오는 4월에 시상식과 함께 그룹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시크릿타운(주)은 올해 10년 차 IT기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의 강점을 내세워 공모전 수상 작가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전시 개최 지원은 물론 온라인 전시 및 판매 지원까지 계획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 작가들의 그룹전 및 개인전의 메타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월 20일(화)부터 3월 11일(월) 오후 5시까지 올해 영화제 상영작 확인 및 영사 업무를 담당할 스크리닝 매니저와 영사 매니저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서류는 전주국제영화제 기술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스크리닝 매니저와 영사 매니저는 관련 경력과 경험이 없는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된 스태프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검색 및 정보 확인, 상영관 영사 테스트 등 상영 전 준비 작업과 상영관·영사실 관리, 영사 사고 대처 및 관객 응대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영화제 전문 인력 양성과 영화 산업 발전을 목표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왔으며, 약 3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기술팀은 이번 공고를 통해 채용된 스태프를 대상으로 전주국제영화제가 그간 진행해 온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 기술팀(063-280-7982)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캠톡(Camtalk)이 자체 플랫폼 공식 크리에이터인 '캠톡커'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상통화 기반 소셜 플랫폼 캠톡은 크리에이터와 팬 커뮤니케이터를 연계해 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다. 캠톡커는 캠톡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틱톡커 등과 같은 SNS 플랫폼 창작자를 일컫는다 캠톡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운영사인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에 따르면 이번 캠톡커 모집은 캠톡과 타 SNS 채널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수익모델을 다변화 하는 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SNS 및 개인방송 플랫폼을 보유하고 활동 중인 사람, 자신의 SNS 채널 혹은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 등이며 1차적으로 3월말까지 캠톡 앱을 통해 지원받을 예정이고 이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캠톡커로 선정되면 캠톡 앱 활동 지원, SNS 채널 제휴를 통한 채널 성장 지원,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요즘은 한 SNS 플랫폼에서만 활동하는게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서 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청년인턴 규모를 3배로 확대한다. 문체부는 15일 부처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8개 지역 31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 17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배 확대한 규모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46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상반기 채용자는 4월부터 9월까지 근무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16일 문체부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2~26일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3월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하반기 채용은 7월에 진행된다. 청년인턴은 청년들이 문체부와 소속 기관에서 일해보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채용기관의 특성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전시·조사연구 및 문화재 보존처리 등 학예업무를, 도서관에서는 도서자료 수집, 아카이빙 등 사서 업무를, 국악원에서는 무대 장치·조명·의상 등 공연 업무 등 전문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17세기 후반, 자연현상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치우침 없는 조사를 하려는 움직임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당시 유럽인들은 처음 만나는 자연을 찾아 나선 박물학자들이 유능하고 꼼꼼한 예술가가 돼 동식물 구조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기록해주기를 바라고 또 기대했다. 세계 각지를 떠돌며 연구를 해나가던 학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색도 변하고 말라버리는 동식물 표본 대신, 수많은 신종 생물의 모습을 세밀하게 기록해줄 기술자를 필요로 했다. 책 '자연을 찾아서'(글항아리)의 주인공인 자연사 화가들은 초기에 아마추어였다가 점차 동식물 구조에 대한 지식을 갖춘 숙련된 전문가가 됐다. 화가들 중에는 자비를 들여 독자적으로 관찰과 기록을 계속한 이들도, 공식적으로 고용돼 탐험대와 동행한 전문 화가도 있었다. 자연사 미술계에서 독보적 작가들로 꼽히는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시드니 파킨슨, 페르디난트 바우어는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 책은 17~20세기 자연사의 중요한 성취로 기록된 10번의 탐험과 거기서 탄생한 위대한 예술작품들을 소개한다. 한스 슬론의 자메이카 여행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시기 여러 지역에서 이뤄진 열 번의 탐험을 일목요연하게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뉴서울필하모닉에서는 2024년 창단 33주년을 맞이하여 정기연주회를 준비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대한민국 최초 바이올린 권위를 자랑하는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바이올린 임지영의 무대로 차이코프스키의 곡을 준비하여 풍부한 음색과 섬세하고 화려한 실력을 선보이며, 또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브람스 최후의 명곡인 교향곡 4번을 연주하여 클래식의 깊은 매력과 풍부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든다. ■ Violinst 임 지 영 임지영은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분에서 20세의 어린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개성 있는 솔리스트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1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9년 3월에 방한한 벨기에 국왕 주최 음악회 무대에 오르고, 같은 해 4월에는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주하는등 여러 국가적인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클
