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OLF, 이사장 이서항)가 방송과 영화,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이력을 지닌 김경정 영화감독 겸 배우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하며 협회의 외연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스포츠 단체를 넘어 콘텐츠와 플랫폼을 결합한 복합 문화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 인선은 협회의 전략적 행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협회는 지난 4월 13일 서울 라스칼라(LASCALA)에서 ‘비전 발표 및 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경정에게 홍보위원 위촉장을 공식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주요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조직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유했으며, 향후 추진될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청사진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대회·플랫폼·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발표되며, 기존 아마추어 골프의 틀을 넘어선 산업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김경정은 MBC 보도국 프리랜서 앵커 출신으로, 정확한 전달력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방송인이다. 뉴스 현장에서 축적된 커뮤니케이션 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1979년 부마 민주항쟁을 시작으로 12·12 군사반란과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그리고 군사정권 권력의 혈액 비자금 문제 등을 집중 탐사, 추적하고 국가폭력에 얼룩진 헌정사의 청산과제를 탐사한 다큐멘터리 드라마타이즈 〈그림자내각〉이 5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김시우ㅣ제작: 씨네버스C&Cㅣ공동 제작: 위코디픽쳐스, 블루필름웍스 ㅣ배급: 블루필름웍스ㅣ개봉: 2026년 5월14일] 〈그림자내각>은 부마 민주항쟁을 탐사하고 10·26 이후 권력 공백의 시대, 12·12 군사반란과 비상계엄 확대, 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민주화 투쟁을 역사적 기록과 증언을 통해 재구성하며, 1979년 10월 16일, 유신정권을 종식한 부마 민주항쟁, 1979년 12.12 전두환의 군사반란과 2024년 12.3 윤석열의 내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 청산하지 못한 과거사로 인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참담한 고통에 대해 다큐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보이지 않는 정부”라는 주제를 통해 권력 뒤에 숨은 진짜 권력 ‘그림자 내각’의 실체를 직시한다. 또한 과거 전두환, 노태우 군사 정권의 혈액, 비자금의 청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9회 서울무용영화제(SeDaFF)가 오는 4월 17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슬로건은 'Every Body Moves'. 젠더·장르·장애·기술 등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경계 없음(Boundless)'을 기조로, 무용과 영화가 만나는 확장된 감각의 장을 펼친다. 개막작은 다큐멘터리 〈CHASE〉다. 미국 발레 무용수 체이스 존시(Chase Johnsey)가 오랫동안 여성 전용으로 여겨져 온 역할에 도전하며, 발레의 성별 규범에 균열을 내는 과정을 따라간다. 9년 연속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예지원은 개막일 현장을 함께하며, 상영 이후에는 DJ 공연과 오프닝 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다. 18일에는 남선우 씨네21 기자와 정옥희 무용평론가가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개막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영화와 무용이라는 두 개의 시선으로 작품을 입체적으로 짚어보는 자리다. 같은 날 'SeDaFF 셀렉션'에서는 성승정 감독의 작업 세계를 조명한다. 'SeDaFF 스페셜'은 1, 2로 나뉘어 진행되며, 스페셜 1에는 텍사스 워먼스 유니버시티 조던 푹스(Jordan Fuchs) 교수가, 스페셜 2에는 안무가 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개막식 사회자로 신현준 배우와 고원희 배우를 선정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4월 29일(수) 오후 6시 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알리며, 개막 선언 및 축하 공연,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및 부문별 심사위원 소개가 진행된다. 개막작은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식은 신현준 배우와 고원희 배우가 사회를 맡아 관객맞이의 시작을 함께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베테랑 배우 신현준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급부상 중인 배우 고원희의 만남이 영화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며, 개막식 진행에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인덕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이자 배우인 신현준은 영화 〈장군의 아들〉(1990)로 데뷔한 이래, 〈가문의 위기〉(2005), 〈맨발의 기봉이〉(2006) 등 다양한 작품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 「다리미 패밀리」(2024)를 통해 카리스마와 코미디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지난 4월 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정지영 감독의 신작 영화 <내 이름은>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영 감독을 비롯해 묵직한 서사를 이끄는 배우 염혜란, 그리고 신선한 에너지를 더한 신우빈, 최준우, 박지빈 배우가 참석해 작품에 얽힌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영화 <내 이름은>은 4·3 평화재단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을 기반으로 정지영 감독이 모양을 다듬고 생동감을 더했다. 