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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김유생 서양화가 ‘순수함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긍정과 희망을 담다’ 개인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김유생 서양화가 ‘순수함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긍정과 희망을 담다’ 개인전이 지난 3월 13일 시작되어 19일까지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2층) 2, 3관에서 굿즈 상품과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일들을 표현한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아크릴화에 푸어링 기법을 더하여 탄생한 추상화 작품으로 푸어링 기법은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을 흘려서 우연적으로 일어나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하나의 추상미술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김유생 작가는 본인이 보고 느낀 이과수 폭포의 느낌을 푸어링 기법을 사용하여 추상적으로 표현한 후 아크릴, 혼합재료로 폭포의 형태를 추가로 페인팅하여 작품을 완성한다고 한다.  마치 하늘과 산과 나무가 하나가되어 이과수 폭포에 녹아들어 흐르는 듯한 느낌이다.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그녀는 음악과 미술을 기반으로 사회 활동을 시작으로 미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유년시절 농촌에서 자연을 벗 삼아 놀았던 추억으로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특히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순수한 감성과 색채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김유생 작가는 자신만의 기법을 연구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기법을 연습하고 더 나아가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성과 자유로움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작가가 되기를 다짐하는 그녀는 그림을 통해 사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로 순수한 기운과 열정을 이어 나가려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 종합 예술 대전 공모전에서 대상과 특선, 금상, 한국예총 회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최근 더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국제아트센터 2층 갤러리 라함 2, 3관에서 일주일간(3/13일 ~ 3/19일) 개최되며 작품 머그잔 등 굿즈 상품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전시문의 _  051) 804 - 9111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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