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의 공간을 소리로 기록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기록, 사운드맵제주(Sound Map Jeju) 홈페이지가 개시됐다. 이 사업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의 ‘창작의 과정 다원예술’ 사업으로 기존의 장르 예술로 규정할 수 없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예술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제주 대표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사운드맵제주’는 알작지, 하가리 등 8개의 제주의 공간을 음악적인 효과와 재구성된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제주의 소리를 매핑하다’ 라는 주제로 제주의 동서남북을 나누어 지도를 클릭해 상세보기를 할 수 있다. 남쪽의 ‘알뜨르비행장’ 지도에는 ‘아름다운 평야 아래 그들의 목소리가 아우성친다. 날카롭거나 소리치거나 흐느끼며 한숨 섞인 목소리들.’ 이란 짧은 시와 알뜨르비행장에 대한 짧은 설명이 담겨있다. 3분 20초 가량의 영상에는 지하 벙커의 분위기를 암시할 수 있는 묵직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음향효과를 넣어 사운드로 시공간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이 프로젝트를 제작한 창작프로덕션 사운드오브제주의 작곡가 문효진은 제주의 유의미한 공간을 둘러보며 오래되거나 훼손된 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전북 벤처협회(회장 이인호)와 함께 하는 나래코리아 연주회가 전주시 더메이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왕주철 음악감독과 김석준 미디어 감독, 강연주 무대 진행으로 무슈고와 송난영, 그리고 홍순달 연주가가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한다. 2023년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든 한해를 보내며 “벤처는 도전이다”라는 모토로 벤처기업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이인호 회장이 “기업활동에 예술을 입히자”라는 기업인 메세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의미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무슈고 샹송가수는 프랑스 세자르 국립음악원 졸업 후 프랑스 툴롱국립오페라단 전속바리톤으로 오랜기간 활동했으며 한양대 음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 프랑스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샹송앨범 4집을 발매한 샹송가수로 이날 Comme d'habitude(늘그랬듯이,마이웨이원곡)와 Padam padam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송난영은 숙명여대 성악과 졸업 후 미국 Manhattan Shool of Music석사 졸업 후 한경 필하모닉 및 영국 왕립음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믿고보는 연기파 배우 김한나가 이끄는 공연그룹 드림뮤드가 제작한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시즌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석 소극장을 가득 메운 현장의 열기는, 대한민국 수능의 날 11월 추위를 무색하게 첫공연을 시작했고 관객들은 울고, 웃다를 반복하며 유쾌한 미소로 공연기간 내내 만석을 채우며 배우들과 호흡하고 있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가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해서 보러 왔다는 관객들이 무척 많았다. 특이하게도 다른 공연에 비해 배우와 모델들이 많았고 그들의 반응은 한결 같이 공감대가 커서 관객 스케치를 해봤다. 김*영(회사원. 40대) 시리즈를 알게 된건 지인이 모델씬에 출연해서 시즌1때부터 봤는데 스토리가 딱 저희집 얘기라 공감백배죠. 미처 생각지 못한 치매관련 내용이 긍정적이라 위로가 되었어요. 신*수 (대학생, 20대) 소극장 많이 가는데 이렇게 고급진 소극장 연극 오랫만인거예요. 할머니 생각하다 엄마생각에서 제 미래까지 생각하는 연극이예요. 일단 재미있고 교훈도 되고 웃프면서, 보고나니 행복한 연극이예요 정*윤(주부, 60대) 너무 공감해요. 누구든 겪을수 있는 일이고, 실제로 주위에도 많아요. 치매환자 한분쯤은 없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방송인 겸 사업가 현영이 내추럴 동안 미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분위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현영은 27일 공개된 맥앤지나 화보를 통해 화려한 비주얼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현영은 성공한 사업가의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청순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청순 미모와 함께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하고, 완벽한 마네킹 몸매로 당당한 자태를 뽐냈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영은 승승장구 대박 행진을 이루는 사업가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똑소리 나는 교육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송도를 대표하는 슈퍼맘인 현영은 “맹모삼천지교의 자세로 아이들 교육을 위해 이사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 교육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현영은 “육아는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 저도 일하면서 아이들 키우며 죄책감 많이 느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며 마음 힘들기도 했다. 