지난 2월,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정 감독은 영화 <내 이름은>에 특정 거대 투자자가 없음을 밝히면서 “텀블벅을 통해 1만여 명의 시민이 마음을 모아주었고, 연기자와 스태프의 희생이 더해져 탄생한 작품”이라며 연대해 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초반에는 전작들에서 다뤘던 이데올로기 갈등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연출을 고사했다”면서 “하지만 ‘4·3 생존자가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간다’는 핵심 아이디어에 매료되어 2년간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서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영화 <내 이름은> 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4월 15일 개봉해 올봄, 스크린을 먹먹한 감동으로 물들일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내 이름은>이 주연 배우 염혜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담긴 ‘친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무려 1만여 명의 시민 후원자가 참여한 5분간의 특별한 엔딩 크레딧을 예고하며 영화 안팎으로 뜨거운 연대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내 이름은>은 한국 영화계의 거장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1998년, 촌스러운 이름이 최대 콤플렉스인 18세 아들 ‘영옥’과 반세기 넘게 잊고 지냈던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의 궤적을 교차하며 가장 찬란한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공개된 <내 이름은> 뮤직비디오는 “엄마, 이제 엄마 이름으로 살아갑서”라는 애틋한 제주어 대사와 함께, 탁 트인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은 극 중 인물의 모습으로 시작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염혜란은 녹음실에서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극의 중심을 이끄는 어머니 정순의 감정에 완벽히 몰입하여 노래를 부른다. 염혜란의 목소리 위로 제주의 푸른 바다와 교실 안에서 무기력하게 고개를 숙인 아들 영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3월 31일(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은 3월 31일(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CGV 용산아이파크몰 11관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전주 기자회견에는 윤동욱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권한대행,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문석·문성경·김효정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서울 기자회견에는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문석·문성경·김효정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올해의 프로그래머 변영주가 자리했다. 윤동욱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창의적인 영화인들이 관객과 소통하며 창작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플랫폼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전주국제영화제의 역할을 강조했다.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은 “연임하게 되면서, 영화제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와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영화제가 지켜온 가치를 바탕으로 전주다운 작품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풍성한 영화 축제를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울린 정지영 감독의 신작 영화 <내 이름은 >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제주 고유의 절경에 완벽하게 녹여낸 ‘제주도 올로케이션 스틸’ 8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내 이름은>은 2025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크랭크인하여, 모든 회차를 현지에서 촬영하며 작품이 품은 78년의 서사에 숨 막히는 사실감과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공개된 영화 <내 이름은>의 제주도 올로케이션 8종 스틸은 1949년부터 2025년까지, 제주의 각기 다른 봄날을 배경으로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1949년의 봄이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제주 바당 옆을 천진난만하게 뛰노는 두 소녀의 모습은, 훗날 가장 잔인한 기억으로 남게 될 비극적인 찰나를 암시하며 짙은 먹먹함을 안긴다. 이어 1960년대의 스틸은 모진 세월을 버텨낸 정순의 단단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투박한 돌담집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그녀에게 찾아온 소박한 기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1998년의 봄을 담은 스틸컷들은 폭풍처럼 요동치는 인물들의 내면을 시각적으로 구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되어 전 세계 외신과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낸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 내 이름은>이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찰나를 포착한 단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영화 전체의 묵직한 톤앤매너와 폭풍처럼 휘몰아칠 감정선을 고스란히 뿜어내며, 오는 4월 15일 봄 극장가를 완벽히 장악할 확실한 대세감을 입증하고 있다. 베일을 벗은 영화 <내 이름은> 의 2종 메인 포스터는 극의 중심에서 거대한 서사를 이끄는 어머니 ‘정순’ 역, 염혜란의 압도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의 숨결을 단숨에 멎게 만든다. 먼저 클로즈업 포스터 속 염혜란은 거칠게 흩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붉어진 눈시울을 띠며, 켜켜이 쌓인 세월의 회한과 처절하고도 섬세한 감정선을 스크린 너머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수평선이 맞닿은 탁 트인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한 풀샷 포스터에서는 이와 상반된 경이로운 에너지가 폭발한다. 하늘을 향해 하얀 천을 쥔 팔을 뻗어 올린 처연한 춤사위는 오랜 시간 억눌려온 비극을 깨부수는 듯한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두 포스터를 하나로 관통하는 “참 오래 걸렸수다, 이제사 나로 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가 다시 한 번 예술의 도시로 들썩인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대형 축하 무대가 마련되면서, 영화제 열기를 미리 끌어올릴 문화행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3월 27일(금) 오후 7시, 문화공간 이룸에서 열리는 ‘제27회 새봄맞이 전북도민들과 함께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축하 콘서트’는 영화와 음악, 지역과 시민이 한데 만나는 상징적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축하 행사를 넘어선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랜 시간 쌓아온 도시 브랜드와 예술적 위상, 그리고 지역민의 문화적 자부심이 한 무대 위에서 응축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해마다 전주를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끌어올려 온 전주국제영화제가 스크린을 통해 세계와 만났다면, 이번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시민과 먼저 만나는 ‘감성의 개막식’에 가깝다. 영화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도시 전체의 분위기를 달구는 사실상의 문화 서막인 셈이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는 출연진부터 화려하다. 