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엄성운 기자 | 10월 23일(목)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NDFF, 주최 전라남도, 광양시 | 주관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이 광양의 가을을 물들일 소풍 같은 작품들을 모은 섹션 ‘남도 피크닉’의 면면을 공개했다. 남도 피크닉은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들을 모은 섹션으로 남도영화제 관객들에게 ‘영화로 떠나는 가을 소풍’을 제안한다. 크게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어 상영하며 장편에서는 한국영화 7편과 해외영화 5편을, 단편에서는 한국영화 5편, 해외영화 7편을 묶음 상영한다. 먼저 한국영화 중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은 <가족의 탄생>(2006), <만추>(2011)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2018년 작 <꼭두 이야기>로, 국악과 영화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독창적인 작품이다. 십 대들의 노동 현장을 다룬 <3학년 2학기>(2024)는 최근 각종 영화제에서 조명받고 있는 한국 독립영화로 남도영화제를 통해 다시 한번 광양에 소개된다. 단편부문 미니 섹션 ‘정유미✕허가영’에서는 정유미 감독의 대표작 <나의 작은 인형 상자>(200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영화 '나우 유 씨 미'가 세 번째 작품으로 돌아온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을 오는 11월 선보인다고 10월1일 밝혔다. '나우 유 씨 미3'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마술쇼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는 2013년 첫 번째 편이, 2016년 두 번째 편이 나왔다. 1편은 전 세계에서 3억5170만 달러, 2편은 3억349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번 세 번째 영화에도 전작 배우들인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아일라 피셔 등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모건 프리먼, 로저먼드 파이크 등이 합류했다. 연출은 루벤 플레셔 감독이 했다. 플레셔 감독은 '언차티드'(2022) '베놈'(2018) 등을 만들었다. '나우 유 씨미3'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10월 15일(수) 개봉에 앞서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영화 <만남의 집>이 지난 26일(금)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성료했다.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한 영화 <만남의 집>이 지난 26일(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만남의 집>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차정윤 감독을 비롯해 송지효, 도영서, 옥지영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차정윤 감독은 “2008년도에 방영이 되었던 청주 여자 교도소 다큐멘터리 3일을 본 뒤, 기억 속에 묻어두고 있었지만 영화를 시작하면서 기억 속의 그 장면들이 떠오르며 잊히지 않았다. 다큐멘터리가 수용자들의 사연에 초점을 맞췄다면, 저는 옆에서 무표정하게 서있던 교도관에게 마음이 갔다. 그 무표정 너머에 어떤 감정과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궁금했다”고 말하며 영화의 시작과 기획의도에 대해 밝혔다. 특히 “교도소 배경에 수용자가 나오는 영화들에서 죄명이 그 캐릭터를 앞서거나 이름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아 의도
문화저널코리아 부혜숙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제20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런던한국영화제는 최신작과 여성 영화 장편 3편 등 총 13편의 한국영화를 런던의 BFI 사우스뱅크, ICA(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 씨네 뤼미에르(Cine Lumiere) 등 주요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올해 제 20회 런던한국영화제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의 확장을 상징합니다. 한국 영화의 다양성은 K-컬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잔잔한 서정적 풍경에서부터 역사적 서사에 이르기까지, 문화의 다양성과 역동성은 한국 미학의 저변에 흐르는 인간과 삶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K-소프트 파워의 진면목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영화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개막작으로는 김종관 감독의 영화 '흐린 창문 너머의 누군가'가 선정됐다. 서울 서촌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상영은 BFI 사우스뱅크 대극장 450석에서 진행되며, 김종관 감독이 현장
문화저널코리아 부혜숙 기자 | 오는 10월 23일(목)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NDFF, 주최 전라남도, 광양시 | 주관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이 9월 23일(화)과 24일(수), 양일에 거쳐 서울과 광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제 주요 행사와 상영작 등 전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23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서울 기자회견에는 최수종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강효석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 박정숙 부집행위원장, 정지혜 프로그래머, 마르셀로 알데레테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이날 최수종 집행위원장과 강효석 국장 등은 “관객들이 기다리는 영화제가 아닌, 관객들을 찾아가는 영화제”를 표방하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시즌제 영화제의 특징과 함께 남도영화제가 꿈꾸는 로컬 영화제의 모델을 강조했다. 최수종 집행위원장은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와 인연을 맺은 지 15년이다. 여러 현장을 찾아다니며 남도가 지닌 문화적 자산이 참으로 크고 다양하다는 것을 느낀다. 