송도로 옮겨 새롭게 회사를 세팅하고 밀착 육아를 하게 되면서 괜찮아졌다. 우리 모두 지치지 말자는 말을 하고 싶다”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지윤, 그녀는 첼리스트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사라진 그날부터 그녀는 매일 그린다. 자화상을. 캔버스에 그려진 그녀의 모습은 첼로다. 그녀의 그림 속엔 첼리스트 삶 속에 깃든 한 인간, 여자, 엄마, 연주자의 모습이 들어 있다. "그녀의 그림은 매끄럽게 정돈되어 있지 않다. 거침없다. 날 것의 느낌이다. 그러나 날카롭지 않고 자유롭게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터치감이 있다." 사람들은 첼리스트 문지윤의 그림을 이렇게 표현한다. 그녀는 마치 어린아이들의 그림처럼 규칙이나 기법이 없이 자유자재로 그린다. 지난 2020년 어느날 자연재해처럼 찾아온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무대가 사라진 상황에 어떠한 계획조차 세울 수도 없었고, 인간의 힘으로 극복하기 힘든 그 순간에 그녀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흐르는대로의 삶에 순응해보기로 결심하며 살아가던 중 그 순간들의 심정들을 기록하고자 열게 된 스케치북에 크레파스, 그러다 파스텔, 그러다 오일 파스텔, 그러다 아크릴로 백일 동안 그림을 그렸다. 처음엔 그저 답답한 마음을 긁적이듯 스케치북에다 분풀이를 했고, 그러다 어느새 평온해지는 맘을 찾는 순간도 맛보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새 그리는 행위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연말이 다가오면서 2023년 공연계에는 날씨와는 반대로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11월 20일 기준 인터파크 티켓 무용분야 랭킹을 살펴보니 1위 부터 10위 까지 모두 '호두까기인형'이 차지하고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인형과 생쥐대왕』을 기반으로 프랑스 출신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시나리오를 쓰고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가 음악을 만들어 레프 이바노프가 안무한 클래식발레 작품으로, 1892년 12월 1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바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눈이 내린 크리스마스 전날 펼쳐지는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의 환상적인 모험과 신비한 나라에서의 춤의 향연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130년 동안 여러 안무가의 버전으로 성장 발전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발레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각광받아 왔다. 이번 주에는 11월 24~25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11월 25~2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코리아발레스타즈의 '호두까기인형'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코리아발레스타즈(단장 조미송)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김지영 발레리나·윤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16일(목) 브뤼셀 중심에 있는 생깡뜨네르 공원 내 개선문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저녁 7시, 리경 작가의 “빛의 포옹(Embrace of Lights)” 미디어 파사드가 시작되자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은 감탄을 연발했다. 6분마다 반복되는 이번 영상 작품에서 작가는 한국과 세계의 화합, 미래에 대한 염원을 화려한 빛의 영상 속에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얼마 남지 않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앞서 막바지 홍보에 힘을 보탰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전시 기간 내 생깡뜨네르 공원을 방문하는 벨기에 및 유럽인 등 5만여 명이 작품을 감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뤼셀에는 27개국 회원국으로 구성된 EU의 주요 기관뿐 아니라, 9개국 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ants, 국제박람회기구) 상주 대표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각국의 홍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 중 하나다. 이번 개막식 특별 연주를 위해 브뤼셀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음악회 '살롱 드 라플란드'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라플란드 드 카페'(대표 권순형)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코로나로 멈췄던 음악회는 지난해 9월 고(故) 구광모 작가 전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기획과 진행, 연주로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연주회가 열렸다. 