문화저널코리아 장재필 기자 | 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린브랜딩은 14일 “요리, 방송, 강연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신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홍신애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신애는 현재 CEO 겸 셰프로서 레스토랑 ‘홍신애 솔트’를 운영 중이며 음식과 요리에 대한 깊은 조예는 물론이고 솔직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방송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달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희소병 아들을 위해 음식 공부를 시작하게 된 사연 등을 털어놓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홍신애는 많은 강연과 칼럼 기고 등 남다른 열정으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 홍신애는 린브랜딩과 함께 요리 연구가이자 방송인, 외식 사업가로서 더욱 폭넓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신의 요리 노하우를 담은 영상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린브랜딩은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이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속초, 원주, 춘천에서 진행된 에서 보컬테크닉 57명, 화술훈련 52명으로 총 109명이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에서 진행하는 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연극인을 포함한 무대 공연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속초, 원주로 훈련 지역을 늘려 도내 예술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제 막 연극을 시작하는 스무 살 배우부터 데뷔한 지 40여 년이 넘은 원로 배우, 연극 분야뿐만 아니라 인형극, 전통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인들까지 참가하며 공연예술인 간 허브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춘천시립인형극단 황석용(36, 춘천) 단원은 '1~2월은 예술인들에게 휴식기이자 재정비하는 기간이다. 공연예술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기인 보컬과 화술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발전할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시립인형극단 이다정(46, 춘천) 단원은 '인형극을 오래 하며 나도 모르게 쌓였던 나쁜 습관들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0년전 맹성렬은 유에프오 현상이 인류가 오랫동안 겪어온 종교현상과 일맥상통한다는 결론을 담은 [유에프오 신드롬]이란 책을 썼다. 이번에 출간된 그의 책 [유에프오]는 그 현상이 고도의 외계문명과 관련되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관련 미 정치계와 과학계의 동향을 소개하면서 왜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오랜 세월 인류와 외계인이 지구 상에 공존해 왔다는 이 충격적인 사실을 저자 맹성렬은 놀랄만큼 담담하게 하지만 과학자로써 아주 객관적이고 냉철한 어조로 써내려 가고있다. 이런 내용이 <월간조선> 등 몇몇 언론매체를 통해 단편적으로 소개된 바 있으나 이번처럼 그 전반적인 상황이 포괄적으로 정리된 적은 없었다.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그의 책 [유에프오] 신간은 2월 중 전국의 서점과 온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그의 책 [유에프오] 출간을 기념으로 한국UAP학회와 한국미스터리협회 공동주최로 2024년 2월 24일(토) 북 콘서트를 개최하여 독자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2020년부터 해마다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식 포스터와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I)를 선보여왔다. ‘도전과 확장의 축제’를 스크린으로 표현했던 지난해 공식 포스터에 이어, 올해 공식 포스터는 생장 중인 식물의 나선에서 영감을 받아 ‘무한한 성장과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를 대표하는 이니셜 J를 기호화하여, 이를 회전시키며 무한히 뻗어나가는 형태로 영화제의 비전을 생동감 있게 나타냈다. 모퉁이 여백은 영화의 프레임을 상징하며 둥근 곡선을 통해, 움직이는 예술인 영화의 모든 순간을 역동적으로 그렸다. 여기에, 전주국제영화제 시그니처 컬러 ‘전주레드’를 사용해 영화제만의 고유한 특성을 강조했다. 이번 페스티벌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디자이너 장우석(대한민국), 리네 아른가드(덴마크), 주자나 코스텔란스카(슬로바키아)가 참여했다. 3인의 디자이너는 201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헤릿리트펠트아카데미에서 만나 그래픽 디자인팀을 이뤘으며, 현재 세계를 무대로 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세종예술아카데미가 2007년 개관 이후 역대 최대 예술 강좌를 2024년 상반기에 오픈한다. 