사회 송미령, 소프라노 송난영, 바리톤 석상근, 마담샹송 김주연, 통기타 최형주, 해금 노은아, 피아니스트 조그린이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성악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독립영화 ‘메모리 – Clock of Life’는 치매를 단지 질병의 차원에서만 바라보지 않는다. 이 작품은 기억이 사라져 가는 시간을 통해 오히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삶의 마지막은 어떤 형식이어야 하는지를 묻는다. 연출과 제작, 주연을 함께 맡은 김한나 감독에게 이 영화는 단순한 창작물이 아니라 오래 묵은 죄책감과 질문, 그리고 사랑의 고백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김 감독은 영화의 시작점으로 어머니의 치매를 꼽았다. 그는 “10년 전 부친이 돌아가신 뒤 자녀들은 모르게 진행되던 친정어머니의 치매를 발병 3년이 지나서야 인지하게 됐다”며 “그때 나의 무신경이 너무 큰 죄책감으로 다가왔고, 우리 모두가 결국 치매 세대로 진입하고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고민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실제 어머니의 투병 경험은 영화 전반의 정서와 서사에 깊게 반영됐다. 그는 “어머니 치매와의 전쟁을 겪으며 치매가 가족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지, 또 환자의 예후에 따라 자녀가 어떤 마음으로 그 과정을 견뎌야 하는지를 작품 안에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병의 외형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맞닥뜨리는 현실과 감정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시니어 세대의 사랑과 기억, 그리고 삶의 마지막 순간을 담담하게 응시한 독립영화 ‘메모리 – Clock of Life’가 최근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거대한 자본과 화려한 시각효과로 무장한 상업영화와는 다른 결을 지닌 이 작품은 인간의 기억과 삶의 의미를 조용히 성찰하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시사회는 서울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상영관에는 영화 관계자와 관객, 언론인들이 자리를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감독과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지인들과 독립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상영관은 작은 영화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무대 인사에서는 영화의 주연이자 연출과 제작을 맡은 김한나 감독이 무대에 올라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약 3년에 걸친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차분한 어조로 전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무대 인사에서는 출연 배우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보통 시사회에서는 감독과 주요 배우만 간단히 인사를 나누는 경우가 많지만, 김한나 감독은 단역 배우까지 모두 무대에 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천만 시니어 시대, 백만 치매 환자의 시대. 고령화는 더 이상 통계가 아닌 우리 삶의 현재다. 이러한 현실 한가운데서 치매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가 등장했다. 바로 메모리_Clock of Life.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50분, 용산 아이파크몰 CGV 18관에서 관계자 시사회를 통해 첫선을 보이는 이 작품은 2026년 가을 정식 개봉을 앞둔 화제작이다. 이 영화를 만든 이는 공연그룹 드림뮤드의 대표이자 배우, 연출가, 극작가로 44년을 무대에서 살아온 김한나다. 환갑을 넘긴 시니어 예술가가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메모리_Clock of Life'는 단순한 ‘도전기’가 아니다. 한 인간의 생애와 상실, 그리고 성찰을 관통한 깊은 고백이자 시대적 질문이다. 김한나 감독은 2014년 창단한 드림뮤드를 통해 역사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2015), 멜로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2023), 코믹연극 〈두바이 키스아카데미〉(2024) 등을 제작하며 홍대와 대학로에서 탄탄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인간관계와 가족 서사에 대한 집요한 탐구는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매년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다채롭게 변주한 그래픽 캠페인을 전개하며, 영화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왔다. 고유의 페스티벌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온 가운데,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기존 'J' 캠페인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공식 포스터를 선보인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날카로운 그래픽으로 형상화된 이니셜 'J'를 통해 기존의 상징을 넘어 새로운 표현과 상상력으로 예술의 장르를 확장하는 영화제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손의 감각이 중심이 되는 인쇄물, 종이, 오브제 등을 활용한 아날로그적 제작 방식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적 온기와 영화적 감각을 다시 환기하는 시도를 담아냈다. 공식 포스터 디자인은 김영나 작가가 참여했다. 김영나는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디자인의 언어를 바탕으로 미술의 문법과 만나는 경계를 실험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적 사유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 한편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김고은이 패션 매거진 '엘르'의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샤넬 워치&주얼리와 함께한 김고은의 가장 사랑스럽고도 우아한 순간들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4년 만에 '유미의 세포들3' 공개를 앞두고 있는 김고은은 스타 작가가 된 30대 유미를 연기하는 것에 관해 "유미가 성공한 작가가 된 이후의 삶을 마음껏 상상해보았다. '30대 중후반의 유미라면 어떤 태도로 세상을 바라볼까?'라고 말이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부분이 존재하고, 서툰 면도 곳곳에 숨어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현장에서 '고은'보다 '유미'로 더 많이 불렸던 것 같다. 그 기분 좋은 익숙함으로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보낼 수 있는 방법에 관해 김고은은 "힘든 순간에는 속으로 '이 또한 지나간다'라는 문장을 되뇌곤 한다. 어떤 하루는 굉장히 버겁게 느껴지지만, 또 자고 일어나면 말끔해지는 순간도 있지 않나. 미래를 지나치게 걱정하고 계획한다고 해서 그대로 된다면 당연히 그러겠지만, 삶이란 건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러니 그저 오늘 잘 버텨내고 하루를 즐겁게 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