라플란드는 그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러시아, 동유럽, 오스트리아, 독일, 북유럽을 두루 거쳐 지난 7월 세계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종착지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된 시즌 2의 테마는 '영화 속 클래식(기획 진행 피아니스트 강소연)'으로 영화속에 등장한 클래식을 중심으로 클래식 외에 여러 장르의 OST 까지도 폭넓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해서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서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쉬었다가 정기공연을 다시 시작한 2022년 9월 첫 연주는 당시 투병중이셨던 구광모작가의 전시 오프닝 콘서트로 시작을 했는데, 오래 지나지 않은 11월에 작가님이 하늘의 별이 되신 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라플란드 권순형 대표는 구 작가님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인천아시아아트쇼(IAAS)'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와 금융계 혁신 기업 토스플레이스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전시 행사인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플레이스는 인천아시아아트쇼 특별 초대전에 참여한 김민경작가와 국내 최초로 협업을 진행해 특별 한정판에 대한 기획 및 큐레이션에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을 토스 단말기의 키오스크 모드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술계 거장 앙리마티스 서거 70주년을 기념한 오마주 컬렉션으로 스코어를 기록 중인 김민경 작가가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선보이는 토스플레이스와 인천아시아아트쇼를 위한 특별 한정판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기획한 미디어파트너십 박준철 총괄 디렉터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 라는 메인 슬로건에 걸맞게 아트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한 결제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닌 손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취지에서 준비한 기획이벤트’ 라고 설명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부혜숙)는 제15회 정기공연 ‘우리들의 춤 블루스’가 오는 11월 22(수) 오후6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혜숙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장은 이번 공연이 순수무용을 사랑하고 제주의 무용 저변확대에 노력하는 열정 있는 회원들이 그동안 연습한 춤사위를 무대에서 선보이면서 우리들의 춤 블루스를 만들어 보았다고 한다. 부혜숙 제주시지부장은 춤을 추는 회원들은 내 안에 또다른 나를 발견하고 춤으로 즐거운 에너지를 나누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고, 보는 관객들도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수 있는 춤동작으로 레파토리를 구성하여 대중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데 신경썼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무용협회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에는 기획&연출에 부혜숙 제주시지부장, 조연출 김명자, 김정열 고문위원, 이창훈, 최길복, 예술감독에 손주연, 무대예술감독에는 김현주가 맡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부혜숙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장은 '우리들의 춤 블루스' 제목처럼 여러 회원님들이 춤으로 희노애락을 표현하면서 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12일 마포문화원 갤러리에서 박선아 아트캐스터의 '제1회 힐링기부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융합 트렌드에 발맞춰 영역을 개척하는 ‘아트캐스터(artcaster)’라는 신개념 직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주)아나온에이전시 박선아 대표는 아트캐스터를 도슨트와 큐레이터, 미술품 경매사회 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직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평소에 전시회를 즐겨 찾다 보니 아이디어가 생겼다. 이런 융합형 일들을 통해 대중에게 미술을 더 가깝게 가겠다 확신한다.” 현재 그녀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H에서 아트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 첫 행사로 박선아 아트캐스터는 재봉틀(미싱)을 활용한 소잉드로잉(sewing drawing) 기법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천인안 작가를 초청해 15점의 출품된 작품을 전시 기획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실제 미술품 경매도 진행 되었으며 출품된 세 작품 모두 낙찰 열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 중 취약계층 아동이 재능을 양성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평택 후원회)와 재능기부 약정서 전달식도 진행헀다. 