그간 세종예술아카데미는 평년 8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보였지만 올해는 대폭 늘어난 15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제작극장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관객이 많아지고 예술 강좌를 통해 보다 문화예술의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수요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024년 상반기 세종예술아카데미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강의 시간대를 다변화하고 수강료를 낮추는 등 예술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세종문화회관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해설과 함께 미니 콘서트를 감상하는 프로그램부터 직접 뮤지컬 넘버를 부르거나 대본을 낭독할 수 있는 체험 강좌까지, 세분화된 취향을 고려한 역대 최대 맞춤형 강좌를 마련했다. 2024년 상반기 세종예술아카데미 정규강좌는 3월 18일부터 진행되며 수강 접수는 2월 14일(수) 14시부터 시작된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세분화되는 예술적 수요와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은 역대 최대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러한 세종문화회관의 노력이 더
문화저널코리아 어형석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오는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 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율의 3악장 ‘미뉴에트’와 아기자기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4악장 ‘발레’가 유명하다. 피아노곡을 목관 5중주로 만나보는 기회로 목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객원으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하모니를 이룬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으로 익숙한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의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가 무대를 잇는다. 앞선 선배들이 완성한 프랑스 인상주의에 대한 후배 작곡가의 해학과 풍자가 녹아 있다. 한 선율과 다른 선율을 오가는 변덕스러움이 듣는 이로 하여금 계속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김민지가 오는 2024년 2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새해 첫 독창회를 개최한다. 김민지 소프라노는 초대의 글에서 이번 독창회는 '하늘을 수놓는 해달별의 노래' 라는 주제로 준비했다면서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끝없이 연구하며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라노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마티아 바티스티니 국제 오페라 콩쿠르 등 국내외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 프로그램 -1부- V. Bellini Vaga luna che inargenti (은빛같은 달빛) G. Verdi Ad una stella (한 별에게) G. Puccini Sole e amore (태양과 사랑) E.chabrier romance de l'etoile (별의 노래) 오페레타 'L'Etoile'중 W. A. Mozart Ah se in ciel, benigne stelle, K.538 (만일 하늘에 별들의 은혜가 있다면) A. Dvořák Song to the Moon (달의 노래) 오페라 'Rusalka' 중 -2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청동의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 '살롱드라플란드'(대표 권순형)는 오는 21일 삼청동 라플란드에서 2024 '신년음악회(봄맞이 굿)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플란드 권순형 대표는 인사말에서 다사다난 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으며 새해 '선물 같은 음악회를 준비하였다'고 전하며 지난해 12월부터 개봉해 천삼백만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캘리그러퍼 장천 김성태 선생님을 모시고 그 유명하신 명창 배일동 선생님의 드림팀과 함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멋진 국악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했다. ■ 배일동 명창 젊은 시절 지리산 달궁계곡에서 7년의 독공으로 득음 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배일동 명창은 크고 힘찬 소리를 지녀 듣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폭포 목청’을 절절하게 토해내는 소리꾼이다. 미국, 독일, 터키, 이스라엘,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약 40회 이상의 공연과 강연을 통해 판소리에 서커스나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키며 ‘K-클래식’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판소리에 담긴 철학적 의미와 해학에 대해 걸출한 입담으로 재미있게 풀어놓는 강연자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 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CJ ENM은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 1조2596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87.6%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손실 146억37만7588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3684억원으로 전년비 8.8% 줄었고, 당기 순손실은 399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4분기 매출 3001억원,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작가·배우 파업으로 중단된 피프스시즌의 딜리버리가 재개되며 '도쿄바이스'(Tokyo Vice) 시즌2, '스트라이프'(Strife) 시즌1을 비롯해 다수 영화와 다큐멘터리가 글로벌 OTT에 공급됐다.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와 '반짝이는 워터멜론', 예능 '어쩌다 사장3'과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 등의 글로벌 판매가 지속 확대되며 3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유료 가입자 확대와 해외 콘텐츠 판매 호조를 보인 티빙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 4분기 매출 3271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채널·플랫폼 공동 편성 전략 강화로 콘텐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