배우이자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 이런 남도의 자산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출신의 김소원이 하키엔터테인먼트의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29일 소속사 하키엔터테인먼트는 김소원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15년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김소원은 리더로서 그룹을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돌 활동 중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꾸준한 관심을 보였던 김소원은 2022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얼마 전 종영한 KBS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는 보컬 디렉터 찬미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소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하키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한층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은 배우 김소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원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 속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포즈의 편안한 무드,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의 카리스마, 그리고 담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연극과 음악을 통해 30여 년간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해온 박보결 (사)한국연극협회 경주지부장(57)이 제47회 경북예술제에서 '경북예술공로상'을 수상했다. 경북예총이 주관하는 이 상은 경북도지사상에 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박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귀한 상을 받으며 지난 5월 별세하신 경주연극의 뿌리 이수일 선생님,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선배 연극인들,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연극의 빛을 밝혀주는 동료와 후배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극은 무대 위 이야기이자 삶의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예술이 사람을 위로하고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출신인 박 회장은 대학 시절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뒤 1997년 경주시립극단에 입단했다. 이후 30여 년간 연극과 뮤지컬, 음악 무대를 오가며 15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경주시립극단의 간판 배우이자 중견 연극인으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후배 배우들을 이끄는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노래(창·성악·가요·트로트), 악기(피아노·기타·드럼·대금), 무용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톱모델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안소연이 <엘르>의 워치 & 주얼리 스핀오프 매거진 <엘르 브릴리언트> 10월호 커버를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와 함께 장식했다. 안소연은 15세에 데뷔해 10년간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한 톱모델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미라’ 모티프가 된 인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커버 화보에서는 그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에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의 존재감이 더해져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소연은 모델로서의 시간을 돌아보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결국 제 적성과 잘 맞는 일이었다. 수많은 특별한 사진과 현장의 만남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인 그녀는 “모든 것을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가는 마음으로 연기를 배우고 있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 액션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으며, 롤모델로 샤를리즈 테론을 언급했다. 실제로 복싱을 배우며 체력과 액션 감각을 기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인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눈부신 순간을 선사했다. 이날 손예진은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의 오피 허밍버드 링과 이어링을 착용해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오피 허밍버드 링과 이어링은 모거나이트 위에 장식된 벌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날개가 돋보이는 벌새는 빛과 어우러지며 모거나이트의 깊고 매혹적인 색감을 돋보이게 한다. 한편 손예진 배우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가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어쩔수가없다'는 삶에 만족하던 25년 경력 제지 전문가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문화저널코리아 엄성운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가 2025년 10월 18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본 행사는 영화와 문화를 후원하는 동시대적인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개최하고, 글로벌 하우스 '샤넬(Chanel)'이 후원하여 아시아 영화의 미래와 가능성을 함께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시아스타어워즈’는 매년 아시아 각국의 뛰어난 영화인들을 초청해 작품성과 개성을 조명하며, 한국 영화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아시아 영화인들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축제로 성장해왔다. 올해 역시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와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며 자리를 빛냈다. 국내외 정상급 배우와 감독 총출동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 박보영, 이수혁, 한예리, 고윤정, 김신록, 전소니, 이유미, 홍경, 신예은, 로운, 유태오, 수현을 비롯해 아시아와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배우 **저스틴 민(Justin Min)이 참석해 글로벌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 정지영 감독,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