행사에 참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바닷가에서 태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 양종훈(상명대 디지털이미지학과)교수는 그동안 10여 권의 사진집과 국내·외에서 35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호주 왕립대학교 RMIT Univercity D.F.A에서 예술학박사, 미국 Ohio Visual Communication에서 석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에서 학사를 취득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92년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현재는 사)제주해녀 문화예술 연구협회 이사장, 서귀포시 홍보대사, 육군정책자문위원, 대한민국 국회 국민소통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인권위원회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번 히말라야로 가는길 사진전은 23년 11월 1일부터 24년 1월 31일 까지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양종훈 교수는 히말라야에서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상황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사진 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 작가노트“나마스테” 천국으로 가는 통과 의례의 길목 카트만두 공항에서 나의 귀를 멈추게 한 “나마스테” 인도의 공용어인 힌디(Hindi)어의 인사말이다. 합장을 하면서 “나마스테”라고 인사하는데 상황에 따라 “안녕하세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25년간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으로 활동해 온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에서 동시대적 사고, 방식, 감각을 공유하는 여성미디어 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이는 '생성세대 (生成(世代)'를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현재 가능한 기술을 탐구하여 새로운 성질을 출현시킨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본 전시는 미디어를 매개로 하여 기계 계산의 연속성, 인공지능에 의한 시각적 추론, 그리고 창조적 세계관을 담은 생명체와 신환경을 통해 각 작가의 개별 언어를 드러낸다. 생성은 자동화 구조에서 규칙을 가지고 생성, 추론, 변형의 경계에서 만들어지며, 그렇게 생성된 세계에서는 새로운 객체들이 규칙에 따라 진화되기도, 변이되기도, 연결되기도 한다. 또한 생성은 (자가)증식과 (과정)생략, (포용적) 경험을 파생시키기도 한다. 전시 <생성세대 (生成(世代)_Generation that Generates> 는 탐구하고자 하는 생성의 무한한 가능성과 본질을 반영하고, 다차원의 예술 세계를 제안하면서, 우리의 포용성을 넓히는 미래를 상상하고자 한다. 한편 기술 중심 미디어 환경에서 여성 미디어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미디어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25년간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으로 활동해 온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에서 동시대적 사고, 방식, 감각을 공유하는 여성미디어 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이는 '생성세대 (生成(世代)'를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현재 가능한 기술을 탐구하여 새로운 성질을 출현시킨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전시는 미디어를 매개로 하여 기계 계산의 연속성, 인공지능에 의한 시각적 추론, 그리고 창조적 세계관을 담은 생명체와 신환경을 통해 각 작가의 개별 언어를 드러낸다. 생성은 자동화 구조에서 규칙을 가지고 생성, 추론, 변형의 경계에서 만들어지며, 그렇게 생성된 세계에서는 새로운 객체들이 규칙에 따라 진화되기도, 변이되기도, 연결되기도 한다. 또한 생성은 (자가)증식과 (과정)생략, (포용적) 경험을 파생시키기도 한다. 전시 '생성세대 (生成(世代)_Generation that Generates'는 탐구하고자 하는 생성의 무한한 가능성과 본질을 반영하고, 다차원의 예술 세계를 제안하면서, 우리의 포용성을 넓히는 미래를 상상하고자 한다. 기술 중심 미디어 환경에서 여성 미디어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미디어소녀" 커뮤니티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지감귤 본격 출하기를 맞아 서울 도심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국민 대표과일인 제주감귤 알리기에 나섰다. 제주도는 12~13일 2일간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 내 보우당 앞마당에서 제주농협과 함께 고품질 감귤 및 가공제품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제주도와 봉은사 간 맺은 ‘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감귤 공동브랜드인 고품질 ‘귤로장생’과 함께 도내 6차 인증 업체의 감귤과즐, 한라봉주스, 쉰다리(발효음료), 즙, 발효식초, 청 등 감귤 가공제품도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봉은사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귤로장생 할인 판매장에서는 광센서 선별기를 통한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감귤 선별과정을 선보여 제주감귤 맛을 입증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도 했다. 사단법인 서울-제주 균형발전 시민연합회(이사장 강대성)회원들도 제주감귤 소비판촉 행사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