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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작프로덕션 사운드오브제주", 제주 공간을 소리로 만든 '사운드맵 제주' 홈페이지 개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의 공간을 소리로 기록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기록, 사운드맵제주(Sound Map Jeju) 홈페이지가 개시됐다.

 

이 사업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의 ‘창작의 과정 다원예술’ 사업으로 기존의 장르 예술로 규정할 수 없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예술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제주 대표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사운드맵제주’는 알작지, 하가리 등 8개의 제주의 공간을 음악적인 효과와 재구성된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제주의 소리를 매핑하다’ 라는 주제로 제주의 동서남북을 나누어 지도를 클릭해 상세보기를 할 수 있다. 남쪽의 ‘알뜨르비행장’ 지도에는 ‘아름다운 평야 아래 그들의 목소리가 아우성친다. 날카롭거나 소리치거나 흐느끼며 한숨 섞인 목소리들.’ 이란 짧은 시와 알뜨르비행장에 대한 짧은 설명이 담겨있다. 3분 20초 가량의 영상에는 지하 벙커의 분위기를 암시할 수 있는 묵직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음향효과를 넣어 사운드로 시공간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이 프로젝트를 제작한 창작프로덕션 사운드오브제주의 작곡가 문효진은 제주의 유의미한 공간을 둘러보며 오래되거나 훼손된 비석, 가독성이 떨어지는 종이책자들이 아쉬워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사운드와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사운드예술여행지도를 만들고자 했다. 사운드오브제주는 이번 ‘사운드맵제주’를 시작으로 예술을 산업화하여 사운드여행 프로젝트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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