문화저널코리아 부혜숙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원장 최용배)의 학생 작품과 영상원 출신 감독들의 작품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장편 경쟁을 비롯해 와이드앵글 부문 등에 공식 초청되었다. 올해 처음 만들어진 부산국제영화제의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창록 감독(영상원 영화과 예술전문사 졸업)의 졸업작품이자 첫 장편 연출작 <충충충>은 10대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를 담아내며 차갑지만 생생한 시선으로 10대의 현실을 응시하며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 한 감독은 단편영화 <구경> 등을 연출했으며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 다수 초청됐다. 와이드앵글 한국단편 경쟁에 초청된 오세연 감독(영상원 영화과 예술사 4년)의 첫 극영화 연출작 <이상현상>은 시는 영화가 될 수 있을까, 영화는 시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담아낸 영화다. 오 감독은 데뷔작 장편 다큐멘터리 <성덕>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런던아시아영화제 등 다수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저서인 필름에세이 ‘성덕일기’을 한국과 일본, 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받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남의 집>이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기대작 <만남의 집>이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만남의 집>은 15년 차 FM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 <만남의 집>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는 <딸에 대하여>의 각본으로 참여하며 사회에서 배제된 인물들의 삶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차정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번 <만남의 집>에서 차정윤 감독은 여성 교도소의 교도관, 수용자, 그리고 수용자의 딸이라는 특수한 관계에서 햇살과 같은 연대가 형성되는 모습을 따듯한 시선에서 그려냈다. 이에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여성들이 중심인 세계를 그리고 있고 감옥생활과 같은 복잡한 맥락 속에서 발전해 나가는 여성들 간의 돌봄 네트워크를 묘사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모성애를 제시하며 육체라는 관계보다 감정적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5)가 25일 개막하면서 31일까지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EBS 1TV를 통해 상영한다. 이번 EIDF2025가 첫 문을 여는 개막작을 중국 출신인 왕후이(WANG Hui)의 ‘정원사와 독재자(The Gardener and the Dictator)’를 선택했다. ‘정원사와 독재자’라는 제목에서 독재자라는 단어 때문에 많은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왕 감독의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다. 또 여기서 독재자가 할아버지인가 하는 문제다. 중국은 아직 가부장적 사상이 남아있는 나라다 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반대 이야기다. 왕 감독은 할아버지의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이야기 하는 듯 카메라 앵글은 돋보이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았다. 할아버지는 학교에서 정원을 담당하는일 했다. 그래서 손녀는 할아버지를 정원사로 표현했다. 할아버지는 정원 꾸미는 일을 즐거워하셨고 그 일에 열심히셨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중국 격동의 근현대사 100년을 이야기하는 듯했다. 개인들이 겪어온 중국의 이야기들이 잘 표현되고 있다. 그런 삶을 같이 살아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의 2024년 연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와 함께, 업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한국영화의 제작비와 수익성에 대해 살펴보는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KOFIC Talk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이 오는 8월 27일 개최된다. 국내외 영화산업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영화진흥위원회의 다양한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KAFA+영화인교육의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코픽 토크(KOFIC Talk)’가 오는 8월 27일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코픽 토크는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을 주제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분석한 2024년 연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영화/영상산업 동향부터 극장 흥행 현황, 한국 상업영화의 수익성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된다. 발표 이후에는 투자사, 제작사 등 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영화의 제작비와 수익성 등 영화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K-무비의 현 상황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펜처인베스트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노윤서가 자연의 강인한 에너지를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과 함께 호캉스를 만끽했다. 이날 노윤서는 연작의 ‘스킨 퍼펙팅 글로우 업 프렙 워터’와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과 함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부터, 드레스업에 어울리는 화려한 메이크업까지 ‘착붙’으로 소화했다. 화보는 서울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무드로 촬영했다. 이에 대해 노윤서는 “일로 해외에 나가면 이렇게 호텔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촬영하곤 하는데 오늘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출국한 기분이라 정말로 기분 전환이 됐죠. 메이크업도 평소와 달리 꽤 진하게 했고, 의상도 한껏 드레스업 했는데 색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게 재미있어서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으로 첫 주연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다. “제가 처음 해보는 장르의 총집합이라 대본을 받고 나선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먼저 들었어요. 하지만 지금껏 해온 역할이나, 현실과 맞닿아 있는 연기들과는 완전히 달라서 호기심도 생기더라고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죠” 이어 “동궁>은 사극이면서 오컬트와 판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